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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생태관광지역 3회 연속 재지정 달성

창녕군은 창녕 우포늪이 환경부가 시행하는 '제7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를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 3회 연속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우포늪은 2013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최초 선정됐다. 2017년 제1차 생태관광지역 평가에서 최우수 지역으로 평가받아 재지정됐으며 올해 제7차 평가를 통해 우포늪은 생태관광지역으로 3회 연속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이번 운영평가는 전국 29개 생태관광지역 가운데 정기 평가 대상 지역 12곳과 재평가 대상 지역 2곳을 대상으로 했다. 관리체계적·사회경제적·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한 23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군은 우포늪 중장기 전략 및 연도별 추진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고 우포늪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지역관리위원회 법제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모니터링, 해설사 양성 등을 통해 우포늪 관리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 해설시 마이크 사용을 지양하는 등 빛과 소음에 관한 공해를 줄이는 환경적 노력을 실천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군 관계자는 "운영평가의 취지는 생태관광지역의 활성화 수준을 진단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함이므로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우포늪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생태·경관이 우수한 지역의 자연·문화를 보전하고 관광객은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 체험과 관련 교육을 받으며 지역 주민은 삶의 질을 높이는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 2013년부터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를 운영하고 있다.

2023-04-21 15:14: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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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의료기기 산업 진출할 도내 제조기업 찾는다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의료기기 산업에 신규로 진출할 기업을 찾아 돕기 위해 나선다. 3개 기관은 2021년부터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을 수행하며 의료기기 업종전환 33개사, 신규고용 90명, 사업화 매출액 34억 4000만원 이라는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하고, 코로나19로 K-바이오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기기 분야 진출을 고민하는 기업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의료 분야에 대한 접근성과 복잡한 규제, 임상, 인허가 등의 난해함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경남TP는 기업의 애로사 항과 진입 장벽을 해결하고 허물어주는 역할을 해오며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남 의료기기 업종전환 플랫폼'을 구축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힘을 합쳐 기업의 성공적인 의료기기 업종전환과 업종추가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기기 아이템을 갖고 사업에 참여할 기업에 기술개발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최대 7500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며, 5월 11일까지 경남TP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경남TP 전용환 에너지바이오본부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를 찾는 기업이 많고, 의료기기 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진입을 망설이는 기업이 대다수"라며 "우리의 역할은 이런 기업이 의료 산업에 안착하도록 끌어주는 것이니, 기업도 한 발자국 다가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TP는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기술실용화 기반구축사업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에 선정되며 의료 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서 도내 의료기업의 전방위 지원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4-21 15:1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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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후 취업 고민 해소’ 나주시, 군 장병 맞춤형 일자리 지원

나주시와 지역 군부대가 제대를 앞둔 국군장병과 예비군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지역 군부대인 육군96보병연대 김천일대대(대대장 조인식)와 '찾아가는 취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 복무 후 사회로 복귀하는 군 장병들과 예비군 청년들의 구인·구직 매칭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 도모, 기업 인력난 해소에 중점을 뒀다. 군부대로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 취업 이동 상담을 통해 고용 창출을 위한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청사 부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영구 부시장, 조인식 대대장과 관·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확대 및 취업지원서비스 활성화', '효율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협조', '취업 이동상담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취업지원 행사 참여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활성화' 등 미취업자 경력개발 및 취업 지원에 필요한 각종 제반 사항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연간 61회, 600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 예비군 훈련일을 활용해 훈련장에서 진로검사, 취업알선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인식 대대장은 "나주 지역방위의 핵심인 군 장병, 예비군 청년들이 사회 복귀 후 취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플랫폼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구 부시장은 "제대를 앞둔 군 장병들과 취업을 고민하는 예비군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취업 역량 개발과 구인·구직 매칭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1 15:02: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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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21일 영덕군의회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94회 영덕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대표위원인 김일규 의원을 비롯해 재정과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인 3명을 포함한 총 4명의 위원들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5월 10일까지 20일간 영덕군청 지하 1층 통합방위 지원본부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지난해 영덕군의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한 후 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 위원으로 선임된 김일규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군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당초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와 집행과정에서 예산낭비 요인은 없었는지를 면밀히 살펴 우리 군의 재정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손덕수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이번 결산검사는 향후 예산편성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영덕군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결산검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2023-04-21 15:02:02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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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설계공모

부산도시공사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일반 설계공모'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 설계공모는 공모작 모두를 심사해 설계안을 선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은 부산시의 지역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현재 부산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다. 서부산권 지역 주민 대상 고품격 행정 서비스 제공과 부산 전역에 흩어진 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연 기관 등의 집적화를 통한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지하 5층~지상 32층, 연면적 8만 4870.89㎡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20개의 기관이 입주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노후 공업 지역 재정비 우선 시범지구로 지정돼 서부산권 재정비 사업의 랜드마크로서 역할은 물론, 서부산권의 새로운 활성화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계공모에서 공사는 최초로 설계단계 3차원 모델링 검증 기법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적용해 최근 정부의 디지털 건설사업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공공 공사 BIM 도입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설계공모 참가 등록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이며, 공고일에서 90일이 되는 7월 20일 응모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8월 초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선정 업체에는 총 설계비 약 102억원 규모의 기본·실시 설계권이 부여된다. 설계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개월이며, 공사는 2025년 상반기 건설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학 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설계공모를 위해 공모안 작성, 심사위원 선정 등 준비 단계에서부터 주도 면밀하게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창의적인 설계안을 선정해 서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미래 지향적 건축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1 15:01:4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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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대 해운 물류 전문지 기자단, 부산항 초청 방문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일본 주요 해운 물류 전문지(마리 타임 데일리, 일본 해사 신문, 해사 프레스) 기자들을 부산항으로 초청해 신항과 북항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부산항의 우수한 인프라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부산항 환적 물동량 3위 시장(약 15%)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3.8%의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내 투자한 외국인 기업도 일본계 기업이 가장 많다. 이에 일본은 부산항 포트 세일즈의 주요 대상 국가다. 일본 전문지 기자단은 항만 안내선을 탑승해 일본 화물이 주로 처리되는 북항 항만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2030 부산 엑스포 개최 준비 상황 등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또 신항을 방문해 2-5, 2-6단계, 제2신항 등 장기개발 계획과 자동화 터미널 도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배후단지 입주 물류 기업·철송장 등 방문을 통해 다양한 물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일본 기자단은 특히 자동화 터미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은 고용 문제로 항만 자동화에 대한 반대 여론이 심하다"고 전하며 자동화 터미널의 효율성과 안전사고 개선율 관련으로 많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부산항 투어를 마친 한 일본 기자는 "일본 항만보다 부산항이 훨씬 발전된 것 같다"며 "부산항이 이렇게나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인을 알게 돼 이번 투어의 의미가 깊다"는 소회를 밝혔다. 부산항의 인프라 및 운영 현황을 직접 보고 들은 기자단은 지난 글로벌 공급망 혼란 기간의 부산항 혼잡·지연에 대한 일본 화주의 오해 불식과 신뢰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시 일본 터미널 운영사 등은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 지연에 대한 원인을 부산항 환적 지연 탓으로 전가해 일본 내 부산항 신뢰도 저하가 발생한 바 있으나, 실제로는 중국 항만에서 발생한 체선이 연쇄적으로 부산항에 영향을 미친 결과였다. 한편 일본 노동 개혁법 개정으로 트럭 운전사 근로 시간에 제약이 생기게 되면서, 지방 화주의 부산항 이용 관련 유인은 더 증대될 예정이다. 일본 지방 화주는 수출 시 트럭 운송 후 일본 주요 항만을 통해 수출하는 방법과 부산항 환적을 이용해 수출하는 방법이 있다. 이 가운데 첫 번째 방법인 일본 내 내륙 트럭 운송 후 주요 항만(요코하마, 나고야 등)을 이용하는 방법은 운전사의 일일 근로 시간 상한선이 생기면서,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난이 더 심해질 전망이다. BPA는 일본 지방 화주가 일본 주요 항만 대신 피더선을 통한 부산항 환적을 이용할 시 총 물류 비용을 절감(평균 20~30%)할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일본의 수출입 물동량 가운데 약 10%는 부산에서 환적돼 처리되고 있으며, 일본은 나머지 90%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일본 화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부산항 이용 메리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부산항과 윈-윈 관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1 15:01:25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