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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양정초 어린이 안전 위해 통학로 전선 지중화 확정

남양주시는 양정초등학교 일원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2026년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전신주와 공중에 설치된 전선을 지하로 매설해 보행 안전을 높이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학교 주변과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해어린이와 시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다. 시는 선정된 양정초 주변통학로 구간을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이달부터 협약 체결과 설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12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2025년까지 정부 지원으로 추진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이번 양정초 지중화 사업은 약 18억 원의 사업비를 시에서 50%, 한국전력 및 통신사에서 50% 비율로 부담해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통해 △평내동 평내초 △오남읍 어람초 △진접읍 장승초 등에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는한편, 시는 앞으로도 안전 취약 지역을 지속 발굴해 지중화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양정초 지중화 사업 선정은 어린이 통학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재정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학교 주변과 생활권 중심으로 지중화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6:26: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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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등굣길 환경 개선…울진초 앞 벽화 리모델링 추진

울진군은 도시 미관을 해치던 울진초등학교 앞 노후 옹벽을 벽화 거리로 재정비한다. 등굣길 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벽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울진초등학교 앞 옹벽을 대상으로 벽화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오래된 벽화의 탈색과 훼손으로 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사업 대상지는 울진초등학교 등굣길 옹벽이다. 페인트 박락과 변색이 심해 학생과 인근 주민의 통행 환경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지속됐다. 울진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3월 초 개학 전 준공을 목표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단순 도색을 넘어 벽면 이물질 제거와 균열 보수 등 기초 보강 작업을 병행해 내구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새롭게 조성될 벽화는 울진군의 사계를 주제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앞이라는 공간 특성을 고려해 밝고 따뜻한 색감과 희망적인 이미지를 담을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어두웠던 통학로는 밝고 안전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통행에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더 나은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의 새로운 거리 명소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6:25: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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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KTX 개통 이후 울진 겨울 관광 경쟁력 부각

설 황금연휴를 앞두고 복잡한 도심을 벗어난 조용한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울진은 철도 접근성 개선과 겨울 관광 자원을 앞세워 휴식형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울진군은 2025년 12월 말 KTX 개통 이후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이어 동해선 전 구간 개통으로 여객 운행이 시작되면서 수도권과 부산권과 강원권에서 접근성이 높아졌다. 하루 왕복 3회 운행되는 KTX 이음 투입으로 설 연휴 기간에도 비교적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졌다. 교통 여건 변화는 울진 관광 흐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과거 거리 부담으로 방문을 망설이던 관광객들도 주말이나 당일 일정으로 찾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울진군은 철도 개통과 연계해 지역 내 이동 편의성 강화에도 나섰다. 울진관광택시는 4시간 이상 이용 시 요금의 60퍼센트를 지원해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군 전역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는 전 구간 무료로 제공돼 차량 없이 방문한 관광객도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다. 겨울 울진의 대표 관광 자원은 온천이다. 백암온천과 덕구온천은 겨울철 피로 회복을 위한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백암온천은 알칼리성 탄산수 온천으로 덕구온천은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 온천으로 각각 특징을 갖고 있다. 동해를 따라 펼쳐진 죽변항과 후포항 일대는 겨울 바다 풍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스카이레일과 스카이워크 등 해안 관광 콘텐츠와 더불어 망양정 일출은 겨울철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꼽는 대표 장면으로 평가된다. 울진 겨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는 울진대게다. 청정 동해에서 잡힌 울진대게는 제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소비가 늘고 있다. 온천 휴양과 해산물 미식을 함께 즐기는 일정이 겨울 관광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설 연휴 이후에도 관광 일정은 이어진다.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는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시식과 함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계기로 울진 관광의 강점을 알리고 연휴 이후에도 축제를 통해 관광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산과 바다와 온천이 어우러진 울진에서 겨울 여행의 여유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2-10 16:25: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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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인하대, '인천형 AI 교육 및 개방형 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일 상상플랫폼에서 인하대학교와 '인천형 AI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및 '인천형 인공지능 개방형 캠퍼스(OPEN 캠퍼스) 구축·운영을 위한' 부속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과 인하대학교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천형 인공지능 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제물포 일원에 인공지능 개방형 캠퍼스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초·중·고 생애주기별 인공지능 교육 체계 구축 및 운영, 인공지능 창의·융합 인재 30만 명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확대,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공간을 활용해 교육청의 '인천형 인공지능 개방형 캠퍼스'를 조성하고 대학의 'I-RISE' 사업과 연계해 원도심의 가치 재창조와 교육·산학이 공존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두 건의 협약은 대학·지역사회와 함께 인천형 인공지능 교육 기반을 넓히는 계기"라며 "개방형 캠퍼스를 거점으로 학생의 배움과 교원의 전문성을 함께 키우는 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I-RISE 사업의 원도심 가치 재창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6:24: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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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 성복고 학생 유승은 선수의 동계올림픽 동메달 획득 축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승은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고등학교 재학생인 유승은 선수(18)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며 "참으로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을 빛낸 유승은 선수에게 110만 시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뒷바라지를 잘 해주신 가족과 학교 관계자들께도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 된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한국 여자 선수가 올림픽 무대를 밟은 것은 유승은 선수가 처음이라고 하는데, 첫 출전에서 단번에 동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은메달리스트와의 점수 차이가 1.25점에 불과했다고 하니 유 선수의 기량은 이미 세계 최정상급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며 "보드를 타고 30m가 넘는 슬로프를 활강해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하고, 점프와 회전, 비거리, 착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난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올림픽을 불과 며칠 앞두고 만 18세가 된 유승은 선수가 어린 나이에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당찬 도전으로 메달리스트가 된 만큼 유 선수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며 "유승은 선수의 앞날에 더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도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6-02-10 16:24: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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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월 3일부터 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13건을 보고하여 총 19건 (원안가결 13, 수정가결 5, 의견제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하며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항·평택호 태양광 계획의 문제점과 시민을 위한 대응 방향'을 주제로 ▲시 주관 공청회와 시민 설명회 개최로'선 공론화, 후 결정'원칙 확립 ▲국가 차원 명확한 환경·안전 기준 마련 전까지 사업 인허가 전면 유보 ▲항만과 호수 본래 기능 최우선으로 한 통합 마스터플랜으로 평택호의 주권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강정구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하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다.

2026-02-10 16:24: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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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보육 기업 ‘패브릭덕트’, 중기부 장관상 수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투자 보육하고 있는 냉난방 공조(HVAC) 전문 스타트업 패브릭덕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패브릭덕트는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구리 캠퍼스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입교 이후 매출이 750% 급증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고, 국내 유일의 방염 원단 기술과 합리적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제품이 독점하던 국내 천덕트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패브릭덕트 시스템의 강점은 경제성과 효율성이다. 기존 금속 덕트 대비 설치 비용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고, 최적화된 기류 설계로 에너지 효율도 20% 이상 높아진다. 자체 개발한 전용 설계 소프트웨어 'FlowSox Builder'는 고객사별 맞춤형 시뮬레이션과 신속한 견적 산출을 지원해 공조 설계 전반의 효율성을 끌어올린다. 원단 기술 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소방청 기준 방염 원단에 더해, 마찰 전압을 10V 이하로 낮춘 대전방지(Anti-static) 원단 개발에도 최근 성공했다. 반도체·이차전지 배터리 제조 시설 및 방폭룸 등 정전기에 민감한 첨단 정밀 공정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필리핀 수출 계약을 확정한 데 이어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권역 전반으로 수출을 넓혀 갈 계획이다. 김세원 패브릭덕트 대표는 "창업 초기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체계적 지원이 제품 고도화와 FlowSox Builder 개발에 결정적 도움이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수출을 본격화해 세계적 공조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창경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된 이후 현재 총 6개 펀드 176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 3개의 모태펀드에 연속 선정돼 단기간에 총 147억원의 펀드 자금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 TIPS 운영사로도 선정됐다.

2026-02-10 16:24:1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