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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선정

부산경제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소상공인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는 성장성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교육, 경영 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50명의 예비 창업자 발굴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총 34억 5000만원 규모로 150명의 소상공인 창업가를 양성하게 된다. 지역 소상공인 창업 프로그램은 ▲온라인 스토어형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혁신형 등 세 가지 유형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개발, 브랜드 육성, 시장 진입 등 실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최대 40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부산경제진흥원은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기존 기술 창업 지원 기능과 더불어 부산 산업 구조의 특성을 감안한 창업 전문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은 "소상공인의 창업, 성장, 도약 등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며, "진흥원이 보유한 창업 지원 역량 및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창업가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3-02-27 13:29: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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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무상 공급

하동군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국가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한다. 꽃·가지·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마르면서 나무가 죽는 무서운 병이다. 과수 화상병은 1그루만 병징이 나타나도 감염된 과수원은 전체 과수를 매몰해야 하며, 앞으로 3년간 과수 화상병 기주식물은 재배할 수 없다. 2015년 처음 전국적으로 43농가에 42.9㏊가 발생했으며, 해마다 감염 지역이 늘면서 현재 과수 화상병 청정 지역은 경남도와 전남도 두 곳뿐이다. 과수 화상병은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사전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기존에는 미발생 지역에 1회 동계방제만 지원했으나 작년부터는 3회에 걸쳐 사전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군은 5600여만원을 들여 지난 24일부터 배 192농가 143ha, 사과 7농가 2ha에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대상 농가는 1차 동계약제를 3월 초순까지, 나머지 2차는 개화기 초, 3차는 낙화 전까지 사전방제를 완료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의 군내 유입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전방제 약제 살포 시기 준수, 영농일지 작성, 전정 작업 후 잔여 가지의 농장 밖 처리, 묘목 구매 시 신고, 작업 도구 소독 등 주요 실천 사항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

2023-02-27 13:29: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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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종합사회복지관-기장나눔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기장나눔회와 '지역 사회 복지현안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을 출범했다. 두 기관은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의 2023년 신규 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이웃의 재발견'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웃주민 참여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사회 돌봄 체계의 기반 환경을 조성했다. 이웃의 재발견은 사랑의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올해 10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된다. ▲전문 강사에 의한 복지소양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양성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비롯한 기장관 내 위기가구 발굴 활동 지원 ▲발굴된 위기가구에 관한 사례 관리를 주체적으로 수행해 긴급생계비 지원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취약계층이 사회적 접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특히 기장의 대표 봉사단체인 '부산기장나눔회'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으로 활약하게 돼 눈길을 끈다. 발굴단은 5개 읍·면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의 위기 징후를 발견할 시 관련 정보를 기장종합사회복지관과 공유하고, 제때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공단 박승하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은 복합적인 사회적 위험 요인에 쉽게 노출돼 있고,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려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이번 이웃의 재발견 사업이 도움을 청해야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해묵은 시스템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기장종합사회복지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2-27 13:29:2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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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사업 추진

부산 강서구는 오는 7월부터 관내 만 70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에게 목욕 이용권을 지원하는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사업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 1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월 2회 목욕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목욕이용권 지원을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2월 보건복지부와 사업 협의를 완료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절차에 들어갔다. 제반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면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면 어르신들에게 목욕이용권인 바우처를 한달에 두 장(장당 6000원)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은 협약이 체결된 목욕업소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강서구에는 모두 12개의 목욕업소가 등록돼 있으나 코로나19 이후 각종 공공요금 인상과 유류비 상승으로 폐업과 휴업이 잇따라 발생, 이용 주민들에게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사업은 지역 목욕업소의 지속 운영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는 경로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강서구 대표 노인복지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목욕이용권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 생활을 선사하고, 지역 목욕업소에는 운영 활성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 발굴로 풍요로운 구민 삶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3:28:5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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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세븐브릿지 서포터즈 ‘컬러즈’ 2기 모집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7개 해안 교량을 활용한 관광 브랜드 '세븐브릿지'를 알리기 위해 서포터즈 '컬러즈' 2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세븐브릿지 브랜드 개발을 완료한 뒤 올해도 콘텐츠 개발, 홍보를 추진하는 것이다. 세븐브릿지 홍보 서포터즈 컬러즈는 교량 자원 명소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집된다. 컬러즈는 세븐브릿지 마케터로서 7개 교량별 7개의 테마를 선정, 교량별 7개의 대표 뷰 포인트를 발굴하고 홍보한다. 모집 인원은 총 7명이며, 여행을 좋아하고 소셜 미디어 활동에 적극적인 부산 거주 시민이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 소통이 원활한 부산 거주 외국인도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오는 6월까지며, 활동비와 수료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내용은 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부산에 가면'과 '세븐브릿지' 및 '비짓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출범한 서포터즈 1기 컬러즈 모집에는 총 345명의 참가 신청이 쇄도, 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선발된 7인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약 60개 이상의 추천 관광 콘텐츠를 발굴했다. 공사 관계자는 "세븐브릿지 사업의 핵심은 시민 참여와 소통이다. 부산 시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시각,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할 방침"이라며 "부산 시민이 주체가 돼 함께 부산 대표 관광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3:28:2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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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청자축제' 딸기 파티 성황

제51회 강진청자축제 특별 행사로 마련된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 특산품인 딸기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메뉴와 청자식기, 청자소품이 어우러지는 딸기 파티로 3월 1일까지 청자축제장에서 열린다. 전 회차 사전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되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광주, 목포, 장흥, 영암,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딸기 샐러드와 스프를 시작으로 메인 메뉴인 딸기 리소토(Risotto)와 딸기 피자, 그 외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음료를 가족과 함께 즐겼다. 행사와 함께 전남음악창작소 '청자 다방'이 열려, 참가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소개했다. 3살 꼬마가 빅뱅의 '저녁노을'을 신청하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족과 함께 서울에서 온 참가자 장*진(54) 씨는 "강진 딸기의 당도가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 청자접시에 올라간 딸기를 먹으니 귀한 대접을 받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4살 아이와 함께 참여한 권*연(32) 씨는 "아이가 딸기를 좋아해서 신청했다.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자를 활용한 플레이팅은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행사에 사용된 모든 식기 및 소품은 축제장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메뉴에 사용된 딸기는 '강진 딸기 수출연구회(회장 오명석)'에서 매일 아침 선별 작업을 거친 후 공급한다. '강진 딸기 연구회(회장 황상원)'에서는 행사 참여자에게 특별할인가로 딸기를 판매한다. 수익금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청자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 행사는 3월 1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해 500만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2-27 13:28: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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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득권 카르텔 깨고 함께 실천할 때 혁신 이뤄져"

윤석열 대통령이 "기득권 카르텔을 깨고, 더 자유롭고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어 함께 실천할 때 혁신은 이뤄지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는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 등 우리 사회를 더 자유롭고 공정하게 바꾸고 개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무엇인가를 성취하는 것만큼 의미있고, 영광스러운 일은 없다. 거기에는 좌절, 도전, 용기 이 모든 것이 담겨있기 때문"이라며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졸업생 여러분은 마침내 그 일을 해냈다. 여러분의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그동안 국정운영과 국제관계에 있어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강조하고 이를 공유하는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해왔다"며 "이 보편적 가치의 공유와 실천에 우리 미래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와 창의가 존중되고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곳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의 연대와 국제 협력에서 혁신이 탄생했다"며 "정부와 민간 각 분야 지도자들의 전략적 리더십이 돋보이는 곳에서 혁신이 탄생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보다 앞서간 나라들의 혁신 사례를 치밀하게 연구하고 실천해 우리 제도를 혁신 선진국들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야 한다"며 "더 중요한 점은 혁신은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또, "혁신에는 기득권의 저항이 따르게 돼 있다. 우리가 이를 극복할 의지와 용기를 가지고 있을 때 혁신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자유와 공정을 담보하는 법이 짓밟히고, 과학과 진리에 위배되는 반지성주의가 판치고, 기득권 카르텔의 부당한 지대추구가 방치된다면 어떻게 혁신을 기대하고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겠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와 정부는 여러분이 미래를 꿈꾸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를 더 자유롭고 공정하게 바꾸고 개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대 개혁의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산업현장의 노사법치 확립,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 조성, 교육과 돌봄의 국가 책임 강화, 더욱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첨단 과학기술 인재 양성,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연금 시스템 추진 등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은 우리 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하고 여러분의 꿈과 도전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는 여러분이 자유롭게 멋진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만반의 준비를 해 나겠다"며 "우리나라의 눈부신 성장과 새로운 도약이 여러분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약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 세계시민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책임 있는 기여가 여러분의 꿈과 도전, 그리고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한다는 점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졸업생들을 향해 "지금 입고 있는 졸업 가운을 벗고 교정을 떠나면 여러분의 앞에 많은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절대 좌절하거나 무릎 꿇지 말라. 여러분은 해낼 수 있다. 여러분은 해낼 것"이라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우리 미래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에게는 젊음의 패기가 있기 때문"이라며 "여러분의 꿈과 도전, 그리고 용기와 패기를 강력히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2023-02-27 13:28:10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