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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의료기기 산업 진출할 도내 제조기업 찾는다

경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의료기기 산업에 신규로 진출할 기업을 찾아 돕기 위해 나선다.

 

3개 기관은 2021년부터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을 수행하며 의료기기 업종전환 33개사, 신규고용 90명, 사업화 매출액 34억 4000만원 이라는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하고, 코로나19로 K-바이오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기기 분야 진출을 고민하는 기업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의료 분야에 대한 접근성과 복잡한 규제, 임상, 인허가 등의 난해함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경남TP는 기업의 애로사 항과 진입 장벽을 해결하고 허물어주는 역할을 해오며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남 의료기기 업종전환 플랫폼'을 구축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힘을 합쳐 기업의 성공적인 의료기기 업종전환과 업종추가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기기 아이템을 갖고 사업에 참여할 기업에 기술개발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최대 7500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며, 5월 11일까지 경남TP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경남TP 전용환 에너지바이오본부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를 찾는 기업이 많고, 의료기기 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진입을 망설이는 기업이 대다수"라며 "우리의 역할은 이런 기업이 의료 산업에 안착하도록 끌어주는 것이니, 기업도 한 발자국 다가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TP는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기술실용화 기반구축사업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에 선정되며 의료 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서 도내 의료기업의 전방위 지원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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