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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저소득 조손 가구 위탁 아동’ 밑반찬 지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3월부터 식단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조손 가구 위탁 아동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탁 부모인 조부모의 고령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보호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아동 보호 전담 요원의 양육 상담을 통해 3개월간 주 2회 정기적으로 반찬과 부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며 위탁 부모의 경제적 부담과 반찬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작은 반찬이지만 조손 가구의 위탁 아동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촘촘하고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사후 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 강소기업인 농업 회사 법인 하늘농가㈜에 자립준비청년 3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올해 남양주시복지재단 및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 나로 서기 사업'을 추진한다.

2023-02-21 15:04:2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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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로타바이러스 무료 접종기관 확대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다음달 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위장관염의 원인으로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해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설악면 늘푸른의원, 우리들의원, 조종면 김외과의원 등에서 시행되며 이외에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하면 된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로 1차 접종은 최대 생후 14주 6일 이내에 시작해야 하며 마지막 차수의 접종은 생후 8개월 0일 이내에 종료돼야 하며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군은 그간 관내에 주소를 둔 영아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과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시행해 왔으나 이번 위탁의료기관 확대로 군 보건소와 거리가 먼 영아들의 예방접종 의료기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지자체사업으로 실시하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되면 더 많은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전 접종시 감염증 발생률을 3배 감소시킬 수 있는 만큼 적기에 접종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15:03:54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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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최대 2000만 원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편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올해 처음도입하는 이번 사업은 노동자의 쾌적한 휴게시설을 제공으로 근로환경 개선하기 위해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종사자 100명 이하), 중소 제조업체(종사자 200명 미만) 등에 지원된다. 이들 업체(기관)가 낡은 휴게시설의 구조물, 환기․환풍, 샤워 시설 등을 개보수하거나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을 새것으로 교체 설치하면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20%는 자부담해야 지원이 이뤄진다. 중소제조업 중에서 섬유(염색) 업종이나, 3개 업체(기관) 이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휴게시설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받으려면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시 홈페이지→고시공고),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시청 7층 고용노동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휴식권이 보장된 근로환경은 일의 능률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민선 8기 시정 방침인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를 노동 현장에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은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시청 고용노동과에 직접 내야 한다.

2023-02-21 15:03:0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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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11월 말까지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상 교체사업은 '도로명주소법' 제35조 2항으로 노후 건물번호판을 방치하게 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교체대상은 2011년 건물번호판 도입당시 최초 부착 후,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훼손, 망실 등으로 모양이나 색이 눈에 쉽게 띄지 않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도로명주소체계 혼란을 야기하는 시설로 현재 가평군내 10년 경과한 건물번호판은 총 3,073개로 1,600여 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에 가평읍 355개, 설악면 332개, 청평면 299개, 상면 232개, 조종면 193개, 북면 150개 등 건물번호판 소유자 및 점유자 등 해당 주민들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하면 된다.

2023-02-21 15:02:3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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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비귀금속 기반 고성능 수전해 촉매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권영국 교수팀이 니켈 질화물을 도입한 바나듐-니켈-철기반 촉매를 개발했다. 이 촉매는 알칼라인 조건에서 실질적으로 상업화에 필요한 전류밀도의 두 배인 전류밀도 1 A/cm2를 낮은 과전압( 270 mV)에서 도달했다. 안정성 실험에서는 1000시간 동안 손상 없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의 초순수 환경에서는 전체 셀 전압 1.85 V에서 전류밀도 685 mA/cm2를 나타내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이는 귀금속 촉매 기반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성능(전체 셀전압 1.85 V 전류밀도 355 mA/cm2) 대비 약 두 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인다. 수전해 기술은 미래의 에너지 운반체인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대표 기술이다. 핵심은 생산된 그린수소의 가격이다. 기존 수전해 기술 대비 수소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 바로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이다. 하지만 아직 연구 단계에 머물러있으며, 특히 BOP(Balance of Plant)의 내구성을 높이려면 초순수를 이용한 수전해 기술이 발전돼야 한다. 초순수전해의 경우 산성 혹은 알칼리인 수전해보다 추가 에너지가 필요해 적합한 촉매를 개발하는 것은 더 도전적이다. 연구팀은 전기도금과 질화공정을 통해 바나듐-니켈-철 옥시수산화물 표면에 니켈 질화물을 성장시켜 비귀금속 기반 고성능 산소발생촉매를 제조했다. 니켈-철 옥시수산화물은 대표적인 산소발생 촉매임에도 전기전도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바나듐을 도핑시키고 니켈 질화물을 표면에 성장시켜 전기전도도를 높이면서 활성점을 안정화시켜 성능과 장기 안정성을 확보했다. 향상된 전기전도도는 촉매와 전해질 사이의 계면에서 전자 전달 속도를 가속해 뛰어난 반응속도를 보여줬다. 개발된 촉매는 알칼라인 환경뿐만 아니라 초순수를 흘려주는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권영국 교수는 "촉매의 기본 요소인 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은 수전해 기술의 상업화에 필수적"이라며 "촉매 개발에 있어 기존 촉매의 단점을 잘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수소경제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환경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에 2022년 12월 23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고, 표지 논문으로 선정돼 2월 10일 출판됐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창의형 융합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3-02-21 15:02: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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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은행-경남은행 행장 22일 윤곽

BNK금융그룹이 오는 22일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 3곳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2차 후보군을 선정한다. BNK캐피탈 CEO 후보는 명형국 BNK저축은행 현 대표가 지난 20일 사퇴하면서 이미 후보군이 압축된 상황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2일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PT) 평가를 실시한다. 아울러 외부 평판조회 결과도 반영해 2차 후보군을 압축할 계획이다. 1차 서류를 통과한 후보는 모두 내부 출신이다. 숏리스트(2차 후보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빈대인 신임 회장 내정자의 의중에 무게가 실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주의 '은행장 추천권 행사'도 이를 고려해 이뤄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2차 후보군의 최대 관심은 빈 내정자의 의중이 반영된 '추천권 후보자'와 조직 안정에 도움되는 '당연직 후보자'의 경쟁이다. 부산은행장에는 강상길 부산은행 부행장(여신운영그룹장), BNK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인 정성재 일시 대표(그룹 전략재무부문 전무), 방성빈 전임 지주 전무 등 3명이 경쟁을 벌인다. 강 부행장은 부사장(부행장) 이상에 해당하는 당연 후보군으로 1차 관문을 통과했고 정 일시대표와 방 전 전무는 지주에서 '회장 추천권'을 행사하면서 후보군에 들어갔다. 모두 동아대 출신이라는 점과 부산은행에 입사해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는 공통점이있다. 별다른 차이점이 없어 보이지만 제각기 강점은 뚜렷하다. 강 부행장은 1983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마케팅 분야에서 경험을 두루 쌓아왔다. 다만, 강 부행장은 부산은행 파벌 논란이 제기된 부산상고 출신이라는점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방 전 전무는 1989년 입행해 경영전략그룹장(부행장보), 지주 그룹글로벌부문장 등을 거치며 기획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정 일시대표는 1991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검사부장, 부산은행 상무, 금융지주 전무 등 다양한 경험을 경험을 쌓아 온 것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해 김지완 전 회장 사임 이후 빈자리를 대신하면서 안정적으로 그룹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주 2명 정도로 압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고경영자 후보군(롱리스트) 18명 중 1차 심사 통과자가 3명으로 크게 압축된 상황에 이번에는 소폭 줄일 것이란 분석이다. 경남은행에서는 최홍영 현 은행장과 심종철 부행장, 예경탁 부행장보 등 경남은행 임원 3명이 경쟁을 펼친다. 최 은행장과 심 부행장은 당연 후보군이며, 예 부행장보는 '회장 추천권'으로 후보에 포함됐다. BNK캐피탈 대표는 명형국 BNK저축은행 대표가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강문성 금융지주 전무(그룹 감사부문),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두 사람 또한 모두 동아대 출신으로 강 전무는 '회장 추천권'으로, 김 대표는 당연 후보군으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임추위는 2차 후보군이 압축되면 이달 말까지 심층 면접을 통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2-21 15:01: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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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인터내셔널, '2023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 참가

인피니티 블렌더, 자동 커피 그라인더 등 출시 케이엘인터내셔널이 '2023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한다. 21일 케이엘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오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미래전람이 주최하고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블렌타이어(BLANTYRE) 인피니티 블렌더 K8, K9 ▲치노아트(CINOART) PT2 자동커피 탬퍼 ▲엑시트(EXIT) 자동 커피 그라인더 등을 전시하고 방문객이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한다. 케이엘인터내셔널이 전시하는 3종 세트 중 블랜타이어 인피니티 블렌더 K9은 우수한 디자인과 더불어 가성비 높은 가격 뿐만 아니라 스무디 제조에 가장 최적화된 제품으로 다수의 커피 제조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고 있다. 실제 부품비 등 유지비가 적게 발생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세계적인 TAYLOR와 PreGel을 수입하는 한아통상과 협업으로 음료개발자와 원료를 지원받아 K9으로 제조한 스무디 등 음료를 방문객에게 제공해 직접 품질평가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도입 후 많은 커피전문가들로부터 '자동 커피 탬퍼의 기준'이라고 호평을 받고 있는 치노아트 PT2 자동커피 탬퍼와 엑시트 자동커피그라인더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지난해 9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서울 커피앤티페어(COFA)의 행사인 제11회 골든커피어워드(GCA) 경연에서 공식 머신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골든커피어워드는 국내 커피의 질적 성장을 통해 커피산업과 커피문화의 안정적 성장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 처음 선보인 전통이 오래된 원두커피 종합 경연이자 바리스타 페스티벌이다. 케이엘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코로나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처음 열리는 '2023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에 많은 방문객이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카페문화의 다양하고 새로운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15:01: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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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지난해 보다 오피스·외출복 수요 크게 늘어

롯데홈쇼핑이 지난 13일부터 패션 단독 브랜드의 봄/여름(S/S)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인 결과, 외출복과 오피스룩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통해 단독 브랜드 신상품을 론칭한 결과,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셋업수트의 주문건수는 전년도 행사에 비해 70% 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디건, 원피스 등 외출복은 30% 이상 늘었다. 팬츠, 스커트 등 하의류 주문건수는 2배 이상 신장했다. 행사 첫 날인 13일에는 '조르쥬 레쉬'의 재킷, 니트 등 봄 신상품을 선보여 약 2만 5000세트가 판매됐다. 15일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앤조 또한 오피스룩을 선보여 1만 5000건 이상 주문건수를 기록했다. 자체 기획 브랜드 LBL도 19일 트렌치 코트, 가디건 등을 선보여 1만 2000천 세트 이상 판매하는 데 성공했는데, 생방송에서 1400명 이상 동시 주문자가 몰리며 15억 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8일까지 간절기 활용도가 높은 코트, 재킷 등 외출복부터 원피스, 팬츠까지 패션 신상품을 계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올해 S/S시즌은 화사한 컬러와 패턴을 중심으로 출근과 외출에 적합한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패션 단독 브랜드를 중심으로 간절기 활용도가 높은 신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내달 중 신규 브랜드도 론칭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21 15:00: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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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130) 철새 관찰하고 수상스포츠 즐길 수 있는 '잠실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은 서울 영동대교와 잠실철교 사이 강변 남단에 자리했다. 성내천교부터 영동대교 중앙까지 약 4.8km 구간에 걸쳐 조성됐으며, 총면적은 53만9071㎡에 달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실한강공원이 올림픽공원, 잠실종합운동장, 롯데월드와 가까워 그 어느 지역보다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함께 이용하기 편리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잠실한강공원에는 유람선 선착장, 수상관광 콜택시 승강장, 자연학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 ◆도심 한복판 철새 도래지 지난 20일 오후 잠실한강공원을 방문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4번 출구에서 출발해 봉은초등학교를 지나 청담나들목으로 진입하면 한강자전거길이 나온다. 길을 따라 탄천과 한강의 물줄기가 만나는 곳에 설치된 청담2교와 청담교 사이를 걸었다. 다리 밑에서 뺨은 흰색이고, 몸은 검정색인 가마우지 한 무리를 목격했다. 어미 가마우지는 수면 위로 주먹만하게 솟은 돌 위에 걸터앉아 주위를 경계했고 새끼들은 그 주변에서 먹이를 사냥했다. 작은 가마우지들은 고개를 물속으로 푹 처박았다가 하늘을 향해 머리를 쳐드는 동작을 반복했다. 자전거길이 보행로와 갈라지는 길목에서는 철새떼를 만날 수 있었다. 양식장에서 쓰는 하얀색 스티로폼 부표가 둥둥 떠다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살아있는 새였다. 철새들은 잠실한강공원 건너편 청담대교와 뚝섬유원지 사이에 약 1km 길이의 긴 띠를 이루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었다. 철새들로 이뤄진 흰 띠가 끝나는 곳에는 파도 형상을 한 수상 부유식 구조물이 설치돼 있었다. 이 구조물은 중국 공안의 한국 내 '비밀경찰서' 운영 거점으로 지목된 중식당 '동방명주'였다. 식당 앞에는 '유선장의 안전검사 및 공사로 인해 영업을 종료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동방명주는 한옥 처마를 재해석한 디자인을 입힌 서울시 신청사와도 비슷하게 생겨 쌍둥이 건물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말 많고 탈 많은 동방명주를 지나 잠실 선착장으로 향했다. 거대한 가오리가 한강 물 위를 펄쩍 뛰어오르고 있었다. 싱겁게도 이 괴생명체의 정체는 엄동설한에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시민으로 밝혀졌다. 윈드서핑 초보인지 계속 물에 고꾸라져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다. ◆자연형 호안 복원·야외 물놀이장 조성 공사 한창 서핑 꿈나무를 뒤로하고 잠실대교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가위손처럼 생긴 미루나무들을 지나 사시사철 푸른 잎이 풍성한 수목들이 식재된 잠실한강공원 내 자연학습장을 찾았다. 삽 문양이 그려진 스페이드 카드 모양의 조경수 '주목'과 잎의 테두리가 황금색인 '황금측백' 나무가 눈에 띄었다. 자연학습장 옆에는 정국숲3호가 마련돼 있었다. 이곳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24번째 생일을 기념하고자 전 세계 팬들이 모금해 만든 공간이라고 한다. 나무팻말에는 "지금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그늘과 버팀목이 됐던 것처럼, 모든 이에게 행복을 주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동네 주민들은 정국숲에 피크닉 의자를 가지고 나와 늦겨울의 햇살이 내리쬐는 풀밭에서 일광욕을 즐겼다. 이날 오후 잠실한강공원 곳곳에서 공사가 한창이었다.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호안 복원사업을 위해 잠실대교~잠실선착장 구간에는 파란색 메시망이 달린 안전 펜스가 쳐져 있었다. 그 맞은편에는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공사를 위한 하얀색 공사장 가설울타리(가림막)가 설치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실한강공원 자연 호안 복원 공사는 오는 5월 31일까지, 야외수영장 조성 사업은 올 11월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1 14:57:1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