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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해외결합승인 총력…'전사 기업결합 TF' 발촉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기 위한 '전사 기업결합 TF'를 발족했다.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팀장으로 한 해당 TF는 임원 7명을 포함해 총 42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는 전략기획본부장이 팀장이던 기존 TF를 대폭 강화한 조치다. 이번 TF는 운영 체계를 법무, 전략기획부문을 주축으로 한 총괄그룹과 여객, 화물, 재무, 대외협력부문으로 구성된 지원그룹으로 구분해 효율성을 높였다. 총괄 그룹은 경쟁당국에 최종적으로 제출하는 문서 취합, 검토, 자문사와의 의견 조율 등의 업무를 맡고, 지원 그룹에서는 경쟁당국에서 제출을 요청하는 자료 생성에 주력한다. 특히, 해외 경쟁당국의 2단계 심사가 시작되면서 각 경쟁당국에서 요청하는 자료가 점점 방대해져 심사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심 TF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인력을 추가로 보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TF는 해외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필두로 아시아나항공의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27 10:14: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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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 일본인 MZ세대 여행객 유치 총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7일 대한항공의 하네다~인천 심야정기편 운항이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3월 5일에 동 노선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만 3년만이다. 동 노선은 주 7회로 매일 운항되며 도쿄·하네다 출발시간이 2시, 인천 도착시간이 4시 35분으로 일본인 MZ세대 직장인의 당일치기 또는 주말 밤도깨비 한국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 관광 패턴이 부활되어 연간기준 여객 8만6천명 및 환승객 6만7천명 등 약 15만 3천명의 항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다. 이날 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첫 도착편에 탑승한 일본인 여객들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환영 선물을 받은 일본인 여행객 카네코씨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한국에 방문하는데 인천공항에서 환영 선물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며,"도쿄 도심에서 지하철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하여 편리했고, 새벽시간대 비행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지금부터 바로 공항철도를 타고 명동으로 이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일본 관광청이 지난 2월 15일에 일본인 Z세대(19~25세)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Z세대의 해외여행 동향 조사'에 따르면 해외여행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2023년에는 꼭 해외여행을 다시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고 싶은 나라를 묻는 질문에서는 여성의 경우 한국이 36.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문화 및 음식의 영향으로 일본인들의 한국여행 관심도가 대단히 높은 상황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이번 노선 재개를 통해 자유여행 형태로 시간을 마음대로 활용하려는 특성이 강한 일본 MZ세대의 한국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국 방문 뿐만 아니라 일본발 환승 또한 대단히 편리해진다. 동 항공사 도쿄 출발 항공편의 가장 빠른 인천공항 도착시간이 기존 11시 30분에서 4시 45분으로 약 7시간 가량 앞당겨짐에 따라 파리, 비엔나, 보스턴, 뉴욕, 베이징, 타슈켄트, 울란바토르 등 당일 연결이 불가능했던 48개 오전운항 항공편을 추가로 환승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의 일본인 환승 수요 추가 유치 또한 가능할 전망이다. 공사는 일본인 방한 및 환승객 수요 유치를 위해 외국인 환승객들이 서울 및 수도권 등을 돌아볼 수 있는 무료 환승투어, 한복체험 및 한글쓰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 체험관(K-Culture zone)'을 공항 내에 운영 중이다. 또한 일본 지방거점 도시들의 환승수요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센다이, 홋카이도 등 5개 일본 지역공항·지자체와 연계한'인천공항 단독노선 지원'사업을 통해 여객 유치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일본발 인천 환승 수요 확대 프로모션을 지속하고 있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이번 인천~하네다 노선 복항을 통해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일본인 방한 여객 수요가 확대되어 국내 항공 및 관광업계 내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공항은 항공수요 전면 정상화를 위해 수요회복 마케팅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7 10:10: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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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괌 노선 프로모션 실시

티웨이항공이 괌 정부관광청과 공동으로 괌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4월 2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는 '지상낙원으로 괌'프로모션을 통해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1인 편도총액 16만1340원부터 판매한다. 이벤트 운임 구매 시에도 1인당 23kg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괌'을 입력하면 운임의 5~8%가 즉시 할인된다. 왕복 항공권 예약 시 적용할 수 있는 2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괌은 연중 온화한 날씨와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저, 쇼핑, 맛집 등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휴양지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괌 노선 매일 운항을 통해 고객의 편리 이용을 돕고 있다. 현지 시각 기준 인천공항을 오전 8시 30분 출발해 오후 2시 괌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괌을 오후 3시에 출발해 오후 6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을 기존 주 4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했다. 이 노선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평균 약 95%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또 인천-괌 구간에서는 건강 가득 비빔밥, 대왕 함박스테이크 등 8종의 기내식과 괌-인천 구간에서는 흰 살 생선요리, 불고기 볶음밥 등 4종의 기내식을 사전 주문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항공권 구매 후 출발 3일 전까지 홈페이지나 예약센터를 주문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청정 여행지 괌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볼 것을 추천한다"라며 "안전 운항과 편리한 스케줄 제공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여행길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27 10:01: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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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반포고, 정순신子 학폭 입시서류 공문 없이 이메일로 받아"

더불어민주당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조사단)이 반포고등학교를 방문한 결과를 밝히며 당시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정순신 전 검사의 자녀에 대한 의견서를 내부 결재 없이 이메일로 받은 점을 27일 지적했다. 조사단 소속 강득구, 강민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차대한 대학입시 상황에서 서울대와 반포고 사이에 내부결재 등 정식 공문도 없이 이메일로 (담임교사 의견서 제출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반포고는 정군(정순신 전 검사의 자녀) 관련 정시 원서 접수 이후, 서울대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정권 관련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생활기록부에 학폭 관련 내용이 기록돼 있어 담임교사의 확인이 필요한데, 공문으로 보낼 필요 없이 담임교사 서명 후 메일로 보내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A4 1장 분량의 의견서를 기술해 메일로 발송했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대는 규정상 징계사항에 대해 감점을 적용하게 돼 있는데, 이메일로만 중요 입시서류를 주고 받아도 되는지, 감점은 제대로 이뤄진 것이 맞는지 합리적 의심을 거둘 수 없다"면서 "사정원칙, 정시모집 평가계획 등에 이메일로 받게 돼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반포고 또 한 이메일로 중요 입시서류를 보낼 때 내부결재 없이 보낸 점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사단은 "대학입시는 학생에게 있어 가장 중대한 시험이다. 사소한 점수 차이로 응시학생들 사이의 합격과 불합격이 나눠지고 한 학생이 붙으면 다른 학생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그렇게 중요한 대학 입시에서 그것도 국내 최고 명문대이자 국립대인 서울대가, 강남 8학군을 자랑하며 매년 수십 명씩 서울대를 보내는 반포고가 내부결제 없이 이메일로만 자료를 주고 받았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비상식적인 일이다. 서울대와 반포고는 이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정 의원은 회견 후 취재진을 만나 "의견서는 마지막에 (학폭 기록을) 삭제할 때 1년 동안 이 아이를 관찰한 담임으로써 자기 소견을 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요한 자료가 비공식적인 방식으로 처리되면 만일에 합격과 불합격 여부에 문제가 생긴다면 서울대가 어떻게 이것을 감당할 수 있나. 이런 시스템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근거 자료가 되는 거라면 명확하게 공식성을 띄고 처리되는 것이 합리적이고 마땅하다"고 말했다. 강득구 의원은 "제일 중요한 것이 가해 학생의 반성 부분에서 A4용지 한 장에 담임 선생의 의견을 담아서 '이 아이는 나름대로 반성을 했다. 그러니까 기록 삭제해도 무방하다'는 의견서를 썼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며 "통상적으로 8호 강제전학 처분이 가장 징계 가 높은 것인데, 최소한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서 변화의 추이를 당연히 체크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상담 일지조차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반포고 방문 결과를 토대로 ▲반포고 정군 학폭 기록 삭제 근거 부족 ▲학폭 기록 삭제 만장일치로 결정한 학폭심의위원회 근거 ▲학폭 예방 중심 강화와 피해자 보호 중심주의 확대 등을 오는 31일 정 전 검사 자녀 학폭 청문회에서 따져 물을 예정이다.

2023-03-27 10:00: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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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 SK ZIC, K-BPI 25년 연속 1위 달성

SK엔무브의 윤활유 브랜드인 'SK지크(SK ZI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SK엔무브는 SK ZIC가 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골든브랜드는 K-BPI에서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대표 브랜드를 뜻한다. SK ZIC는 K-BPI가 시행된 이래 25년 연속 엔진오일 부문에서 1위를 지켜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K-BPI는 국내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제도다.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전 세계 50여개 국, 200여 업체에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와 윤활유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SK엔무브는 국내 엔진오일 시장의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 1995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윤활유 브랜드인 SK ZIC를 선보였고, 그룹 III 이상 기유를 사용한 100% 합성유 시장을 대한민국 최초로 개척했다. 이는 SK엔무브가 그룹 III 프리미엄 기유 '유베이스(Yubase)'를 독자 개발하면서 가능해졌다. 그룹 III 기유는 고급 자동차용 윤활유에 주로 사용되며, SK엔무브는 그룹 III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원료부터 고급화한 SK ZIC의 우수한 품질은 유럽 엔진오일 규격(ACEA) 및 미국 엔진오일 규격(API) 뿐 아니라 자동차 제조사의 까다로운 기준도 만족시켰다. 프리미엄 엔진오일 시장을 선도해온 SK ZIC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말 정품만을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몰을 오픈했고, 온라인 전용 제품인 ZIC X10, X8을 출시했다. 온라인 전용몰에서 고객들은 일반 유통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엔진오일 대비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군도 확대중이다. SK ZIC는 해외 유력 완성차 업체들에 초도 충진 엔진유*와 자동변속기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전기차 회사들에 기어박스오일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전기차별로 특화된 윤활유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명문 축구단 FC 바르셀로나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도 강화하고 있다. SK엔무브 관계자는 "SK ZIC는 대한민국 엔진오일 시장의 고급화를 선도하며, 엔진오일 시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급 윤활유 브랜드로써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09:58: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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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전세계 4조 재활용 섬유시장 '친환경'으로 공략

SK케미칼이 친환경 용기 시장에 이어 섬유 및 의류 시장에도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e) 소재 공급을 본격화한다. SK케미칼은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플랫폼 '이음'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아트임팩트', '프로젝트 1907' 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재활용 소재 섬유 원단이 출시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원단들은 '폴리에스터 100%'와 '스판 혼방' 등으로 SK케미칼이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원료로 공급해 아트임팩트와 프로젝트1907 등이 상업화한 것이다. 화학적 재활용이란 폐플라스틱을 분자단위로 분해해 다시 원료로 만드는 것으로 석유를 원료로 하는 버진(Virgin)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아트임팩트는 친환경 패션 소재 및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소셜 벤처기업이고 프로젝트1907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이다. 두 회사는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원단을 자체 패션 브랜드 제품에 활용하고, 친환경 원단이 필요한 의류회사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이음'을 통해 이번 협업을 주도했고, 앞으로 화학적 재활용 섬유의 공급망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B2B2C(기업간·소비자간거래)' 형태의 판매망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음 사이트에서는 방문 고객들에게 재활용 소재 원단으로 제작된 스카프와 같은 패션 제품이 담긴 '섬유소재경험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시장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를 통해 SK케미칼은 의류·생활용품·캠핑용품·포장용 원단 등을 다루는 다양한 섬유패션 업체들과 협력구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친환경·리사이클 섬유패션산업 육성 전략'에 따르면 전세계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시장은 연평균 4.9% 성장해 2026년 약 37억 달러(4조 800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김현석 SK케미칼 사업개발본부장은 "슈에 공장 인수를 통해 5만톤 규모의 안정적인 화학적 재활용 페트 공급망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지속가능 패션 중심의 섬유 시장은 물론 산업용으로 용도가 확대되고 있은 글로벌 리사이클 섬유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7 09:54: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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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투자 자회사 2곳 신작게임 글로벌 성과 가시화

넵튠이 지난 2021년 하반기에 인수한 개발 자회사 두 곳의 신작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넵튠의 자회사인 트리플라의 신작 모바일 게임 '고양이스낵바'와 ㈜플레이하드의 '우르르용병단'이 각각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고양이스낵바는 올해 초 글로벌 출시된 힐링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고양이스낵바는 누적 다운로드 900만,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88만, 신규 유저 유입도 일일 10만명에 달한다. 애플앱스토어 기준으로는 평점 4.8점으로 무료게임 순위 6위까지 올랐으며, 현재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타이쿤(경영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으로는 상당히 높은 수치다. 현재까지의 누적 매출 60억원 중 80%가 해외 매출이며 특히 일본, 미국, 대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초기 대비 매출 상승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우르르용병단은 3월 초에 출시된 어드벤처 롤플레잉게임(RPG)이다.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한 세로 배치형 게임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본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이 없었음에도 출시 3주만에 누적 다운로드 84만회를 넘어섰으며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67위, 무료게임 순위는 15위이다. 애플앱스토어 기준으로는 3월 초에 무료 게임 순위 12위, 매출 순위 25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60%에 달하며, 이 중 대만, 미국, 일본 매출 비중이 37%를 넘어선다. 게임이 주목 받게 되면서 최근 미국 앱스토어에서 메인 피처드와 '오늘의게임'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일본과 한국에서도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트리플라와 플레이하드는 자신만의 장르에 강점을 가진 개발사로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개발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영역에서 글로벌 시장에 꾸준히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넵튠은 2021년 하반기에 트리플라와 플레이하드 지분 51%씩을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2023-03-27 09:44: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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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 e스포츠 기업 SBXG(구, 샌드박스게이밍) 전격 인수한다

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자회사 'SBXG(구, 샌드박스게이밍)'를 전격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바이포는 이번 인수를 통해 SBXG 회사 전체 지분 중 약 60%를 확보하며 이 회사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기존 모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SBXG의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앞으로도 상호 전략적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스포츠팀 '리브샌드박스'로 널리 알려져 있는 SBXG는 게임, 콘텐츠, 리테일 부문에 걸쳐 다양한 수익 모델을 갖춘 e스포츠 업계 대표 기업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카트라이더' 등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는 e스포츠팀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를 비롯해 국내 최대 게임 전문 MCN '롤큐(LOLQ)' 그리고 서울 강남역 인근에 300평 규모의 프리미엄 e스포츠 복합 문화 공간 '포탈(Portal)'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SBXG는 e스포츠 업계 최초로 데이터 기반 AI 전력 분석 기술을 선수단 운영에 도입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면서 e스포츠 업계의 '머니볼(美 MLB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의 수치 분석 기반 선수 영입 성공사례)'로 불리는가 하면 e스포츠 게임단 중 처음으로 부산시와 지역 연고지 협약을 맺어 재정적 안정성과 팬덤을 동시에 확보하는 등 e스포츠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바이포는 이번 SBXG 인수를 통해 게임 산업 내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포바이포의 AI 기반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제작 기술을 게임 관련 영상 요소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개념의 게임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게임이라는 영역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주얼 콘텐츠를 통한 몰입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포바이포의 큰 전략 방향성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산업" 이라며 "이번 SBXG 인수를 시작으로 대중의 콘텐츠 경험을 넓힐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게임과 관련된 강력한 소비자 접점을 확보한만큼 B2B 중심의 기존 비즈니스에서 B2C 형태로 사업 영역을 보다 효과적으로 다변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3-03-27 09:44:0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