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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14년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 방사능 등 유해 물질 식재료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까지 매년 60건 내외의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을 비롯한 식재료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해왔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품목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하는 방사능 검출이력 식품(수산물 40품목)으로 학교급식에서 주로 사용되는 농수산물과 그 가공품 등이다. 학교급식팀 담당자가 직접 학교급식에 납품되고 있는 수산물을 수거한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방사성 핵종(요오드, 세슘)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방사능 검출 이력은 없었다. 최근 3년간 인천 관내 학교급식 일본산 수산물 사용실태를 지난 5월 조사한 결과,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하는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관리를 강화하고 인천 관내 수산물 공급업체(63개)의 전수검사를 실시한다"며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9 16:04: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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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 의미 더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착착'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0월 개최될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개최 한 달여를 앞둔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정원조성과 프로그램 준비 상황, 안전관리 대책 등 박람회의 전반적인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정원은 시민 개개인과 공동체를 회복하는 매개가 되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천해온 광명시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중으로 기반 조성을 마치고 9월부터 작가정원, 시민정원, 시민정원사정원, 생활정원 등을 본격 조성한다. 박람회에는 각각 작가정원 8개 작품, 생활정원 8개 작품, 시민정원 10개 작품, 시민정원사정원 1개 작품, 마을정원 1개 작품, 중앙정원 1개 작품 등 29개 정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작가정원과 생활정원 작품 중에는 자연과 생명이라는 주제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정원으로서 탄소중립과 RE100 관련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도 다수 포함됐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 시대에 정원의 역할과 의미, 정원문화박람회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는 콘퍼런스도 열릴 예정이다. 정원 관련 산업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정원산업전도 마련된다. 식물상담소 등 정원 관련 체험을 비롯해 기후 위기와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플리마켓도 예정됐다.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와 탄소중립 등 광명시가 정원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한 개막 퍼포먼스도 계획하고 있다.

2023-08-29 16:04: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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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힐링 여행 1번지 1박 2일 관광 기획상품 출시… 9~10월 총 4회 운영

전라남도 나주시가 일상 속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1박 2일 관광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500만 관광시대 구현을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금호고속과 협업해 '함께라서 더 좋은 1박2일 나주여행'(명칭) 관광 기획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1박2일 나주여행은 2천년의 역사문화, 천혜 생태도시인 나주만의 특색있는 체험과 자연 속에서 치유와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여행코스를 편성했다. 특히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인 '웰니스'(wellness)형 관광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의 조화로운 나주 여행에 초점을 둔다. 여행은 사전 온·오프라인 예매를 통해 9월 9~10일, 16~17일, 10월 7~8일, 21~22일까지 총 4회만 운영한다. 첫날 일정은 광주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빛가람 치유의 숲(산림자원연구소)의 심신 치유 프로그램(설렘林치유)으로 시작한다. 이어 고즈넉한 전통 한옥마을인 다도면 도래마을을 거쳐 덕룡산에 있는 천년고찰 불회사에서 스님과 함께하는 다도(茶道) 체험 시간을 갖는다. 비자나무 군락과 야생차밭이 어우러진 불회사 숲길을 걷다 보면 숨 가뿐 일상 속 잠시나마 여유와 안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다도 체험 이후에는 천년 목사고을 나주를 상징하는 문화재인 금성관, 나주향교, 나주목사내아 등을 인력거에 탑승해 둘러볼 수 있는 '나주읍성 인력거' 체험이 진행된다. 나주 전통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명품 야간 경관을 자랑하는 빛가람 전망대를 끝으로 첫날 여행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은 영산강 황포돛배 체험으로 시작된다. 전국 유일의 내륙 등대인 영산포 등대가 위치한 선착장에는 황포돛배를 비롯해 대형 목조선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선상에서 펼쳐지는 국악 공연은 영산강 유람에 낭만을 더한다. 중식 이후에는 새송이버섯농장으로 이동해 영양소는 물론 맛과 향이 일품인 새송이버섯을 직접 수확해 가져갈 수 있다. 마지막 일정으로 나주로컬푸드직매장에 들른 뒤 여행 출발지인 광주유스퀘어로 되돌아가면서 마무리된다. <첫째 날> 광주유스퀘어-빛가람치유의숲(산림자원연구소)-다도도래마을-중식-불회사-나주읍성 인력거 투어-석식-빛가람전망대-숙소 <둘째 날> 조식-영산강 황포돛배 체험 및 선상 공연 관람-중식-새송이버섯농장-로컬푸드직매장-유스퀘어 여행 요금은 우등버스 왕복 교통비, 4식, 호텔 숙박비, 체험비(5개)를 모두 포함해 13만9000원이다. 예매 신청은 전화 또는 광주유스퀘어 1층 화물통합센터 옆 금호고속관광 방문, 버스한바퀴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나주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힐랑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나주여행에 관광객을 초대한다"며 "1박2일 짧은 기간이지만 다시 찾고 싶은 나주가 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9 16:02: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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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염수 방류에 중국 관련 소비주 상승…中 반일감정 확대 반사이익 기대↑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방류로 중국내 반일(反日) 감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주 등 중국 소비 관련 종목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한 데다 중국 내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어 당분간 중국 소비 관련주들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장품업계 대표주인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일주일간 10.53% 올랐으며 아모레G도 10.35% 상승했다. 이밖에도 펌텍코리아(6.24%), 코스나인(5.90%), 토니모리(4.55%), LG생활건강(3.10%) 등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여행, 면세점, 외국인 카지노 관련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여행관련주인 롯데관광개발(11.4%), 노랑풍선(6.17%) 레드캡투어(2.80%) 등이 크게 뛰었고 면세점 관련주인 현대백화점(9.29%), HDC(4.49%), 호텔신라(2.10%) 등도 일제히 올랐다. 외국인 카지노 관련주인 GKL(2.87%), 파라다이스(1.02%) 등도 들썩였다. 중국에서 일본산 화장품 등 일본 제품 보이콧 움짐임이 확산되면서 국내 화장품들의 매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데다 중국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국내 중국 관련 소비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중국민의 반일 감정이 연일 고조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화장품 등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이어지고 일본 단체 여행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주중 일본대사관은 지난 25일 자국민에게 중국에서 "일본어를 큰 소리로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일본 여행을 계획했던 중국인 여행객 일부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여행지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는 국내 여행업계 및 면세업계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전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인들의 여행수요가 오는 9월 말 중추절부터 10월 초 국경절까지 연휴 기간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여행업계 및 면세업계는 하반기 실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중국인 여행객 증가로 중국 관련 소비주가 당분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들어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대부분 개별 관광객으로 사드 배치 이전은 물론 코로나 확산 이전과 비교해 절대적으로 작은 수치였다"면서 "이번 한국행 단체 여행 전격 허용으로 그동안 부진했던 화장품, 여행 ·레저 산업 등이 중국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며, 주가 측면에서도 중국 관광객 소비 관련주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29 15:58:0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