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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국내 최초 플레이버 음료 '오란씨'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에 담아드려요~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오오오 오란씨" 1970년대 탄생한 국내 최초의 플레이버(Flavor) 음료 오란씨의 CM송이다.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1977년 당시 청소년과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오란씨 CM송은 40여 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기억할 정도로 익숙하다. 1971년 동아오츠카의 전신인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발매한 '오란씨'는 제약회사의 청량음료 시장에 대한 도전 첫 작품이다. 당시 동아제약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여러 사업을 의욕적으로 하던 때였다. '오란씨' 제품명은 작명의 달인으로 불리는 강신호 명예회장의 작품으로, '오렌지'와 '비타민C' 단어를 조합해 완성됐다. ◆공격적인 홍보와 CF스타의 탄생 오란씨는 발매 이전부터 이미 대대적인 홍보 전략을 펼쳤다. 1971년 5월부터 MBC TV에 '오란씨 쇼'가 신설되어 전파를 탔으며, 스팟 광고도 선을 보였다. 이러한 사전 마케팅에 이어 1971년 5월 24일 오란씨(190mL, 병)가 시장에 출시됐다. 오란씨는 오렌지 향과 독특한 맛, 독특한 병 디자인 등으로 발매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주문이 쇄도해 추가로 자동 충전기와 자동 세병기의 기계를 구입하고 24시간 공장을 가동해야 될 정도였다고 한다. 1973년 2월부터는 파일애플 맛을 담은 '오란씨 파인'을 추가로 발매했고, 이 역시 큰 인기를 모았다. 1976년에는 제1회 '오란씨 오픈 골프대회'를 주최하며,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스포츠 경기를 후원했다. 이후 많은 기업에서 스포츠 스폰서십 대회를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 국민 CM송만큼 당시 오란씨 모델은 청량함의 대명사로 통했다. 많은 언론에서는 배우이자 임권택 감독의 아내인 영화배우 채령을 1대 오란씨 모델이라고 말한다. 광고에서 오란씨 CM송과 함께 등장했기에 1대 오란씨 모델이라는 칭호를 얻은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배우 윤여정이 있었다. 당시 영화 '화녀'로 데뷔해 청룡영화제를 휩쓸고, MBC 드라마 '장희빈'에 장희빈 역으로 출연했던 윤여정은 인기에 힘입어 1972년 당시 오란씨 모델을 맡았다. 이후 1980년대에는 김윤희가 오란씨 광고를 통해 CF스타로 등극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2010년 배우 김지원이 오란씨 모델을 맡아 CF스타로 얼굴을 알리며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밖에도 가수 전영록과 딸인 가수 보람(전보람), RAMI NU(전우람)이 광고에 출현해 세대를 넘어 추억을 공유하는 광고를 선보였으며, 가수 에일리의 시원한 가창력이 담긴 오란씨 CM송이 광고에 담기기도 했다. ◆오란씨, 전 세대 관통하며 소통 오란씨는 1971년 출시 이후 약 50년의 시간 동안 꾸준히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변화해왔다. 2017년에는 인기 과일 트렌드에 맞춰 '오란씨 깔라만시'를 출시해, ▲오렌지 ▲파인애플 ▲깔라만시 3종의 제품군을 구성했다. 2019년에는 동아오츠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동아오츠카의 첫 제품인 '오란씨 뉴트로 스페셜 패키지'를 발매하기도 했다. 한정 판매로 출시된 '오란씨 뉴트로 스페셜 패키지'는 과거 오란씨를 추억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20년 5월 오란씨는 '그 때 그 시절' 오란씨의 감성을 담은 레트로 패키지로 새롭게 리뉴얼 출시됐다. 오란씨 리뉴얼은 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는 신선한 매력을,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진행됐다. 패키지 디자인은 오란씨의 헤리티지(전통)를 살려 40년 전 사용된 타이포그래피와 오렌지 심볼, 별을 활용했다. 또한 '식음료기업으로서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동아오츠카의 기업 이념에 따라 칼로리도 타 플레이버 음료 대비 대폭 낮추었다. 파인애플·오렌지·깔라만시 3가지 맛 모두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약 29% 낮춘 저칼로리(250ml 캔 기준 49Kcal, 100ml당 20Kcal 이하)이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오란씨는 기성세대에게는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주며 소통해왔다. 홍광석 오란씨 브랜드 매니저는 "전 세대를 아울러 오란씨를 통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05 14:13: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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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모집…차별 없는 채용 앞장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오는 15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포털을 통해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공개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전형을 시행하고, 면접 합격자들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최대 3주간 실습 전형을 거친다. 실습 전형 방식은 장애 유형에 따라 진행될 예정으로 이후 최종평가를 거쳐 3월 중에 입사해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해온 스타벅스는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차별 없는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1월 현재 기준 462명의 장애인 파트너들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중증은 392명, 경증은 70명이다.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파트너 수는 854명으로 고용률은 전체 임직원 대비 약 4%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차별 없는 고용을 위해 장애 종류와 정도에 관계없이 공정한 채용을 진행하며, 중증 장애인의 실습기간 중 1:1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직무 적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파트너들의 양성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입사 전에는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원활한 적응을 돕고, 입사 후에는 장애인 인사관리 담당 파트너의 수시 면담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도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승진 기회 역시 동등하게 제공돼 중간 관리자 이상 직급의 파트너도 49명에 달한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선정하는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2015년, 2018년, 2021년 3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05 14:12: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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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새 먹거리 증권형토큰 STO 주목!

증권형토큰(STO)이 국내 증권사들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올랐다. 금융당국이 STO를 기존 금융권에 포함시키는 제도 마련에 나서면서다. 증권사들은 STO 사업 추진을 위한 기능 검증에 돌입하고, 관련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선제적 시장 선점을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증권형토큰(STO·Security Token offering)이란 가상자산공개(ICO·Initial Coin offering)의 일종이다. 유무형 자산을 기반으로 주식처럼 가상자산을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STO는 주주가 회사를 소유하는 것과 유사한 '증권발행형'과 부동산, 고가 미술품 등 다양한 형태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자산유동화형'으로 분류된다. STO는 실제 자산을 근거로 하므로 기존 ICO에 비해 리스크가 낮고, 가치를 평가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1월 중 STO의 기준, 발행과 유통에 관련한 규제를 담은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5월부터 자본시장연구원, 금융감독원, 예탁결제원, 한국거래소 등과 정부·유관기관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STO 가이드라인을 검토해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신년사를 통해 "금융 생태계를 완전히 바꾸고 있는 디지털금융과 관련된 금융회사들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조각투자, STO 등 새로운 투자수단과 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규율체계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STO가 자본시장법 적용을 받을 경우 한국거래소가 STO 거래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거래소도 STO 전담 부서를 꾸리고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금융투자협회의 경우 주요 증권사들과 대체거래소(ATS) 설립을 준비하며, ATS에서 STO 거래를 취급할 예정이다. 증권사들도 시장 선점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2월 합자 법인인 에이판다파트너스와 함께 추진한 STO 플랫폼 서비스가 금융위로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에이판다는 STO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신한투자증권과 이지스자산운용, 블록체인 기술업체인 EQBR이 함께 설립한 핀테크 기업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블록체인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조각투자, STO 등을 아우르는 종합플랫폼 사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도 STO 플랫폼 개발을 준비 중이다. 핵심 기능 개발 작업과 사전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STO 플랫폼의 핵심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토큰의 발행과 온라인 지갑으로의 분배, 주문, 체결 등 거래 기능과 매체의 연동 기능 등의 테스트를 거쳤다. KB증권은 "향후 발표될 규율 체계에 맞춰 추가 개발 및 보완을 통해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정해지면 이에 발맞춰 내년 상반기에는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 SK증권,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증권 등이 STO 및 조각투자 업체에 대한 투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01-05 14:12: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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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금융그룹, 다올신용정보 매각 계약 체결…"선택과 집중"

다올금융그룹 자회사인 다올신용정보가 130억원에 팔린다. 5일 다올금융그룹은 지난 4일 메이슨캐피탈, 리드캐피탈매니지먼트와 자회사 다올신용정보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신용정보 지분 100%로 매각금액은 130억원이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본격적으로 매각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측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변경승인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가능한 상반기 중 매각에 필요한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다올금융그룹은 사업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신용정보 매각을 결정했다. 불투명한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안정적 사업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 다올신용정보는 1999년에 예금보험공사 자회사로 설립된 23년 경력의 신용정보회사다. 채권관리 및 추심, 신용조사, 민원대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에 15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갖췄고, 예보채권 및 캠코채권 회수실적이 업계 1위다. 다올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사업구조 재편에 따라 일부 계열사를 매각하게 됐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그룹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향후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05 14:11: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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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전기, 비전 선포식 개최…"기술 선도기업으로 성장"

해성그룹의 전동공구·자동차용 모터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는 경기 안산공장에서 2023년을 맞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계양전기는 이번 비전 선포식으로 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구체적인 전략 과제를 발표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계양전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비전 달성을 위해 ▲사업구조 고도화 ▲글로벌 경쟁 우위 확보 ▲인수합병(M&A)과 전략적 제휴 등 세 가지 전략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내부통제시스템 등을 강화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조직문화 혁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임직원간의 소통이 원활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영환 계양전기 사장은 "이번의 비전 선포식은 외부 고객과 내부 임직원에게 뉴(New) 계양의 아이덴티티와 미래 비전을 전달함으로써 변화를 이끌고 내부 결속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어려운 사업 여건에서 새해를 맞이하지만 새롭게 선포한 비전을 통해 2023년은 NEW 계양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05 14:11: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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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023년 투자 키워드는 상채하주·흑묘백묘·BTS"

올해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고성장·저물가' 기조가 끝나고 '저성장·고물가' 시대가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전략에 대한 고민이 큰 상황이다. 익숙했던 투자자산이나 방법 외에 새로운 투자 기회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5일 2023년 투자 키워드로 '상채하주', '흑묘백묘', 'BTS'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 키워드인 '상채하주'는 상반기에는 채권, 하반기에는 주식이 유망자산이라는 의미이다. 삼성증권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측면에서 상반기에는 채권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다. 인플레이션의 절대적인 수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고, 미국의 경기선행지수, 미국 소비자 경기 관련 심리 지표의 하락 등 경기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리형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꼭 담아야 할 자산으로 꼽았다. 특히 고금리의 중장기물 국공채와 회사채간의 금리 차이를 감안해 신용도가 높은 회사채를 유망투자자산으로 꼽았다. 또한 증시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큰 하반기에는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릴 것을 추천했다. 높은 실질금리 및 어려운 금융 여건에서는 가치주가 유망하며, 그중에서도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실적개선이 동반되는 고배당, 로우볼 관련 주식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키워드는 '흑묘백묘(黑卯白卯)'로, 추가적인 알파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실용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흑묘백묘는 중국 덩샤오핑이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뜻으로 개혁개방의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한 말이다. 올해가 토끼해라는 점을 고려해, 발음이 같은 흑묘백묘로 '검은 토끼든 흰토끼든 수익만 나면 된다'는 관점으로, 추가적인 알파 수익을 찾기 위한 실용적인 노선을 택해야 한다. 올해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큰 투자 상황에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한가지 투자자산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투자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주식 또는 채권 등 선호하는 자산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올해는 익숙한 자산에 얽매이지 말고 시야를 넓혀 수익 기회를 잡아야 한다. 세 번째 키워드 'BTS(Buy The Sinking spell)'은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을 때 매수하라'는 뜻으로, 시장의 흔들림을 활용한 저가 매수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다. 올해는 미국 긴축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금융 시장에 변곡점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주식투자 기회를 엿보고 있다면, 낙폭이 컸던 업종을 중심으로 시장의 변곡점 시기를 투자기회로 노릴 필요가 있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분기까지는 탑다운 관점에서 미 연준의 기준금리 고점 확인 등 불확실성이 축소될 것이고, 바텀 업 관점에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과 향후 수요 전망을 확인하고 투자해도 늦지 않다"며 "3가지 투자전략을 기초로 수익률을 확보할 투자를 시작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2023-01-05 14:11: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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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 "OLED TV 승리자는 LG" 1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올레드 TV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에서 올레드 TV 탄생 1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2013년 처음 올레드 TV를 출시한 이후 10년 역사를 돌아보고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미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과 관계자들 15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10년간 난제를 극복하고 디스플레이 리더로 자리잡았다고 자축했다.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며 '고객 가치' 창출과 '고객의 삶을 혁신하는 감동과 경험'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LG전자 조주완 사장은 "경쟁사들이 LCD 기반의 UHD TV에 집중하고 있을 때, 혁신적인 OLED 기술이 소개됐다"며 "확실히 차별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OLED TV를 처음 출시했을 때 미국 법인의 큰 방에서 법인의 전 세일즈 마케팅과 함께 매일 아침 1~2시간씩 6개월간 OLED TV를 New category of TV 라고 소개했다"고 회고했다.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은 "우리는 지난 10년의 여정을 넘어OLED를 통한 혁신과 성장의 역사를 끊임없이 만들어 갈 것"이라며 "최근 매크로 상황과 시황의 어려움은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OLED의 잠재력과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의 가능성은 무한하다"며, "LG가 만들어 갈 OLED의 미래, 더욱 기대하셔도 좋다"고 강조했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부사장)과 LG디스플레이 이현우 대형 사업부장(전무)은 공동 스피치를 통해 OLED 사업의 방향성을 밝히고 상호 협력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그동안 OLED TV는 퍼펙트 블랙이기에 가능한 퍼펙트 컬러로 새로운 화질의 기준을 정립했고, 월페이퍼, 롤러블 등 오직 OLED 만이 가능한 폼펙터의 혁신과 세계 최초 88형, 97형 OLED 등으로 TV를 거실공간의 품격으로 올려 놓았는데 이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원천기술 때문에 가능했다"며 "더욱 세분화되고 있는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의 스크린을 양사가 함께 이끌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LG디스플레이 이현우 대형 사업부장은 "LG디스플레이의 혁신적인 OLED 기술에 LG전자의 프리미엄 TV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OLED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을 적용함으로써 지금의 위상을 갖출 수 있었다"며 "최근에는 OLED를 TV이외 영역까지 확대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투명 OLED나 플렉스(Flex) 게이밍TV를 LG전자와 협업한 것이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의 대표적인 예이며, OLED 디스플레이 영역을 더욱 확장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산업 및 학계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로 OLED 소자를 발견하고, 발광 구조를 발명해 'OLED의 아버지'로 불리는 칭 탕(C.W Tang) 미국 로체스터대학 및 홍콩 과학기술대 교수가 "OLED TV 경쟁에서 가장 큰 승리자는 LG"라며 "비록 제가 발견했지만, 무수한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OLED TV를 생산해 누구나 아름다운 제품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베리 영 국제OLED협회장은 "높은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 얇은 베젤, 저전력 소비를 충족하는 디스플레이를 위해 LG는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양산 10년이 채 되기도 전에 누적 2,000만대를 돌파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며 하이엔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로서의 OLED 지위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며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최초의 55인치 OLED TV부터 최신 무선 초대형 OLED TV까지 대형 OLED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됐다. 2013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55인치 풀HD급 OLED TV 제품을 비롯해, 얇고 가벼워 돌돌 말 수 있고, 휘거나 투명해질 수 있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5 14:00: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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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 LG전자, '제로 커넥트 박스' 탑재한 '시그니처 올레드 M' 공개…전원선 빼고 다 없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가 10년 노하우를 담아 화질 개선은 물론 선에서도 자유로워졌다. LG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23 개막을 앞두고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처음 공개했다. 내장기술과 영상디스플레이 부문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현존 최대 크기인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로 4K(3,840×2,160) 해상도와 120Hz 주사율 규격 영상 전송을 지원하는 무선 솔루션을 탑재하며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제로 커넥트 박스'가 핵심. ▲HDMI 2.1 ▲USB ▲RF ▲LAN 포트 ▲블루투스 등을 지원해 콘솔 기기, 사운드 바 등 다양한 주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AV 전송박스로 10미터 내에서 선 없이 고해상도 영상을 전송한다. 전원선을 빼면 모든 선을 없앨 수 있다. 주변기기를 따로 보관할 수 있어 수납장 등 가구도 불필요해 훨씬 자유롭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게 된 것. LG전자는 독자 기술로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완성했다.와이파이6E 대비 최대 3배 이상 빠른 속도, 무선으로도 돌비비전과 돌비애트모스까지 지원한다. 안테나 방향을 조절할수 있을뿐 아니라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송수신 경로를 설정하는 알고리즘으로 사람이 오가도 끊김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앞서 LG 시그니처 올레드는 ▲2016년 패널 뒤에 얇은 강화유리 한장만을 붙여 두께를 최소화 ▲ 2017년 두께를 4mm 이내로 줄인 월페이퍼 디자인 ▲2019년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2020년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R 등을 내놓으며 혁신을 이어왔다. LG전자는 제로 커넥트 박스를 탑재한 올레드 TV를 97형 뿐 아니라 83형과 77형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의 노하우를 담은 새로운 LG 올레드 TV로 고객에게 다른 TV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5 13:59:4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