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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도천동 새미골3길 구간 ‘골목정원’으로 재탄생

통영시가 도천동 새미골3길 L=168m 구간에 꽃과 나무, 음악과 벽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골목정원을 조성했다. 새미골 골목정원 조성에는 도천동 마을주민, 로터리클럽 봉사 단체, 도시재생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유휴지에 쌈지 화단을 설치하고 다양한 초화를 식재해 골목길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담장에는 화분을 걸고 벽화를 그렸다. 마을 주민이 직접 키운 능소화를 활용해 꽃 터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 골목길 풍경을 아름답게 가꾸었다. 골목정원이 조성된 새미골3길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초등학교 등굣길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골목길 중간에는 베를린 하우스를 연상하게 하는 노란색 주택을 중심으로 윤이상 존을 조성했다. 선생이 직접 작사 작곡한 교가 11점과 선생의 모습을 새긴 철판 조형물을 담장을 따라 전시했고 봄바람, 딱따구리, 꽃밭에서, 따리아아가씨가 담긴 레코드판과 오케스트라 벽화 앞에서 선생의 음악을 들으며 지휘자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노후된 골목길 도시미관을 살릴 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문화 회복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도심 골목정원이 골목상권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영기 통영시장은 김재곤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김삼기 도천 음악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주민 10여 명과 함께 새미골 골목정원을 시찰하고 골목정원 확대 조성을 지시했다.

2023-10-25 16:24: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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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영대학원, 2024년도 MBA 및 AMP 신입생 모집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은 2024학년도 전기 석사학위과정(MBA)과 최고경영자과정(AMP)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영대학원 MBA 과정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출신 대학 및 전공학과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석사학위과정 특별전형은 11월 3일, 일반전형은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3일부터 모집을 시작, 정원 충원 시 마감한다. 구술 면접은 MBA 특별전형의 경우 11월 10일, 일반전형은 12월 15일 진행되며 합격자는 각각 11월 24일과 12월 29일 발표된다.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MBA 신입생과 재학생 전원(최소 6학점 이상 이수자)에게 수업료 40%를 장학금(학업지속지원 장학금)으로 지급, 실지급액 기준으로 부산 지역 MBA 가운데 가장 낮은 수업료를 자랑하고 있다. 김완중 대학원장은 "동아대 MBA는 혁신적 교육 과정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 리더를 양성해오고 있으며 AMP는 국내외 저명인사 중심 특강으로 강의 만족도 최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4차 산업 혁명 시대 CEO의 예측 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경영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위한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과 양질의 강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입생 모집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정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3-10-25 16:24: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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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HD현대글로벌, 조선해양 탄소 저감 솔루션 실증 MOU 체결

한국선급(KR)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코마린 2023에서 HD현대글로벌서비스와 함께 '조선/해양 탄소저감 솔루션 실증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 규제가 점차 강화되는 가운데 선사들은 탄소 배출 감축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양 기관은 이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과 탄소 중립 기술이 융합된 '조선해양 빅테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HD현대글로벌서비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탄소 배출 모니터링 ▲예측/관리 솔루션 개발 및 API 제공 ▲탄소 저감 솔루션 적용 전후 데이터 관련 시나리오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KR은 HD현대글로벌서비스가 보유한 최신 솔루션 '오션와이즈(OceanWise)'의 정도성 기술 검토와 탄소 저감 솔루션 효과성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개발할 계획이다. KR 이형철 회장은 "국제 탈탄소 규제가 점차 강화되는 가운데 선사들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효율성 높은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찾는 것은 필수적 과제이며, 디지털 기술과 융합은 그 해법이 될 것"이라며 "HD현대글로벌서비스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친환경·디지털 분야에 더 많은 진보를 이뤄낼 수 있도록 KR의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D현대글로벌서비스 이기동 대표이사는 "전문성을 보유한 KR과 협력으로 우리가 개발한 솔루션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탄소 발자국 모니터링은 탄소 배출에 대한 다양한 업계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5 16:23: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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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국회의원, 환경부 공모 사업 선정…국비 4억원 확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내년도 환경부 기후 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비 4억원을 포함, 총 8억원을 들여 창원국가산단에 인접한 주거지이며 상대적으로 기후 위기에 취약한 어린이·노약자 등이 밀집한 팔용동 147번지 일원에 폭염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 건물 옥상 또는주변 공원, 광장 등에 차열 페인트, 물입자 분무, 물길 쉼터 등 적응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특히 팔용미관광장으로 올라가는 취약한 계단을 개선하며, 팔용미관광장에 신체 냉각 효과 향상을 위한 물길 쉼터 조성과 ▲시민이 편안하게 무더위를 피하면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쿨링 포크를 설치해 버스 정류장 개선 ▲주변 유휴부지에 폭염 쉼터 공원 조성 등 기후 위기 취약 지역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 기후 변화에 따른 무더위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올해도 폭염·폭우 등 기상 이변 현상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했고, 지구 온난화로 지구 평균 온도가 높아지면서 앞으로 극단적인 날씨가 더 자주, 더 강하게 발생할 것이라는 전문가들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후 위기 적응 인프라 조성 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건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다 김영선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환경부에 창원시 관계자와 함께 여러 차례 설명하고 빈틈없이 챙겨온 결과"라며 "이번 지원 사업이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게 기후위기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 개선을 위한 국가 지원 사업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25 16:21: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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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국내 최초 ‘오픈랜 공용 플랫폼’ 시험검증 성공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플랫폼 제조사들과 국내 최초로 오픈랜 공용 플랫폼 시험 검증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하는 표준기술이다. 이번에 검증에 성공한 '오픈랜 공용 플랫폼'은 가상화 기반 기지국 장비의 성능과 품질, 안정성 확보 및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소프트웨어를 통합 수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핵심 요소다. 오픈랜 플랫폼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단말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듯 기지국 소프트웨어 역시 개별 기지국에서 원하는 기능만을 선별적으로 내려 받아 실행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또 특정 장비 공급사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의 수동적 운영 방식을 벗어나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망을 구성하고 최적화된 상태로 운영할 수 있다. 오픈랜 공용 플랫폼을 활용하면 전국적으로 분산된 위치에서 많은 수량의 서버 설치가 필요한 경우 중앙에서 원격으로 손쉽게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다. 통신 사업자는 이를 이용해 네크워크 구축 시 유연성을 확보해 보다 효율적인 오픈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고, 고객은 보다 안정적인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오픈랜 생태계 조성을 이끌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글로벌 플랫폼 제조사들과 오픈랜 공용 플랫폼 개발에 협력해 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마곡 사이언스 파크에 오픈랜 공용 플랫폼 연구망을 구성하고, 필수 기능과 운영 자동화 기술을 실증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이번 협력을 통해 최신 플랫폼 기술을 오픈랜 공용 플랫폼에 적용함으로써 안정성, 경제성 측면에서 유리한 방향으로 오픈랜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NW플랫폼 기술 선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25 16:21:0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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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美 현지서 ‘K-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서밋’ 개최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21일(현지 시각) 미국 LA 현지에서 인디애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다이렉트미디어랩과 함께 '2023 K-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서밋'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와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K-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어떤 고민과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로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K-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의 현재를 진단하고, 2부에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자사의 생존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조건을 소개했다. 또 드라마, 영화, 웹툰, 음악 등 K-콘텐츠를 미국을 비롯해 남미, 유럽으로 유통하기 위한 기술과 플랫폼 전략들에 대해 논의했다. 3부 종합 토론에서는 학계와 업계 참가자들이 K-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바라보는 현지 시각과 문화의 변화를 주제로 토론하고, 앞으로 산업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제자들은 미국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끊임없이 소개해 온 노력이 기술과 플랫폼의 성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특히 기술을 최적화한 엔터테인먼트 분야 스타트업 사례를 통해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정훈 다이렉트미디어랩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플랫폼이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됐다"고 행사 배경 및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를 함께 주최한 김정환 부경대 교수(휴먼ICT융합전공)는 "K-컬쳐의 성장을 복합적 관점에서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업계,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이 함께 어울려 논의하고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서밋 참석과 함께 LA 현지 기술 스타트업, 벤처 캐피털, 스트리밍 기업 등을 각각 방문해 논의하는 일정도 진행했다.

2023-10-25 16:2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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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택시요금 4년 6개월 만에 인상...3,300원 → 4,300원

광양시 택시 요금이 11월 1일부터 기본요금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요금 인상은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택시 운임·요금 요율 적용기준에 따라 광양시 택시업계와 시민단체들의 협의,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결정된 것으로, 지난 2019년 4월 10일에 인상된 이후 4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도심권 지역은 2km까지의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000원 인상되고, 이후 거리 운임은 기존 134m당 100원에서 130m당 100원으로, 시간 운임은 시속 15km이하 주행 시 32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복합할증구역 지역은 2km까지의 기본요금이 4,300원에서 5,500원으로 1,200원 인상되고, 이후 거리 운임은 기존 84m당 100원에서 80m당 100원으로, 시간 운임은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22초당 100원에서 21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다만, 광양시의 복합할증구역 할증 요금은 시민들의 택시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승차지점부터 적용되는 다른 지자체들과 달리 현행처럼 복합할증구역의 경계지점부터 적용된다. 그 밖에 시계 외 요금은 2km까지 기본요금이 6,020원으로 인근 순천시와 동일하게 할증 적용되며, 심야 시간도 20% 요금 할증 적용된다. 김성수 교통과장은 "택시업계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 광양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 사항"이라며 "택시 요금 인상으로 업계의 경영손실 최소화,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및 심야 시간 운행률 향상 등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택시운송사업자의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5 16:20:41 전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