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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한파 대비 사회취약계층 지원 확대

함양군은 최근 기록적인 한파에 따른 난방비용 상승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금액을 인상하고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정 등 노인가장세대 550여 가구에 세대당 4만원의 추가 난방비를 지원(연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고,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 가구에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한파가 끝날 때까지 관내 모든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적극 운영하고, 특히 독거노인, 신체 기능 저하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월 말까지 한파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기가구 빅데이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장·노인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함께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굴시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통해 생계비·난방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사례관리나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기상황 해소를 적극 추진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근 유래없는 한파와 난방비용 상승으로 사회취약계층 등 군민들의 생활이 걱정된다"며 "한파의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취약계층과 현장 중심으로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1 15:08: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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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28만명 함께 '산해진미 캠페인'…친환경 의식 제고 효과도

SK이노베이션이 수십만 시민들과 함께 산과 바다를 깨끗하게 정화했다. SK이노베이션은 1일 '산해진미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산해진미 캠페인은 '산과 바다를 참으로 아름답게 만들자'는 의미로, SK구성원과 일반 시민, 학생들과 함께 플로깅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2021년 처음 시작해 첫해에만 15만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연말까지 27만8498명이 참여하며 참가자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과 구성원이 7842명, 외부 이해관계자와 시민이 27만656명이나 동참했다.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의식 제고와 관심을 늘리는 효과도 컸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참가자 1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회용품 사용 및 소비를 자제하겠다'라는 질문에 '그렇다/매우 그렇다'라고 대답한 비율이 캠페인 참여 전 63.5%에서 91.2%로 크게 상승했다. 기후위기 대응 관련 활동에 참여할지를 묻는 질문에도 73.2%가 긍정적인 답변을 하며 전년(41.3%)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는 산해진미 참여 전 긍정적인 답을 한 사람이 전체의 41.3%였는데 활동 후에는 73.2%로 비중이 크게 늘었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산해진미 캠페인을 해외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EnviRun(Environment + Running) for the Earth'라는 슬로건으로 미국, 중국, 폴란드 등 해외 각지에 나가 있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캠페인의 열기가 무르익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생활습관과 환경인식이 변하지 않으면 지금의 환경을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올해도 '지구 환경을 바꾸는 큰 변화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며 산해진미 캠페인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01 14:58: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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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휴마시스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계약 위반 소송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 파트너사인 휴마시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및 선급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휴마시스 측의 계속된 코로나19 진단키트 납기 미준수 및 합의 결렬에 따른 법적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셀트리온과 휴마시스는 지난 2020년 6월 8일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와 제품공급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제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양사는 전문가용 항원 신속진단키트(POC)와 개인용 항원 신속진단키트(OTC) 개발 및 상용화를 마치고 셀트리온 미국법인을 통해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납품을 시작했다. 하지만 셀트리온측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시기인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초까지 미국 시장에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수차례 휴마시스에 발주를 진행했으나, 휴마시스가 예정된 납기를 준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로 인해 셀트리온은 미국 시장에 진단키트를 적기에 공급하지 못하게 된 것은 물론, 현지 시장 경쟁력 확보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셀트리온은 2022년 4월부터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휴마시스와 논의를 지속해 왔다. 하지만 휴마시스의 협상 거부로 결국 2022년 12월 26일 적법한 절차를 통해 '계약 해지 및 이로 인해 아직 이행되지 않은 개별 계약이 효력을 잃었음'을 통보했다. 이후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에 2023년 1월 27일까지 협의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끝내 협의안은 오지 않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의 공급계약 위반으로 인해 심각한 손해가 발생했지만 원만한 해결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왔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휴마시스 경영진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통해 회사 경영권을 제3자에 이전하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한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셀트리온은 부득이 소송을 통해 법적 권리를 확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1 14:57: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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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유튜브 채널 '화학과 바이오의 케미스토리' 개설…기업문화·화학사업 쉽게 풀어

SK케미칼이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소통 확대와 함께 친환경 소비 전도사로 나선다. SK케미칼은 1일 유튜브 '화학과 바이오의 케미스토리' 채널을 처음 개설했다고 밝혔다. 첫 영상은 SK케미칼 유튜브 담당자가 론칭을 고민하는 에피소드로 SK케미칼의 친환경 노력을 여과없이 담았다. 본사와 연구소가 있는 사옥 에코랩 사무공간과 휴게 공간을 소개하고, 지난해 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전시한 그린 소재 팝업 스토어 현장도 녹였다. 기업문화와 화학 사업 아이템을 'B급 감성'으로 친숙하게 풀어냈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리사이클링 플라스틱·바이오 소재 등 그린 소재의 필요성과 특장점 ▲환경 친화적 소비 습관을 위한 캠페인 △의약품·바이오 사업 및 건강 정보 ▲ESG 및 채용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로드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 전성철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플라스틱과 지구 환경의 공존을 위해서는 리사이클링 등 기술 개발과 더불어 화학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 등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공감대와 동참이 필수적"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 문제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친근감 있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1 14:57:4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