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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AAT와 업무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와 AAT(Amet Actio Technology Ltd.)는 6월 12일 오후 AAT그룹 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발전메커니즘(SDM)에 의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평가를 기반으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사업에 관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 유재수 AAT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 기관 소재 및 현황 공유, 협약에 따른 향후 업무 수행 계획 논의, 협약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ESG 정보,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교환 ▲ESG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ESG 공동사업 추진 및 공동행사 개최 ▲ESG 사업의 홍보 및 기타 필요한 홍보 ▲탄소 중립에 관해 양 기관이 소장·발행하는 도서와 자료의 상호 이용 ▲탄소 중립에 관한 국내외 자료 조사 ▲탄소 중립에 관한 업무 연계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ICT)과 그린에너지 변혁이라는 트윈(디지털/녹색) 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대전환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도시(시군 중심 지자체)에서의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글로컬 평가지표가 필요하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김관영 센터장은 "이러한 때에 경남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P-ESG지표(Public Sector ESG Index)를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하는데, 이에는 지방 소재 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는 인구 소멸 위기의 시대에 모든 지자체의 생존 전략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관영 센터장은 "ESG 평가 및 탄소중립에 한국-협력국의 공동 대응과 관련하여, 경남 지자체의 ESG ODA 사업기획과 실행에서 경남 공공기관-기업-대학 중심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관영 센터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국가녹색기술연구소에서 인도네시아에 설치한 인도네시아 녹색기술협력거점센터장으로 4년 동안 주재하면서 아세안(ASEAN) 10개 협력국과 한-아세안 녹색기후기술협력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AAT 유재수 대표이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의무적으로 실시될 예정인 ESG 평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국제 표준 ESG 경영평가는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한국형 ESG 평가 방법, 국제 표준 ESG 경영평가, 탄소회계 지표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경남도는 ESG 경영에 대한 지자체 협력체계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재수 대표이사는 온실가스 감축(저감) 핵심 기술자로 국제지속가능개발메커니즘(SDM) 마스터로서 현재 대한민국 ESG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AAT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등록된 기업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지속가능개발체제(SDM) 및 RE100을 통해 바이오매스, 태양열, 태양광, 풍력, 수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경상국립대에 개소한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트윈 전환 시대 한국-협력국 지자체 간의 공동 대응을 통해 디지털전환 및 녹색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지자체 ODA사업을 기획-실행-평가하는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경남도 지자체, 경상국립대가 공동으로 업무협정을 통해 설립됐다.

2023-06-13 14:50: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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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상반기 부모교육 '자녀와의 대화법' 프로그램 실시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 드림스타트가 이용자 부모와 상반기 부모교육 '자녀와의 대화법' 프로그램을 16일 삼호권역에서 실시한다. 지난 9일 영암권역 실시 이후 열리는 이번 부모교육은,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환경에는 부모의 올바른 지지와 표현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 부모가 자녀의 성향과 행동 특성을 이해해 자녀의 성장을 돕고, 가족 내 소통 기술을 익혀 행복한 가정생활을 일궈갈 수 있도록 교육은 기획됐다. 국제공인 뇌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지도자인 권종희 글로벌 NLP 코칭아카데미 대표가 강사로 나서 '부모 감정 코칭과 힐링' '가족관계 성장프로그램' 두 강좌를 진행한다. 뇌의 스펙 단층사진으로 보는 손상과 회복 대화법, 감정 단어의 바른 사용을 통한 관계와 소통회복 등이 내용이다. 아울러 감정코칭·대화기술·소통방법을 가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특히, 자녀와의 대화법 교육에서는 맞춤형 양육 해법도 제시한다. 영암권역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부모 역할은 처음 해보는데, 실수를 하더라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교육이였다."며 "앞으로 자녀와 함께 받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6-13 14:50: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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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올해 웹툰 사업 수익성 높이기 사활...네이버웹툰, 올해 말 '흑자 전환' 목표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웹툰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사활을 걸고 나섰다. 네이버는 지난 5월 발표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수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웹툰 사업 실적을 발표했는데, 올해 이를 흑자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통해 네이버웹툰을 미국 증시에 상장한다는 전략이다. 또 카카오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웹툰 사업의 적자 규모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지만, 네이버에 비춰볼 때 상당한 적자를 기록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는 웹툰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을 전략으로 세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는 데 집중하고 국내 창작자의 수익 확대를 이루고 웹툰 사업에서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1분기 웹툰 사업에서 21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3531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15.5% 증가했다. 반면, 손실폭은 전년 동기 대비 79억원 줄었지만, 여전히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카카오의 콘텐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가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 증가한 7756억원을 기록했다. 스토리 매출은 일본 시장에서 분기 매출액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고 거래액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 분기 대비 3% 증가한 2286억원을 나타냈지만, 북미 및 국내에서 운영 구조의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수익성 중심의 마케팅 집행 기조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웹툰 사업에서 적자 구조를 탈피해야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네이버는 웹툰 사업이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며 외형 확대를 달성해야 적자 규모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웹툰이 현 수준으로 사용자 및 거래액이 성장하고 연말까지 흑자 전환이 달성된다면 내년에는 성공적인 상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네이버웹툰은 흑자 전환을 위해 유료 이용자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우선 이용자들에게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소비자들 취향에 맞게 웹툰을 더욱 정교화해 제공해 웹툰 체류 시간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숨은 작품이 노출될 수 있도록 해 창작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네이버웹툰은 유료 이용자 수 증가와 인당 평균 결제액 증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발간한 보고서에서 "네이버웹툰이 건당 과금 형식의 비즈니스모델(BM)을 가지고 있어 장기적으로 정액제보다 우월할 것"이라며 "음원(8000원)과 동영상(1만2000원)을 추격하고 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보다 높은 ARPPU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네이버웹툰이 장기적으로 유료 이용자 수를 늘리려는 전략은 유튜브와 스포티파이 전략과도 비슷하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유튜브는 2015년 '유튜브 레드' 라는 이름으로 유료 요금제를 처음 내놓았고 2018년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변경했다.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 수는 2018년 1000만 명에서 2021년 5000만 명으로 5배가 늘어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여전히 전체 이용자 수 25억 명 대비 2%에 불과한 수준이기 때문에 성장 잠재성이 큰 데, 네이버웹툰도 유사한 전략을 취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유료 이용자 수 비중(PUR)은 해외 시장이 웹툰 산업 초기임을 고려할 때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엔터는 웹툰 사업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글로벌 진출 및 현지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또 이벤트 캐시 등 효과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전개하고, '기다무'(기다리면무료)와 '3다무(3시간마다무료) 등 업계 독보적인 BM을 통해 수익성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무료 IP 기반의 타 플랫폼과 달리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는 프리미엄 IP에 대한 유료 판매가 기반인 플랫폼으로 매출 확대가 곧 창작자의 수익 확대로 직결되며 이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엔터는 회사 자체 비용으로 매해 1000억원 이상 이벤트 캐시를 독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이벤트 캐시는 작품을 보도록 하는 유인으로 작용해 웹툰 및 웹소설에서는 가파른 작품 열람 확대 및 매출 확대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했다. 또 기존에 웹툰·웹소설은 무료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던 시장에서 이용자들에게 유료 결제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했다. 특히 카카오페이지에 '기다무' BM 도입 이후 한달 만에 일거래액이 2배 이상 급등했으며 1달 만에 열람자 수가 평균 20배에서 최대 200배까지 늘어났다. 또한 카카오페이지 플랫폼을 개편하며 '3다무(3시간 마다 무료)' 모델을 최근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대표적인 인기작을 무료로 더욱 빠르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올해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 IP들을 적극 선보여 북미, 태국 등 아세안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웹툰 플랫폼 타파스,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세계 최대 무협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 3개 서비스를 통해 미국 내 IP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다. 특히, 북미에서 파란을 일으킨 웹툰 '끝이 아닌 시작'을 비롯해 '사내 맞선', '이태원 클라쓰'와 같은 프리미엄 IP들이 출판 코믹스 위주의 북미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올해는 K웹툰을 적극 수출, 한국 작가와 CP사의 글로벌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북미 내 1위 웹툰 플랫폼 달성 행보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2023-06-13 14:49: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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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국내 탄산 공급망 불안정 해소 돕는다

에쓰오일은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인 동광화학에 이달 중순부터 탄산 제조 원료로 쓰이는 부생가스를 종전보다 2배 늘려 연간 20만 톤을 공급한다. 에쓰오일이 이산화탄소 제조 원료의 공급을 증대하면서 국내 탄산의 공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쓰오일과 동광화학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제품으로 활용하는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연간 10만 톤의 액화탄산 사업 협력을 지속해 왔다. 에쓰오일은 울산공장 수소제조공정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부생가스를 파이프라인으로 공급하고, 동광화학은 부생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정제하여 산업·식품용 액화탄산,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탄산 공급 증대는 국내 탄산 수급 안정에 기여하는 효과가 크고, 중소기업의 생산설비 증설에 필요한 원료 공급을 확대하여 성장을 지원하는 ESG 경영의 중요한 성과" 라고 말했다. 탄산(CO2)은 조선(용접)·반도체(세정용 특수가스)·유통(드라이아이스)·농업(식물성장촉진제) 등 산업 전반에 쓰이는 산업용 가스로, 정유사·석유화학사 등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원료로 제조한다. 원료 탄산의 공급처, 공급량이 제한적인 데다 정유·석유화학 시설 가동률에 따라 탄산 공급량의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어 탄산 수요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 신선식품 택배사업의 확대로 인한 드라이아이스 수요가 늘고, 조선사들의 용접용 탄산 수요 증가로 공급망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업계에서는 정부 차원의 탄산 수급대책 마련을 요청한 상황이어서 이번 에쓰오일의 공급량 증대를 반기고 있다.

2023-06-13 14:49: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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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1위’

보성군은 12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결과 군부 1위를 차지해 상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보성군은 26,210명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보성군은 67만 명이 다녀간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운영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 모집 부스를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관광객에게 가입을 홍보하는 포스터 제작뿐만 아니라 가입 연계 이벤트, 모바일 공유, 메시지(알림톡 등)를 통한 혜택 및 관광 소식 알림 등을 통해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또한, 대기업, 기관·단체 및 유관기관이 주최한 각종 대외 행사장을 방문해 직원·가족, 출향 향우 등에게 서포터즈 신청을 홍보해 서포터즈 활동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가입 활성화 및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민원실과 금융기관 등 가입신청서를 비치해 민원인과 방문객들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온라인을 이용한 홍보도 활발했다. 보성군 공무원 SNS 홍보단과 군민 SNS 서포터즈단이 가입 목적과 할인 혜택을 다양한 매체에 게시·공유하며 단기간에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 가입 붐을 일으켰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결과라 여겨진다."라며 "보성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서포터즈 가입 안내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할인 가맹점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는 전라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전남사랑도민증 문자 발송 및 할인 가맹점 이용 등을 신청인에게 전달해 혜택을 받게 하는 제도이다.

2023-06-13 14:48: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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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용인대학교, '용인대 골프연습장 시설개선' 업무협약 체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용인대학교가 12일 용인대 골프연습장 시설 개선 및 보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대학 내 위치한 골프연습장 시설개선과 보수에 필요한 총 사업비 10억 5500만원 중 7억 3900만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비용과 연습장의 유지관리비는 대학 측에서 부담한다. 시설 개선 방안으로는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전자동 오토티업과 안전을 위한 골프망 및 와이어를 설치한다. 용인대학교 골프연습장은 지난 2003년부터 용인특례시와 용인대학교가 함께 건립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 세차례 걸쳐 용인시민 이용료 할인과 연습장 증축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민은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연습장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최근 1년 동안 약 1900여명의 시민이 연습장을 이용해 연간 2억 200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협약에서 용인시민에게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명확하게 기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시설 사용 내용을 포함시켜 더 많은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용인대학교가 함께 만든 골프연습장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협약을 새로 체결했다"며 "시민들을 위해 대학의 시설을 개방하고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용인대학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골프연습장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라며 "시설 개선을 통해 용인시민이 쾌적하고 저렴하게 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3-06-13 14:47:5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