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조희연, "서이초 사태는 교사들의 인권 나빠졌다는 절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이초 사태는 교사들의 인권이 나빠졌다는 절규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30일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0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 10년간 교육감을 하며 교사들의 인권이 좋아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이종배 국민의힘 시의원 질의에 "최선을 다했는데 기대에 못미쳤다"며 "서이초 사태는 나빠졌다고 하는 절규라고 본다"고 답변했다. 이 시의원은 "학생인권조례가 교권침해에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조 교육감은 "인과관계는 실증적으로나 실제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학생인권조례가 있는 교육청하고 그렇지 않은 교육청하고의 비교 연구가 있는데, 조례가 있는 학교에 교권 침해가 더 많다는 결과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이 시의원은 "그런 잘못되고 왜곡된 판단을 해 와서 서울시 교육이 망가졌다"며 "단적인 예를 들면 자는 아이를 깨우면 '자는 것도 권리다'며 아동학대로 교사를 고소한다. 그 전에 그런 일이 있었냐"고 따졌다. 이어 "학생인권조례라는 게 제정됨으로써 학생 인권은 보호가 안 되고 교권만 침해되는 부작용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며 "그걸 부정하면 해법이 나올 수 없다"고 단언했다. 조 교육감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가 누군가에 의해 악용되는 사례가 있다고 해서 자유·권리를 보장하는 법을 없애고 과거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이날 이 시의원은 9월4일 교사들의 '집단 연가 투쟁'을 두고 과거 조 교육감이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앞서 조 교육감은 지난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가 "집단행동을 위한 학기 중 임시휴업일 지정과 교사의 연가·병가 등의 사용은 명백한 위법"이라는 의견을 내자 "이미 수만명의 교사가 집회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에서 교육부가 이에 대해 엄정 조치할 것을 천명해 자칫 교육 현장에 혼란이 초래될 수 있음이 염려된다"고 우려했다. 이 시의원은 "공무원법이 집단행동을 금지하고 있다"며 "서울시 교육의 수장이라면 법과 원칙에 입각해 '절규와 추모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학생들이 보고 있다. 학습권이 침해된다'고 말해야지 사실상 동조하는 말을 하냐"고 지적했다. 조 교육감은 "엄벌주의적 시각만 가지면 50만 교사를 다 적으로 돌리는 거다"면서 "저는 화해적 해법을 끝까지 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시의원은 "교육감으로서 단 하나의 자격도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당장 내일이라도 사퇴하라"고 일갈했다. 조 교육감은 "죄송하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의료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 구축을 주문했다. 이 시의원은 "코로나 이후 의료관광에 사활을 거는 나라가 많다. 의료관광객이 밀려올 때 숙박시설을 마련하는 건 늦은 것"이라며 "외국인 환자 전용 숙박시설을 서울시에서 건물을 매입한다든지 해 마련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오 시장은 "니즈를 파악해 볼 것"이라며 "의료관광을 온 분들이 어떤 숙박업소 형태를 선호하는지, 기존 관광호텔을 이용하는데 불편은 없는지, 만든다면 어떤 형태로 공급해야 하는지, 공공에서 투자를 시작하는 게 바람직한지에 대한 수요조사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2023-08-30 14:22:57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산재 사망자 서울·부산 등 증가...6개월간 289명 발생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근로자 28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사망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줄었으나 서울과 부산, 경북, 전북 등에서는 증가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3년 6월 말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289명으로 전년동기(318명) 대비 29명 감소했다. 건설업이 1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81명, 기타업종에서 61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21명 발생해 1년 전보다 2명 늘었고 부산지역은 7명(58%) 증가한 19명으로 나타났다. 또 경북지역 사망자 수가 19명에서 26명으로 36% 늘었고 전북은 지난해 8명 대비 100%(8명) 늘어난 16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는 지난해 상반기(83명)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82명으로 집계돼 국내 주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산재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이 밖에 충남이 올해 1~6월 기준 24명, 전남이 16명, 인천이 14명 등이다. 여타 9개 시도에서는 총 71명 발생했다. 사고 유형별로, 떨어짐이 111명(38.4%), 끼임 35명(12.1%), 부딪힘 33명(11.4%)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1명(-15.9%), 1명(-2.8%), 9명(-21.4%) 감소했다. 반면 깔림·뒤집힘 사고가 26명(9.0%), 물체에 맞음이 39명(13.5%)으로 1년 전보다 각각 8명(44.4%), 7명(2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규모별로, 근로자 50인 미만에서는 건설업에서 12명(-11.8%) 감소했다. 기타업종은 10명(-21.3%) 감소했으나 제조업에서는 4명(8.3%) 늘었다. 그러나 근로자 50인 이상에서는 건설업이 7명(14.0%), 기타업종이 5명(+26.3%) 증가했다. 기인물(재해를 유발한 장치)별로, 건축·구조물 및 표면이 105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운반 및 인양 설비·기계 80명, 제조 및 가공 설비·기계 29명 순이었다.

2023-08-30 14:14:54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11번가, '티백'으로 우리는 하이볼 키트 단독 판매

11번가가 9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 단독판매를 시작한 '알디프 티 하이볼 키트(KIT)' 기획전을 진행한다. 알디프 티 하이볼 키트는 블렌딩 티백과 각종 재료들을 우려내 특색 있는 향미의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이색상품이다. 키트는 ▲티 블렌더 블렌딩 티백 파우치(2개) ▲건조과일 가니쉬 ▲대체당(알룰로스) 분말 ▲식용 오로라 가루 ▲담금주용 유리병 ▲레시피/티 정보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키트 내 재료들을 활용해 담금주를 만든 다음, 토닉워터와 담금주를 섞어 하이볼을 만드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단독 판매를 추진한 11번가 배은영 상품기획자(MD)는 "키트에 포함된 블렌딩 티백은 하이볼과 더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통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레시피로 개발된 것이 또 하나의 포인트"라며 "레시피 개발 과정에서 전통주 제조업체 '배상면주가'와 협업했으며 배상면주가의 전통주와 만났을 때 감칠맛과 풍미가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느린마을 소주21', '느린마을 증류주', '오매락25' 등 티 하이볼 키트를 활용해 하이볼을 제조해 마셨을 때 가장 맛있는 배상면주가 고창LB의 추천 전통주들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외에 11번가에서 판매하는 인기 전통주 20여종과 알디프의 '시그니처 블렌딩 티' 16종도 행사 기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8-30 14:05:52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與, '수협-급식업체' 상생협약…"수산물 소비활성화·국민 신뢰회복"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가 30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협-급식업체 간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오늘 협약식은 22일 열린 수산물 소비 활성화 상생 협약식에서 약속한 대로 어민과 업계 간 상생 방안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우리 수산업계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특정 세력이 만들어낸 거짓과 괴담으로 인한 불안감과 이로 인한 소비 급감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첫 주말 수산물 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오히려 늘었고, 노량진 수산시장 등 현장 분위기도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며 "거짓 정보로 우리 수산물 불매운동이나 다름없는 국민 선동을 유도하고 민생을 파탄시킬 뻔했던 괴담 정치가 한낱 부질없는 종이호랑이라는 게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윤 원내대표는 "그동안 거짓 정치로 인한 소비 급감 피해와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거짓 선동정치를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협약식은 급식업계와 수산업계 간 상생 협력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국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일종 TF위원장은 "과학을 이길 괴담은 없다. 반일 감정과 핵에 대한 공포감으로 선전·선동을 이용한 저열한 정치 행위를 국민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야당도 소비 촉진에 나서주시기를 요청한다. 지금이라도 우리 어민 돕기에 나서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특히, 성 위원장은 "'오염수가 방출되는 약 7개월 만에 제주 앞바다에 도착한다' 민주당 최고위가 밝힌 공식 입장이다. 7개월 뒤면 내년 3월 24일"이라며 "양당 입회하에 제주 앞바다에서 채수해 방사능 수치를 검사하자. 채수 위치는 민주당에서 원하는 데로 지정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따. 그러면서 "결과에 따라 거짓말한 쪽이 국민 심판을 받으려면 내년 4월 10일 총선 전에는 반드시 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주장한 대로 방사능 수치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지 함께 확인을 해보고 그 결과를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 결과에 대해 국민 심판을 받자"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향해 "국회 경내 여러 구내식당에서도 수산물 소비를 늘려주실 바란다"며 "국회 운영위에서 별도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국회가 먼저 발을 벗고 나서 어민들을 도와야 한다. 민주당도 반대하지 않으리라 믿는다"고 제안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정치인은 못 믿어도 우리 어업인은 믿고 아무 문제 없는 수산물을 변함없이 많이 드시길 바란다"며 "각 급식업체의 참여에 대한 고마움은 어민들이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다. 좋은 음식으로 갚아나가겠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특히, 이날 이후 수산업계에서 오염수 명칭을 '처리수'로 변경한다고 선언했다. 노 회장은 "알프스에 정화돼 나가는 물을 자꾸 오염수라고 하니 거부감 생긴다"며 "전국 입판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고기는 이력제로 검역을 거쳐서 나가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안전에 대한 염려는 절대 안 해도 된다"고 누차 강조했다. 성 위원장은 협약식 후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도 오염 처리수로 명칭을 변경하나'고 묻자 "몇 개월 전부터 나는 계속 워딩을 그렇게 써 왔다"며 "위원장인 내가 썼으니까 이미 우리는 공식화했다고 봐야 한다"고 답했다. 또, "정치공세를 하기 위해 오염수라고 부르고, 핵 폐수라고 부르는 것"이라며 "핵 폐수라고 불렀을 때 국민이 느끼는 불안감이 어떻겠나"라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워홈,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삼성웰스토리, 풀무원푸드앤컬처 등 급식업체 5곳과 식자재 유통을 지원하는 한국식자재유통협회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급식업체들은 자신들이 소속된 대기업 그룹 내 전국 구내식당에서 우리 수산물을 식자재로 적극 사용할 예정이다. 다만, 학교 급식 등 아이들 식탁에 오르는 급식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성 위원장은 "우리 수산물은 누가 먹어도 안전하지만, 부모님들의 혹시 모를 우려 사항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2023-08-30 13:59:45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