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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해군작전사,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피해지원 MOU 체결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이젠센터)는 해군작전사령부와 군부대 내 디지털 성폭력 등 성폭력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센터와 해군작전사령부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 피해 사례 발굴 ▲ 자원연계 ▲ 피해 지원 서비스 공유 및 연계 ▲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정보교환 ▲ 기타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내용에 따라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은 물론 피해지원을 위한 자원연계 방안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송인자 이젠센터장은 "현재 군내 성인지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 젠더폭력이 다양화하고 확대되고 있어 피해자 보호지원은 물론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므로 이에 대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젠센터는 부산형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22년 9월 개소하였으며, 사각지대없는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 발생 시 이젠센터에서 상담·삭제지원 등 통합지원도 받을 수 있다.

2023-10-27 10:54: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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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UNGC 가입...지속가능경영 본격 추진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UN 산하의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해 세계적인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UNGC는 UN 산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자율협약)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에 관한 사회적 책임 이행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현재 165개국 19,000여 회원이 참여 중 이며, 회원사는 UNGC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이행실적 보고서를 매년 제출해야 한다. 공사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ESG경영 추진을 위해 UNGC 가입을 추진하게 됐으며, 그 결과 지난 13일 회원 가입 통보를 받아 정식 회원사가 됐다. 공사는 김용학 사장 취임 이후 세계적인 수준의 ESG경영 추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IS026000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 진단을 실시해 804점으로 SR4단계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높은 사회책임 이행수준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BMC ESG 경영전략을 수립한데 이어 올해는 전략 실행을 위한 ESG경영 종합 추진계획을 세워 적극 이행해 오고 있다. 공사는 환경(E) 분야 '탄소 중립, 친환경 도시공간 조성'을 위하여 녹조 저감 AI수질정화 로봇 도입, 신규 공공주택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 공원 스마트 특화전략 수립, 조경 가이드라인 발간, 유아시설 내 마감재에 친환경 건축자재 최고등급 제품 적용 등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사회(S) 분야에서는 '사람 중심의 사회적 책임 가치경영 실현'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주거복지서비스 지수 개발, 인권영향평가 시행 및 인권경영 이행계획 수립, 부산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 및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참여, 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 및 경영진 참여 사업장 지도점검을 강화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시민이 공감하는 투명·공정 경영 구현'을 위하여 최고 자문기구인 경영자문위원회 내 ESG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공공건설분야 제도개선위원회, 공공건축심의위원회도 신설했다. 공사는 UNGC 가입으로 한 층 더 성숙되고 고도화된 ESG경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회원사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해 글로벌 ESG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 협력업체 등에 ESG 문화를 전파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한 ESG 공시로 이해관계자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우리공사는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해 사회책임 경영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10:34: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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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

고양시 제2대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6일 오후 3시 고양시문예회관에서 '조합원을 지켜주는 든든한 노동조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2대 집행부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장혜진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악성민원으로 인해 폭행을 당하고 극단적인 사고에 내몰리고 공직을 떠나는 공무원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며 "고양시노조는 열악한 사회적 경제적 지위의 공직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 노동자 권익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2대 노동조합의 출범을 축하하고 공무원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고양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고 "노사화합을 통해 고양시민 위해 함께 매진하자"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은 연대사를 통해 "지금까지 일반 노동자의 비해 공무원노동자는 국민의 봉사자로 치부당하며 노동자의 대우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며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는 못 미치더라도 최소한의 노동자로서의 권리와 인권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무원 노동인권 향상에 끝까지 함께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이번 출범식은 올 4월 12일 실시된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제2대 임원선거에서 장혜진 후보가 투표 조합원 97.2%의 지지를 받아 제1대 위원장에 이어 제2대 위원장으로 재당선 된 바 있어, 이들 노조 1대 출범식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생략되고 2대 출범식이 처음 치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노조는 한국노총 150만 명이 가입된 공무원연맹 산하 조직으로 고양시 공무원 3,400여 명 중 2,000여 명이 가입돼 있으며, 2020년 9월에 창립된 이후 공무원들의 노동권과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상,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실현해왔다. 이번 출범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고양시 각 구청장, 김영식 시의회의장외 시의원, 한준호 고양을 국회의원, 심상정 고양갑 국회의원, 홍정민 고양병 국회의원, 문명순 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갑 당협위원장, 김필례 국민의힘 전 덕양을 위원장, 송영주 진보당 사무총장,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김현진 한국노총공무원연맹 위원장, 전국 각 단위노조위원장과 EBS노조를 포함 고양시 공공노조연대 단체, 고양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 50여 단체노조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10-27 10:34: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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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 역량 강화교육' 실시

경북도는 26일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에서 도내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 및 협의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북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복희 사무국장을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과정 및 방법의 이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사례 분석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균형발전을 목표로 돌봄, 교육, 보호, 문화 여가, 환경, 고용 등 전 영역에서 도민의 욕구와 자원, 보장사업에 대한 포괄·구체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사회보장급여법'제40조에 근거해 지자체별로 4년 주기의 기본계획과 이를 기반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 및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경북행복재단과 함께 지난 5월과 10월 초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 컨설팅을 추진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 바 있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의 관심과 역량이 중요하며, 이번 2회차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담당자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 및 모니터링, 컨설팅 등 필요한 사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10-27 10:34:0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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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건설 분야 하반기 예산집행 속도 높인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건설 분야 하반기 예산집행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국지도 및 지방도 23개 건설사업에 대해 관련 공무원, 현장소장, 감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도 건설사업 현장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을 점검하고 2023년 사업비 이월 최소화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선금 80% 확대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적극 활용 △시공 가능 구간 우선 시행 등 신속 집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지역경제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라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경우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우수한 지역 인력·장비·자재의 현장 반영을 각별히 요청했다. 또,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해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경북도는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도 최고등급 달성을 목표로 건설사업 관계자의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동참을 주문했다. 도는 건설공사 현장 관련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제도 개선으로 건설공사 청렴도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효준 경북도 도로철도과장은 "2023년 하반기 예산집행 속도를 높여 지역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건설 현장 청렴도도 향상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협력해 예산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계획이다"며 "건설사업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10:33:2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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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드디어 첫삽…자족도시 첫발 내디뎌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다. 대화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종경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 고양시 지역구 의원,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착공식에서"자족도시를 위한 대규모 개발의 기본은 주거와 일자리가 한꺼번에 확보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된다"며 "오늘 착공하는 일산테크노밸리가 고양시의 자족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시도가 되어 훌륭한 지역개발이자 도시개발의 모델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GUM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87만2000㎡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산업시설용지(첨단제조, 지식기반, 연구시설), 기타시설용지(도시지원시설, 복합지원), 도시기반시설용지, 주거용지, 상업용지로 구성되며 생명의학(바이오 메디컬) 협력지구(클러스터), 미디어·콘텐츠 협력지구(클러스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지조성에 착수해 2024년 말 토지분양 및 기반시설 공사 등을 거쳐 2026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조성중인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씨제이(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입주기업의 성장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직·주·락(일터, 삶터, 쉼터)이 공존하는 특화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0-27 10:33: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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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10·29 참사 재발 없도록 재난대비시스템 운영해 나가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와 같은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재난대비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27일 '10.29 참사 1주기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10.29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됐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다시 한번 참사의 슬픔과 무거운 책임을 가슴에 새기고,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참사 후 제가 발표했던 사과문을 다시 한 번 읽어보며 지난 1년을 돌아봤다"며 "그동안 유가족과의 대화, 심리 치유로 상처를 보듬고 재난대비 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가슴 아픈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떤 추모시설을 설치한다고 해도 유가족분들의 아픔에 온전히 위로가 될 수는 없겠지만, 마음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유가족분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일상을 회복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작년 12월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조례'를 제정해 주최·주관자가 없는 행사도 서울시가 구청, 소방, 경찰과 함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도록 했다. 오 시장은 인파가 밀집하면 시스템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위험지역에 '인공지능(AI) CCTV'를 설치해 인파를 자동 감지하고, 각 기관에 실시간 전송해서 빈틈없이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인력을 보강해 작은 상황도 놓치지 않고, 재난대응매뉴얼도 한 권으로 통합해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체계를 바탕으로 스스로 진화하는 '서울시 재난대비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저와 서울시는 10.29 참사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희생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중단 없이 이어나갈 것을 거듭 약속드린다"고 했다.

2023-10-27 10:26: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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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30일 아리수 심포지엄 연다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서울시 중구 명동11길 19)에서 아리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연구 조사한 결과를 발표‧토론하는 자리다. 시민단체와 상수도 종사자를 포함 200여 명이 참석한다. 강원대학교 천도현 교수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다. 천 교수는 '경제성장에 대한 상수도의 역할 연구'를 주제로 상수도 보급이 지역경제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충남대학교 구혜경 교수가 '친환경 소비 행동으로써 수돗물 음용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구 교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친환경 관점에서 서울시 수돗물 음용 활성화 전략 방안을 제시한다. 세종대학교 맹승규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 소독부산물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맹 교수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수온 상승과 조류 증식 및 유기물 증가가 소독부산물의 생성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수돗물 공급과정 전반에 대한 소독부산물 현황과 변화 요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환경아이에스아이 김동환 대표는 '고도정수처리용 활성탄 품질에 대한 조사 연구' 발표를 통해 고도정수처리 시 사용되는 활성탄의 종류와 특성을 설명하고, 활성탄의 품질 기준에 따른 처리 효율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서울시민의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상수도 발전 방안을 자문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3-10-27 10:14: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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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세바시, 26일 '제2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 개최

서울시는 2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와 함께 '제2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 8월 24일 개최한 제1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가 큰 호응을 얻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평범한 시민이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삶의 기쁨을 전하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4~12일 삶의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줄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자 공모를 벌여 총 3명을 선발했다. 송희석 강연자는 보육원 출신으로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으나 이를 극복하고 서울교통공사 취업에 성공,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나눔을 전파 중이다. 구공례 강연자는 남편 사업의 파산으로 지하방에 거주하며 하루 벌어 하루 사는 힘든 삶을 살았으나 분식집 개업해 성공했다. 현재 구 씨는 쪽방촌 주민을 위해 동행 식당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밥 한 끼를 책임지는 동행 친구가 되고 있다. 유승규 강연자는 스무 살에 부모님과 갈등을 계기로 5년 동안 은둔생활을 했으나, 어느 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주인공이 세상을 헤쳐나가는 영화를 보고 자립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시 사회로 나오기 시작했다. 유 씨는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고립 은둔청년 지원을 위한 '안 무서운 회사'를 만들어 서로 공감과 지지를 해주면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전 신청한 시민 350여 명이 강연회 관객으로 참여한다. 시는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게 서울시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다시 보기 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2023-10-27 09:59:3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