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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등 영남권 4개 대학, 해커톤 프로그램 성료

동명대학교는 21일 영남권역 로컬콘텐츠 중점대학들이 합동으로 진행한 해커톤 프로그램 '로컬 라이더스(Local Riders)'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9~20일 이틀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동명대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계명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과 사업단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로컬 콘텐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행사 첫날에는 박명재 부산푸드필름페스타 프로그램 디렉터가 '영화와 미식'을 접목한 부산 지역 로컬 콘텐츠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어 문문상회와 온천천 카페거리, 남천바다로 등 부산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을 탐방하며 각 지역만의 독특한 콘텐츠와 상권 활성화 노하우를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상권 전담 매니저와 임원진이 참석해 실무진의 생생한 경험담도 전해들을 수 있었다. 현장 조사를 마친 학생팀들은 방문한 3곳 중 한 곳을 택해 창의적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달빛이 물드는 골목, 문문상회'와 '온천천 카페거리의 버려진 땅을 활용한 댕천천 거리 조성'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기획안들이 발표됐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단순히 카페나 음식점을 이용하기만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상권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됐고 직접 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노성여 창업학과 교수는 "젊은 세대가 로컬 콘텐츠에 보여준 높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인상 깊었다"며 "지역 상권에 신선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유입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5-08-22 09:00: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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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이 21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점은 지난 5월 29일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84일 만에 한 단계 올린 것이다. 최근 지속된 폭염이 조류 성장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낙동강청은 경계 단계 발령 소식을 관계 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현수막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낚시·수영 등 친수활동과 어패류 어획 및 식용을 삼가도록 당부했다. 조류 및 하천 모니터링도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진행한다.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조류경보제 대상 하천·호소에서 취수하는 정수장 20개소를 대상으로 7~8월 조류 대응 특별 점검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기준 약 170개소의 오염원 배출·처리시설에 대한 점검도 지속하고 있다. 낙동강 하류에 배치된 녹조 제거선은 지난 월요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하천 내 녹조 제거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4대에서 9대로 확대 배치했으며 칠서 3대, 물금매리·창녕함안보·합천창녕보에 각각 2대씩 운영 중이다. 각 정수장에서는 고도정수시설 운영을 강화하고 조류독소 검사를 관심단계 시 주 1회에서 경계단계 주 2회로 늘려 진행하고 있다. 서흥원 청장은 "8월 초 강수로 녹조 증식이 잠시 주춤했으나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녹조 상황이 다시 악화되고 있다"면서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점·비점오염원 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오염물질 유입저감 조치를 시행해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취·정수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09:00: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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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Rookie Stakes@영남’ 개최

한국마사회는 지난 17일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에서 2세마 전용 경주인 'Rookie Stakes@서울'과 'Rookie Stakes@영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세 국산 경주마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 육성을 목표로 마련된 이 대회는 한국 경마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올해 처음 트랙에 나선 신마들이 참가한 이번 경주는 경험이 부족한 출전마들의 특성상 결과 예측이 매우 어려웠다. 서울 8경주에서 열린 Rookie Stakes@서울의 주인공은 '치프스타'였다. 9번 게이트에서 스타트를 끊은 치프스타는 초반부터 선두를 점령하며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다. 3코너 통과 시점에서도 후속 주자들과 1마신의 여유로운 격차를 유지했고, 4코너를 지나 홈스트레치에 진입한 후에는 가속도를 높여 격차를 더 벌렸다. 최종적으로 2위 말과 7마신 차이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미국 G1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 우승마 섀클포드의 혈통을 이어받은 치프스타는 지난달 19일 데뷔전에서도 16마신차 대승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1분 12초 4의 기록으로 국6등급 1200m 신기록을 작성했으며 이번 경주에서는 단승 1.7배, 연승 1.2배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부경 6경주 Rookie Stakes@영남에서는 '와일드파크'가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했다. 경주 전반부 선두 경쟁에서 일시적으로 앞섰던 와일드파크는 슈퍼에어로에 선두를 내주며 2위로 직선주로까지 진행했다. 하지만 마지막 직선 구간에서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결승선 100m 지점에서 선두를 탈환했고, 3/4마신차로 짜릿한 승부를 마무리했다. 라온더파이터를 배출한 씨수말 바이언의 후계마인 와일드파크는 직전 훈련에서 선두 뒤 추주 전술을 연습한 것이 승리 요인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중장거리 경주에서의 잠재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마 관계자들은 "두 우승마가 서울과 영남 지역 차세대 국산마 육성의 핵심 주자로 부상했다"며 "이들의 성과가 앞으로 대상경주 판도 변화의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9월 14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 진행될 쥬버나일 시리즈를 통해 2세 최강자 결정전을 이어간다. 마사회 관계자는 "루키스테이크스 성과가 쥬버나일 시리즈의 관심도를 높이며 한국 경마 미래를 이끌 새로운 스타들의 본격적인 경쟁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2 08:59: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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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새울3·4호기 제8기 시민참관단 발대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새울원자력본부 복지관에서 새울 3, 4호기 제8기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단 모집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민과 대학생 등 총 761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 수준 관심을 보였다. 지난 7월 약 3주간 진행된 공모 과정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선발된 50명의 제8기 시민참관단원들은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았으며,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의 원자력 특강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소유섭 본부장은 "원전 건설에 대한 시민 이해도 향상과 건설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소통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새울 3·4호기의 안전한 건설과 운영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참관단은 오는 28일 새울본부 안전체험장에서 산업안전교육을 받고, 건설전망대에서 새울 3·4호기 건설현황 브리핑을 청취한 뒤 실제 건설 현장을 직접 견학할 예정이다. 앞으로 3개월 동안 건설 현장과 시운전 과정 등을 참관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시민참관단 운영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22 08:58: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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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커넥트현대 부산에 팝업 스토어 오픈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커넥트현대 부산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넥트현대와 부산아이파크는 2022년부터 매년 팝업 스토어를 공동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4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커넥트현대는 부산 동구 범일동에 있는 도심형 복합 쇼핑몰로, 지난해 9월 기존 현대백화점 부산점 자리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를 콘셉트로 MZ세대를 위한 패션 브랜드와 부산 로컬 맛집들을 입점시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하철 1호선 범일역과 직접 연결된 지하 2층 '마켓125' 공간에서 진행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Shield, fearless always' 콘셉트으로 꾸며진 이번 팝업 스토어는 부산아이파크의 도전 정신을 표현한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2030 팬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팝업 스토어는 게임존, 체험존, 판매존 3개 구역으로 나뉜다. 게임존에서는 정확한 시간 맞추기 스톱워치 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체험존에서는 선수단 사인 마킹과 다양한 와펜을 활용해 유니폼이나 MD 상품을 개인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판매존에서는 기존 MD샵 상품과 함께 팝업 스토어 한정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유니폼을 재활용해 제작한 짐색은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선택의 재미와 소장 가치를 모두 충족한다. K리그 산리오, 주토피아 컬래버 상품과 이전 시즌 유니폼도 할인가에 판매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럭키 드로와 팝업 스토어 방문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선수단 팬 사인회는 오는 23일과 26일 이틀간 개최되며 상세 일정은 부산아이파크 SNS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025-08-22 08:58: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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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선제적 지반탐사로 싱크홀 안전관리 추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 구간에 대해 8월 11일부터 한주간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에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의뢰해 지반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침하가 발생한 5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세 공동(空洞)이 발견된 조안면 팔당댐 주변 상부 국도 지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주변부의 공동(空洞) 발생 가능성까지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올해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한 지반탐사는 대형 지하개발사업장 주변도로와 지반침하 이력이 있는 15개소를 대상으로 세 차례 실시됐다. 이에 더해 시는 오는 9월 자체 지반탐사와 함께,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지반탐사는 최근 발생한 다산역사 인근 보도블럭 파손 구간을 비롯해 △지반침하 취약 민원 발생 지역 △관련 부서 요청 지역 등 관내 50㎞에 이르는 지반침하 우려 구간을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발견된 공동은 신속하게 복구해 시민 불안 해소는 물론 도로 지반'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빈틈없는 지하공간 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5-08-22 08:57:5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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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형 오픈 이노베이션’ 본격 추진

김해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더핑크퐁컴퍼니와 김해형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시장, 김종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 이현송 더핑크퐁컴퍼니 CIO와 함께 참여 스타트업 3개사인 김경환 휴밀 대표, 최재원 비앤테크 이사, 김남현 뉴헤리티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시는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참여 기업 발굴·관리, 더핑크퐁컴퍼니는 기술 협력과 참여 기업과의 공동 사업 발굴·추진·운영을 담당하는 역할 분담 체계를 마련했다. 개방형 혁신으로 불리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선도 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상생 협력을 실현하는 방식이다. 김해시는 올해 처음으로 선도 기업 연계 스타트업 협업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지역 스타트업과 선도 기업 간 상생 협력 모델 발굴에 나섰다. 첫 번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영유아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지난 6~7월 소비재·콘텐츠 2개 분야 기업 모집과 평가를 진행해 총 17개 신청 기업 가운데 소비재 분야 3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 기업의 기술력을 다양한 소비층에게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시는 앞으로 수요 선도 기업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들이 대·중견기업과 협력하며 스케일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시장 확장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김해형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으로 관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빠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08:57:3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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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방서, 전통시장 인근 주택 화재 위기 · 소방 신속 대응

지난 8월 18일 00시 29분경, 영양소방서에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초기 현장 확인 결과 단순 오인 신고로 판단되어 대부분의 출동대는 복귀했으나, 현장 지휘팀은 여전히 주변에서 탄 냄새가 감지되자 의심스러운 주택들을 일일이 확인하며 수색을 이어갔다. 소방경 김상규를 비롯한 지휘팀은 40분 이상 탐문 수색을 실시한 끝에, 최초 신고 지점에서 100m가량 떨어진 주택에서 강한 탄 냄새를 확인했다. 즉시 주택에 진입한 대원들은 가스레인지를 차단하고 찜통이 탄화되고 있던 상황을 신속히 조치했다.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깬 집주인은 처음에는 소방관들의 진입에 항의했으나, 상황 설명을 들은 뒤 "붕어 엑기스를 만들다 잠이 들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번 주택은 전통시장과 인접한 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해 있어, 만약 화재 발견이 늦어졌다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영양소방서 관계자는 "조리 중이라는 사실을 잊고 자리를 비우는 작은 부주의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한순간의 방심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대부분의 피해는 불길보다 연기 질식으로 발생한다"며 "화재 발생 시 연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화문을 닫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5-08-22 08:57:17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