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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시장, 신협 임직원과 전통시장 장보기 통해 시장활성화 '견인'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5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신협 임직원 등이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1회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이 시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고 온누리상품권 및 하남시 지역화폐('하머니')로 다양한 반찬거리와 과일 등을 구입했다. 특히 이날 석바대 상점가에서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석바대 녹색시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신장상권진흥구역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가치 있게 재탄생시킴을 의미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지역주민이 일회용 컵 등을 가지고 오면 다육식물을 나누어주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매월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와 상권기반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20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리단길, 석바대 상점가, 신장전통시장 등지에 상권기반조성사업과 특화프로그램 활성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3-04-26 14:19: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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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애니 캐릭터로 리서치 정보 전한다"

삼성증권은 버톡커(버추얼 틱톡커)를 통해 '리서치톡'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삼성증권이 선보인 버톡커의 이름은 '이서치'로, 리서치를 가장 잘 아는 버톡커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서치'는 틱톡 감성에 맞게 실사가 아닌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버톡커 '이서치'는 삼성증권 디지털우수고객에게 제공되는 투자정보 서비스인 '에스라운지(S.Lounge)' 서비스 내 '리서치톡'을 요약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리서치톡'은 삼성증권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콘텐츠를 대화형으로 실시간 전달하는 콘텐츠로, '에스라운지(S.Lounge)' 서비스 중 이용도가 가장 높은 메뉴이다. 삼성증권은 국내 주식 및 해외 주식, 채권, 연금, 리츠, ETN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투자자산에 관련 상세설명을 담은 투자영상을 보면서 관련 금융투자상품에 바로 투자할 수 있는 영상쇼핑 기능인 '실전영상'도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실전영상' 서비스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의 동영상을 보다가 화면을 클릭하면 원스톱으로 투자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짧고 재미있는 영상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투자에 관한 지식도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영상의 구성과 형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4-26 14:19: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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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강원도·춘천시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협력

신용보증기금은 강원도 춘천시와 함께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복합위기와 동시다발성 대형산불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의 보험료 지원을 위해 신보가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3자간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강원도에 소재하는 보험대상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강원도는 기업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춘천시는 춘천시 소재 기업에 대해 기업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20%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해, 강원도 춘천시 소재 기업의 경우에는 지자체 지원으로 보험료의 최대 70%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보는 올해 매출채권보험 규모를 전년 대비 2000억원 증가한 21.2조원 규모로 확대 운영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 중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 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최원목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와 춘천시 소재 중소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기초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보험료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26 14:17:5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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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개별주택 공시가격, 지난해보다 4.2% 하락

울산 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울산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841호에 대해 주택의 건물과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특성 조사 및 가격 산정, 부동산원 검증, 의견 제출 및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울산 소재 주택의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4.20% 하락했는데, 개별주택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2009년 이후 14년 만이다. 구·군별로는 동구가 5.21%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남구 4.60% ▲북구 4.25% ▲울주군 3.93% ▲중구 3.52%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개별주택가격 하락은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향 조정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울산 소재 개별주택 최고가는 남구 신정동 소재 사택으로 62억 원으로, 최저 가는 울주군 삼동면 소재 단독주택으로 69만 원으로 공시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부서 또는 읍·면·동 민원실에 방문하거나 부동산 정보조회 사이트에 접속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등은 오는 5월 30일까지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 가격과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내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가격 변경 건은 6월 27일자로 조정해서 공시하게 된다. 또 같은 날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도 결정·공시된다. 국토교통부가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에 대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또는 주택 소재 구·군 민원실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기타 개별주택가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군 세무과로, 공동주택가격은 공동주택가격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한 각종 조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나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자료, 각종 복지 정책 등의 수혜 자격 기준으로 활용된다.

2023-04-26 14:1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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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CJ ENM 오펜, 창작자 육성 프로젝트 시작

부산영상위원회는 '2023 부산영상위원회 -오펜 스토리 공동창작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스토리 공동창작 지원사업은 CJ ENM의 창작자 육성 사업인 오펜(O'PEN)의 작가와 부산 지역 작가를 매칭해 집단 창작 체제로 스토리를 공동 개발하는 공동창작 프로젝트다. 오펜의 기획 PD 3명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선발된 4명의 작가를 이끈다. 이들은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스토리 공동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 공동창작에 선정된 4명의 작가는 1800만 원(300만 원, 6개월) 상당의 작가료를 받으며, 크레딧 및 각본 등재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집단 창작 시스템은 1인 단독 창작 방식의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도입하고 있는 창작 시스템이다. 할리우드 및 미국 드라마 시리즈 업계에서는 오래전부터 시행되고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이며, 오펜 작가와 부산 지역 우수 작가 각 2명씩을 선발한다. 부산 지역 지원대 상은 부산 지역에 거주하거나 최근 3년 이내 부산 활동자로 모집 분야는 드라마(단막, 시리즈 ), 영화(장편 극영화) 부문으로 구분해 5월 8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선발은 CJ ENM 내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 오펜작가 2명은 오펜 교육 과정을 수료한 오펜 소속 작가 가운데 CJ ENM 자체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와 CJ ENM은 지난 3월 부산 지역 창작 인력 양성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영상위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콘텐츠 도시 부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공동창작에 참여하는 오펜 작가와 PD 등에게 숙소, 오피스 등 워케이션 환경을 제공하며 공동 창작자 뿐만 아니라 기존 오펜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스토리 팸투어 등 연계 프로그램 유치를 위한 노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CJ ENM은 자사 보유한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문가 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하는 IP 컨설팅과 특강 등을 준비하고 있다 .

2023-04-26 14:17: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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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현장 점검 및 최종보고회 개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와 제2행사장인 화개면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을 중심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 최종보고회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경남도 및 하동군 관계자, 언론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최종적으로 추진 상황과 시설물, 전시관 등 설치 현황 보고와 추가 설명,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에서 제2행사장인 화개면까지 이동해 진행됐으며 조직위는 운영본부 추진상황 보고, 엑스포 주제관인 차천년관을 비롯한 5개 전시관과 세계차체험존, 힐링존 등을 차례대로 보고했다.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은 보고회 현장을 모두 둘러본 뒤 "하동세계차엑스포장은 1·2행사장으로 나뉜 만큼 전시관과 체험존을 다양하고 균형 있게 배치해놨다"며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차 한잔의 여유를 느끼고 두 행사장의 각각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막일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23-04-26 14:17: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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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라 황금문화와 유리의 길을 찾아서’...신라의 황금 문화와 실크로드 유물 전시회

경북도는 지난 4월 25일 도청 안민관 K-창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박천수 경북대학교박물관장, 김성학 경주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 황금문화와 유리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경북도청 안민관 서편 로비에서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경북대학교박물관에서 수집한 로마와 페르시아, 이슬람의 유리기, 유라시아 금관 및 복식 유물 28점을 통해 신라의 황금문화와 더불어 유리가 초원로, 사막로, 해로로 이입되는 과정과 역사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개막식에 진행된 박천수 경북대학교박물관장의 실크로드 문명사 강연에서 신라가 유라시아를 향해 열린 진취적인 국가임을 엿볼 수 있었다. 경북도는 실크로드를 통해 유라시아 국가들과 교류한 신라인들 특유의 진취성과 포용력, 개방정신이 지금의 경북도와 대한민국을 있게 만든 근원이라 생각하고, 실크로드와 더불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하늘길 또한 앞으로 경북의 무대를 세계로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전시뿐만 아니라 실크로드 중앙아시아 인문루트 조성사업을 통해 실크로드 주요 교역국과 꾸준히 학문, 문화 교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융복합 초연결 시대에 발맞춰 개방적인 신라인의 정신을 계승 받아 문화를 융합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시대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신라인의 힘으로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경북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방시대를 통해 경북이 더 넓은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4-26 14:16:3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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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봄의 절정 5월... 경북으로 축제여행 "소중한 추억 만드세요"

봄기운이 절정에 이르는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답게 봄나들이하기 최적이다. 5월 경북은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개최되어 주말마다 경북으로 향하는 발길이 분주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어린이날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5월 첫 주말에는 2023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막된다. 올해는 "선비"라는 주제를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킬러 콘텐츠(Killer Contents)로 구성해 젊은 선비축제로의 탈바꿈을 모색한다. 현대적으로 해석한 新풍류문화, 전통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이번 축제는 "신바람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5월 5일 19시 개막식에는 왕의 교지를 선비 본향 영주에 전달하는 교지 전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기간 내내 서천둔치,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에서 선비의 가치를 투영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축제 주 무대인 서천둔치에는 '선비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컴백 신바람 퍼레이드를 연출한다. 지역 및 전국 경연대회 참가자 1천여명으로 구성되어 서천생활체육공원에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거쳐 주 무대까지 대형(4m) 선비 꼭두각시 인형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한다. 푸드트럭과 관내식당에서 운영하는 선비야시장, 지역예술인 공연과 오징어게임, 달고나, 오물조물 공방 등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선비촌에서는 마당극 덴동어미, 줄타기, 저잣거리 퍼포먼스, 현대 선비 코믹퍼포먼스 등 전통 연회가 열리고, 선비세상 일원에서는 어린이 장원급제, 발자국 런웨이 물감놀이 등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도 다채롭다. 5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경북도지정 최우수 축제인 영양 산나물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지역 산골오지를 문화로 승화시키고 봄이 주는 건강한 먹거리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뿜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일월산에서 산나물을 채취하고, 영양읍 일원에서는 먹거리촌, 판매장터가 운영되는 등 축제장을 방문하면 산나물 향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으며, 주말에는 청정 밤하늘 별과 함께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5월 18일에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성주참외와 세종대왕자태실을 결합해 600여년 태실의 생명역사를 조명하고, 전국 최대 참외 생산지로서 이미지 부각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할 야심찬 꿈을 담아냈다. "성주, 생명을 품;다. 참외를 품;다!"라는 주제로 4일간 개최되는 축제는 성밖숲과 세종대왕자 태실 일원에서 개최된다. 5월 18일 10시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생명선포식이 진행되고 주 무대인 성밖숲에서는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플라잉 퍼포먼스, 참외가요제, MBC 태교음악회,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등 흥이 넘치는 가요행사가 축제기간을 채운다. 시그니처 광장에서는 생명주제관과 참외특별관이 마련되며 엄마의 품과 참외를 상징한 높이 15m 공존의 탑이 세워져 큐브모양의 입체감을 구현하는 3D 실감영상이 신비롭게 펼쳐진다. 하루 2번 성주 캐릭터 참별이와 함께하는 참별이 퍼레이드가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5월 마지막 주에는 '23~'24 한국방문의 해 이자, 국내 3대 불꽃축제로 꼽히는 포항 국제불빛축제가 개최된다. 컬처> 5월 27일 열리는 축제메인 프로그램 "국제 불꽃쇼"에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필리핀, 스웨덴 총 4개국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불꽃쇼를 선보여 포스코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그린 불꽃을 쏘아 올리는 시민디자인 불꽃쇼가 포항의 밤하늘을 장식한다. 또 서커스, 마술쇼, 퍼포먼스 등 불과 빛의 길거리 공연인 형산강 프린지 페스티벌, 퍼레이드에 공연을 가미한 포항 거리 퍼레이드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속 가능한 ESG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노력도 엿볼 수 있다. 친환경 축제존, 친환경 산업소개 및 체험 프로그램을 반영한 ESG미니 박람회,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재활용 분리배출 등 ESG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주 청보리축제·안동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예천활축제가 5월 4일 개막하며, 영천한약축제(5월 19일), 영주소백산철쭉제(5월 27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경북 곳곳에서 5월을 채울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5월 한 달 동안 경북 곳곳에는 경북의 자연, 전통과 문화, 그리고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풍성한 축제가 마련돼 있다"며, "경북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축제여행을 계획해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4-26 14:16:18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