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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초고령사회 대비 치매 통합지원체계 구축

수원특례시는 '치매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4개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통합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치매 예방부터 조기 발견, 치료·돌봄 지원을 강화해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한다. 수원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 ▲치매 인식개선·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 이력이 없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 정밀 검사를 연계 지원한다. 인지자극훈련·신체활동·원예 활동·수공예 활동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로당·복지관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방문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치매 진단 후 센터에 등록한 대상자와 가족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공공후견사업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돌봄 부담을 완화한다.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안심마을 지정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치매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8:58: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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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 국내 첫 ‘사내대학원’ 개원…AI 석·박사 과정 운영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기반 국내 첫 사내대학원…AI 석사 25명·박사 5명 선발 산업 현장 중심 1년 석사·3년 박사 과정 운영…SCI(E) 논문 게재 등 졸업 요건 마련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이 설치한 사내대학원인 'LG AI 대학원'이 4일 개원식을 열고 인공지능(AI) 분야 석·박사 학위과정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LG AI 대학원'은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근거해 기업이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치·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 형태의 국내 첫 사내대학원이다. 사내대학원을 졸업하면 일반 대학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를 인정받는다. LG AI 대학원은 인공지능학과 석사 과정 25명, 박사 과정 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교육 비전은 '도메인 지식과 AI 역량을 갖춘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으로 △산업 밀착형 AI 실무 인재 △글로벌 기술혁신을 선도할 AI 연구 리더 △AI 연구와 사업화를 연결하는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수진은 산업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융합형 체제로 구성했다. 전임교원은 AI 연구 전문성을 갖춘 국내외 연구기관 출신 연구자와 산업 현장 경험을 가진 신진 연구자로 구성된다. 겸임교원은 엘지(LG)경영개발원 AI 연구원 소속 임직원을 중심으로 실습 중심 과목과 연구 과제(프로젝트) 지도를 담당한다. 교육과정은 석사 과정의 경우 문제 해결 중심 실무형 교육을 목표로 1년 파견 형태의 3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박사 과정은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법론을 개발하는 연구 리더 양성을 목표로 3년 이상 파견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박사 과정 졸업 요건에는 SCI(E)급 논문 1편 이상 게재 또는 세계 정상급 학술대회 발표가 포함돼 산업 현장과 학계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역량을 요구한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LG AI 대학원 출범을 계기로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첨단 분야 고급 인재 양성의 성공적인 선례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기업과 대학 간 교원 교류와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4 08:58: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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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의료기관 연계 '아이누리 돌봄센터' 운영

시흥시가 3일부터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 내 아이누리 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누리 돌봄센터 대야점'은 중앙산부인과의원 4층에 조성됐으며, 시가 공간을 마련하고 로데오행복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을 맡아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 초등 돌봄 기능에 '아픈아이 돌봄'을 추가한 점이다. 입원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일시적 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침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가 근무 등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병원 동행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맞벌이·한부모 가정에서는 자녀가 아플 경우 보호자가 직장을 쉬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며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이 컸다. 시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협업하는 공공돌봄 모델을 구축했다. 중앙산부인과의원은 지역 돌봄 안전망 강화 취지에 공감해 4층 공간을 10년간 무상 임대하며 공공-의료기관 상생 모델을 실현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온동네 초등돌봄'과도 연계된다. 온동네 초등돌봄은 학교·지역사회·공공기관이 협력해 돌봄과 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체계다. 시는 2023년부터 운영해 온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병원 연계 돌봄 모델을 대표 사례로 발전시켜 지역 맞춤형 돌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만 3세부터 12세 아동이다. 병원 동행 서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침대 돌봄 서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시흥시 초등돌봄서비스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한 시흥형 돌봄 모델"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성평등한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8:58: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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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하우스' 신청 3049호… 지난해보다 증가

수원특례시는 추진하는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수원시는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6년 새빛하우스 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했는데, 총 3049호가 신청했다. 2025년(2967호)보다 82호 증가했다. 권선구가 1260호로 가장 많았고, 장안구 984호, 팔달구 554호, 영통구 251호 순이었다. 주택 유형은 단독주택 1096호, 공동주택 전유부분 786호, 공동주택 공용부분 1167호였다. 가점을 부여하는 우선 선정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6·25 참전유공자 등 총 44호가 신청했다. 수원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서류)와 2차 정성평가(현장점검) 후 4월 24일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5~9월까지 집수리 공사를 추진한다.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받는다. 새빛하우스는 노후화된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수·단열·창호 전기설비 등 실질적 수리 지원을 제공한다.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등)이 대상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하우스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신청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노후 저층주택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심 재창조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58: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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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 착한기업 인증'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친환경 경영과 공정거래, 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경영 전반에 반영해 온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참여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정책으로, 현재까지 총 138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10개 기업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지역사회 공헌, 소비자 보호, 친환경 경영 실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인증 기업 중 유효기간이 만료됐거나 만료 예정인 기업도 재인증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경기도 착한기업' 상표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또한 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되고, 마케팅·사업화·CSR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2천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접수는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업의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도, 친환경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박노극 경기도 경제실장은 "공정과 상생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더 인정받는 시장 환경을 조성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04 08:57: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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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미래 탄소중립 리더 '청소년 기후의병' 양성

광명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이끌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해 청소년 기후의병 프로그램 '기후학당' 참여자 20명을 3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기후학당'은 광명시의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운동인 '기후의병' 정신을 청소년 세대로 확산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론 교육을 넘어 체험·실천·정책 제안까지 연계한 10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도시 전환 등 분야별 교육과 국내외 현장 견학을 진행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탄소중립 선진국 독일 주요 도시를 방문해 정책과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힐 계획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해외 사례와 광명시 정책을 비교·분석해 지역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2026 광명시 기후주간'에서 발표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2010~2013년생 청소년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항공료를 포함한 전액을 지원하고, 일반 참가자는 교육비를 지원한다. 신청서는 광명시청 및 광명시 1.5℃기후의병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박승원 시장은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는 것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57:0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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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클러스터 인근 5천대 규모 거점주차장 확보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따른 교통혼잡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대규모 공사로 인한 인력 유입과 차량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원삼면 독성리 1235번지 일원과 가재월리 499번지 일원에 총 10만726㎡ 규모 거점주차장 2곳을 추가 확보해 3월 중 운영한다. 두 곳은 각각 1,500대씩 총 3,0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는 ▲원삼면 독성리 ▲가재월리 ▲백암면 가좌리 ▲원삼면 두창리 등 7만750㎡ 부지에 1,970대 규모 거점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 확보로 총 5,000대 수준의 주차 공간을 갖추게 된다. 시는 향후 5~6만 평 규모의 거점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셔틀버스 운영체계도 손본다. 백암면 시내를 통과하는 노선을 외곽으로 조정하도록 권유하고, 기존 4개 정류소를 3개로 축소하는 등 단계적 노선 개편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사업 시행자 측과 협의를 이어오며 주차 수요 대응과 교통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상일 시장은 "공사가 본격화되며 교통과 주차 문제가 예상되는 만큼, 거점주차장 확충과 교통체계 개선을 병행하고 있다"며 "사업 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04 08:56:4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