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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2023 경남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선정

창원대학교는 경남도 주관 '2023년도 경상남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총괄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2020년부터 시행했고,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 역량부터 취업연계 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서관, 주민센터, 경로당 등 집 근처 유휴공간을 디지털 배움터로 활용해 국민의 디지털 역량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3년 경남디지털배움터 사업운영 선정기관 모집에는 총 2개 기관(기업)이 참가했고, 창원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괄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이 사업을 운영한다. 경남은 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 총괄수행기관인 창원대는 총사업비 33억 원을 지원받아 경남도내 48개 전문 교육장(배움터) 등에서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창원대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총괄기관에 선정된 만큼 디지털 이용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고려한 실생활 활용 중심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인원을 대상으로 계층별·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역량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교육기회와 채용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13:59: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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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꿀벌 사육 피해농가 회생지원 나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월동기에 발생한 꿀벌 피해로 경영난을 겪는 꿀벌 사육농가의 회생 지원을 위해 각종 사업 지원과 밀원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2023년 양봉 등록농가 대상 피해조사를 2회 실시한 결과 월동기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집단폐사(실종)와 응애류 방제약제 내성, 말벌 천적 등으로 2023년 8,743군(약 1억 7천마리)이 피해를 입어 전년대비 사육군수의 약 50%가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군은 양봉등록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피해농가 회생 지원사업 입식비(302백만원) ▲꿀벌농가 화분 및 설탕 구입비(160백만원) ▲양·한봉 기자재 지원(134백만원) ▲말벌 퇴치장비 지원(41백만원) ▲응애 약품 등 지원(51백만원) ▲면역 증강제 및 구제약품(107백만원) 지원 등에 8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군은 꿀벌 피해의 심각성과 관련대책을 중앙에 건의해 꿀벌 피해농가 회생 지원사업 입식 지원비 단가를 1군(통)당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련부서와 TF팀을 구성해 양·한봉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4개년 종합계획과 밀원조성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고흥군은 올해 군유림 4개소에 헛개나무, 광나무, 백합나무, 아카시아 등 8ha의 밀원수를 식재할 계획이며, 꿀풀, 유채, 자운영, 라벤더 등 경관보전식물 108ha 재배 등 밀원 조성사업에 총 5억 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꿀벌 피해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꿀벌산업 육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밀원조성을 통해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산업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1 13:59: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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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창원특례시는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와 경남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한다. 이번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는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되며,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회가 된다.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동호회 등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1인승·2인승 요트 및 윈드서핑, 카이트보드 등 11개 종목에서 태극마크를 향한 힘찬 레이싱이 펼쳐진다. 오는 14일에는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 및 관람객 및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요트대회는 13일부터 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 17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이번 대회기간(14~17일) 관람객을 위해 대회 개최장소인 해군사관학교를 매일(오전 10시~오후 5시) 개방하며, 관람객은 별도 출입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관학교 입구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개방 기간 중 15~16일 이틀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는 카약 체험, 크루저 요트 탑승, 대형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이 외에도 마술·비보이(B-boy) 공연, 즉석 사진촬영, 해양스포츠 장비 전시, 군복착용 체험, 스템프 투어 등도 열린다. 그리고 15일에는 해군사관학교에서는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군함 및 요트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입상자들에게는 해군참모총장, 경남도지사, 창원특례시장 등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4월 21일 해군사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종남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1996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바다의 중요성 인식과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시는 진해만의 잔잔한 바다를 이용한 해양레저스포츠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1 13:58: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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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동명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경제진흥원은 동명대학교와 지역 공유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간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 부산시로부터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동명대 산학협력단과 '부산 공유기업-대학 협력기반 캡스톤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명대는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이슈에 관한 과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에 특화된 경쟁력을 가진 대학으로, 이번 업무협약으로 컴퓨터공학과, 산업디자학과와의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산 공유기업의 플랫폼 구축, 디자인 신규 개발 및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과 함께할 공유기업은 2021년도 부산시 공유기업으로 지정받은 고령층 유휴차량 활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식회사 클라스카와 2022년도 신규 공유기업으로 지정받은 지역 시니어 일자리 매칭 플랫폼 헬퍼잇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불타는고구마, 지역 기념품 굿즈 상품을 제작, 판매 중인 주식회사 케이에스이다. 부산경제진흥원 박성일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력은 공유기업이 MZ세대의 트렌디함과 도전 정신을 시제품 도출에 반영하는 등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지산학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경제진흥원은 2021년도부터 지역 공유기업의 성장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공유기업-대학 협력기반 캡스톤 프로그램'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5개 공유기업이 동서대, 동아대, 부산대 등 지역 캡스톤 우수 대학들과 협업을 이뤘다.

2023-04-11 13:58: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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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IBK증권-캐피탈 부동산 PF 문제 없어"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IBK투자증권과 캐피탈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김성태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은행이 갖고 있는 PF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재작년부터 하고 있다"며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마무리됐고 지난주 자회사 순방을 마치며 논의한 결과 IBK투자증권과 IBK캐피탈이 보유한 PF 사업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현재로선 없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부동산PF 잔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연체율까지 늘어나자 금융당국은 전국 부동산PF 사업장 5000곳 중 300∼500곳을 중요 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지정한 바 있다. 또한 비이자이익 비중 확대와 관련해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 행장은 "이자이익은 자산이 나간 거라 경기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나 비이자수익은 경영환경에 따라 급격하게 달라질 수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비이자이익 비중이 크면 경영 리스크가 될 수 있어 20~30%가 적정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은행은 총자본비율 규제 비율을 13.0%로 인식하고 2017년부터 14%대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현재까지 모든 규제비율을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배당성향 지적에 대해서는 "기업은행의 배당 성향을 4대 지주와 동일한 연결기준으로 환산하면 27.5%로 4대 지주 평균(30.2%)보다 2.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며 "대주주가 정부라는 이유로 금융당국의 배당자제 권고에서 제외되었기보다 실질 배당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벤처캐피탈(VC)자회사 설립 추진에 대해서는 "창업 초기 기업이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넘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엔젤 투자 영역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마중물 역할을 하려고 한다"며 "이는 정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11 13:58: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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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영양 민주시민교육 연수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10일(월) 학교별 학생대표로 구성된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의 민주시민 리더십 교육과 함께 교사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민주시민 리더십 교육과 교사 연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의 '민주시민교육과 민주토론의 의미'에 관한 강의로 시작되었다. 이 후, 경북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후원으로 후보들의 공약 제안과 함께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랜차이즈 업체 유치'를 주제로 찬반토론이 진행되어 후보자의 사회참여의식과 리더십을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투·개표에서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대표(고등학생 1명)와 부대표(중학생, 초등학생 각1명)가 선출되었다. 교사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민주적인 토론과 선거 과정을 참관한 교사 이모씨는 '학교급에 관계없이 뚜렷한 주관을 바탕으로 진지하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학생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민주적 역량의 발현을 돕는 방법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민주시민교육이 교과서 안에서 그치지 않고 참여와 실천을 통해 실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생과 교사가 더불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이끌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민주적 역량의 기반을 다져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13:56:51 김태우 기자
[기자수첩] 집값 바닥론과 영끌족

최근 부동산 시장에선 '집값 바닥론'이 부상하고 있다.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늘고 가격 하락세는 주춤한 양상을 보이는 등 시장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량은 2만5941건으로 지난해 4분기(1만3650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난 3일 기준) 하락폭은 0.13%를 기록하면서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2월 첫째 주(-0.31%) 이후 7주 연속 하락폭이 줄었지만, 이번 주에는 지난주 수준을 유지하면서 축소 행진이 멈췄다. 이 같은 현상은 정부의 규제 완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에 대해 규제지역과 무관하게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80%까지 허용했다.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하는 생애최초·신혼 디딤돌 구입자금 대출 한도는 각각 2억5000만원에서 3억원, 2억7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상향했다. 소득과 상관없이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5억원까지 연 4%대의 고정금리로 대출해주는 특례보금자리론(1년 한시)도 출시했다.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20·30세대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받은 사람들)의 아파트 매입이 다시 늘고 있다. 올해 2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 3만1337건 중 20·30세대가 매입한 거래가 1만14건으로, 전체의 31.96%를 차지했다. 지난 1월(29.85%)과 비교하면 2.11%포인트 높은 것으로 2021년 1월(33.0%) 이후 2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0·30세대가 특례보금자리론을 활용해 생애 첫 주택 매수에 나서면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한 달 만에 2조원 넘게 반등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2조3000억원 늘었다. 지난 2월 주택담보대출은 2014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를 기록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가격이 최저점일 때 집을 구매하는 영끌족의 선택은 나쁘지만은 않다. 다만,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자신의 투자 실패에 따른 리스크를 감당하지 않고, 막연히 정부가 구제해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권리만 누리고 책임은 지지 않겠다'라는 젊은이들에게 미래는 없다.

2023-04-11 13:53:38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