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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경기도의원, 교육공무직 행정실무사 처우 개선 시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은 1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교육공무직 행정실무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김혜준 행정분과장, 정경미 행정부분과장이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고충 사항은 수당체계의 개선과 업무분장의 명확화였는데, 참석자들은 "중·고·특수학교에서 세입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실무사에게는 관리수당(3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반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행정실무사도 세입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관리수당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에서 병설유치원 업무를 병행하는 공무원에게는 겸임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공무원이 아닌 행정실무사는 지급 대상이 아니다. 행정실무사도 유치원 세입업무를 담당하는 등 유치원 업무를 일부 담당하고 있음에도 수당 지급대상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통상 학교 행정실에는 2~3명의 공무원과 1명의 행정실무사가 근무하고 있는데, 업무분장이 명확하지 않아 행정실무사가 공무원이 해야 할 급여업무를 맡는 등 업무가 과중된다"고 전했다. 정하용 의원은 "공무원과 교육공무직간 임용 방법만 다를 뿐 동일한 공간에서 유사한 업무를 하는데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다면 행정실무사의 업무의 효율성과 사기는 저하된다"라며, "이러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행정실무사들이 생계와 사명감으로 고스란히 감당해 온 것에 대해 안타까운 동시에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교육청 관계부서는 이러한 상황에 공감하고 혁파하여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수당의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정실무사들의 헌신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소수와 약자를 위한 변화된 모습을 위해 의견청취의 장을 수시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2 20:43: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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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주·담양·장성·함평·화순, 기후위기 공동 대응 나선다

광주시와 나주·담양·장성·함평·화순 등 광주 인접 지자체들이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한다. 특히 이들 지자체장은 원탁회의를 정례화해 기후위기뿐만 아니라 현안 문제도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동구 전통문화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광주 인접 5개 시군 대표로 이병노 담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강영구 나주부시장, 박철원 화순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또 물관리 행정당국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정선화 청장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는 가뭄 관련 물관리 협력체계 구축뿐 아니라 폭염·홍수 등 예측불가능한 기후위기 공동대응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지자체 현안을 공유하고 이상기후로 일상화된 자연재난의 위협 속에서 시(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 비상시 생활·농업·공업 용수를 지자체 간 유연하게 이용하고, 유역 간 용수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광주호~동복댐, 나주호~덕남정수장 연계 등 통합물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강 시장은 인접 생활권 지자체간 '가뭄·폭염·홍수 등 기후위기 환경회의(가칭)'를 통해 통합물관리뿐만 아니라 온열질환자 응급체계 구축, 기타 기후위기 대응 등 장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 공감대를 형성했다. 광주시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해당 지자체 및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보다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과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0년 만의 가뭄은 광주·전남 시도민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준 덕분에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2018년부터 폭염·홍수·가뭄까지 유례없는 기후위기가 이어져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가뭄종합대책에 광주·전남이 제시한 대책 대부분이 포함됐다. 기후위기 원탁회의 등을 통해 환경문제에 공동대응하는 상생협력 방안을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모범사례가 되자"고 강조했다.

2023-06-02 20:43: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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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나눔 문화 확산 위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일 시청 제1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 사회에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의 전당에서는 1억 원 이상 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평온한 기부 등 고액 기부자를 포함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20,960여 명의 소액 기부 천사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와 연계해 명예의 전당을 기부 체험 및 나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소액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키오스크 및 테크형 단말기가 함께 설치돼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용 카드 또는 각종 페이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정액 기부(1,000원)와 자율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모든 시작은 위대하다'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어렵고 힘든 사람 또는 부모 찬스 없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고액 기부자는 아너 소사이어티 20명, 나눔명문기업 3개소, 평온한 기부 16명 등 총 39명이며,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고액 기부자의 72%에 해당하는 28명이 고액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 구현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종림 남양주시복지재단 이사장, 기부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2023-06-02 20:42: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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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구리시의원, "한강교량 명칭을 '구리대교'로 해야"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2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대교'명명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둘 이상의 시·도에 걸치는 지명에 관한 사항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시·도지사의 의견을 들은 후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는 만큼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에 속해 있는 한강교량이'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경기도에 요청했다. 또'구리대교' 명명 20만 구리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사무실 앞에서 1일 릴레이 시위 등 20만 구리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헤아려 신설 한강 교량의 명칭을 '구리대교'로 확정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지금까지 구리시는 2개의 대교 이름을'강동대교'로'구리암사대교'로 양보하였으므로 이번만큼은 구리시만의 지명으로 결정해 줄 것을 한국도로공사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강동구가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구리암사대교가 이용자들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이유로'구리대교'명명을 반대한다면, 관련 기관과 시민들의 사회적 합의에 따라 구리암사대교의 구리를 제외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2 20:41: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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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직원 자녀 보육실 개소... 직원 육아부담 던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직원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군청사 내 '직원 자녀 보육실'을 개소했다. 직원 자녀 보육실은 어린이집이나 학원 하원 후에 돌봄이 필요한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일시적으로 보육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 4시부터 9시까지이다. 보육실은 군 청사 4층에 38.76㎡ 규모로 보육공간, 취침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의 흥미 및 정서발달을 위해 독서, 놀이 등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공영민 군수는 "직원 후생복지가 개선되면 곧 행정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직장과 가정의 양립,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사회 환경의 변화에 맞춰 군 차원에서도 가족 친화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추진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보육실 설치는 지난해 9월 14일, 민선8기 첫 노사간담회에서 고흥군과 전공노 고흥군지부(지부장 장인화)가 합의한 내용으로 노사 상생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맞벌이 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양육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보육실을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2 20:40:4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