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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 스타트업 해외진출 클래스 개최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동문사 해외진출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오렌지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오렌지클래스는 오렌지플래닛 동문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선배 창업가와 현지 전문가의 경험과 통찰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글로벌 오렌지클래스는 7월, 8월 각 2회 씩 예정 돼 있다. 7월 13일, 8월 24일 강연은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7월 21일, 8월 11일 강연은 오렌지플래닛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선 이날에는 남태희 스톰벤처스 대표가 초기 스타트업 대상으로 '제품시장 적합성을 찾는 방식'을 주제로 온라인에서 멘토링을 진행한다. 남태희 대표가 이끄는 스톰벤쳐스는 B2B 기업 중심 투자사로, 현재까지 12개의 유니콘(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남 대표는 지난해 오렌지플래닛이 출간한 '생존을 넘어 번창으로'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이어 7월 21일에는 글로벌 협업툴 스타트업 스윗의 조쉬 리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조쉬 리 대표는 '글로벌 GTM(Go To Market) 전략'을 주제로 스윗이 실제 GTM을 추진하면서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스윗은 최근 진행한 시리즈 A(260억원 규모)의 투자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 등 유명 VC(벤처캐피탈)이 참여한 바 있다. 현재 스윗은 구글, 메타(前 페이스북) 등 180여개국 3만7000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또 8월 11일에는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가 '글로벌 테크 자이언트와 시너지 내기'를 주제로 후배 창업가들과 만난다. 김우진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구글, 네이버 클라우드 등 굴지의 테크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캔버스는 문서 기반 협업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60여국 이상 기업에서 도입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마지막으로 8월 24일에는 송새라 샴페인 대표가 'K-를, G-(Global)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송새라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서 한국 스타트업에게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벤처캐피탈 심사역 출신인 송새라 대표는 그 동안 국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재무, 마케팅·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컨설팅을 해왔으며, 특히 투자 유치 전략,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다년간 경험한 베테랑이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오렌지플래닛은 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창업 준비부터 스케일업(Scale Up)을 거쳐 해외 진출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며 "글로벌 오렌지클래스는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선배 창업가와 현지 전문가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 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배움과 교류의 장(場)이다"라고 말했다.

2022-07-13 09:56: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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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정부, 데이터 플랫폼 역할 제대로 해야해"강조

"국가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국가 운영을 효율화하는 동시에 투명하고 민주적인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의 말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디지털 플랫폼 정부 미래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성공요건'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이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한 정부가 데이터 플랫폼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정보화의 발전과 ICT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데이터가 국가 미래경쟁력과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면서 "국가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국가 운영을 효율화하는 동시에 투명하고 민주적인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플랫폼이 준비되어 있으면 실시간으로 선제적인 대국민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며,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의사결정으로 국가의 민주주의 발전에도 결정적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공공부문은 방대한 데이터의 생산자로써 국가 차원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관리, 활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수립이 필요하다"며 "기업과 시장 중심의 디지털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세미나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해 데이터 통합, 데이터 거버넌스, 빅데이터 솔루션을 모두 보유한 빅데이터 전문 기업임을 알렸다. '테라원(TeraONE)', '테라원 수퍼쿼리(TeraONE Super Query)', '지자체를 위한 분석 서비스' 등 회사의 주요 솔루션을 적극 홍보했다. 데이터스트림즈 관계자는 "고객들의 데이터 거버넌스 및 공공기관의 데이터 통합에 대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2022-07-13 09:56: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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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CEO "韓 언급 안하고 엔터 논할 수 없어"

"한국은 넷플릭스에게 매우 중요하며, 이제 한국을 언급하지 않고는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논할 수 없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의 말이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한국 예능 상견례'를 지난 12일 오전 11시에 명동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은 넷플릭스에게 매우 중요하며, 이제 한국을 언급하지 않고는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논할 수 없다"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이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또 "한국의 스토리텔러들과 넷플릭스가 함께 빛날 순간이 왔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상상 이상의 훌륭한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국 창작자들과 함께하겠다"며 앞으로 선보일 넷플릭스 한국 예능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기환 넷플릭스 콘텐츠팀 매니저는 백스피릿, 신세계로부터, 먹보와 털보, 솔로지옥 등 지금까지 공개된 예능 콘텐츠를 언급하며, "넷플릭스 예능은 이제 첫걸음을 시작한 단계"라고 전했다. 유 매니저는 "한국 시청자의 수준이 굉장히 높다. 작품을 평가하는 기준도 높고 바라는 기준도 높다. 한국에서 통한다면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통한다는 기준을 가지고 있다"며 "'솔로지옥'은 너무나 성공한 작품이다. 한국 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글로벌 4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한국에서 서비스를 런칭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130여 개의 한국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지난해까지 1조 원 이상을 한국 콘텐츠에 투자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태국어 등 최대 32개 언어의 자막과 더빙을 제공하는 등 한국 콘텐츠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에 기여한 넷플릭스는 2022년, 올 한 해 동안 총 15편을 공개했던 작년보다 더 많은 한국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끝으로, 현장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한국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예능의 특징에 대한 질문에 유기환 매니저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소재와 그림에 끌리는 것 같다"며, "그런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콘텐츠의 수 자체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익숙한 장르와 새로운 소재의 콘텐츠를 골고루 선보이며, 넷플릭스에 예능을 보러 들어오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국 예능 콘텐츠 제작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해외 예능 콘텐츠와 비교했을 때 한국 예능 콘텐츠만의 특징에 대해서는 "오리지널리티"를 꼽았고, "예능은 몰입할 수 있는 장르, 편히 볼 수 있는 장르로 나눌 수 있는데, 시청자의 니즈에 따라 적절하고 다양하게 배치해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넷플릭스 예능의 지향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예능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는 각오를 전하며 앞으로의 넷플릭스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2-07-13 09:56: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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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산학 공동연구

NH투자증권이 서울대학교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과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주식 키워드 및 공급망 사슬(Supply Chain) 기반 주식 연관도 분석 연구'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급망 사슬이란 기업 간 원재료, 중간재 등의 공급 네트워크 현황을 분석해 시각화한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8일 정영채 사장과 서울대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 오민환 교수, 박현우 교수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종료 행사를 개최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금융투자업권 최초로 기업 간 공급망 사슬 데이터 활용 및 비정형 데이터 결합을 통해 주식 지식그래프를 구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인공지능(AI) 대고객 투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대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은 이번 연구에 대해 기존의 단순 시계열성 정보분석 위주의 데이터 제공에서 벗어나 공급망(Supply Chain)데이터 등 기존 증권사에서 고려하지 않은 정보를 다른 비정형 데이터 분석 결과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연구라고 설명했다. ▲뉴스·공시 데이터를 분석해 주식 키워드와 기업 간의 연관 정보 추출 ▲추출 키워드와 공급망 사슬을 결합한 지식 그래프 기반 도출 ▲고객 중심의 종목 검색 지원을 위한 주식정보 산출 방법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가 출시되면 NH투자증권 고객들은 시황을 반영하는 종목별 키워드와 산업 생태계를 활용한 깊이 있는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관계와 최신 이슈를 고려한 AI 기반 투자 정보를 활용해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한 금융회사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의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금융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수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등을 통해 신기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3 09:44: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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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주도 與 '새미래' 두 번째 공부모임…경제위기 극복 방안 논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주도로 만든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가 13일 두 번째 공부모임을 갖고, 한국경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대내외적으로 한국경제 상황이 악화한 가운데 집권여당으로서 대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새미래 두 번째 모임은 '경제위기, 인본(人本) 혁신생태계로 극복하자'라는 주제로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모임은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가 강연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 김 교수는 미·중 패권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국내 기업 및 가계 과다부채 상황 등 대내외적인 경제 문제에 대해 언급한 뒤 ▲진영 간 화합·협치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한 인적 자본(Human Capital) 축적 ▲공정한 혁신 생태계 기반 조성 ▲경제질서 유연화 추구 등을 제안했다. 강연에 앞서 김 의원은 "무엇보다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하다. 문재인 정부가 5년 만에 물러가고, 우리 당을 국민이 지지해준 중요한 이유는 결국 먹고사는 문제, 경제 문제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집권여당 책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도 물가 안정, 생필품 관세 철폐, 유류세 인하 등 추석 전 민생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지만, 국민 체감은 아직도 역부족"이라며 "비상시국에 위기를잘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 주도로 열린 새미래 공부모임에는 안철수 의원도 참여했다. 전날(12일) 김 의원이 안 의원 주도로 열린 민·당·정 토론회에 참석한 만큼, 화답 차원으로 풀이되는 행보다. 안 의원은 공부모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강연에 나선 김 교수와 친분에 대해 언급한 뒤 "김 교수 강연은 지금 퍼팩트 스톰이 몰려오는 대한민국 경제에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 "김 교수가 제시해주는 방향대로 정부여당이 정책과 입법을 반영하면 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 삶을 보다 잘 보듬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미래 공부모임에 참여한 정우택 의원도 현재 국회가 개점휴업인 상태를 언급한 뒤 "(지금은) 여소야대라는 산맥이 정치적으로 크게 막혀 있고, 옆으로는 경제산맥이 막혀 있다. (이런 가운데 집권여당이) 우리나라 경제가 어떤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이를 헤쳐 나가기 위해 거시경제적인 차원에서 경제 체질을 어떻게 개선할지 조언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이 주도한 새미래는 지난달 22일 첫 모임을 시작했다. 당시 첫 모임에는 50여 명 가까운 당 소속 의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열린 두 번째 모임에도 40여 명의 당 소속 의원들이 모임에 참여했다.

2022-07-13 09:41:1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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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K-콘텐츠 산업 경쟁력 키울 특수효과·애니메이션 전문 인재 양성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구직자들은 콘텐츠 전문가가 되기 위한 교육과 취업 과정을 몰라 막막해한다. 서울시가 이러한 미스 매칭을 해소하고자 콘텐츠 산업 전문가 양성에 팔을 걷어붙인다. 서울시는 게임, 애니메이션, 특수효과 분야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결정짓는 컴퓨터그래픽 전문가를 키우고, 일자리 매칭까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시는 애니메이션·특수효과에 사용되는 컴퓨터그래픽(CG) 관련 분야에서 게임 엔진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전문가를 길러 내기 위해 '가상공간 제작자 양성 교육 2기 참여자'를 이달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만 19~39세 이하) 취업 준비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25명이다. 로커스, 퍼니플럭스 등 콘텐츠 전문 기업에서 인턴십을 쌓을 참여자(32명)도 모집한다. 서울시 거주 또는 관내 특성화고 졸업(예비)생, 39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인턴십은 지원자와 기업 간 매칭을 완료한 후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취업 준비생 간의 미스매칭을 없애기 위해 기업의 대표, 부사장, 본부장급이 멘토로 참여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인력 채용 의사가 있는 콘텐츠 기업이 참여해 멘토링 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작품집(포트폴리오),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을 알려주는 취업 컨설팅도 제공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콘텐츠 관련 지원 사업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상상비즈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7-13 09:39: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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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 비상…근로감독관 1300여명 현장 점검

최근 폭염에 일하다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노동자들이 잇따르자 정부가 전국 근로감독관 등 1300여 명을 투입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19일까지 '폭염 대응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하면서 온열질환 등 산업재해 사망사고 위험이 큰 건설업·제조업 등 1900여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이날 현장점검의 날에 맞춰 전국 근로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 등 1300여 명을 동원해 열사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며 "온열질환에 취약한 근로자는 작업 전후 동료 작업자들과 함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사업주도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작업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해야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날 점검에서 물과 그늘, 휴식 등 열사병 예방수칙을 제대로 지키는지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다. 현장점검의 날에는 고용부가 격주 수요일마다 현장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락·끼임 예방조치, 안전보호구 착용 등 3대 안전조치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제조업 중 고위험 사업장 500여곳도 포함됐다. 고위험 사업장은 5~50인 제조업 13만여곳의 최근 5년간 사망사고 발생, 컨베이터 같은 위험 기계·장비 보유 등 위험도를 분석해 업종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1800곳을 선정했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김 정책관은 "현재 5~50인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 않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산재 사망사고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위험도를 기준으로 사업장을 선별했다"고 말했다. 이어 "50인 미만 제조 사업장에서 산재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영책임자부터 근로자 모두가 위험요인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만들고 또 자발적으로 참여해야한다"며 "이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하고, 안전시설 확충과 개선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을 충분히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7-13 09:31:4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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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의류 전문기업 내자인 방문 '애로 청취'

金 "다양한 수출지원사업 펼쳐 글로벌 성장 도울 것"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13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핸드백, 가죽 의류 전문기업인 내자인을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핸드백 브랜드 '오야니(Oryany)'로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내자인은 최상급 가죽제조 기술과 미국, 중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유명 백화점 및 의류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수출 강소기업이다. 가죽 의류가 사양산업으로 치부되던 상황에서 내자인은 OEM 방식의 기존 메이커들과 달리 디자인과 소재를 직접 개발하는 ODM 방식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환경 파괴 없는 지속 가능한 패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가죽 개발, 재생 나일론과 식물성 선인장으로 만든 에코백 출시 등 친환경 행보에 나서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중진공은 2018년 당시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관세 피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 등 내자인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스케일업금융, 신시장진출지원자금 등을 적기 지원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패션산업은 서울시 미래 성장산업으로 중진공은 내자인과 같이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를 갖춘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며 "정책자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리오프닝에 따른 수출 증가에 대응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 연수원 패밀리기업 100개사를 확대 지정하고 우대혜택도 강화키로 했다. 중진공은 임직원 역량강화와 교육에 대한 투자 의지가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수원 패밀리기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6개 지역 연수원에서 총 100개사를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했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연수원 패밀리기업에 대해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진단기반연수 참여기회 우선제공, 이러닝 연수 할인(연 최대 100회), 연수원 시설 무료 제공과 기숙사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2022-07-13 09:28: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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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형 에코 스마트항만' 조성 나선다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지원항만이자 국내 최대 액체물류 허브 항만인 울산항이 스마트항만으로 거듭난다. LG유플러스와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을 '울산항만공사형 에코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형 에코 스마트항만이란 도선사·선박·부두 운영사 등 항만 연관 조직이 실시간으로 운항정보를 공유하고 분석해 효율성은 물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항만 운영을 가능케 하는 '지능형 항만'을 뜻한다. 하역 작업의 무인화·자동화에 국한되던 '로보틱 항만'보다 고도화된 스마트항만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최첨단 항만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울산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항만의 선진 모델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울산항만공사의 생산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 및 솔루션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울산항만공사에 전용 5G망과 MEC 플랫폼을 설계해 서비스망의 안정성과 확장성, 보안성, 관리 효율성을 구현한다. MEC(Multi-access Edge Computing)이란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서비스 현장에 가깝게 배치함으로써 5G의 초저지연성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스마트항만을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다. 양사는 또한 울산항만 특성에 최적화된 안전솔루션과 센서 등도 공동 기획하고, 울산항 전역을 사각지역 없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에도 협력한다. 통합관제 플랫폼은 현실과 같은 3차원 가상 세계를 만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장비 및 차량의 실시간 초정밀 측위가 가능한 '5G RTK(Real Time Kinematic)' 기술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작업자의 위치나 생체신호를 감지하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대기환경 및 화학물질 유출 등을 감시하면서 친환경 항만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울산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K-테스트베드'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신망 및 기술을 지원한다. K-테스트베드는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및 시제품이 경쟁력과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증형 테스트베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만공사의 안전성과 생산효율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울산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결정했다"면서 "이번 스마트항만 구축사업이 울산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5G 스마트항만 솔루션이 울산항만공사가 추구하는 '지능형 항만'의 모습을 구현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국내 항만들이 세계적인 선진항만으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3 09:21:09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