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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 50+ 보통의 삶' 특강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최근 '인천시 50+ 보통의 삶: 노후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특강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 특강은 고령센터 시니어연구팀이 진행한 연구 결과와 성과를 인천시민들에게 알려 고령사회 이해를 돕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6월과 9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열린다. 첫 번째 특강은 양지훈 부연구위원이 지난해 진행한 '2022 인천시 예비노인세대 실태 및 욕구조사'연구 결과를 참여자들의 일상과 연결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나의 노후 준비 체크리스트'를 준비해 직접 노후 준비 인식과 수준을 가늠해보도록 했다. 50세 이상 시민 20명이 참여했다. 연구는 인천지역 거주 만 50~64세 예비노인세대 1670명을 대상으로 삶의 7가지 영역을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인천시 예비노인세대 실태 전반과 노후 생활 욕구 등을 담았다. 여기에 노후 준비 시작 연령, 노후 준비도 등 기본 사항과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주거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눠 노후에 필요한 월 최소·적정 생활비 수준, 건강관리 방법,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기기, 가족·지인의 사회적지지, 노후 준비교육 참여 경험 등 노후 생활 욕구를 분석한다. 두 번째 특강은 '인천시 5060세대 1인 가구 살펴보기'를 주제로, 세 번째 특강은 '세대통합, 우리 세대에서 이룰 수 있을까?'를 강의한다. 양지훈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부연구위원은 "많은 사람들이 노후 준비는 노년기에 들어서기 전에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노년기에 들어서서도 계속 준비해나가야하는 일이라고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가 마련한 연구 특강이 딱딱한 연구 결과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3 09:27: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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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새벽 버스 차고지서 취임 2년 차 열어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8기 출범 2년 차 출발을 민생현장에서 열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3일 새벽, 서창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버스운송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3년 새해 첫 근무일인 1월 3일에도 유 시장은 환경공무관들과 인천논현역 일대를 돌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한 해를 시작했었다. 민선8기 2년 차 시작으로 새벽 버스 차고지를 방문한 것도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시민 불편 없는 시정을 이끌겠다는 유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유 시장은 차고지 세차장과 충전시설 등을 돌아보며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살폈다. 특히 버스 출차 전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리프트 장치도 확인하며 안전 점검도 직접 챙겼다. 유 시장은 "버스 운수종사자들은 시민의 발과 같다"며 "발이 편하고 아프지 않아야 원하는 곳 어디라도 갈 수 있듯이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소한 것도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인천시도 교통 약자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09:26: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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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래,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참석 통해 사회적 가치 알려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 회사인 행복나래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 기업을 위한 포럼과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최대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50개 부스가 참여, 국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생태계 현황을 살피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포럼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 확장에 나섰다. 포럼은 '어떤 상품을 어떻게 팔아야 하나'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사회적 기업 관계자를 포함해 총 130여 명이 강연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사로는 ▲임팩트리서치랩 신현상 대표(한양대학교 교수) ▲로움에스농업회사법인 허경 대표 ▲11번가 SV팀 이규만 팀장 등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상품 개선, 판매 경험이 있는 연사들이 참석해 유통채널 최신 트렌드와 잘 팔리는 상품에 대한 조건을 소개했다. 판로 상담 부스에서는 행복나래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기업 자문 및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행복나래, SK스토아, 11번가의 담당자가 상주해 홈쇼핑, 온라인 채널의 입점, 상품개선사항에 대한 자문 등 사회적 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문을 진행했다. 더불어, 경영 및 창업에 고민이 있는 사회적 기업을 위해 SK그룹 임직원이 직접 사회적 기업에 무료 자문을 제공하는 'SK프로보노'와 혁신적인 소셜벤처 창업가를 양성하는 'KAIST 임팩트 MBA'의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해 행복나래의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 외에도 행복나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의 결식 문제 해결에 동참할 사회적 기업을 모집하는 별도 부스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운영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대표 사업이다. 행복나래는 115개 기업, 73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 50여 개 이상의 사회적 기업이 함께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영모 행복나래㈜ 대표는 "포럼과 부스 운영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이해관계자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7-03 09:25: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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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美 출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 2일(현지시간)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를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했다. 고농도 제형과 안전성으로 처방 확대를 자신했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제품인 휴미라는 지난해 약 212억3700만 달러(약 27조44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미국에서만 87%가 넘는 약 1900만 달러(약 24조595억원)를 달성했다. 유플라이마는 미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RA),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등 총 8개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확보했으며, 오토인젝터(자동 주입기) 및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형 주사기)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의 도매가격(WAC)을 오리지널 보다 5% 할인된 6576.5달러(2회 투여분 기준)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 제약시장 특성상 보험사의 의약품 처방집 및 선호의약품 등재가 점유율 확대에 핵심인 만큼 이와 연계된 다수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인구의 40%를 커버하는 보험 시장에 등재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만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자신했다. 먼저 유플라이마는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100mg/mL) 제형으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심포니헬스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미국 아달리무맙 시장 내 고농도 비중은 86.7%를 차지하며 꾸준히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고농도 제형이 대부분인 미국에서 유플라이마의 강점은 더욱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유플라이마는 오리지널 보다 2배 이상 긴 유효 기간으로 상온(25℃)에서 최대 30일 동안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라텍스(천연고무) 제거로 알레르기를 방지해 환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이와 함께 2024년 말을 목표로 미국과 유럽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유플라이마의 처방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의료현장에서는 유플라이마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 소속 조나단 케이 교수는 "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들 가운데 시트르산염이 없고 고농도 제형인 치료제는 소수에 불과한데, 이를 모두 갖춘 유플라이마가 미국 시장에 출시하게 됐다"면서 "유플라이마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투약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여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 법인은 유플라이마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7월 10일부터 환자 및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보험이 없거나 보험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본인 부담금 및 제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유플라이마에 대한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모두 높이는 활동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토마스 누스비켈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유플라이마 출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뿐만 아니라 환자, 의료 관계자, 지불자 등 미국 바이오 산업과 연결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비롯한 다양한 의약품을 글로벌 전역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에서도 현지 법인의 커머셜 역량을 적극 활용해 유플라이마 처방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03 09:25: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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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카카오모빌리티와 연내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설립 나선다

'블루오션' 전기차 충전 시장 선점을 위해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손잡았다. 양사는 연내에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합작투자(Joint Venture) 계약을 체결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30일 열린 계약 체결식은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 현준용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 권용현 CSO(전무),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안규진 사업부문총괄부사장, 이창민 재무부문총괄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7월 중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연내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수립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등 회사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가 50%+1주, 카카오모빌리티가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내연기관이 전동화·디지털화로 급속히 전환되는 가운데, 아직 뚜렷한 시장 선도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은 '춘추전국시대'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여 선도적인 입지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수년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과 산업 기술 발전에 따라 전기차 이용자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한 해에만 16만4000대가 신규 등록되며 그해 말 기준 국내 전기차 수는 약 39만대를 기록, 2030년 말까지 총 42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충전 시장도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속도는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전기차 대중화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 또 미흡한 충전기 운영·사후관리와 파편화된 충전 인프라로 인한 기존 충전소들의 효율성 문제도 이용자들의 큰 불편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원할 때 바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고객 경험' 및 '안전·개인화 등 기존에 없는 새로운 가치' 제공을 목표로 양사의 역량을 결집해 부족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산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net-zero) 달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양사는 전기차 충전 사업 확대를 목표로 인적 및 기술적 역량을 강화해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출시한 데 이어 LG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헬로플러그인'을 인수하고, 서비스를 일원화해 운영하며 양사의 역량을 합쳤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1년 카카오내비 앱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간편결제, 충전기 위치 탐색, 충전기 사용 이력 실시간 알림, 충전기 상태 표시 등 스마트 기능을 지속 확충하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해왔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국가기간산업인 통신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LG유플러스의 전국 단위 대규모 인프라 구축·운영역량과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 등 카카오모빌리티의 국내 대표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결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충전 인프라 운영관리, 플랫폼과 연계한 편의 서비스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우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한 영역으로 꼽히고 있는 공동주택 시장에 집중해 서비스 커버리지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고객 로열티를 높여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충전 서비스 생태계와 운영 플랫폼을 선도적으로 확보하여 향후 V2G·V2X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을 최적화하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기존 충전기 이용 시 겪을 수밖에 없었던 다양한 문제점을 플랫폼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축적된 유저 데이터에 기반한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 다가오는 전기차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사업자로 진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3-07-03 09:22: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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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앞둔 조병규 행장…실적 성장 이뤄낼까

공개오디션을 통해 낙점된 조병규 우리은행 내정자가 3일 취임을 앞두고 있다. 조병규 내정자는 취임과 동시에 업무를 시작하면 우리은행 실적 성장이 주요 과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 내정자는 이날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월 26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우리은행장 후보로 조병규 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추천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3월 우리은행장 후보군 롱리스트 4명을 확정하고 지난 2개월 동안 은행장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개월간 4명의 후보가 ▲외부 전문가 1대 1 심층인터뷰 ▲평판 조회 ▲업무역량 및 업적 평가 ▲자추위 심층면접과 경영계획 프리젠테이션(PT) 등을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조 내정자가 선정된 것이다. 조 내정자의 우선적인 과제는 실적 성장일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859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3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하나은행의 당기순이익 9707억원과 비교하면 1000억원 이상 부족하다. 지난해 우리은행은 1분기 순이익에서 하나은행보다 400억원 앞섰지만 2022년 전체 순이익에서는 하나은행이 2494억원 앞서면서 3위 자리를 내줬다. 조 내정자는 본인의 강점인 기업금융과 은행 영업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뤄야 한다. 우리은행의 지난 1분기 대기업 대출은 40조5000억원으로 4대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대출 역시 감소하고 있어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조 내정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리은행은 조 내정자의 취임 후 국내 최대 규모 제조업 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중소기업 특화점포 개소할 예정이다. 조 내정자의 영업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 내정자는 첫 지점장으로 근무한 상일역지점을 전국 1등 점포로 만들었다. 본점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으로 있을 때에는 은행 전체 성과평가기준(KPI) 1위(2013년), 2014년에는 2위를 수상하면서 탁월한 영업력을 가지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취임 후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실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임종룡 회장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임종룡 회장과 가장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인물로 조 내정자를 선택한 만큼 내부에서도 기대를 하고 있다"며 "기업금융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취임 후 시간이 지난 다음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03 09:01: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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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시대 전문가 키운다“…숙명여대, 마이크로소프트와 정보보안교육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글로벌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숙명여대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교내 프라임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2023 정보보안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딥러닝, 클라우드 분야가 성장하면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숙명여대 IT 관련 학과 재학생 40명, 지역 청년 8명 등 총 4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닷새간의 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보안 시스템을 직접 구현하는 경험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를 활용한 보안체계 구축, 운영, 컨설팅 업무도 배웠다. 이번 교육은 숙명여대가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논의를 이어온 결과다. 앞서 숙명여대는 올 3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커리어 멘토링 데이'를 개최한 데 이어 4월에는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 청년 간담회를 열었다. 최철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숙명여대 학생들이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원하는 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종은 마이크로소프트 필란트로피즈 한국총괄은 "마이크로소프트는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디지털 직무 분야의 다양성 개선을 지원하고, 정보보안·AI 등 미래 신기술의 격차 해소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전개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협력의 첫 시작을 숙명여대와 함께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03 08:59: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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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삼성전자와 팹리스 스타트업 지원

'팹리스 챌린지' 대회 열고 5곳 선정…최대 1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삼성전자와 함께 팹리스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 육성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3년 팹리스 챌린지 대회'를 추진하고 참여할 스타트업을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팹리스는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설계와 개발을 전문화한 회사다. 팹리스 챌린지 대회는 중기부와 삼성전자가 협력해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에 MPW(시제품) 제작 비용과 신제품 제작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에는 5개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MPW 공정 이용을 희망하는 업력 10년 이내의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중기부는 이날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발표 평가 등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8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 기업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MPW 제작 공정을 우선 이용하고 기업당 최대 1억원의 소요비용을 지원 받는다. 또 올해부터 선정 기업은 원활한 MPW 제작을 위해 삼성전자에서 과제별 기술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망 팹리스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팹리스 챌린지 대회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등을 통해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의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03 08:24: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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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첨단분야 인재양성’…교육부, 혁신융합대학 연합체 출범식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들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활용해 학과(전공) 간,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기업과 협업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등 8개 신기술 분야 대학 연합체를 지원했고, 2023년부터는 항공·드론, 반도체소부장, 이차전지 등 5개 분야 연합체를 '지자체 참여형'으로 추가 선정해 국가 전략적으로 시급한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출범식에는 총 13개 연합체의 참여대학 53개교가 참여해 2026년까지 '융합, 개방, 협력'을 통해 '첨단분야 융합인재 10만 명'을 양성한다는 사업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 행사는 '제2회 코-위크(CO-Week) 아카데미'와 연계해 진행된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의 우수 콘텐츠를 실제 캠퍼스 형태로 구현한 것으로, 3일부터 7일까지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생들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의 모든 연합체가 운영하고 있는 강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사업 참여대학 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을 받아, 하루 평균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코-위크 기간 동안 소속과 전공에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의 첨단강좌(총 70개)를 수강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톤, 자율주행경진대회 등 첨단분야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제(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감콘텐츠 실습교육,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및 현직 채용담당자가 알려주는 취업 특강 등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우수강좌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서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이 대학 안팎의 경계를 허무는 대학교육의 혁신모델로서 국가 전략적으로 필요한 첨단분야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정부도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03 07:43: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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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지난달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하며, 정부의 '상저하고'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6월 무역흑자가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 컸다는 점에서, 흑자 흐름이 하반기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가 국제사회의 탄소배출 회계공시·배터리법 등과 관련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는 11월16일 치러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EBS 교재·강의와 연계 체감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시가 유적지 복원, 시립도서관 확대, 아트위크 개최를 통해 '문화도시'로 발돋움한다. ▲서울시는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와 고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는 관광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 ▲정부가 차량용 회선을 제외한 이동통신 3사 자회사들의 알뜰폰 시장점유율 총합이 50%를 넘어설 수 없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이통사 및 알뜰폰 업체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통사 및 이통사의 자회사들은 2일 "사전규제보다 사후규제로 충분히 시장 검증을 할 수 있는 데 사전규제는 적합하지 않다"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알뜰폰 업계는 "알뜰폰 점유율 규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사전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7월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자동차 가격 할인과 할부 혜택 등 업체별로 다양한 판촉 방안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생애주기별 요금제 중 20대 청년 고객을 위해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늘린 '유쓰(Uth) 청년요금제' 14종을 3일 출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유쓰 청년요금제는 일반 5G 요금제보다 최대 60GB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20대 전용 요금제다. 만 19세~29세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유통라이프부>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전쟁의 막이 올랐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의 미국 특허가 지난달 30일을 만료됨에 따라 이달 초 전 세계 6개 기업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동시에 출시하며 치열한 선점 경쟁을 시작했다. ▲홈플러스가 올 상반기 엔데믹 효과에 따른 유통 키워드로 '리바운드(Re·b·o·un·d)'를 선정했다. '점포 리뉴얼(Renewal)', '최적가(Best price)', '신선식품 강화(Origin)', '이색상품 출시(Unique product)', 차별화된 '테넌트 공간(Differentiated)' 등의 의미를 담았다. ▲면세점 업계가 인천공항 터미널 신규 매장 오픈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마련, 국내외 고객 유치에 나선다. <금융·부동산부> ▲올해 하반기 미국 경제의 둔화흐름이 뚜렷해지며, 내년까지 잠재성장률을 하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부터 인상한 기준금리 누적효과가 소비와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버티던 소상공인들이 한계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의 마지막 퇴직금 역할을 하는 '노란우산'을 대거 해지하고 있어서다. 현재 소상공인들의 절반 이상이 다중채무자로, 빚을 갚을 여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들이 금융 불안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6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취임 100일 맞이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당국과의 갈등 봉합과 조직문화 혁신을 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취임 때부터 강조해온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장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우리금융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셈이다. 물밑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있지만 성사단계까지 이르지 않은 상황이다. <자본시장부> ▲CJ CGV가 채무 상환을 위해 최근 약 5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해 주가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환사채(CB)를 인수한 증권사들의 하반기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짙어졌다. ▲최근 국내 증시가 긴축 경계감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 주부터 2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특히 시장의 관심은 오는 7일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 쏠리고 있다. ▲동일산업, 대한방직, 만호제강, 방림, 동일금속 등 5개 종목에 대한 주식 거래가 3일부터 재개된다.

2023-07-03 07:00:0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