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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40만원 지원

성남시가 전세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시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이 대신 보증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청년(만 19~39세)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일반 가구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연소득 7500만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실제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는 납부 보증료의 90% 범위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외국인 및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 거주자 ▲법인 임차인 ▲동일 보증서 번호로 재신청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증료 지원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전세금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0:15: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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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재경향우회 장학금 300만 원 전달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된 재경봉화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봉화 출신 인사들이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봉화군향우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우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기탁식은 총회와 이·취임식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재경봉화군향우회는 고향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0만 원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향우회는 그동안 장학사업과 후원 활동을 지속해왔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봉화 출신 향우들은 교류와 화합을 바탕으로 고향과의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도 수행해왔다. 이번 기탁 역시 그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재경봉화군향우회 김시동 회장은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계기로 향우 간 결속을 더욱 다지고 고향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박현국 이사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 인재를 위해 뜻을 모아준 향우회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쓰이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3 10:15: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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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자녀 가정 이사비·주택 이자 지원 강화

경주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생활비 보조를 넘어 생활 지원-정주 지원-주거자산 형성 지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 체계로 설계됐다. 자녀 양육에 따른 생애주기별 부담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생활 안정' 단계로 추진하는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자녀 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신청은 3월 3일부터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을 통해 받는다.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이사비 지원도 마련했다.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1월까지 경주시로 전입하거나 관내에서 이사한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가구 가운데 약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정부24 혜택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올해는 주거비 부담을 직접 낮추는 신규 사업도 도입했다.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이자 지원사업'은 3자녀 이상 1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 이자를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다자녀 가정의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을 함께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부부 합산 연소득 1억3,000만 원 이하 가구로, 주택가격 9억 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 124㎡ 이하 주택을 구입한 경우다.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을 통해 접수한다. 모든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자녀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생활과 주거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출산과 양육이 부담이 되지 않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0:14:4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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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일본 기업회의·포상관광 시장 본격 공략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발판 삼아 일본 기업회의·포상관광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고부가가치 기업관광 수요를 전략적으로 끌어들여 경북을 아시아 기업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사는 지난 2월 경주에서 일본여행업협회 JATA 회원 여행사 가운데 기업회의·포상관광 유치 업무를 총괄하는 관계자들을 초청해 환영 만찬과 간담회를 열고, 경북의 기업회의·포상관광 인프라와 인센티브 제도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일정은 한국관광공사 기업회의 인센티브팀과 일본팀, 도쿄지사, 오사카지사가 공동 추진한 상품 개발 인스펙션 투어의 경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첫 공식 행사로 환영 행사와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APEC 개최를 통해 검증된 국제행사 운영 역량과 경북 고유 관광자원을 결합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일본은 기업 단위 포상관광 제도가 활성화된 대표 시장으로 꼽힌다. 한국 역시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목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회의·포상관광은 일반 단체관광에 비해 체류 기간이 길고 1인당 지출 규모가 큰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숙박·식음·교통·관광 등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 공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약 20여 개의 기업회의·포상관광 상품이 개발·운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기업 대상 모객이 본격화되면 상품 기획 단계를 넘어 실제 방문 수요로 이어지는 가시적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세계에 알렸다. 이어 2026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관광기구인 태평양아시아관광협회 PATA 연차총회 개최도 예정돼 있어 국제 관광·MICE 중심지로서의 위상 강화가 전망된다. 연이은 국제행사와 글로벌 교류 확대가 기업회의·포상관광 유치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경북문화관광공사 마케팅사업본부장은 "APEC을 계기로 경북의 국제행사 운영 역량이 한층 도약했다"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경북을 기업회의·포상관광 핵심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0:14:3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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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6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63명 모집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63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선발된 참여자는 5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64개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 공공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9세부터 64세까지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2026년도 최저시급 1만320원을 적용해 하루 5만16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로 하루 3만960원을 지급받는다. 이와 함께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되며, 연령 기준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적용된다. 참여 자격은 19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 가운데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 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오는 4월 23일 시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통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2026-03-03 10:14: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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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하면 불태운다"…세계 원유 20% 길 막히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고위 관계자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공개 경고했다. 세계 원유 수송의 약 20%가 지나는 핵심 항로가 사실상 멈춰 서면서 국제 에너지 시장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CNN 등에 따르면 IRGC 사령관 보좌관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2일(현지시간) 이란 국영방송에서 "해협은 폐쇄됐다"며 "통과하려는 선박이 있다면 IRGC 해군과 정규군이 불태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지역에 오지 말라"고 경고하며 "우리가 궁지에 몰렸다는 압박을 느끼기 전까지는 이 지역에서 석유 수출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RGC는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직후 해협 봉쇄에 나선 상태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남부와 오만 사이에 위치한 좁은 수로로, 페르시아만을 오만만과 아라비아해로 연결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카타르 등 주요 산유국의 원유와 가스 수출선이 대부분 이곳을 지난다.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이미 이 지역 유조선들이 공격을 받으면서 통항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해운사 크롤리는 미국 국기를 단 유조선 한 척이 바레인 항구에 정박 중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공격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선박 내 화재는 진화됐고 미국 선원들의 추가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이번 사태는 중동 해상 안전에 대한 우려를 다시 키우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단순한 지역 분쟁의 무대가 아니다. 이곳이 막히면 원유 공급 차질은 곧 국제 유가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세계 에너지 시장이 다시 중동을 주시하고 있다.

2026-03-03 09:31:17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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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인권 친화적 시민 위촉 면접 가이드라인' 제작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시민 위촉·선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권 친화적 시민 위촉 면접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 가이드라인은 통장 위촉, 각종 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시민참여단 선발 등 시민이 참여하는 모든 위촉·선발 면접에 적용된다. 직무와 무관한 질문과 평가 요소를 배제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면접 운영 기준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일부 위촉 면접에서 연령, 출신지역, 가족관계 등 직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요소가 질문이나 평가에 반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수원특례시는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면접 기준을 제도적으로 정비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직무 관련성 중심 면접 원칙 ▲차별금지 원칙 ▲인권침해 예방 원칙 ▲객관적 평가 기준 ▲면접위원 유의사항 등을 담았다. 허용 질문과 지양 질문 사례도 함께 제시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에 근거해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했으며, 인권담당관을 중심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전 부서에 가이드라인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가 확대되는 만큼 위촉·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인권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이 인권친화적 면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03 08:33: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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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비 혁신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25일까지 '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세부사업인 '예비 혁신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도내 혁신기업과 예비 혁신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세부 사업은 ▲혁신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 ▲예비 혁신기업 컨설팅 지원 ▲공공구매상담회로 구성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비 혁신기업 컨설팅 지원'은 혁신(시)제품 지정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정 절차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국가 및 지자체와 금액 제한 없는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하며,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의무구매(총 물품 구매액의 1~2%) 대상이 돼 공공조달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된다. 컨설팅은 제도 안내, 자격요건·적합성 검토, 신청서 작성 가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기업별 컨설팅을 10회(온·오프라인 병행)로 명문화하고,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컨설팅'을 3회 운영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또 지원 기업 수를 조정하는 대신 기업별 밀착 지원을 확대해 제안서 작성부터 자격요건 검토까지 세밀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03 08:33:3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