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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3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상승세…"거래대금 증가 영향"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증권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테마주 열풍으로 주식 거래대금이 늘어나 증권사들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가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개 국내 주요 증권사들로 구성된 KRX 증권지수는 최근 한 달간 3.0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41% 감소한 것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다. 개별 종목의 상승 흐름도 나쁘지 않다. 삼성증권(6.09%), 키움증권(5.86%), 한국금융지주(4.83%), 미래에셋증권(1.47%) 등이 크게 올랐다. 이차전지부터 시작한 테마주 열풍으로 주식 거래대금이 늘어나 증권사들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7월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조174억원으로 2021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거래대금은 7월에 비해 감소했으나 지난해보다는 증가한 상태다. 지난달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 대금은 22조9480억원으로 전년 동월(14조2636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이달에도 20조857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13조8920억원) 대비 7조원가량 증가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높아졌다. 키움증권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072억원으로 한 달 전(1837억원)에 비해 약 12.8% 늘었다. 한국금융지주도 1779억원에서 31.3% 오른 2336억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삼성증권(1834억→2055억원)과 NH투자증권(1770억→1887억원)의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12.1%, 6.6% 증가했다. 증권사들의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도 지난달부터 증권주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NH투자증권(469억원), 삼성증권(294억원), 한국금융지주(214억원) 등을 사들였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테마주를 중심으로 7월 말부터 유동성이 유입됐고 8월부터는 다소 정상화되는 흐름"이라며 "일반적으로 코스피가 상승하거나 거래대금이 증가할 때 증권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거래대금 증가와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우려 해소로 하반기 증권사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국내외 부동산 리스크가 남아있어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임희연 연구원은 "해외 부동산 가치 하락과 연체율 상승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손익 영향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부동산금융 관련 익스포져(위험 노출액)가 상대적으로 적고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손익 민감도가 높은 삼성증권, 코로나19 초기 당시 저점 수준에 근접해 있는 한국금융지주를 업종 최상위 추천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은 올해 기대 배당 수익률이 각각 7.3%와 6.8%로 배당 투자처로써 매력이 부각된다"며 "양사는 해외 부동산 관련 리스크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실적 변동성이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023-09-13 16:30: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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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생들, 공동체 주제로 서울시 주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국민대학교는 건축학부 학생들과 미술학부 학생들의 합작품(작품명 정릉엮)이 오는 16일까지 정릉시장 청수교 광장 일대에 전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미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할 수 없는 공공미술 현장 기회를 제공해 미래 작가 지망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대에서는 건축대학 건축설계전공과 건축시스템전공 학생들이 예술대학의 입체미술전공 학생들과 연합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와해된 공동체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나무를 프레임으로 만들고 그 위에 스펀지를 여러 각도로 엮어서 작품을 완성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건축학부 황수남 학생은 "작품명에 들어가 있는 '엮'이라는 말처럼, 함께 엮이는 공동체라는 컨셉이 이번 작품의 주제"라며 "공공미술이 공동체에 대한 인식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작품과 사람들, 공동체, 정릉을 엮어보았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게 학생들은 상인회, 한평생활연구소, 키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각 단체들이 정릉 내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작품에 담아냈다. 프로젝트 책임을 맡은 박미예 국민대 교수는 "정릉시장 일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학생들의 전시물에 지역주민들과 교내 구성원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3 16:27: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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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2023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에너지업 채용 박람회 성료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광역시과 함께 지난 12일 신라스테이 서부산 호텔에서 개최한 '2023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에너지업 취업 박람회'에 11개 기업과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취업 박람회에 참가한 탭밸브를 제조하는 코밸은 생산 관리·품질 관리·연구 개발 등 13명, 터빈 제조 기업인 성빈터빈은 연구·해외영업·설계 등 7명을 채용하는 등 참가 기업 10개사가 현장에서 57명을 채용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관련 기업과 부산 시민의 취업 매칭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기계부품 연구, 해외 영업, 설계, 품질 관리, 용접 등 분야에 대한 채용을 위한 면접이 각 기업 부스에서 진행됐다. 설계직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부산에 있는 기계부품산업 관련 기업을 한자리에서 면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채용 면접 뿐만 아니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면접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면접 사진 전문 촬영 서비스 ▲헤어 및 메이크업 서비스 ▲이력서 컨설팅 등 면접에 필요한 사전 준비를 현장에서 지원했으며, 면접 전에는 명사 특강을 통해 면접 자신감을 북돋아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해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채용 면접까지 현장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운영한 부산경제진흥원 서부산기계부품일자리센터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상시 서부산기계부품 기업의 구인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취업 박람회 개최로 기계부품 관련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부산기계부품일자리센터를 통해 기계부품 기업의 구인 수요를 파악하고 기계부품 분야 구직을 원하는 구직자를 매칭하는 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3 16:2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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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미래 선도기술 대응 전략 방안 워크숍 개최

한국해양대학교가 미래 산업의 근간을 다지고 우수한 신해양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연관 분야 핵심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한국해양대는 13일 서부산융합캠퍼스에서 '친환경 스마트 해양 신산업 기반 미래 선도기술 대응 전략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한국해양대 서부산융합캠퍼스 I-CONNECT 사업단이 주최, 오션플랫폼이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 산학융합지구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분야 및 해양 산업 관련 기업, 연구 기관 등 부산 산학융합지구 산·학·연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산·학·연 협력 활성화다. 목적 달성을 위해 대학은 '친환경 스마트 해양 신산업 기반 미래 선도기술 대응 전략 방안'을 중심으로 이번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대학은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질의응답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상호 토론 등 내실 있는 일정을 진행했다. 특히 전문가 특강에는 STX엔진 신재용 실장과 부산연구원 허윤수 박사가 참석해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을 펼쳤다. 신재용 실장은 특강을 통해 추진용 컨버터(인버터) 및 고조파 필터가 필요 없는 조선해양 탈산소 전기추진 시스템에 대해, 허윤수 박사는 물류 기업 사업 다각화 및 고부가가치화 등 대한해협 중심시대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서부산권 친환경 및 ICT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조선해양 플랜트, 기자재 부품 소재 및 스마트 선박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기여하겠다"며 한국해양대 서부산융합캠퍼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선정을 계기로 2019년 강서구 미음동 R&D 허브단지에 산학융합형 캠퍼스인 서부산융합캠퍼스의 문을 열었다. 기업 연구동을 포함한 조선해양플랜트 혁신산업단지로 육성하고 있으며,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 등 인력 양성-R&D-고용의 선순환 체계 구축하고 있다.

2023-09-13 16:2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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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44차 유교문화 학술대회’ 개최

경북도는 13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남서 영주시장, 이용태 박약회 회장, 김희자 박약회 영주지회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4차 유교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우리 사회의 소통 부재와 깊어져 가는 세대 갈등, 양극화 현상, 반인륜적 범죄의 증가 등으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만연하고 있는 오늘날을 치유하고 도덕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유교문화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조 강연으로는 전 삼보컴퓨터 회장을 역임한 이용태 회장이 '퇴계 선생이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에 대해 강연하고, 동양대 강구율 교수가 향토 문화 소개의 시간으로'영주역사문화'에 관해 발표했다. 경(敬)의 실천을 강조한 퇴계 선생의 가르침을 이은 박약(博約)회는 박문약례(博文約禮)*의 준말로, 1987년 7월 도산서원 박약재에서 퇴계 선생을 사숙하는 후학들의 모임으로 시작했다. 현재 전국 24개 지회와 4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반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중요한 사업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 상반기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를 통해 지방인재 양성, 지역공동체 형성, 지방인구 유입 등 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겼으며, 이를 바탕으로 포항공대, 한동대, 안동대-경북도립대의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과 이차전지(포항), 반도체특화단지(구미)가 지정되는 성과를 보여 지방화의 초석을 다지는 등 디지털·교육·농업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서 대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물질적 풍요도 정신문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사상누각(沙上樓閣)일 뿐이며,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이룰 수 없다. 사람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어 그 바탕 위에 '문화의 힘'으로 경북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13 16:22:3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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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및 재난안전 캠페인 진행

한국석유공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가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국내외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산업, 방재, 화재, 보안, 생활, 사회, 교통, 해양안전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온실가스에 따른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자연재난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석유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신재생 에너지 사업(청정 수소·암모니아, CCS, 부유식 해상풍력 등)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석유공사는 재난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박람회 기간 기획재무본부장 주관으로 '2023년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에 대한 안전문화 전파 및 대국민 행 동요령 숙지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석유공사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더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에너지 관련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면서 자연재난을 줄이기 위한 온실가스 감소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13 16:22:1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