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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근로자의 날, 특권노조 먹칠" VS 野 "尹 정부 노동탄압 브레이크"

국민의힘은 1일 133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일부 노동조합 행태가 노동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133주년 '노동절'에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을 막아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6·25 전쟁의 폐허를 딛고, 한강의 기적을 일궈내 국력 세계 6위까지 대한민국이 성장한 데에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노동자들의 땀과 희생이 깃들여져 있다"며 "그렇기에 노동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주춧돌이자,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희망이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며, 노동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또 안전한 노동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들어 일부 특권노조의 행태는 노동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노동자라는 이름에 오히려 먹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노동자 권익'과는 전혀 무관한 불법, 떼법 파업을 주도하는가 하면, 자신들만의 특권을 유지하기 위한 '고용세습', 비노조원들에 대한 차별과 괴롭힘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심지어 최근에는 '노조'의 이름을 앞세운 채, 뒤로는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며 국론분열과 사회혼란을 획책하는 충격적인 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땀의 가치가 인정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정 세력에게만 이익이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의 위기 속에서 노동의 가치는 더욱 빛났다. 공동체를 지탱하며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노동에 있었다"며 "하지만 대한민국의 노동 현실은 안녕하지 못하다. 윤석열 정부는 법적 근거도 없는 노조 회계 자율점검으로 노조를 옥죄고, 주69시간 근무제로 노동자의 삶을 갉아먹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여당 최고위원은 '노조를 열심히 때리겠다'며 노조 해체론을 내뱉고, 극우의 첨병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대통령실이 노동절날 민주노총을 막아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면서 "국제노동기구(ILO)가 우려를 표할 만큼 대한민국의 노동은 위기다. 69시간 근무제를 막아내고, 대한민국이 과로 사회를 넘어 4.5일제로 나아가는 문을 열겠다. 노동조합에 대한 가혹한 손해배상청구도 개선되어야 할 과제"라고 설명했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오늘은 133주년 세계노동절이다.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인간다운 삶과 8시간 노동을 쟁취하고자 모였던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으로부터 이어진 세계 노동자들의 연대와 단결의 날"이라고 정의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정의당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과 노동권의 거대한 퇴행에 직면한 오늘, 노동정치 진보정치의 시대적 소명을 다시 한번 무겁게 되새긴다"며 "백년도 훨씬 전인 1886년에 노동자들이 요구했던 '하루 8시간 노동'이 무색하게도, 주 69시간제도 거리낌 없이 추진하는 정부의 노동시간 유연화 노동개악을 단결로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1 13:37:3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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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악의적 무차입공매도 첫 적발 "33건 제재 조치”

금융감독원이 불법 공매도 척결을 위한 전담 조직을 설치한 이후 '악의적 무차입 공매도' 정황을 처음으로 포착했다. 금감원은 1일 공매도 조사팀이 그동안 진행해 온 불법 공매도 조사와 조치 경과 등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확대 개편된 금감원 공매도조사팀은 크게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엄정 조치 ▲공매도 악용 불공정거래 적발 두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금감원은 무차입 공매도 76건을 신속하게 조사하여 이 중 33건을 조치 완료했으며, 나머지 43건은 제재조치 추진 예정이다. 31건에 대해선 과태료 21억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과징금이 도입된 이후로는 2개 외국계 증권사에 최초로 60억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무차입 공매도가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태임에도 그간 과태료·주의 등의 미온적 조치로 인해 제재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지속되어 왔다"면서 "주문금액 기준으로 강화된 과징금을 부과함으로써 국내외 금융사의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공매도조사팀은 공매도를 악용한 불공정 거래 개연성이 높은 종목들에 대한 기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 악용 사례를 다수 포착했다. 금감원은 주가를 하락시키기 위해 스왑거래를 이용하거나, 블록딜·유상증자·임상 실패 등의 악재성 정보가 시장에 공개되기 전 해당 정보를 이용해 공매도한 혐의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 주가를 인위적으로 하락시키려는 스왑거래를 이용하거나, 악재성 정보 공개 전 공매도한 혐의가 발견됐다. 특히 일부 혐의자는 무차입 상태에서 고의로 매도 주문을 제출하여 매매차익을 극대화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간 시장에서 의혹이 제기되어 왔던 악의적인 무차입 공매도 사례로 금번 조사과정에서 처음으로 포착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재조치 추진 예정인 43건도 대부분 과징금 건으로서 순차적으로 마무리 하여 불법공매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시장에 알리겠다"며 "적발한 불공정 혐의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안건 상정 등 신속한 제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01 13:30:3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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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격·민주주의·민생 무너진 1년"

인터뷰를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을 찾았던 4월 26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좌진들은 회의에 열중이었다. 그들은 '정순신 전 검사의 국가수사본부장 임명과 자녀 학교폭력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당 차원에서 구성했던 조사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 준비에 분주했다. 강 의원은 조사단을 이끄는 단장을 맡았다. 또한 박홍근 전 원내대표 체제에서 원내부대표를 맡았고 민주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맡은 위원회만 해도 교육위원회, 운영위원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로 3개나 된다. 만 35세에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돼, 3선을 하고 도의회의장까지 한 강 의원은 "국회는 정무적 고민이 큰 곳이다. 국회는 지방의회보다 정무 그리고 정치적 입장이 훨씬 더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본인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당이라는 큰 틀 속에서 함께 가야하는 곳이 국회다. 상임위에 좋은 법안을 올려도, 법안소위가 안 열리면 일정이 늦춰지고, 우선순위에서도 밀릴 수 있다. 상대 당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으면 관철이 안 된다. 그렇다면 마지막까지 안 될 때는 표결로 가야하는 것 아닌가"라며 "예를 들어 언론에선 '제1야당의 폭거'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게 야당이 밀어붙여 통과되는 법안은 5%도 안 된다. 대부분 여야 합의"라고 말했다. ◆"국격이 완전히 무너진 1년"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재임 중 초대 연정부지사로 협치의 가능성을 모색하기도 했던 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1년 국정 운영에 대해선 박한 평가를 내놨다. 강 의원은 "국격이 완전히 무너진 1년이었다. 대통령의 권위도 완전히 땅에 떨어진 것 아닌가"라며 미국 정보기관의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 우크라이나 대량 살상 무기 우회 지원 의혹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로는 민주주의가, 세 번째로는 서민의 삶이 무너진 1년이었다"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탄압하고 세금이라는 부분에서 대기업과 상대적으로 부자들에게 온갖 혜택을 주고 당장 세수가 올해 말까지 20조원 결손이 날 것이라고 하는데, 세수 결손에 따른 추경까지 해야 할 정도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검사라는 지위 활용해 제도 무력화" 강 의원은 정순신 전 검사의 국가수사본부장 임명과 자녀의 학교 폭력 사태를 두 가지 관점에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순신 전 검사는 자녀의 학교 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현직 검사였다. 상대적으로 우월적인 지위와 전문성을 활용해서 학폭이란 제도를 완전히 무력화시켰다는 것이 제일 크다"라면서 "검경 수사권 조정은 사회적 합의다. 검사 출신을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했다는 것은 검찰 권력이 공식적으로 경찰 권력의 2인자인 국가수사본부장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경찰권까지 장악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위공직자 후보자를 1차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리단의 기능을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에서 옮겨와야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득구 의원은 "정순신 전 검사 건도 추천과 검증을 검사 출신이 하고, 당사자도 검사 출신이다. 문재인 정부 때는 사전 검증을 민정수석실에서 하고 인사수석이 또 검증을 했다"며 "어떤 부분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필요하지만, 예를 들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검증하고 인사혁신처가 이후 또 검증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故 정창교 선배 참 유연했다" 강 의원이 의정 활동을 펼치는 경기 안양시는 20대 국회까지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이종걸 전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같은 5~6선 중진 의원들이 장기집권을 한 곳이다. 강 의원은 안양 만안에 출마를 선언하고 이종걸 전 원내대표를 경선에서 이기고 안양시장을 했던 이필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초선 의원으로 입성했다. 그 후 강 의원은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선노하우'란 책을 개정해 발간했는데, 이 책의 원저자는 그가 조언을 구하던 선배인 고(故) 정창교 전 서울특별시 정책자문특별보좌관이었다. 노동운동가였던 정창교 전 보좌관은 민주당 중앙당 당직, 국회정책연구위원을 역임하며 전자투표(2000년), 국민경선제(2002년), 모바일투표(2007년) 등을 도입했다. 강 의원은 "소위 말하는 운동권 출신 선배다. 후배들에게 인정받는 선배였는데, 원칙을 갖고 살아갔지만 참 유연하고 탄력적이었고 다른 사람을 배려했던 선배였다"며 "제가 야인일 때도, 도의원일 때도, 도의회의장일 때도 현안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면 언제든지 잘 받아주셨고 나름대로 방향을 제시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에도 선배로서의 역할, 선배로서의 기강을 보여주는 분들이 많아야 한다. 후배들이 롤모델으로 공적인 역할을 하는 동안, 정당인으로 있을 동안 나름대로 자문도 구하고 귀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학자금 대출 이자 감면 포퓰리즘 아냐"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 의원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감면 법안이 대중들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고 힘줘 말했다. 강 의원은 "제가 대학교 다닐 때 등록금이 없어서, 사채를 100만원을 빌린 적이 있다. 실제 제가 받은 100만원 중에서 선이자를 공제했다고 하는데도, 매달 이자를 냈다. 절망적이고 분노를 삼켰다"며 "제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으면 대학교 등록금 만큼은 아빠로서 책임을 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대학 8학기 중에서 어떤 친구는 4학기, 어떤 친구는 5학기 등록금을 대출 받아서 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친구들은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를 나가고 직장을 잡았는데, 매달 원금이랑 이자가 나간다고 생각을 해보자. 결혼해서 집 전세 대출과 원금까지 갚는다고 하면 삶이 얼마나 힘들겠나. 이를 해결해주겠다고 하는 것을 포퓰리즘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말이 되나"라고 부연했다. ◆"만안은 행정중심구, 동안은 경제중심구" 강득구 의원은 안양시 내에서 평촌신도시가 있는 동안구와 안양1번가와 안양중앙시장이 있는 만안구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과 관련해 "한 가지 방법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여러 각도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적으로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만안은 행정중심구로, 동안구는 경제중심구로의 위상을 세워서 안양시청을 만안구로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전제조건은 현 시청사 자리에 좋은 기업이 들어와야 하고 사람들이 계속 모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만안구도 재개발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재개발이 아니라 만안의 중심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만안구만이 특화시킬 수 있는 도시계획을 이룰 수 있도록 도시관리계획 및 지구단위 계획을 잘 세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뿐만 아니라 관악산, 수리산, 안양천 등 만안구의 쾌적한 자연환경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 및 서울대 관악수목원 시민 개방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문제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5-01 13:29: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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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

서울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광장에는 높이 9m에 달하는 '초대형 핑크퐁' 등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미끄럼 에어바운스 등 놀이기구가 마련된다. 마술쇼, 댄스파티 공연도 펼쳐진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이달 5~6일 문구·완구, 수공예품, 복고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돈의문골목시장'이 열린다. 어린이날에는 각 구역의 장터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장바구니를 꾸밀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어린이날 큰잔치 '박물관에서 놀자'를 개최하고 막대 인형극, 버블 매직쇼, OX 퀴즈대회 등을 선보인다. 서울공예박물관은 특별 공예 체험 프로그램 '오늘은 나도 장인'을 운영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2023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행사를 열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놀이마당을 진행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상한 나라의 어린이' 행사를 개최해 전통놀이 체험, 인형극을 선보인다. 이달 6일 오후 2~4시 운현궁에서는 고종과 명성왕후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고종·명성후 가례'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문화재단은 5~7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외 서커스 공연 14편, 서울스테이지11 공연 2편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으로 미래의 '문화예술 애호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1 13:29:25 김현정 기자
'1분기, 건축 인허가 8.5%, 착공 면적 28.7% 감소

올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와 착공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이는 부동산 시장 침체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1일 국토교통부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8.5%, 착공 면적은 28.7% 줄었다. 반면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최근 5년간 1분기 건축 허가 연면적은 연평균 1.5% 증가했고, 동수는 9.0% 감소했다. 올 1분기 건축 허가 면적은 수도권(1561만7000㎡, 14.1%↓)과 지방(2156만4000㎡, 4.1%↓) 모두 감소했다. 지역별로 ▲대전 271.6% ▲인천 87.8% ▲부산 50.4% 순으로 9개 시·도에서 건축 허가 면적이 증가했고 대구, 충북, 전남, 세종, 경기, 경북, 광주, 경남은 감소했다. 1분기 착공 면적은 수도권(927만8000㎡, 32.3%↓)과 지방(942만2000㎡, 24.9%↓)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지역별로 ▲대전 31.8% ▲부산 26.7% ▲강원 12.0% 순으로 3개 시·도에서만 착공 면적이 증가하고 대구, 인천, 세종은 큰 폭으로 착공 면적이 감소했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3166만6000㎡, 동수는 9.1% 감소한 3만3271동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준공 면적은 수도권(1693만9000㎡, 12.3%)과 지방(1472만6000㎡, 6.9%) 모두 증가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5-01 13:28: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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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공모사업 참여

김포시가 1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공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도시는 대기 중에 배출·방출·누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에서 온실가스 흡수의 양을 상쇄한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도시를 말한다. 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흡수원 확대해 '실질 배출량 0(Net-Zero)'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공고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이 주도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조성 전략 수립, 국가는 청정에너지·수송·설비전환 등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2050 국가 탄소중립에 기여 및 신(新)성장 시장 창출을 목표로, 예비 후보지 20~30개소를 선정한 후 현장실사와 경진대회 등을 거쳐 최종 10개소를 선정한다. 김포시는 김포시만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기후 위기대응 및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방향 및 단계적 방안 등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 2월 '탄소중립도시 정책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 중이다. 또, 습지·갯벌 자원 등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신규사업 및 바이오매스 사업 등을 배치하는 방안 등 이번 탄소중립도시 공모 참여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자체의 의무와 역할이 중요한 이 시기에 김포시가 탄소중립을 공간적으로 구현하는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김포시가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공모사업에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1 13:26:2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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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대전하나시티즌,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선언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달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홈경기에서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배출량 제로에 도전하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시행을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세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미래 세대를 위해 앞으로 치러지는 모든 홈경기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로 시행할 것을 선언했다. 축구 경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구단의 직접 감축과 친환경 캠페인, 자발적 탄소배출권 상쇄 등으로 탄소중립 목표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에 대전하나시티즌은 올해 '하나원큐 K리그1'의 잔여 홈경기에 대해 전문 기관과 협업을 바탕으로 ▲탄소배출량 산정 및 제 3자 검증 ▲탄소배출량 감축 계획 수립 및 감축 ▲탄소배출량 상쇄를 위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구매를 적극 추진하며 올 시즌 종료 후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결과 보고서'를 공개할 방침이다. 또 지난달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산림청과 함께 진행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묘목 1111그루 제공)'처럼 축구 팬들이 친환경 활동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그룹의 전방위적 친환경 ESG 경영에 그룹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과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 여러분들이 동참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를 포함해 미래 세대를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1 13:22:5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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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여

신한은행이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후원은행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ADB는 1966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인 아시아의 경제 성장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로 회원국의 극심한 빈곤퇴치를 위해 대출, 기술 지원, 보조금 및 지분 투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ADB 연차총회는 회원국 거버너들이 ADB의 행정, 재정 및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ADB의 최대 행사다. 이번 제56차 ADB 연차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만에 인천 송도에서 대면으로 개최되며, 60여개국 약 500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14일 기획재정부와 ADB 연차총회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업전시부스 운영 ▲네트워킹 허브 공용공간 조성 ▲참가자 오찬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이번 연차총회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소재로 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 음식주문 중개 플랫폼 '땡겨요'를, 신한카드는 '페이스 페이(Face Pay)'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ADB 연차총회 개최지인 인천광역시의 제1금고 은행으로서 참가자들이 공항, 행사장, 숙소 등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약 30대의 셔틀버스를 후원하고,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점포 '뱅버드'도 배치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ADB 연차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후원은행으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5-01 13:21: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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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노동약자 보호 위해 기득권 고용세습 뿌리 뽑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자의 날(노동절)'을 맞아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사법치주의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133번째 근로자의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법은 노동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모든 국민에게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규정하고 있다"며 "소수만이 기득권을 누린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특권"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근로자가 자유롭게 일하고 공정하게 보상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정부는 노동의 가치가 진정으로 존중받는 선진형 노사관계로 가기 위해 노동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서 정부뿐 아니라 근로자, 사용자, 사업주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진정한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사법치주의를 확립하고, 우리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기득권의 고용세습은 확실히 뿌리 뽑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노동을 유연화하고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를 타파할 것"이라며 "우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동 현장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05-01 13:16:16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