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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추진 탄력

광양시는 7일 KTX-이음 광양역 정차 타당성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결과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백정일 경전선 KTX-이음 민간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타당성 분석내용을 보고받고 추진상황에 대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 보고 결과,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경제적, 재무적 타당성을 모두 확보한 것으로 전해져 앞으로 광양시의 KTX 광양역 정차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비용편익분석은 무정차, 3회, 5회, 10회 정차로 나누어 분석했고, 그 결과 무정차보다 정차 횟수가 많을수록 비용편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편익분석이 높은 이유는 광양역의 역사 및 기존 시설 활용 여건이 확보되어 있어 별도의 추가 건설비용이 필요 없고 장래 교통수요가 크게 증가한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광양역에 주차장 추가 조성, 도로 개선 등 시설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장래 이용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정책제언도 이어졌다. 광양시는 이번 용역의 분석 결과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제출하여 올 하반기에 결정될 경전선 KTX-이음 노선 계획에 광양역 정차가 반영되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3-06-08 13:38:23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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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원자 수준 틈 제어해 새로운 '고성능 촉매'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권영국 교수팀은 구리에 원자 수준의 틈을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 이산화탄소와 질산염을 고부가가치의 요소(Urea)로 전환하는 새로운 촉매 소재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는 유례없는 고온 현상과 폭설 등 에너지 및 환경 문제에 직면해 다양한 정책과 해결 방안을 설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와 미세먼지 원료인 질산염(NO3-)을 낮추고, 농과 각종 산업에 필수적인 요소(Urea)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된다. UNIST에 따르면 권 교수팀은 먼저 에너지화학공학과 송현곤 교수팀과 리튬화 공정을 통해 촉매 내부의 원자 수준 틈을 구현했다. 또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은 원자 수준의 틈이 생성되는 것을 실시간 투과 전자 현미경(TEM,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분석을 통해 관측하고 규명했다. 이를 통해 구리 나노입자의 두 면 사이에 원자 수준의 틈을 도입해 이산화탄소와 질산염의 전기 화학적 공동 환원 반응에 이상적이고 효율적인 촉매를 생성했으며, 해당 촉매를 통한 요소 합성의 전류 효율과 생산 속도가 크게 향상됨을 보고했다. 생성된 구리 촉매 가운데 틈의 거리가 6옹스트롬(A)에 가까운 구리(6A-Cu) 촉매는 기존의 구리 촉매에 비해 약 17배의 요소 생산 속도와 19배가 넘는 요소 전류 밀도의 성능 향상을 보였다. 해당 수치는 현재까지 학계에 보고된 내용 중 최고 수치다. 아울러 50시간 안정성 시험을 통과해 안정성에 대한 검증도 완료됐다. 또 연구팀은 밀도범함수이론(Density Functional Theory, DFT) 계산을 통해 개발된 촉매의 빠른 반응 속도는 구리 표면의 상단에서 하단으로의 전자 밀도 이동에 따른 것이며, 이산화탄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C-N 결합의 전이 상태를 안정화하고 낮은 열역학 장벽에서 기인했다는 것을 밝혔다. 권영국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는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질소화합물의 동시 환원 분야가 초기 연구 단계인 만큼, 기초 연구를 통해 분야의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촉매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은 기술의 상업화에 필수적"이라며 "현재 수입에 의존하는 요소를 국내에서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발전시켜 탄소 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 1저자인 신석민 석박통합과정 연구원은 "기존의 구리 촉매는 요소의 선택도가 낮아 경쟁 반응을 억제하며 높은 선택도를 보이는 촉매의 개발이 필요했다"며 "구리 촉매에 원자 수준의 틈을 도입해 고성능·고내구성 요소 생산 촉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환경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에 2023년 3월 28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고, Inside Back Cover 논문으로 선정돼 5월 17일에 출판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창의형 융합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3-06-08 13:36: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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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 기관 선정… 특교세 확보

남해군은 행정안전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는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 개선에 반영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 체계 정립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혁신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및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상위 24개 우수 지자체에 포함돼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남해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활용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향상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군민들이 신뢰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데이터에 기반을 둔 정보화 기술의 확산과 조직 내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 및 자료관리취합시스템 도입과 관련한 교육을 선제 추진하는 등 미래 정보화 기술의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3-06-08 13:35: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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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2호 다섯째 출산가정 축하 방문…"적극적인 출산장려책 펼 것"

"하남시는 다섯째 출산의 축복이 계속되도록 적극적인 출산장려책을 펼쳐가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7일 올해 하남시에서 두 번째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건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이 방문한 가정은 '하남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후 두 번째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김씨 부부네 가정이다.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첫째는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는 200만원, 넷째는 1천만원, 다섯째 이상은 2천만원을 현금으로 4년 간 분할 지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하남시에는 2023년 출산장려금 조례 개정 이후 최초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탄생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고, 이후 하남시 덕풍동에 거주하는 김씨 부부가 또 한 번 다섯째 자녀 출산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두 번째로 출산장려금 2천만원을 현금으로 분할 지원받는 주인공이 됐다. 김씨 부부는 "작년 연말에 하남시에서 다섯째 자녀 출산장려금을 2천만원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반갑고 기뻤다"며 "올해부터 대폭 늘어난 장려금 덕분에 아이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씨 부부는 "이번 출산 및 육아 과정에서 '하남시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모유 수유 강의와 출산부·수유부 영양에 대한 교육 등을 받게 되면서 임산부의 식생활 관리 및 실천에 도움을 받아 좋았다"며 "또한 건강관리사가 매일 집으로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영양관리와 식사준비, 생활공간 청소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받게 돼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하남시는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다섯째 출산을 국가적인 축복이자 하남시의 큰 경사로 보고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려 한다"면서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결혼부터 임신·출산·양육에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출산 지원정책으로 ▲산후조리비 확대 지원(50만원→100만원)(2023년 7월 1일부터 시행)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 후 약 2~3주 이내에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8 13:35:3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