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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수립

'아이 키우기 행복한 도시'를 추진 중인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보육서비스 지원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및 처우 개선 ▲안정적인 보육 기반 확대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간제 보육제공기관 61개소 68개반 운영(2025년 기준 전국 최다), 아침돌봄 운영 어린이집 지원, 0세반 아동 비율 개선,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가정양육수당·영유아 보육료 지원 등이 포함됐다. 보육 인프라도 확충한다. 수원성중흥에스(S)클래스와 매교역팰루시드 등 신규 아파트 단지 내에 시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소하고, 사랑놀이터(광교점·인계동행정복지센터점)와 장난감도서관(매탄점) 등 보육시설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 하반기 경기융합타운 보행몰에 들어설 아이사랑놀이터 광교점은 경기도 공모사업 '맘대로 에이플러스(A+) 놀이터'로 조성된다.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콘텐츠와 신체·역할 놀이시설을 결합한 '디지털 융합 놀이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시설 확충과 함께 보육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3 08:29: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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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정현전기물류, 3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부산아이파크와 정현전기물류가 지난달 27일 공식 협약식을 열고 3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했다. 두 기관의 인연은 2024시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첫 스폰서십 체결 이후 2025시즌에도 브랜드데이 운영, 공동 홍보 콘텐츠 제작,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온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후원사와 구단의 관계를 넘어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음을 공식화했다. 정현전기물류는 그간 부산 지역 나눔 활동, 기부 프로그램 운영, 유소년 축구 지원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이는 부산아이파크가 내걸고 있는 '부산에 축구를 돌려드립니다'라는 지역 밀착형 스포츠 문화 확산 방향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강민구 부산아이파크 대표는 "정현전기물류와 3년 연속 함께하게 된 것은 그동안의 신뢰와 공감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기업과 구단이 힘을 모아 부산 축구 문화를 더 건강하게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오상훈 정현전기물류 대표는 "단순한 스폰서십이 아니라 부산 지역 축구의 가치를 함께 지켜가는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며 "기업이 가진 역량을 통해 지역 사회와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찬 부산아이파크 부주장은 "선수로서 경기장에서 뛰다 보면 많은 분의 보이지 않는 지원이 있었음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며 "부산 팬들에게 축구로 미소를 환하게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08:28: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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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ARIRANG’ 4월 고양서 첫 포문…K-컬처 심장부로 도약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이 쏠린 방탄소년단의 새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이 오는 4월 고양시에서 막을 올린다. 글로벌 투어의 출발지로 고양이 낙점되면서 도시의 문화적 위상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고양시는 이번 투어의 첫 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고양으로 결정된 것은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통상 월드투어의 개막 공연은 전 세계 팬들과 해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무대인 만큼, 도시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K-컬처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난해 제이홉 앙코르 콘서트와 진의 첫 팬 콘서트,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대형 한류 콘텐츠 운영 역량을 축적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고양시는 지난 2년간 축적한 공연 운영 데이터와 현장 대응 경험을 토대로 한층 정교한 행정 지원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관람객 안전 확보와 교통 편의 증진, 도시 마케팅 연계 전략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완성도 높은 개막 공연'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중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종합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 보고회에는 시 주요 부서와 함께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 관리 대책, 대중교통 증편 및 교통 통제 방안, 공연 연계 관광 프로그램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팬들의 방문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숙박·관광 인프라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도 병행한다. 공연을 계기로 지역 상권과 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는 전략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월드투어 첫 무대를 고양에서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그간 축적한 대형 공연 운영 노하우를 총동원해 관람객 모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이 지닌 문화 인프라와 도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3 08:28: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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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김정헌 구청장, "3.1정신 토대로 더 나은 미래, 새로운 역사 시작할 것"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인천 중구의 번영, 구민 행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영종국제도시 남북동 소재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 공간'에서 '제107주년 삼일절(3.1절) 기념식'을 열고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 가치를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보훈단체·노인회·자생단체 관계자,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팝페라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 헌화·분향, 헌시 낭송, 감사패 수여, 기념사·추모사, 삼일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은 만세삼창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들의 애국·애향 정신을 되새겼다. 김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본받아 자유와 민주라는 숭고한 가치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생 중심 구정으로 선진 대한민국과 구민 행복 도시 인천 중구를 실현하는 것이 그 뜻을 이어받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제물포구·영종구 신설로 인천 중구가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는 원년"이라며 "구민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고 지역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 새로운 역사를 성공적으로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애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라며 "삼일 만세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역량을 하나로 모아 중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3-03 08:27:4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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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신청 접수

용인특례시는 5일부터 31일까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동일 세대 가족이 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민원24 '경기민원 신청'에서 할 수 있다. 동일 세대 외 가족이나 외국인, 국내 거소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를 한 11세부터 18세까지(2008년 1월~2015년 12월 31일 출생)의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액은 1인당 월 1만4000원, 연 최대 16만8000원이다. 지원금은 용인시 지역화폐로 4월 20일 이후 순차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지역 내 '용인와이페이' 가맹 편의점과 온라인 '배달특급' 앱에서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다. 이상일 시장은 "생리용품 지원은 성장기 여성 청소년의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부터 저소득층에 한해 선별 지원하던 생리용품 구입비를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여성 청소년으로 확대했다.

2026-03-03 08:27: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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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첨단산업 부트캠프’ AI 분야 선정… 71억 확보

부산외국어대학교(이하 부산외대)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26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AI 분야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외대는 올 4월부터 2031년 2월까지 5년간 국고 약 71억원을 확보해 '다국어 기반 AI 특화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교육 과정은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다국어 AI 데이터 구축 트랙'에서는 글로벌 언어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 정제·어노테이션·프롬프트 설계·품질 평가 등 실무 역량을 갖춘 AI 학습용 데이터 전문가를 길러낸다. '다국어 AI 에이전트 개발 트랙'에서는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설계와 경량화 LLM 기반 실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업 수요 맞춤형 문제 해결 교육을 집중 제공한다. 두 트랙 모두 마이크로전공 형태의 단계별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복수전공 및 학점 인정 혜택도 제공된다. 산학 협력도 적극 추진한다. 플리토·크라우드웍스·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 대표 AI 기업들과 공동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를 진행하는 한편, 토털소프트뱅크를 포함한 30여 개 부산 지역 AI·AX 기업과 협력해 기업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및 취·창업 연계도 확대할 예정이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부산외대가 다국어 기반 AI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산업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통해 부산의 AI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외대는 4월부터 1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6-03-03 08:26: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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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전 4~5주 예상…필요하면 지상군 투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에 대해 4~5주를 언급하면서도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며 장기화 가능성을 강력하게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 연설에서 "처음 작전 기간을 4~5주 정도로 예상했지만, 상황에 따라 그보다 훨씬 더 길게 이어갈 충분한 역량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사 지도부를 제거하는데 4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다시피 그것은 1시간 만에 종료됐다. 따라서 우리는 계획보다 훨씬 앞서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포스트와 인터뷰에서는 이란으로의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 "필요하다면"이라며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상군은 절대 파병않는다'고 말한 거의 모든 대통령들과 달리 저는 지상군 파병을 주저하지 않는다"며 "여론조사 수치가 낮든 그렇지 않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미친사람들이 운영하는 국가인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란에서 원하는 목표를 모두 달성할 때까지 군사작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연설에서는 "미군은 이 끔찍한 테러정권이 미국에 가하는 중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이란에서 대규모 전투작전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며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우리 목표는 분명하다. 첫째는 이란의 미사일 능력을 파괴할 것이다. 둘째로 그들의 해군을 전멸시킬 것인데, 이미 10척을 격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번째로 우리는 세계 최대 테러지원국이 절대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며 "마지막으로는 이란 정권이 그들 국경 밖의 테러 무장세력을 무장하고 지원하는 일을 계속할 수 없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군사작전 시작 이후 사망한 미군 장병 4명의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미군은 전날 3명이 전사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는데, 이날 오전 중상자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의 희생을 기리며 우리는 이 테러 정권이 미국 국민에게 가하는 위협을 분쇄하기 위해 굴하지 않는 결의로 임무를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3 08:23:59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