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최태원 SK 회장, 동남아 거점 베트남서 '그린 비즈니스' 협력 확대 논의…다음달도 부산엑스포 유치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CEO 세미나 직후 글로벌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동남아 거점인베트남에서 친환경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주요 CEO들이 27일부터 베트남 하노이 출장을 통해 '글로벌 협력 확대'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추형욱 SK E&S사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박원철 SKC 사장 등 그린, 에너지 분야 주요 경영진이 대거 동행했다. 최 회장은 27일 베트남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과 회담하고, 28일에는 호아락 지역 국가혁신센터에서 팜 민 찐 총리를 만나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했다. 국가수소서밋 행사에선 첨단 기술로 청정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넷제로 달성에 협업하겠다며, 전 과정에서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SK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정부와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신재생 에너지와 자원 순환 사업 등에 초점을 맞추고, 스타트업 지원과 첨단전략산업 영역 새로운 기회도 모색한다. 현지 정부가 '2050년 넷제로'를 국가적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SK그룹 계열사들은 현지에서 친환경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SK E&S가 281MW 규모 태양광 및 해상 풍력 발전소를 상업 운영중, 756MW 규모 육상풍력발전소를 추가 구축하고 청정수소와 LNG 사업도 추진한다. SKC도 베트남 하이퐁에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세계 최대 규모 생분해 소재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으며, SK에코플랜트는 베트남 북부 박닌 소각설비에 AI 기술을 적용한데 이어 현지 자원순환 기업들과 폐기물 처리 및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모색 중이다. 베트남과 '동반자' 관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故 최종현 선대 회장이 1990년대 원유 개발 사업을 시작한 이후 다양한 사업과 사회 활동을 이어온 주요 협력국이다. SK는 그린 비즈니스뿐 아니라 디지털과 첨단산업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회장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CEO 세미나'를 주재하며 대격변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한 방법론으로 경제블록별 조직화와 에너지 및 AI, 환경 관점에서 솔루션 패키지를 마련하는 등 '글로벌 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동남아 거점인 베트남에서 현지 직원을 격려하고 동남아 사업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파리와 아프리카, 베트남으로 이어진 10월 해외 일정도 마무리했다. 최 회장과 SK 경영진은 다음달 BIE 총회를 앞두고 태도국과 중남미, 유럽 등 출장을 이어가며 2030 부산국제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바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29 11:55:1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입 마름 심해지는 계절, 구강 유산균 '락토바이브' 주목

입 마름 현상이 심해지는 건조한 계절, 입속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더하는 구강 유산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제약은 캔디 형태로 섭취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락토바이브 오랄솔루션'을 입 마름의 근본 해결책으로 권했다.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의 특허 유산균 EPS를 담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이다. EPS는 그 자체로 콜레스테롤 흡수 저해, 면역 조절, 변비 개선 등 생리 활성 기능이 뛰어나다. 또 내산성과 내답즙성, 내췌장액성을 갖춰 체내 마이크로바이옴과 공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산균을 섭취할 때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효과가 아니다. 락토바이브 오랄솔루션에 담긴 ora CMU 구강 유산균은 섭취를 중단한지 약 한 달(28일) 후에도 구강 유산균 정착성이 84%나 유지되는 결과를 보였다. 설탕을 전혀 담지 않고 유칼립투스와 자일리톨을 배합해 산뜻함도 배가했다. 가을철에는 우리 몸 곳곳의 수분도 함께 메말라간다.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 여겼던 입속도 마찬가지다. 여름보다 갈증을 느끼는 빈도가 줄어 수분 섭취가 줄고 코막힘 등으로 구강호흡을 하는 경우도 생기는 탓이다. 문제는 입속 정화작용을 하는 침 분비가 줄면 평소보다 입 냄새가 심해진다는 점이다. 입속엔 많은 미생물들이 생태계를 이루며 살아가는데 건조한 환경일수록 유해균의 비중이 높아진다. 동아제약은 락토바이브와 함께 구강 미생물 관리를 위한 습관에 대해 조언했다. 입 마름을 줄이기 위해선 뜨거운 찌개나 탕 섭취는 되도록 줄인다. 국물은 염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입안을 산성화한다. 또 구강의 온도가 높아지면 잇몸이 약해져 신경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찌개나 탕을 먹을 땐 나트륨이 녹아 있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는 편이 낫다. 배추, 오이, 당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는 자주 먹을수록 치아 건강에 이롭다. 술과 카페인도 줄이는 것이 좋다. 술은 당분, 인공감미료가 유해균의 먹이가 되어 충치 및 잇몸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인공감미료는 입자가 매우 작아 치아 표면에 잘 남고 쉽게 제거하기도 힘들다. 음주 후 이뇨작용으로 인한 탈수 증세가 구강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카페인도 비슷한 원리로 몸속 수분을 빼앗는다. 커피를 마신 후에는 마신 양의 2배를 수분으로 보충해야 한다. 수분은 설탕이 들어있거나 산성이 강한 음료보다는 물로 섭취하고,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온도로 마시는 것이 좋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29 11:49:1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건강도 스펙…'셀프 메디케이션' 시대에 기능성 원료 첨가한 식음료 봇물

MZ세대를 중심으로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열풍이 불면서 식음료 업계가 건강기능성 원료를 포함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셀프 메디케이션이란 건강관리에 집중 투자하고 소비를 아끼지 않는 현상을 이른다. 이는 특히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위생 및 면역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우리의 일상으로 깊이 확산됐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2023년 주요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건강을 성장과 자기 계발의 한 종류로 여기는 '건강 스펙 시대(Spec for Healthy Life)'를 예상한 바 있다. 실제로 편의점 이마트24가 발표한 9월 매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단백질 함량을 높인 프로틴 음료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49% 늘었다. 지난해 9월 프로틴 음료의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수치와 비교하면, 1년 만에 매출 신장률이 21%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홍삼, 인삼, 아르기닌 등이 함유된 건강음료 매출도 41% 증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식음료 업계는 단백질, 콜라겐, 아르기닌 등 다양한 원료를 첨가한 음료 및 식사 대용식을 출시,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의 식사 대용식 브랜드 '365밀(meal)'은 이너뷰티를 중요시하는 2040 여성을 겨냥, 신제품 '365밀 바나나콜라겐'을 선보였다. '365말 바나나 콜라겐'은 1000Da 이하의 '저분자피쉬콜라겐' 3%를 함유, 체내에 필요한 콜라겐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으며,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 및 항산화 작용을 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를 85㎎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호밀, 율무, 귀리 등 건강한 곡물의 진한 고소함과 바나나 농축 분말의 달콤함, 오트 크런치볼의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이외 식이섬유 9g, 단백질 12g을 더해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365밀'은 '고단백질', '고식이섬유', '그래놀라', '바나나콜라겐', '블랙푸드', '비건(단호박)', '이천쌀' 등 7개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기능성 표시 건강음료 '식물성유산균 아르기닌&비타B'를 지난달 출시했다. 식물성유산균 아르기닌&비타B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유산균음료 제품이다. 여기에 인체를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L-아르기닌'과 에너지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2, B3, B6도 함유돼 활력 넘치는 하루를 만들어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남양유업이 선보인 신제품 '테이크핏 맥스 호박고구마맛'도 있다. 겨울 시즌 인기 간식인 호박고구마 특유의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 테이크핏 맥스와 동일하게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완전단백질을 21g 고함량으로 담았다.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근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BCAA 4300㎎을 맞춤 설계해 차별화된 성분의 강점을 더했다. 업계 관계자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셀프 메디케이션 문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기능성 원료를 첨가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식음료 업계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앞으로도 활발히 제품 개발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29 11:48: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한미 송영숙 회장, 문화예술 발전 기여로 옥관문화훈장 수훈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사진)이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송 회장은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아내로, 임 회장 별세 후 지난 2020부터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서훈식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모두예술극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송 회장은 한미그룹 공익재단(가현문화재단)을 통해 2003년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한미사진미술관)을 개관하고 20여년간 133회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사진작가들의 창작과 전시 활동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사진 문화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회장은 이 같은 공로를 프랑스 정부로부터도 인정받아 2017년 프랑스 최고 훈장인 '슈발리에'를 수훈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예술인 상인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했다. 송 회장은 2020년 한미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후, 단순히 누군가에게 베푸는 '시혜성 나눔'이 아닌 존중과 배려, 함께 살아가는 가치에 방점을 둔 지속가능한 CSR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쪽방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무료로 대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동행목욕탕' 사업은 송 회장의 이 같은 사회공헌 철학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이 외에도 한미약품은 송 회장 의지에 따라 공연예술 분야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연극인들을 매년 후원하고, 생태계 복원과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꿀벌 개체 수 증가를 위해 양봉 업계를 지원하는 '비 해피(Bee Happy)' 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속가능한 CSR'에 매진하고 있다. 송 회장 취임 이후 한미그룹의 양성평등 기업 문화도 안착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각각 55.7%와 45.1%이며, 여성 임원 비율은 23.1%로 국내 500대 대기업 평균 여성 임원 비율(6.3%) 보다 3배 이상 높다. 임직원 자녀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 팔탄 사업장에 어린이집을 개원했고, 서울 본사 역시 법적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어린이집 설치를 준비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29 11:45:3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현대그린푸드, 전통시장 맛집 메뉴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가 전통시장의 유명 맛집 메뉴를 가정간편식(HMR)으로 개발해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 HMR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두의 맛집'은 지역 맛집을 선정해 이들의 대표 메뉴를 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현대그린푸드의 지역 상생 브랜드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2021년 11월과 지난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맛집을 대상으로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진행해 HMR 제품 30종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도 맛과 품질이 뛰어나고 간편식으로 제품화하기에 적합한 메뉴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HMR 제작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식당들이 많다"며 "선발된 식당 5곳과 현대그린푸드의 식품 전문가들은 식품 조리 및 위생에 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컨설팅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삼맛호오떡(행당시장)의 '씨월드 호떡' ▲수제비 먹는 닭갈비(행당시장)의 '양념 닭갈비'와 '바지락 수제비' ▲바삭 마차(망원시장)의 '왕 등심 돈가스' ▲장수 닭 한마리(면곡시장)의 '고사리 닭개장' ▲서울 지짐이(대조시장)의 '오징어 비빔 쫄면' 등이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시 전통시장팀과 협업해 전통시장 내 식당들로부터 참가 신청서를 접수 받아 현장평가·종합평가 등을 거쳐 총 5개 점포를 최종 선발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모두의 맛집' 제품을 선보여,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과 함께 대표 HMR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희 수제비 먹는 닭갈비 대표는 "우리 가게의 손 수제비 반죽을 어떻게 간편식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현대그린푸드 간편식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제면공정으로 얇은 생수제비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닭갈비도 최근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재료를 더 추가해서 먹는다는 조언을 받아서 소스양도 넉넉하게 담았다"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전통시장 식당의 경우 레시피가 규격화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원조 맛집 음식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연구원들이 2개월 가량을 맛집 육수 구현에 매달리기도 했고, 제품마다 수십 번의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며 "이번 '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이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전통시장 맛집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9 11:41:3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 중국 본토 ETF 시장 진출…"업계 최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본토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 자회사인 글로벌엑스 홍콩(Global X Hong Kong)은 다음달 6일부터 중국 상하이·선전 거래소에서 'Global X Hang Seng TECH ETF'의 거래를 시작한다. 중국 현지 투자자들은 역외투자 제약없이 본토 거래소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Global X Hang Seng TECH ETF'는 항셍테크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IT 및 기술기반 기업 중 중국 신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기업 3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2022년 7월부터 중국 본토와 홍콩 증권거래소 간 ETF 교차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거래소는 일정 자격 기준을 갖춘 ETF에 대한 심사를 통해 교차 거래 가능한 ETF를 선정하고 있다. 중국 본토 거래소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상장일 기준 6개월 경과 ▲최근 6개월 기준 일평균 AUM 1.7bn HKD(약 원화 3,000억원) 이상 유지 ▲홍콩 주식에 투자하는 ETF 등 까다로운 기준으로, 그동안 중국 본토에서 거래 가능한 홍콩 상장 ETF는 6종에 불과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Global X Hang Seng TECH ETF'를 시작으로 향후 Global X의 다양한 홍콩 상장 ETF가 중국 ETF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ETF시장은 9월 말 기준 한화 약 360조원 규모로,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2번째로 큰 규모다. 특히 현재 홍콩 주식 투자 ETF만 교차 거래가 가능하도록 제한한 중국 본토 거래소의 규정이 향후 글로벌 주식 ETF로 확대될 경우 미국과 일본, 유럽, 인도 등 전 세계에서 다양한 ETF 라인업을 보유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현지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 자산운용사 최초로 중국 본토 ETF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ETF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현지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0-29 11:34:2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