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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조성 '박차'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및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으로 ▲안산장상(14,579호) ▲안산신길2(6,192호) ▲안산·군포·의왕(14,625호) 등 총 3개 지역 공공주택지구를 조성, 약 4만 5,000여 명의 인구 유입(외부 유입률:55%)을 예상하고 있다. 안산장상, 안산신길2 지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토지 보상을 시작해 현재 70% 이상 완료됐으며,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는다면 내년 상반기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안산장상지구는 나눔형 공공주택을 오는 9월 추가공급(사전청약 439호) 예정으로, 앞서 지난해 10월 장상지구 사전청약 공급이 제외돼 허탈감을 느꼈을 신혼부부와 무주택 시민들 사이에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 안산·군포·의왕 지구 지정…사업 추진 본격화 지난 6월 30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안산·군포·의왕 지구는 596만8,000㎡ 규모(약 4만 가구)의 신도시로,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인 안산, 군포, 의왕 등의 발전을 견인하는 '서남권 자족도시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건건·사사동 일원에 약 200만㎡ 규모, 약 1만 4,000여 가구에 달하는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7월 12일 도시기본구상 공모를 실시했으며, 기본구상을 시작으로 2025년 지구계획승인 및 토지 보상, 2026년 공사착공, 2030년부터 청년 및 무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주택 우선 공급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안산시는 낙후됐던 반월지역이 활력 넘치는 신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는 설명이다. ■ 이민근 시장, "고속도로 개설해 교통인프라 확충…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명품 신도시 조성" 안산시는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신도시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그중 하나가 지난 2021년 9월 장상지구 내 신안산선 (가칭)장하역 신설을 확정한 것이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장상지구의 교통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고속도로 진출입 나들목(IC)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장상지구는 고속도로와 인접한 우수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결되는 IC가 없어 고속도로 진출입을 위해 영동고속도로 안산IC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고속도로 진입로 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 톨게이트와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 개설 추진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의뢰하고 현재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에 도출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나들목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안산·군포·의왕지구, 지하철 1호선·4호선과 GTX-C노선 연계 추진 지난 6월 30일 지구 지정된 안산·군포·의왕 지구는 지하철 반월역(4호선)과 의왕역(1호선) 및 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와 인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한 지역이다. 시는 이런 장점을 살려 지구 내를 경유하는 지하철 1호선·4호선과 연내 착공 예정인 GTX-C 노선(상록수역 정차) 연계 방안을 검토해 철도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기 신도시 조성과 함께 신안산선 장하역(가칭) 신설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 GTX-C 노선 연계 등 촘촘한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명품 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로 신설?확장을 통해 광역교통 접근성 강화는 물론, 도로 통행 여건을 개선해 3기 신도시와 기존 주거지역 간의 교통인프라 상생을 도모하고 신·구 도심 간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3기 신도시 조성 이후 30년 대비, 주차 등 기반 시설 문제 선제 대응 이미 조성된 반월 신도시 및 신길 택지지구가 각각 10년에서 30년이 흐른 현시점에서 주차 문제와 생활 SOC시설의 부족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3기 신도시 착공에 앞서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측·분석하기 위해 지난 5월 '3기 신도시 생활SOC 등 복합화시설 타당성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구조성 전 공원 내 지하주차장 조성 및 보육, 문화, 체육 등 인프라를 갖춘 복합화시설을 빠짐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지구 내 ▲생활SOC 입지 분석 ▲복합화시설 도입 유형 검토 ▲적정 건립 규모 등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시는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연계해 추진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해 용역 완료 후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에 사업 시행에 따른 개발 이득금을 활용한 복합화시설 및 공원 내 지하 주차장 설치 등을 적극 요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2023-08-08 14:01: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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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수승대 여름철 성수기 근무자 격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7일 여름철 성수기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수승대 관광지를 찾아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야외 물놀이장과 캠핑장 운영 등으로 무더운 날씨에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008년 명승 제53호로 지정된 수승대는 거북바위, 요수정, 구연서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 하천을 이용한 야외물놀이장, 야영데크(86면), 오토캠핑장(53면) 등 휴게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10개국 54개 단체 82개 공연으로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어 문화와 휴가를 함께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수승대를 찾고 있다. 군은 여름철 성수기 주차 관리, 수상 안전, 환경 정비 등에 근무자를 배치하고 소방서(119시민수상구조대), 경찰서와 협조해 안전사고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수승대 관광지를 운영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수승대를 방문해 안전요원 등 근무자를 격려하며 "폭염 속에서 맡은 임무를 열심히 수행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수승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간다"며 "다시 찾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근무자들은 적정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8 14:00: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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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법인들 적법·건전한 운영 돕는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비영리(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공부방(법인과 함께 공부하는 공유방)'을 운영한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관내 법인들의 적법하고 건전한 운영을 돕고,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부방을 마련했다. 이 공부방은 관내 69개 비영리(공익)법인 가운데 지난해 지도·점검을 진행한 법인 31곳과 멘토 지원 법인, 별도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법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부방은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팀장과 법인 담당자가 2인 1조를 이뤄 해당 법인 사무실을 찾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사전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비영리법인과 공익법인의 비교 ▲목적 사업과 수익 사업에 대한 이해 ▲재산의 종류 및 관리에 대한 절차 ▲정관 변경에 대한 흐름과 신청 절차 ▲법인의 회계 관리 및 예·결산서 작성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부방 운영이 법인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공익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공부방 운영이 비영리(공익)법인의 건전한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8 14:00: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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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안산대, 해양레저분야 청년 인력 양성 '맞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해양레저분야 청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와 손잡았다. 시는 해양레저분야 청년과 미래형 해양레저분야의 청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레저스포츠케어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안산대와 협력과제 수립 및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레저분야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연계 ▲공동사업·연구추진 및 관련 정보교류 ▲특화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각 기관의 이미지 제고 및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지원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양레저산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도 해양 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레저 관광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해양레저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계형 정책 추진,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과정 개발 등으로 청년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와 연계된 지역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레저스포츠케어과를 둔 안산대학교는 관련 산업의 성장과 백세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운동 관리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학습해 성인질환의 예방은 물론, 재활운동, 레저와 스포츠 종목 지도 등의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관련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가 서해안 해양레저산업 분야의 성공적인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안산대학교와 함께 상호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8 14:00: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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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의대와 MOU 체결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3일 우즈베키스탄 국립 타슈켄트 의과대학(Tashkent Medical Academy)과 의료 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양산부산대병원과 타슈켄트 국립의대가 앞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협력을 추구하려는 공동 의지로 이뤄졌다. 협약식은 타슈켄트 국립의대 총장(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과 국제협력실장(전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장) 및 양산부산대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부산대병원은 타슈켄트 국립의대와 학술 교류, 공동 연구, 의료 인력 초청 연수, 운영 자문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앞으로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를 전파하고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은 협약식에서 "우리 병원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의료진 초청 연수 등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협력해 왔다"며 "이번 MOU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의료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양 기관의 의료 서비스 향상과 의료 기술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슈켄트 국립의대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자리하고 있다. 1919년 설립된 뒤 총 6개 학부로 구성돼 6000명 이상의 의대생이 재학 중인 중앙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립의대다.

2023-08-08 14:00: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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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민원 현장 친절공무원’ 5명에 표창장 수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친절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호수동 진영선(행정6급) ▲대부동 이은별(사회복지8급) ▲이동 김선우(사회복지8급) ▲토지정보과 민현진(시설9급) ▲선부3동 이유능(사회복지9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콜센터, 민원인들의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등 시민 추천을 받아 평가표에 의한 심사 후 선정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안산화폐 다온상품권, 0.3점의 인사 가점이 주어진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친절공무원들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이 편안한 민원서비스 제공방안과 대민행정서비스 품질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2023-08-08 13:59: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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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피해 지원 차질없이 추진

경기도 건의로 전세 보증금 반환 용도 대출 규제 완화가 이뤄지고, 이주비·긴급 생계비 지원 등을 준비하는 등 전세피해 지원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11일 '전세 피해 관련 경기도 입장문' 기자회견을 열고 7가지 제도개선안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으며, 이주비 지원 등 경기도 자체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경기도 전세피해 대책 관련 제도개선안 중앙정부 반영 우선 전셋값이 떨어져 기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 용도에 한해 이뤄지는 대출 규제 완화가 1년간 시행된다. 도는 7가지 제도개선안 중 하나로 '임대인을 위한 임차보증금 반환목적의 대출 활성화'를 건의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27일 발표한 내용을 보면 임대인(집주인)이 전세금 반환 용도로 은행권(인터넷은행 제외) 대출을 이용할 경우 전세금 차액분 등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목적 대출 규제(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이자상환비율·RTI 1.25~1.5배)를 지난 7월 27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완화(DSR 제외, 총부채상환비율·DTI 60%, RTI 1.0배) 적용하는 것이다. DSR은 모든 금융권의 대출 원리금을 따지지만, DTI는 주택담보대출 이외 다른 대출은 이자 상환분만 반영하기 때문에 더 느슨한 규제로 통한다. 이는 예상치 못한 전세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세금 반환이 지연돼 주거 이동이 제약되거나, 전세금 미반환 위험 우려로 인해 불안해하는 세입자들을 위한 것이다. 도는 이번 규제 완화로 임차인들이 보다 원활히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5일 국회를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도 경기도의 건의가 반영된 것이다. 기존에는 피해지원 대상인 '피해자' 요건을 '경매 또는 공매 개시', 임대인에 대한 수사 개시 등으로만 한정했으나 무자본 갭투기로 인한 깡통 전세 피해자 등으로 확대했다. ■ 전세 피해자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자체 지원방안 추진 도 차원의 피해 지원방안으로 퇴거명령 등으로 인해 당장 거주할 곳이 없는 전세 피해자에게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긴급 주거지원(지원주택)을 제공하고, 8월 중순부터 전세 피해자가 긴급 지원주택 입주 시 이주비(최대 150만 원 실비)를 지원한다. 접수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 내 전세피해지원센터로 할 것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생활고를 겪는 전세 피해자에게 긴급 생계비 100만 원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를 지난 7월 개정돼 8월 7일 시행됐다. 구체적인 지원 일정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행정절차를 통해 결정한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임차인 대상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도 8월 7일 공포됐다. 이에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보증료 지원 예산확보, 지원체계 구축, 행정절차 이행 등 구체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전세 피해자 중심 일상 회복을 위한 '탄탄주택협동조합' 설립·운영 지원 도는 올해 상반기 발생한 동탄지역 집단 전세 피해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 전세 피해자들로 구성된 '탄탄주택협동조합'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화성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과 협조해 법률상담, 정관·사업계획 수립 등 신속한 조합 설립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했으며, 초기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금융기관 후원 협의 등 안정적인 조합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합 운영 방식은 피해자 대신 조합이 임대인으로부터 주택 소유권을 이전받은 뒤 기존 임차인들인 각 피해자와 시장 매매가의 90%로 새로운 전세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나머지 10%는 출자금으로 향후 반전세나 월세 등 주택 임대 사업으로 수익을 내면 돌려받을 수 있다. 역전세 매물이어서 완전한 피해 복구는 어렵지만 피해 전세보증금 평균의 약 93%는 보전받을 수 있다. 대출 유지와 분양권 소유에 따른 중도금 납부 등 피해 주택 매입이 어려운 사정이 있거나, 장기간 소송이나 경매를 진행하더라도 완전한 보전을 받을 수 없어 빠른 일상 회복을 원하는 피해자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경기도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전세 피해자 일상 회복 지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법률·금융·주거지원 상담뿐만 아니라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서 접수 및 피해사실조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6월 1일 특별법 시행 이후 도내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신청서 총 978건을 접수(7월 말 기준),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사 중으로 그중 전세 사기 피해자 등 220건(8월 1일 기준)을 결정·통보했다. 전세 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유예 및 정지 ▲경·공매 우선 매수권 부여 ▲경·공매 대행 ▲조세채권 안분 ▲공공임대 제공 ▲주택구입자금 저리 대출 ▲미 상환금 분할 상환 ▲신용정보 등록 유예 ▲긴급복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9월 중 특별법에 따른 전문적인 지원 내용을 피해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경․공매 절차, 등기부등본의 권리관계 등 피해자분들의 사례를 통한 1대 1 맞춤형 상담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등 도내 원거리 전세사기 피해자의 신청 편의를 위해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시군을 통해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근본적 전세 피해 구제와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중앙정부에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라면서 "피해자 중심의 전세피해 회복 방안인 탄탄주택협동조합을 선도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방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금융‧법률 상담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제외)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서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접수 중으로,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08 13:59: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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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디자인대생들, 민통선 마을 공공디자인 봉사활동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 마을에서 여름 봉사활동을 3년 만에 재개했다. 동서대 퍼블릭디자인연구소 연구원 5명과 디자인대학 학생 17명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경기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해마루촌에서 공공디자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올해를 'DMZ 해마루촌을 다시 봄' 주제로 마을의 노후된 시설들을 돌아보고 올해의 작업 내용과 앞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관한 목록을 만든 뒤, 첫 작업으로 마을과 논의했던 포토존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2019년 마을 요청으로 제작된 포토존은 목재로 제작되면서 시효가 지나 많이 훼손됐지만, 방문객들에게는 인기 장소로 인지되는 상황을 파악했다. 이에 이장님과 논의를 거쳐 리뉴얼을 결정했고, 기본 틀을 부산에서 제작해 이동하였다. 제작된 철재는 3m 폴 8개와 워드 보드(word board) 33개다. 베이스로 제작된 폴과 보드에 여러 기법으로 페인팅하는 작업을 칠하고 말리고, 다시 칠하는 작업과 수없는 리터칭을 머무는 동안 계속 작업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동서대 디자인대학 내 시각전공, 제품전공, 건축전공이 참여하는 협업으로 서로 간 작업을 크리틱하고 급한 작업에는 손을 보태며 잊을 수 없는 작업의 시간을 공유했다. 작품은 2019년 메시지와 부가된 내용을 더해 제작을 완료했다. 또 마을 입구에도 추가 설치해 마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햇다. 이와 함께 진행된 개인 창작 작업 '물뿌리는 더운 날' 전시를 위해 주제 작업을 하며 틈틈이 개인 작업 활동을 해 주 작업과 동시에 완성·전시하는 시간을 진행하기도 했다. 늦은 시간에 마친 조형물을 본 주민들은 함박웃음으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해마루촌은 전쟁 후 민간인 통제구역에 조성된 자연경관과 생태가 잘 보존된 마을로, 현재 60가구가 살고 있다.2011년 동서대과 해마루촌은 자매결연을 통해 현재까지 밀접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마을을 디자인과 예술이 느껴지는 장소이자 생태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그동안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총괄한 디자인대학 학장 안병진 교수는 "10년간 진행해왔던 활동과 고라니 조형물, 못쓰던 공간을 리모델링한 '앉았다가세요' 카페와 공원 '54321'을 고치고 다시 칠하고, 세월의 시간으로 낡아진 설치물들을 다시 보고 지속 가능한 상태로 복귀시키는 의미에서 '다시, 봄'을 프로젝트명으로 명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 을조성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도록 마을 곳곳을 '다시 보고' 있다"며 "앞으로 마을 주민과 방문하는 사람들이 분단의 상처가 남아있는 이 현장에서 남북의 의미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소로 마을이 문화적 지표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인저들의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08 13:59: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