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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 추진

해남군이 마을단위 문화활력을 높이는 계기로 큰 호응을 얻었던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을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 해남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공모를 통해 관내 43개 마을을 대상으로'해남, 마을에 文花를 피우다'를 성황리에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2022년 참여했던 마을 중 10개소, 2023년 신규마을 15개소 등 총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참여 마을을 모집하고 있다. 해남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고유의 문화예술자원을 육성하는 주민주도 문화예술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호평받았다. 마을에 숨겨진 고유의 문화예술, 역사, 세시풍속 자원들을 발굴하고, 마을의 대표 문화예술행사로 기획해 주민 중심의 마을 문화예술행사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육성마을에는 1,500~2,000만원, 신규마을에는 1,300~1,600만원까지 예산이 지원된다. 또한 마을문화 기획자 양성 교육을 거쳐 마을별 대표 문화예술행사 발굴,'우리마을 花 페스타'를 거쳐 해남군 문화예술마을로 지정할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누리집 군정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해남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사업추진단으로 하면된다. 군 관계자는"해남의 마을에 숨겨진 문화예술자원들을 발굴하여 문화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마을들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26 15:12:4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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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세안 2개국 통상촉진단 운영· · ·682만 3천 달러 수출계약 추진

경기도와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태국(방콕)에서 통상촉진단을 운영해 총 118건, 1,925만 9천 달러(한화 약 250억 원) 수출 상담과 97건, 682만 3천 달러(한화 약 88억 원)의 가시적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도와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말레이시아 및 태국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화장품, 스낵류 등 소비재 품목의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10개 사를 선정했다. 이후 사전시장조사, 구매자(바이어) 섭외, 제품 샘플과 외국어 홍보물을 제공하고 기업과 현지 구매자 연결, 화상상담 주선, 거래제의서 제공, 현장방문 추가 상담 등 전방위적 지원을 펼쳤다. 그 결과, 천연 기능성 바이오소재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용인시 소재 '㈜아이엔지알'사는 수출 상담에서 42만 달러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수출 국가 다변화를 위한 신흥시장 사전 조사를 강화하고 시장성이 높은 지역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다양한 도내 수출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투자통상과 통상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2023-07-26 15:12: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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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교육재단, ‘ESG(으~쓱) 성장캠프’ 운영

(재)해남군교육재단은 방학기간'해남의 청소년! 백두대간으로 출동! ESG(으쓱) 성장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개소한 경북 봉화의 청소년전문시설인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8월 16~18일 2박3일간 진행된다. 캠프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ESG 미션투어, AR신체보드게임, 업사이클링(목재, 페브릭)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게 ESG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의 청소년(10~12세)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교육재단으로 방문접수 및 이메일(ssunychoi@haenamedu.or.kr)로 하면 된다. (재)해남군교육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키우는 교육도시, 지역사랑 해남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7월 7일 출범했다. 재단에서는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교육재단에 바란다'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캠프를 통해 해남의 청소년들이 보다 전문적인 청소년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고, ESG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의 군정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해남군교육재단 미래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7-26 15:11:5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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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준 위반' 튜브·물안경 등 4만여점 수입통관 전 차단

튜브와 물안경 등 여름 성수기 수입 물품 4만여점이 안전기준을 위반해 수입통관 전 사전 차단됐다. 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지난 6월 한 달간 여름 성수기 수입 물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 4만여 점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성 집중검사는 수입 물품 통관단계에서 관세청과 유관 부처가 합동으로 해당 물품이 안전기준을 준수했는지 검사하는 것으로, 안전기준 위반 수입제품의 국내 유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안전성 집중검사는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물놀이 용품과 전기 모기채, 휴대용 선풍기 등 여름용 전기 기기를 대상으로 했다. 특히, 올해는 각 기관이 관리하는 우범 정보를 상호 심층 연계해 검사 대상을 선별, 전년 대비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제품을 대거 적발했다. 적발된 제품은 공기주입식 물놀이 기구와 물놀이 완구 등이 약 1만7000점으로 가장 많았고, 물안경 약 9000점, 충전식 전지가 사용된 전기 기기 약 7000점, 수영복 약 2000점 등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어린이 용품, 전기·생활 용품 등의 안전 기준 미비는 인명사고로 연결될 위험성이 큰 만큼, 앞으로도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이행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수입 제품의 국내 유통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7-26 15:11: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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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사랑상품권...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업체만 사용가능

목포시는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목포사랑 상품권을 연매출 30억원 이하 업체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을 개편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는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 중 연매출액 30억원 이하 업체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등 30억 초과 가맹점(131개소)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는 농어민공익수당,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할인 혜택이 없는 정책발행 목포사랑상품권은 현행대로 사용 가능하다. 목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목포사랑상품권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류형, 모바일형, 카드형 등 3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지류형과 모바일형 구매한도는 1인당 월20만원이고, 카드형은 1인당 월50만원이다. 명절(추석, 설)에는 10%, 평상시에는 8%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 목포시에 가입된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은 8,000여개소로 지역사랑상품권은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소비촉진으로 이어져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분증, 사업자 등록증을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안전부 지침 개편으로 사용처가 제한됨에 따라 다소 불편한 점이 따르겠지만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면서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미가입한 업체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6 15:11:2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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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1차관 "저출산 정책 원점서 재검토할 것"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6일 국가의 저출산 대응과 관련해 "기존 틀에서 벗어난 획기적인 정책 전환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라는 입장을 냈다. 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 정책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간의 저출산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지혜를 구하고, 정책수요자인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정부의 저출산 대응책은 이미 유명무실화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또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이자 비공식 세계 최저인 0.78명까지 떨어진 상황을 반전할 만한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 견해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재부 내 청년자문단과 청년인턴을 비롯해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 양재진 연세대 교수, 이삼식 한양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고, 기업의 일·가정 양립 공시를 포함한 정보공개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기재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지난 6월 출범한 '범부처 인구정책기획단'을 통해 관계부처와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 중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정안을 마련할 때 반영할 계획이다.

2023-07-26 15:11:0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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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도난당한 ‘여래회도’ 22년 만에 함양 벽송사로 돌아와

2001년에 도난됐던 함양 벽송사 여래회도(如來會圖)가 20여년 만인 지난 25일 본래 자리인 벽송사로 돌아왔다. 함양 벽송사 여래회도는 1897년(광무1)에 만들어진 후불도다. 세로 172cm, 가로 200cm의 면포에 하단 연지에서 솟아오른 연화대좌에 결가부좌로 앉은 여래삼존과 제자 8위, 범·제석천, 사천왕 등을 가득차게 구성했다. 채색은 적색과 녹색 위주에 양청색을 가미해 단조로움을 피했다. 도상 구성이나 존상 묘사, 양청색의 사용 등에서 19세기 후반 여래회도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2001년 10월 벽송사에서 도난당한 여래회도는 그동안 행방이 묘연하다 2020년 1월 경매사에 불화를 출품해 처분하려다 범행이 발각된 피의자의 자택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은닉해 온 불상과 불화 등 총 32점의 도난 불교문화유산을 찾아내면서 존재가 드러났다. 당시 문화재청의 문화재감정위원들은 은닉 사범으로부터 압수한 32점 전부에 대해 진위 감정을 진행해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전국 14개 사찰에서 서로 다른 시기들에 도난당한 문화유산임을 확인하고, 항온·항습 상태가 양호한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에 위탁·관리해 왔다. 이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압수 문화재의 원 소장처 환부를 결정함에 따라 원 소장처가 속해 있는 대한불교조계종에 환부하면서 본래 자리인 벽송사로 돌아오게 됐다. 벽송사 주지 만일스님은 "성보문화재의 무사 환수는 우리 불자 뿐만 아니라 성보문화재의 환지본처(還至本處)를 바라는 지역민과 전 국민의 서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불교문화재가 도난당하는 일이 없기를 진정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에 환수된 벽송사 여래회도의 가치를 조명해 문화재 지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7-26 15:10:4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