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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현대위아·넥센타이어·한국타이어

◆현대위아, 전 직원 대상 AI 교육 실시… AX 전환 본격화 현대위아가 전 직원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향상에 나선다. AI 활용을 통한 AX(AI Transformation) 전환에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오는 7월까지 사무·연구직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전환(AX)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경상남도 창원 본사와 경기도 의왕연구소 소속 약 2000명이며 지역별로 총 50차례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원리를 이해하고, 직무별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 및 대규모 언어모델(LLM)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문서 요약·자료 분석·기획 초안 작성 ▲직무별 AI 활용 시나리오 도출 및 적용 등이다. 현대위아는 교육 이후에도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의 AI 도구인 'H-CHAT'을 도입해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AX 리터러시 교육은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활용 역량을 지속 강화해 업무 생산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AX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모터스포츠 참여 확대…"타이어 기술력 강화" 넥센타이어는 국내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여하며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과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5월 개막하는 '현대 N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주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레이싱 환경에서의 데이터 확보와 고객 접점 확대를 추진한다. 넥센타이어는 2023년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 오른 이후 3년 연속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서한GP, 오네레이싱, 드림레이서 등과 함께 4연패에 도전한다. 해당 클래스에는 마른 노면용 슬릭 타이어 '엔페라 SS01'과 젖은 노면용 '엔페라 SW01'을 공급한다. 5월 개막하는 현대 N 페스티벌에서도 참여를 확대한다. 슬릭 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 'eN1 클래스'에도 동일 제품을 공급하며, DCT, MIK레이싱, BMP 퍼포먼스 등과 함께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을 노린다. '넥센 N2', '넥센 N3' 클래스에는 '엔페라 SUR4G 모터스포츠 버전'을 독점 공급한다. 넥센타이어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공동 주최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통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도 나선다. 해당 행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5차례 개최되며, 아마추어 선수와 일반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행사로 운영된다.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크로아티아 랠리' 성료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WRC)'의 4라운드 경기 '크로아티아 랠리'가 4월 12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리예카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랠리는 아드리아해 연안과 산악 지형이 결합된 신규 코스에서 펼쳐졌다. 대회는 크바르네르 만과 이스트리아 반도 일대의 해안 도로와 산악 고갯길을 아우르는 총 길이 300.28km, 20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에서 전개되어, 드라이버와 팀 간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크로아티아 랠리는 극심한 노면 변화와 블라인드 크레스트(Blind Crest, 언덕 또는 급경사로 시야가 가려지는 구간)가 이어지는 고난도 타막 코스로, 매끄러운 아스팔트와 거친 콘크리트 구간이 혼재되어 있다. 한국타이어는 타막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5'와 '벤투스 Z210'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했다. 다음 라운드는 4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라스팔마스 데 그란카나리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6-04-13 15:37: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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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일본 경제인단체 울산공장 방문…재활용 기술 호평

SK케미칼은 13일 일본 관서 지역 경제인 단체인 관서경제동우회가 최근 울산 남구에 위치한 울산 공장을 방문해 순환 재활용 생산 설비를 견학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관서경제동우회는 관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협의체로 파나소닉 홀딩스, 소니 그룹 등 600여개 주요 기업과 경영인 1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관서경제연합회, 오사카상공회의소와 함께 관서 지역 3대 경제단체로 꼽힌다. 행사에서는 폐플라스틱이 수거, 분류를 거쳐 해중합, 중합, 소재 생산, 완제품 적용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폐플라스틱을 다시 소재로 되돌리는 핵심 기술인 해중합 과정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어 생산 현장 투어를 통해 코폴리에스터 등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프로세스도 소개했다. 동우회의 이번 방문은 최근 제조업을 중심으로 일본 내 소재의 재활용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 소재를 대체할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역시 EU 및 우리나라와 같이 일정 규모 이상 플라스틱 사용 기업을 대상으로 포장재, 가전 품목 등에 재생 플라스틱 사용을 의무화하려는 정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라야 유스케 사라야 대표는 "아직 대다수 기업이 미래 언젠가 구현할 목표로 재생 플라스틱 기술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당장 상용화와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과 솔루션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석유 기반 플라스틱과 동등한 수준의 물성과 품질, 위생성까지 갖춘 해중합 기반 재활용 소재는 식·음료 포장재 분야에서 기존 소재를 대체할 유력한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은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재생 플라스틱 시장에서 인지도와 점유율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김현석 SK케미칼 리사이클사업본부장은 "일본은 지난해 CR PET 수요가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어날 정도로 비약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식·음료 용기, 자동차 내장재 등 고객사의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5:36: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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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 "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깊이 사과"

HD현대중공업이 해군 잠수함 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2일 이상균 부회장과 금석호 사장 명의의 담화문을 내고 "고인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과 충격에 빠져 계실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중대재해 원천 차단을 목표로 고강도 안전정책을 시행해 왔음에도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사고로 고통과 충격을 겪고 계실 동료 여러분께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회사는 사고 수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가능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사고 수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인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창정비 중이던 214급(1800톤급)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청소 작업 중 고립된 협력업체 소속 6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화재 발생 33시간 만인 11일 숨진 채 발견됐다.

2026-04-13 15:36:0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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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6 스테이지 하남!’ 25일 개막…거리공연 본격 시작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대표 거리공연 '스테이지 하남!'이 올해도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2026 스테이지 하남!'은 오는 4월 25일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오픈공연을 개최하며 시민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스테이지 하남!'은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4년째 이어지고 있는 하남시 대표 문화사업이다. 2023년 이후 누적 관람객 10만여 명을 기록하며, 버스킹 중심의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오픈공연은 오후 5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6시 본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공연과 함께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무대는 하남시 대표 버스커 '위아위안'이 사회를 맡아 분위기를 이끈다. 식전공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고일태권도팀'이 역동적인 마샬아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본공연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팀 '호레이'가 힘찬 오프닝을 장식하고, 여성 듀오 밴드 '오모'가 K-팝 무대를 펼친다. 청소년 댄스팀 '레인보우'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EDM과 브라스 사운드를 결합한 '디퍼'가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고, 래퍼 키썸이 피날레를 장식하며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올해 '스테이지 하남!'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자율버스커 참여를 확대하고, 미사·원도심·감일·위례 등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는 마임, 마술, 코믹 퍼포먼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교욱 하남문화재단 대표는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하남시가 버스킹과 거리문화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 스테이지 하남!'은 4월 25일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하남시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의 또 다른 대형 문화행사인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은 4월 17일과 18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17일 공연은 무료로 개방되며, 18일 공연은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18일 공연은 사전 예매가 조기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6-04-13 15:33: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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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 "상수관로 조기 설치로 주민 불편 최소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상시적인 식수 부족과 지하수 수질 불안 문제를 겪고 있는 광주시 곤지암읍 상열미리 주민들을 위해 '상수관로 조기 공급' 해법 마련에 나섰다. 임창휘 의원은 4월 9일 상열미리 마을회관 및 민원 현장에서 경기도 및 광주시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회의를 열고 상수관로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8일 경기도의회 광주시상담소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해결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임 의원은 '상·하수도 병행 매설' 방안을 핵심 해법으로 제시했다. 해당 지역은 현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수관로 설치 공사가 예정돼 있으며, 하수도 공사 시점에 상수관로를 함께 매설할 경우 도로 재굴착을 방지해 공사비 절감과 주민 통행 불편 최소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경기도 전반의 급수 취약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확충 사업'의 도비 보조율을 현재 30% 수준에서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시군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적 개선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임 의원은 "가뭄 시 급수가 중단되고 수질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은 도민의 기본적인 생활권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2026년 2월 신청한 경기도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포함해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확보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6-04-13 15:33: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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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 3개월 연속 20만 명대 증가…서비스업 '웃고' 제조·건설업 '울고'

노동부, '3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발표 3월 가입자 1570만 명 넘어… 보건복지·숙박업이 증가세 견인 제조업 10개월·건설업 32개월째 '마이너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26만 명 넘게 늘어나며 3개월 연속 20만 명대 증가세를 유지했다. 서비스업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고용 시장의 외연은 확장되고 있으나, 우리 경제의 중추인 제조업과 건설업의 침체는 갈수록 깊어지는 모양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26년 3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570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만 9000명(1.7%) 증가했다. 지난해 내내 10만 명대에 머물던 증가 폭이 올해 들어 3개월째 20만 명 중후반대를 기록하며 지표상으로는 회복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증가세의 일등 공신은 서비스업이다. 보건복지업(12만 명), 숙박·음식점업(5만 1000명) 등을 중심으로 총 28만 명의 가입자가 늘어나며 전체 상승을 주도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가입자가 20만 8000명 급증하며 고령층 중심의 일자리 확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 청년층의 고용 한파는 여전하다. 29세 이하 가입자는 6만 5000명 감소하며 2022년 9월 이후 4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40대 역시 9000명 줄어들며 고용 동력이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 산업별로는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제조업 가입자는 전년 대비 5000명 줄며 10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특히 내국인 가입자 감소는 30개월째 지속되고 있어 현장의 인력난과 고용 위축을 동시에 드러냈다. 반도체 등 전자부품 제조는 수출 호조로 반등했으나, 자동차 제조업이 감소로 돌아서며 전체 지표를 끌어내렸다. 건설 경기 침체도 장기화되고 있다. 건설업 가입자는 32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다만 감소 규모(9000명)는 전월 대비 소폭 축소되며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기업의 구인 의지를 나타내는 신규 구인 인원은 17만 1000명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구인배수도 0.36을 기록하며 전년(0.32)보다 소폭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정부는 그러나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했다. 천경기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최근 대외 경제 상황이 불안해 이 상황만 가지고 일자리 상황이 좋아졌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업종별로 볼 때 보건복지서비스업이 약 5400명 증가하고 제조업이 3400명 정도 증가한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13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으며, 전체 지급액은 1조 783억 원으로 집계됐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건설업(-3100명), 보건복지(-2400명), 교육서비스(-700명) 등을 중심으로 줄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13 15:31: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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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식산업센터 규제 완화…기업 경영환경 대폭 개선

하남시가 지식산업센터 입주 규제를 대폭 완화하며 기업 활동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그간 기업 경영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제도적 한계를 개선하고,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하남시는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기업들이 겪어온 '전문건설업' 관련 규제 문제를 해결했다. 그동안 센터 입주 기업들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이를 설치·조립하기 위한 건설업 사무실을 내부에 둘 수 없어 외부 사무실을 별도로 임차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는 비용 부담은 물론 사실상 '불법 입주' 논란까지 야기하며 기업 경영에 큰 장애물로 작용해 왔다. 이에 하남시는 2022년 8월 규제개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계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갔다. 중소기업중앙회,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 2024년 2월 관련 시행규칙 개정을 이끌어냈다. 개정안에는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설치·조립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업 사무실을 부대시설로 인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관내 150여 개 기업이 합법적인 영업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하남시의 규제 혁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시는 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 등 이른바 '기타 공사업' 분야까지 입주 허용 범위를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2025년부터 관련 부처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건의해 온 결과, 2026년 4월부터 시행규칙이 추가 개정되며 해당 업종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국가유산수리공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약 350여 개 기업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고, 기업당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임대료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하남시는 지식기반산업과 정보통신 분야의 입주 범위도 확대하며 미래 산업 기반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영화·방송 제작 및 배급 등 문화·예술 산업을 적극 유치해, 향후 조성 예정인 K-컬처 복합단지와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남시를 문화·콘텐츠 산업의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규제 개선은 수천 개 기업의 신규 유입을 촉진하고, 산업 집적 효과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주거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일자리와 여가가 공존하는 자족형 경제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실질적인 기업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4-13 15:31: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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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컬러풀데이즈 630명 참여…체험형 관광 성과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현장에서 '2026 여주 컬러풀데이즈(Colorful Days)' 1회차 행사를 개최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색(五色) 퀘스트'를 핵심 콘셉트로, Y·E·O·J·U 다섯 글자와 색상을 연계한 참여형 미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관광객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여주의 관광자원과 브랜드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축제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미션 참여를 위한 대기 행렬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총 6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색상 드레스코드와 체험 요소가 결합되면서 SNS 인증과 자발적 홍보가 활발히 이루어져 '다채로운 여주, Colorful Yeoju' 관광 브랜드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2026 여주 컬러풀데이즈'는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연중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계절별 테마형 참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컬러풀데이즈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서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여주만의 색깔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금사참외축제, 오학 물놀이장 개장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컬러풀데이즈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여주' 브랜드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4-13 15:31: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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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 전라병영성 ‘연희당’ 전면 개방...전통 속 특별한 쉼 제공

강진군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강진 전라병영성축제' 기간 동안, 새롭게 복원된 병영성내 '연희당'에서 특별한 전통 다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희당'은 과거 조선시대 전라병영성 내에서 관원들이 업무의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하거나 연회를 열었던 상징적인 공간이다. 강진군은 그동안의 전라병영성 내부 건물지 복원 사업을 통해 연희당 건물은 물론 주변의 연못과 담장까지 옛 모습 그대로 정교하게 되살려냈다. 복원된 연희당은 성내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전통 한옥 특유의 고즈넉함과 웅장한 병영성 성곽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이번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식처이자 '인생 사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는 '다도 체험'은 방문객들이 옛 관원들이 머물렀던 마루에 앉아 향긋한 전통차를 음미하며, 활기찬 축제의 열기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관람을 넘어, 역사적인 공간 안에서 직접 차를 마시며 오감으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및 연인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오랜 정성으로 옛 모습을 되찾은 연희당을 뜻깊은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객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강진 전라병영성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연희당에 들러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3 15:31:1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