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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개인정보 유출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 나서...3월 1일부터 전체 고객 확대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월)부터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료 교체'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고객들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발표한 '사이버 안전혁신안'의 일환이다. LG유플 매장에서 무상 교체를 진행하며, 3월 1일부터는 이를 전체 고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고객들은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모바일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이번에 유출 안내를 받은 고객들은 20일(월)부터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지를 받은 MVNO 고객도 동일하게 20일부터 알뜰폰플러스 매장에서 유심 교체를 할 수 있다. 우선 서울 합정점, 서울 동대문점, 인천 작전점, 대전 문화점, 광주 동광주점, 부산 서부산점을 비롯해 3월 초에 새롭게 여는 대구 상인점, 분당 야탑점까지 더해 전국 6개 매장에서 지원한다. 해당 매장과 거리가 먼 고객들은 3월 1일부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택배로도 유심을 받아 교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제3자가 유심을 복제하는 건 어렵지만, 만에 하나 있을 고객들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자 전고객 유심 무상 교체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현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망 접속 단계에서 심스와핑(SIM Swapping) 여부를 판단하고 차단하는 기능도 개발·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기존 고객센터와 고객정보보호센터을 통해서 정보 유출 관련 상담·문의를 받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지난 16일(목) 디도스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PC방 고객을 위한 '피해지원센터'를 개설했다. 피해 내용은 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24시간 내내 신청이 가능하다. 또 인터넷 접속 오류를 겪은 개인 고객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추후 순차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U+스팸전화알림' 앱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사항은 추가 공지할 예정이다.

2023-02-19 11:31: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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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신품종 감귤 '윈터프린스'… 싱가포르 최고급 입맛 사로잡아

한 박스에 8만원인 국내산 감귤 신품종 '윈터프린스' 192박스가 싱가포르 최고급 프리미엄 매장에서 3일 만에 완판됐다. 농촌진흥청은 19일 "신품종 감귤 '윈터프린스'를 싱가포르에 시범 수출해 새로운 수출시장을 넓히고, 현지 최고급 시장에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중순 싱가포르에 시범 수출한 윈터프린스는 2016년 제주 감귤연구소에서 선발한 품종이다. 특유의 달콤하고 청량한 맛,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껍질이 쉽게 벗겨져 먹기 편하다. 당도는 12~13브릭스로 높고, 산도는 1% 내외로 낮다. 윈터프린스의 중화권 수출은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은 최고품질 감귤을 선호하는 중화권 국가의 소비자 수요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작년 경기수출을 통해 항공수송으로 시범 수출한 윈터프린스 192상자(상자당 1.8kg)는 싱가포르 최고급 백화점 타카시마야, 최고급 온라인 쇼핑몰 쏘굿케이에서 3일 만에 완판되며 성공을 거뒀다. 윈터프린스는 상자당 8만원에 팔렸다.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와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장성을 평가한 결과, 당도(92.9%), 과즙량(85.7%) 등 맛과 겉모양(78.6%)이 '좋음'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매우 높았다. 개선할 점으로는 고급 상품에 걸맞은 포장 상자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를 반영해 한국감귤수출연합과 연계해 중화권에서 선호하는 숫자 '8'을 연상시키는 상자당 8개 과일이 들어가는 고급 포장 상자를 개발 중이다. 농진청은 국내 감귤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감귤수출연합 등과 협력해 수출용 포장 상자 개발, CA(Controlled Atmosphere)저장기술 적용 선박 수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싱가포르는 1인당 국민소득이 2022년 기준 7만9426달러로 높고, 고급 과일을 선물하는 명절 문화가 자리 잡아 우수한 품질만 보증된다면 값이 비싼 과일도 소비하는 최고급 시장이 형성돼 있다. 농진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은 "윈터프린스처럼 농진청에서 개발한 우수한 신품종 농산물을 해외시장에 알리고, 수출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시장성 평가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2-19 11:30: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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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경주시는 2월 19일 올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이용시간과 대상자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란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만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시간은 연간 840시간에서 120시간 늘어난 연간 960시간이며, 지원 범위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등에서 다문화 가정과 아동학대 피해 위기 가정까지 넓혔다. 돌보미 이용 대상자 중 한부모가정(조손가정 포함), 장애부모가정, 장애아동가정, 청소년부모가정 등은 전액 무료이다. 나머지 가정은 이용가정의 소득수준에 따라 4가지 유형(가∼라형)으로 정부 지원율에 맞춰 차등 지원되며, 중위소득 150% 이하(4인 가구 810만 2000원)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비용(본인 부담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지원 외 3억의 자체예산도 편성했다. 향후 서비스 지원시간과 대상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대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시는 이달 중 공고를 통해 신규 아이돌보미 40명을 채용 할 계획이다. 파견되는 아이돌보미는 돌봄 전문 양성교육을 80시간 이수해야하며, 등 하교 도와주기, 식사·간식 챙겨주기,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정우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확대되는 정책에 발 맞춰 시는 자체예산 편성과 신규 아이돌보미 채용 등으로 관련 제반사항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19 11:27:2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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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 경기도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부분 '최우수상' 수상

정승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19회를 맞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광역·기초단체와 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정승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는 주민조례청구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책무를 규정하고, 주민조례청구권자의 수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표된 청구권자 총수의 350분의 1이상으로 정한 것을 골자로 한다. 주민조례발안 제도는 2000년 본격적으로 시행됐으나, 제도가 도입된 지 약 21년이 지난 지금 경기도에 제안된 안건은 단 3건뿐이었다. 청구요건의 엄격성, 절차의 복잡성, 홍보 부족 등의 문제로 그간 외면 받았던 주민조례발안 제도가 청구권자 수의 완화로 주민의 직접 참여 보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 의원은 "주민조례발안 제도는 도민들이 주도적으로 정책과 입법과정에 참여하는 참정권 보장의 시발점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이 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들이 직접 참여한 정책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이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9 11:27: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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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본‘거점도시 로드쇼’참가...관광객 유치 위해 'K-경북관광' 적극 홍보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일본 아웃바운드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2월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홍보 및 한국 관광붐업 조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했으며, 경북도를 비롯한 총 16개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일본 관광업계 대상 B2B상담회와 홍보설명회, 한일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경북도와 공사는 B2B상담회와 홍보설명회를 통해 일본의 신한류 열풍으로 MZ세대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포항의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촬영지와 사극 촬영지의 메카인 문경새재세트장 등 K-드라마 촬영지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경북의 대표 관광상품인 K-헤리티지(문화유산) 관광과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고령 대가야축제 등 경북의 대표 축제를 소개해 코로나19로 잊고 있었던 경북만의 독창적인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한일관광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국제관광 재개에 따른 관광붐업 및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본은 2022년 방한관광객 순위가 2위인만큼 외래관광객 유치에 놓칠 수 없는 국가다"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된 현지 관광업계와 네트워크 재건으로 관광상품 판촉에 적극 활용해 코로나19 이전 수준만큼 일본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19 11:26:5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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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대웅제약, 나보타 생산 재개..항소로 균주戰 2막 연다

대웅제약이 제출한 민사 1심 판결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대웅제약은 보톨리눔 톡신 '나보타'의 제조와 판매 정상화로 한 숨 돌리게 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며 새로운 균주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2민사부는 지난 2월 15일 대웅제약이 제출한 민사 1심 판결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항소심 판결 선고시까지 집행정지를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나보타의 제조·판매를 포함한 모든 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대웅제약은 이와 함께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의 판결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난 2022년 2월 4일 서울중앙지검이 광범위한 수사 끝에 '메디톡스 고유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기술이 대웅제약으로 유출됐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며 "이번 민사 1심 판결은 이와는 상반된 부당한 것으로 항소심에서 1심의 오판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측은 균주 전쟁의 시작이 된 '독점 소유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균주를 도용해 나보타를 개발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2017년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검찰은 증거불충분으로 형사 소송을 불기소처분 했지만 법원은 이번 민사 소송에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대웅제약은 이와 관련 "전 세계 자연에서 수없이 많은 보툴리눔 균주가 발견, 수집되고 있으며, 이는 유기체로서 영업비밀이나 산업기술에 해당할 수 없다"며 "위스콘신 대학의 균주는 과거부터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바, 이에 대한 독점적인 소유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ITC에서도 메디톡스의 균주는 유전자 조작이 없는 천연균주에 불구하고, 해당 균주가 전 세계에 제한 없이 유포되었다는 것을 근거로 메디톡스 균주는 영업비밀로 보호할 가치가 없다고 결정한 바 있다"며 "실제로 보툴리눔 톡신을 상업적으로 개발한 전 세계 업체 중에 균주의 출처나 고유의 가치를 입증한 회사는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메디톡스 제조공정 각 단계의 모든 기술은 이미 수십 년 전에 논문에 공개된 기술이라 영업비밀의 가치가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대웅제약은 오랜 기간 바이오 기반 제조기술을 보유하면서 제약 개발 경험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메디톡스와는 차별화된 특허기술을 사용해 나보타를 만들었기에 7년 늦게 시작했음에도 미국·유럽·캐나다 등 선진국에서 허가를 받아 진출한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톡신 제조사가 됐다"며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기술을 도용했다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9 11:23: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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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전남 문화교류...고향사랑기부금으로 다시 한 번 상생·화합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영호남이 다시 손을 잡았다. 권오수 경북예총 회장과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이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약속했다. 임점호 회장은 지난 2월 17일 경북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 문광경 사무총장, 안동석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기부금 전달 후 답례품으로 경상북도무형문화재인 백영규 명인(도무형문화재 제32-다호)의 백자 조선사발이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10일 이철우 도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의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이어 2번째 영호남 상호 기부로써 경북과 전남의 문화예술 교류가 서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생 기부로 이어졌다. 경북과 전남은 이미 지난해 10월'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영호남 상생장터'를 개최하는 등 영호남의 문화와 예술, 특산품 등을 교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임점호 회장은 "경북과 전남이 문화예술 교류를 계기로 서로의 고향 발전을 위해 힘 모으고 있다"며 "영호남의 많은 단체와 기관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더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호남 문화예술 교류 활동이 지속적인 영호남 상생협력을 견인하고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과 정착에도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오수 경북예총 회장은 이달 말 전남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3-02-19 11:18:4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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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조업 전망 내수·수출 동반 상승… 휴대폰·철강·바이오헬스 '맑음'

산업경기 전문가들은 내달 제조업황이 전달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휴대폰·철강·바이오헬스 부문 순으로 업황 전망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KIET)은 산업경기 전문가 161명을 대상으로 한 3월 전망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가 기준치(100)를 상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달 6일~10일까지 진행됐다. 3월 업황 전망 PSI는 전월(90) 대비 두 자릿수 상승한 101을 기록했다. 작년 5월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을 상회했다. 내수(101)와 수출(106)이 모두 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었고, 생산(104) 역시 100을 상회했고, 투자(87)도 추가 상승했다. PSI 항목별 응답 결과는 0~200의 범위로 변환되는데,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 대비 증가(개선) 의견이, 반대로 0에 근접할수록 감소(악화) 의견이 많음을 의미한다. 유형별 3월 업황 전망 PSI는 ICT(94) 부문이 여전히 기준치를 하회하나 전월 대비로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고,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재(106) 부문은 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상회하고, 기계(104) 부문은 전월 수준에서 보합이나, 2개월 연속 100을 넘었다. 세부 업종별 3월 전망 PSI를 보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 등 ICT부문의 업종들과 섬유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다수 업종에서 100을 동반 상회한다. 전월 대비 기준으론 자동차, 조선 등 기계부문 업종에서 소폭 하락 전환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업종에서 두 자릿수 상승을 시현했다. 세부 업종별로 휴대폰(121)·철강(118)·바이오헬스(110)·화학(109)·전자(108)·조선(105)·기계(105)·자동차(103) 부문 순으로 업황 개선 전망 의견이 많았다. 반면 반도체(67)·가전(86)·디스플레이(95) 부문 업황 전망은 악화될 것으로 내다본 전문가들이 많았다. 2월 업황 현황 PSI는 전달(82)에서 92로 3개월 연속 상승세로 작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수(93)가 전월과 달리 두 자릿수 상승하고, 수출(92)도 2개월 연속 상승세, 생산(95) 역시 전월에 이어 추가 상승했다. 유형별 2월 업황 현황 PSI는 ICT(73) 부문에서 100을 여전히 하회하나, 2개월 연속 상승해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다. 기계(106)·소재(104) 부문은 각각 작년 9월과 4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상회했다. 세부 업종별 2월 업황 현황 PSI는 반도체 등 ICT 업종에서 100을 여전히 하회하나, 철강과 조선, 자동차, 휴대폰 등 업종들은 100을 넘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반도체, 기계, 바이오·헬스 등 업종들을 제외하고는 철강, 휴대폰, 조선, 자동차, 화학 등 다수 업종에서 두 자릿수 상승하고, 디스플레이와 가전 등 업종들도 상승 전환했다.

2023-02-19 11:13: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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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 들어도 지켜드립니다"…'삼성 메시지 가드' 도입, 제로클릭 해킹 방어

갤럭시 S23 시리즈에 보안 솔루션이 추가 됐다. 이른바 '조용한 해킹'을 차단하는 기능이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등장한 새로운 해킹 기법인 '제로 클릭(zero click)'을 차단하는 '삼성 메시지 가드(Samsung Message Guard)'가 갤럭시 기기로는 처음으로 '갤럭시 S23' 시리즈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제로 클릭(zero click)' 해킹은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이미지에 악성코드를 숨기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기기를 감염시킨 뒤 몰래 개인정보를 빼내가는 새로운 해킹 기법이다. 특히, 전송받은 메시지를 열어보거나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금융거래 내역과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개인 메시지를 몰래 읽을 수 있어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심각한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 메시지 가드'는 통신사 망을 통해 MMS 문자를 받을 때 이미지 파일을 격리된 메모리 공간에서 촘촘하게 확인하는 방식으로 숨겨진 악성코드의 해킹을 방지하는 일종의 '가상 선별 검역소'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 측은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제로 클릭' 해킹에 노출될 수 있었지만 '삼성 메시지 가드'가 적용되면서 해킹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메시지 가드' 솔루션은 삼성전자와 구글의 기본 메시지 앱에서 작동하며, 삼성전자의 '개방형 협업(Open Collaboration) 철학에 따라 서드파티(Third Party) 매신저 앱에서도 작동되도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안 위협이 진화하고 있지만 삼성의 모바일 보안도 진화하고 있다"면서 "갤럭시 스마트폰은 강력한 '삼성 녹스(Knox) 플랫폼'으로 종합적인 안전장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17일부터 본격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두바이 등 55개국을 시작으로 총 130여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2023-02-19 11:02: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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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군민과의 약속… “공약사업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민선8기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군정 목표로 군민과의 약속 이행과 공약사업 추진계획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에 군은 ▲군민중심의 경제·농업정책 9개 사업 ▲맞춤형 인구 정책 추진 6개 사업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13개 사업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 6개 사업 ▲도시인프라 확충 12개 사업 ▲군민의 건강한 삶 5개 사업 ▲일 잘하는 가평군 3개 사업 등 7대 목표, 54개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도시인프라 확충 분야에 중점을 둔 공약으로 ▲가평역사 박물관 건립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 등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완료 1건과 정상추진 53건 등은 추진율 100%로 성과가 있는 상태다. 완료된 1개 사업은 민원정책관제 및 감사관실 신설로 적극적 민원해결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금년 7월부터 ▲예산 및 사업유치를 위한 서울사무소 설치 ▲2026년 완료될 계획인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청평면·조종면·설악면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등의 53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와 함께 지역의 당면한 현안 사항과 군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군수·부군수 지시사항 총 38건 중 29건이 완료됐으며 미완료된 9건은 조속히 마무리 할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공약사업과 지시사항의 순조로운 이행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군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한다"며 "공약사업은 물론이고 주요사업들이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종 문제로 추진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 대책을 마련해 발전적인 성과를 거두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약사업별로 연차별 추진계획이 적시에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추진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추진실적을 공개하는 등 투명한 신뢰행정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3-02-19 11:01:45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