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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제8회 UN 세계투자포럼'서 연사로 참석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7일(현지시각)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8회 UN 세계투자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한국거래소의 노력을 적극 홍보했다. 세계투자포럼은 유엔무역개발회의 주최로 각국 비즈니스 및 정부 관계자들이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투자정책 등을 논의하고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모이는 자리로, 약 4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UN SSE가 주최한 글로벌 다이얼로그(Global Dialogue) 세션에서는 ▲시장 매커니즘을 활용한 체계적인 탄소시장 운영 ▲정보공개 관련 공정하고 명확한 기준 수립 등 거래소 본연의 역할 및 기능을 활용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전략을 공유했다. 아울러 그간 이를 기반으로 실제 추진해 온 구체적인 실행결과와 향후계획 등을 제시하며 청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UN SSE란 2009년에 설립된 UN 산하단체로 거래소 산업의 지속가능성 관련 정책 분석, 이해관계자 협의, 기술적 지원 및 자문 등을 제공한다. 현재 133개 거래소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국제사회의 탄소감축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UN SSE의 탄소시장 자문그룹에도 참여했으며, 그 결과물로 금번 세계투자포럼의 Carbon Markets 세션에서는 KRX 사례가 포함된 탄소시장 정책연구보고서가 발표되기도 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UN SSE 등 UN 산하기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자본시장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17 18:30: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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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023 KRX 인덱스 컨퍼런스' 개최

한국거래소는 17일 콘래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스피지수 발표 40주년 및 글로벌 인덱스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2023 KRX 인덱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KRX 인덱스 컨퍼런스는 2013년부터 개최된 인덱스 산업 참가자간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장이다. 코스피지수 40주년을 맞는 오늘 행사에는 자산운용사·증권사·연기금 및 S&P DJI, 일본 노무라자산운용을 포함한 글로벌 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김기경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코스피 지수의 40년 역사는 곧 한국경제의 역사였다"며 "한국 인덱스산업이 이뤄낸 발전은 거듭된 혁신과 변화를 통해 많은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든 시장 참가자들의 수고와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거래소는 앞으로 높은 글로벌 불확실성과 경쟁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혁신 상품 공급을 위해 시장수요 상시 발굴 채널 구축, 지수개발 체계 개선 및 리서치 역량과 개발 전문성 강화를 추진하고, 국제인증 추진 등 지수관리체계 정비, 다양한 정보상품 공급을 통해 지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지수의 글로벌 진출 추진을 위해 해외 마케팅 강화 및 해외물 지수개발 인프라 마련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본 행사는 2개의 세션으로 구분돼 S&P Dow Jones Indices, 노무라 자산운용, 국민연금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5개의 주제 발표와 1개의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글로벌 지수 동향과 한국 패시브 시장 전망'을 주제로 S&P DJI의 크레이그 라자라 Managing Director가 인덱스에 기반한 패시브 투자의 효용성에 대해 발표했다. 더불어 일본 노무라자산운용의 마사후미 와타나베 상장지수펀드(ETF)사업 본부장과 전균 삼성증권 수석연구원이 일본과 한국의 ETF 투자 트렌드와 전망 등을 각각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코스피 지수 40주년 기념 : 새로운 도약을 향한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박명우 한국거래소 부장이 코스피 지수의 지난 40년 성과와 시사점을 발표한 후, 양성영 인덱스개발팀장이 KRX 신규개발 지수 소개와 함께 2024년 지수개발계획을 공유했다. 이후 박광우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진행으로 열린 패널 토의에서는 권열현 국민연금공단 팀장, 차동호 KB자산운용 본부장, 권민경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김범석 S&P DJI 한국대표와 발표자들이 한국 인덱스 시장의 전망과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한국거래소는 "본 행사를 통해 국내 인덱스 산업을 선도하는 지수사업자로서 국내외 시장참가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선진적인 국내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17 18:27: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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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메타버스 마케팅 확장...오프라인에서 포인트 사용 가능해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핵심 고객으로 급부상하는 Z세대들을 위해 메타버스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글로벌 아바타 기반 소셜 플랫폼인 '제페토'에 CU 편의점의 인기 상품을 모티브로 한 신규 월드맵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연계해 첫 실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월드맵 'CU 점프앤드런(JUMP&RUN)'에서 '제페토' 최초로 가상 현실의 포인트를 실제 CU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CU는 '제페토'와 협력해 세계 최초 메타버스 편의점 'CU제페토한강점' 등 3곳을 오픈한 바 있다. CU 제페토 편의점은 가상 공간으로서 체험적인 성격이 강했다. 또한 커머스 기능은 가상 공간에서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하는 수준이었다. 이번에는 CU 점프앤드런 포인트로 실제 오프라인 점포에서 삼각김밥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CU에 따르면 CU가 제페토에 입점한 이후 관련 맵에 방문한 유저는 1년간 약 6000만 명에 이른다. CU 관련 게시글, 조회수, 좋아요, 댓글 등은 약 1800만 건을 기록했다. CU 아이템들은 지금까지200만 개 가량 판매됐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메타버스 마케팅은 시·공간을 초월해 고객 접점을 확장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국내·외 고객과의 브랜드 친밀도 역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0-17 17:34: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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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공유누리」시설·물품 현행화 완료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6일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대국민 공공 개방자원 공유플랫폼(공유 누리)에 등록된 관내 자원들에 대한 현행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공 개방자원 공유플랫폼인 공유 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및 물품 등 공공 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7월 기준 전국 475개 기관의 15만 개 자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키워드 등 다양한 검색 방법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다. 달서구는 주말·공휴일 개방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회의실·문화시설 등 다양한 공공자원을 등록하고, 장난감도서관, 유축기 대여사업 등 영유아 대상 신규자원을 추가로 발굴해 공유자원·공유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했다. 또한, 지속적인 일제 정비를 진행해 안내 정보의 오류를 수정하고 공공자원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0월 기준 459건에 대한 공유자원 정비가 완료됐다. 공공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누구나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공유 누리 앱을 통해 지역, 날짜 등 유형별로 원하는 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으며, 더욱 상세한 내용은 각 해당 기관에 전화 문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구, 라돈측정기, 주차장, 체육시설, 유축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들을 공유 누리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공유 누리 서비스 집중 홍보 및 중점자원의 추가적인 발굴로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0-17 17:18:37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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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국감] 내부통제 실패에 고개 숙인 은행 준법감시인들

은행권 준법감시인들이 정무위원회(정무위)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해 내부통제 부실로 고개를 숙였다.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감원 국정감사에 은행권 준법감시인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당초 정무위는 금융지주 회장을 증인 신청할 계획이었지만 금융지주 회장들의 해외일정으로 인해 준법감시인을 증인 신청했다. 이날 정무위의원들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금융권 내부통제 실패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지난해 우리은행 직원의 600억원대 횡령 사고로 내부통제 강화 목소리가 커졌음에도 올해 BNK경남은행에서 10년동안 부동산 PF대출을 담당한 직원이 3000억원에 이르는 횡령 사고를 일으켰다. KB국민은행에서도 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27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고, DGB대구은행은 고객 동의 없이 주식계좌 1000여 개를 개설하기도 했다. 내부통제 강화를 지속해서 소리쳤지만 오히려 올해 금융사고 규모가 더 커졌기 때문에 내부통제 부실이 더욱 집중됐다. 정무위는 금융권 내부통제 관련 증인·참고인으로 불러 내부통제를 강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현재 시중은행들이 내부통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며 "현재보다 나은 개선점이 필요하다"고 준법감시인들에게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박구진 우리은행 준법감시인은 "지난해 횡령 사건 등으로 국민들에게 실망도 많이 끼쳐 드렸고 이에 대한 반성으로 은행권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장기근무자에 대한 인사관리체계를 강화를 시켰고, 위험직무에 대한 직무 분리들을 체계적으로 전산 집행과 함께 분리될 수 있도록 구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각 영업본부의 영업현장의 내부통제 전담 직원을 배치 해 현장의 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점검을 동시에 실시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원 KB국민은행 준법감시인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강화된 제도 및 사고 예방대책안을 마련해 운영 중에 있으나 최근에 윤리의식 미비로 인해서 개인적인 일탈이 생긴 것에 대해서 송구하다"며 "금융 당국에서 요청하는 시스템을 더 집중화해 내부통제 부실에 대한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원 하나은행 준법감시인은 "엄중한 징계를 통해서 앞으로 금융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감독 당국에서 제정한 태스크포스에 따라서 직무 분리와 명령휴가나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홍명종 NH농협은행 준법감시인은 "영업점이나 본부 부서의 업무들 중 취약지점을 정확히 찾아내 수선하고 보완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 상시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사고를 찾아내서 예방하고 적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호 신한은행 준법감시인도 "내부통제 교육 내용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준수되고 있는지를 해당 내용들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0-17 17:13:0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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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의 가을' 꽃에 물들다 … 2만평 코스모스 꽃잔치

전라남도 나주의 가을이 꽃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나주시가 20~29일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 기간에 맞춰 씨를 뿌린 꽃단지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축제와 더불어 꽃 잔치가 펼쳐지는 중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반남면 고분군 일대에 2만평에 달하는 일반·황화 코스모스 꽃단지가 조성돼 가을바람에 휘날리며 살랑살랑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다. 고분 인근의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도 핑크뮬리가 분홍빛 물결을 이루며 축제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모스 꽃길 사이로는 산책로와 더불어 '하트 포토존', '스즈메의 문' 등이 있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산책과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통합축제 기간인 21~22일 주말 이틀간 오후 1~4시 반남 고분 일원에서는 어쿠스틱밴드, 비트, 통기타 연주 등 버스킹 공연과 목재 받침대 만들기 체험 부스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분 옆에는 반남 신촌리 9호분(옹관묘)에서 출토된 '신촌리 금동관'(국보 제295호) 대형 토피어리 포토존도 설치했다. 남평읍 동사리 일원 지석강변에도 2만평 규모 코스모스 분홍빛 물결이 아름다운 강 풍경과 어우러져 가을 나들이에 낭만을 더해주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주 개막하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수준 높고 다채로운 축제 공연과 더불어 2만평의 대형 코스모스 꽃길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10-17 17:04:3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