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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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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구간 달리는 ‘위례선 트램’ 건설 본격화

성남구간을 달리는 위례선 트램(노면전차) 건설이 4월 13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화됐다. 트램 건설을 추진 중인 전국 10여 곳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첫 사례로 오는 2025년 9월 개통·운행 예정인 위례선은 서울 송파구 마천역(5호선)~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성남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에 12개 역(마천·복정·남위례 3개 환승역 포함)이 설치되며 이 중 성남구간 2㎞에 4개 역이 신설된다. 위례선은 대용량 자가 배터리로 선로를 달리는 무가선 방식으로 트램 하단부는 도로에 낮게 깔리도록 초저상 구조로 설계돼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75%, 서울주택도시공사(SH) 25% 비율로 분담해 총사업비는 2614억 원을 투입하며 트램 개통 후 운영에 드는 비용은 성남시와 서울시가 분담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위례선 트램은 복정역, 남위례역과 연결돼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게 될 것"이라면서 "공사 기간을 단축해 조기 개통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판교역~모란역~성남하이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10.4㎞의 성남도시철도 1호선 트램 ▲운중동~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와 정자역을 경유하는 총연장 13.7㎞의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2023-04-14 09:44:0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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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통장은 지역활동가이자 마을 리더"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장들이 지역활동가이자 마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명시는 13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통장은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를 주제로 400여 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법에서 정해놓은 통장의 역할을 뛰어넘어서 지역활동가라는 신념을 갖고 많은 활동을 해달라"며, "통장님들이 마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정책을 소개하면서 "시가 정책에 속도를 낸다고 해도 결국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야만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될 수 있다"며, "통장님들이 시민의 동참을 이끄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을 받은 한 통장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탄소중립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개인의 참여가 기후위기 극복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운 시간이었다"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탄소중립과 사회적경제 등 광명의 미래를 위한 가치 실현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 통장의 업무 적응과 기존 통장의 업무 숙달에 필요한 '통장 매뉴얼' 제작, 통장 워크숍 개최 등 통장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3-04-14 09:43: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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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말 들여오던 해남 이진성지 국가사적 지정 추진

해남과 제주의 출입통제소로서 제주말을 수송하던 통로가 되었던 이진성지에 대한 국가사적 지정이 추진되었다. 해남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해남 이진성지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자문위원회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진성은 해남군 북평면 이진마을을 둘러싼 석성으로, 전라남도 기념물 제120호에 지정돼 있다. 성벽 길이는 940여m, 남북의 구릉지를 이용해 축성한 남북장축의 타원형 진성으로 해남에 남아있는 여러 성 중 가장 완벽하게 형체를 유지하고 있다. 선조 21년(1588) 진을 세웠으며, 인조5년(1627) 만호진으로 승격하면서 성을 축성하였으며, 고종 32년(1895) 폐진되기까지 약 300여년간 해안 방어의 군사적 요충지였다. 1597년 8월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진도 벽파진으로 이동 중 토사곽란(배앓이)으로 이진성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있다. 성내에는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장군샘과 역대 수군만호에 대한 공적비 4기가 있다. 특히 이진성은 제주도에서 말과 공물을 수송하던 포구의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하다. 이진성지의 동쪽으로는 달도와 완도가 있는데 예전에 제주도 출입통제소였으며, 이곳에 제주말을 싣고 오는 배들은 균형을 잡기 위해 제주돌을 싣고 와 말을 내린후 이 마을에 내려놓았다고 한다. 지금도 구멍 뚫린 현무암 제주도 돌을 돌담이나 정원 막음돌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현재 마을을 출입하는 통로가 되고 있는 서문지에 대한 집중 조사가 이뤄져 축조방식과 옹성부, 출입시설로 추정되는 초석의 존재를 확인하였고, 성벽의 축조 방식과 성벽 외부방어시설인 치성도 확인했다. 너비 3m의 서문지는 둘레 34m, 높이 5m, 너비 2.2m의 옹성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성벽의 축조방법은 지형에 따라 달리한 것으로 보인다. 서문지와 같은 평지에 위치한 성벽은 협축식(성을 쌓을 때 내외부를 모두 돌로 쌓는 것)으로 성을 쌓았으며, 북벽과 같이 구릉정상부의 경우 편축식(외벽만 돌로 쌓고 안쪽은 흙으로 채우는 방법)으로 쌓았다. 출토유물은 주로 자기류와 기와류가 다수를 차지한다. 백자는 조선 전기에서 후기까지 폭넓게 확인된다. 특히, 조선중기의 지방백자가 가장 많이 확인되는데, 이는 16세기말~17세기초 주로 보이는 오목굽의 지방백자인 것으로 보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에 활발한 성내 활동이 있었음을 알수 있다. 이날 현장자문위원회에서는 이진성지의 발굴조사 결과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국가사적 지정 등 체계적인 관리와 복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시간이 지남에 따라 훼손정도가 심해지고 있어 이번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성내 객사와 건물지 등에 대한 추가 학술조사 및 연구를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의견을 종합해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4 09:41:4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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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 시민시장 평내동 자문위원회’ 발대식 개최

남양주 시민시장 평내동 자문위원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희권)는 지난 12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남양주 시민시장 평내동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희권 회장 등 임원 9명을 선출하고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향과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 추진 현황 ▲평내 물놀이장 지하 공영 주차장 조성 ▲평내도서관 옆 유휴 부지에 주민자치센터를 주목적으로 한 다목적 복합 공간 조성 ▲평내도서관 뮤직 피크닉 등 평내동 현안 사항과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발대식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자문위원회와의 격의 없는 소통이 평내동을 발전시키고 '남양주 슈퍼성장'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자문위원회의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추진, 평내 물놀이장 지하 공영 주차장 조성, 궁집 정비, 평내도서관 뮤직 피크닉 등을 통해 평내동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평내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향후 분기별로 토론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3-04-14 09:30:3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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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부장 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신청

안성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동신일반산업단지를 공모 대상지로 신청했다.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등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안성시는 이중 반도체 분야에 대해 경쟁력 있는 소부장 기업을 다수 유치하고,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는 등의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경기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 신청했다. 이번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로 신청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시행자로,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1,570,000㎡ 규모, 총사업비 5,946억 원이 투입되어 2026년 착공하여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지는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여건, 도로망, 철도망 등 교통접근성,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원가, 지역대학 반도체학과와 연계한 인재 공급의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용인 남사 반도체 국가산단과 인접하여 반도체산업 집적화와 소부장 기업간 상생협력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은 미래 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 중심도시로써, 경쟁력 있는 대규모 산단 조성이 가능한 반도체산업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 결과는 5월까지 산업부 사전 검토, 평가 등을 진행하고, 6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경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안성시는 첨단전략산업 등 혁신적 발전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를 특화단지 대상지로 신청한 상태이며, 오는 6월 경 최종 선정·발표될 예정임을 밝혔다.

2023-04-14 09:22:2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