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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화 "추가비용은 시공사(을)가 부담"… 하청업체에 갑질 계약서 썼다 덜미

공사 위탁계약을 하며 추가비용을 하청업체에 떠넘기는 내용의 특약을 설정한 종합 건설사가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흥화가 수급사업자에게 전기공사를 위탁하면서 부당한 특약을 설정한 행위와 추가·변경 공사에 대한 서면을 발급하지 않은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향후재발방지명령)과 과징금 3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흥화는 1971년 설립한 종합 건설사로 올해 시공능력평가액은 3116억8600만원, 지난해 매출액은 1685억8800만원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 흥화는 2019년 7월경 삼성전자 평택 자재동 증축공사 중 전기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도면에 없는 추가공사와 돌발 상황 및 돌관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추가비용의 정산을 배제하는 내용의 부당한 특약을 설정했다. 흥화가 설정한 부당한 특약을 보면, '도면에 누락돼 있으나 기능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부분의 경우 필요시 본공사에 포함되며, 추가 부분에 대해 정산을 하지 않는다', '현장 여건 상 돌관작업에 따른 추가비용은 시공사(을)가 부담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흥화는 또 2019년 7월 ~ 2020년 8월까지 같은 수급사업자에게 총 10건의 추가·변경 공사를 지시하면서, 공사 착공 전까지 공사의 내용, 기간, 대금 등이 기재된 하도급계약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흥화는 2020년 5월경 공사를 완료한 수급사업자로부터 공사대금 지급을 요청받게 되자, 정산에 필요한 단가·물량이 기재된 서면을 발급하지 않은 책임이 있음에도 정산 근거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와 함께 추가 공사비 정산을 배제하는 특약을 근거로 공사대금 지급을 거부한 바 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부당한 특약을 설정하는 불공정한 하도급거래 관행을 엄중하게 제재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건설사업자들이 일한 만큼 그에 상응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불공정한 하도급거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6 14:18: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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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지역사회 꽁꽁 숨겨진 어려움 찾아내는 '아이엠아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정보기술(IT)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중에 지방자치단체와 협단체의 도움이 정말 컸다." 송기영 아이엠아이 경영전략본부장의 말이다. 온라인 게임 아이템 거래중개 및 인터넷 전자상거래 아이엠아이는 남다른 ESG 활동을 위해 남다른 시선으로 접근한다. 특히 ESG 방향성 자체를 지역사회 활성화에 무게를 싣고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역사회 숨어있는 어려움 찾아내는 기업시민 '아이엠아이' 아이엠아이는 2002년 창사 이래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본사 소재지인 전주를 기반으로 전북지역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실천하고 있다. 대표 활동에는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희망캠퍼스'와 '드림유어드림', 지역 환경개선 프로그램 '벽화 재능기부', 무료급식소 '나눔아이' 등이 있다. 아이엠아이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는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기업, 장애인에게 재미를 선사하자 아이엠아이는 게임기업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차별없이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대상 사회공헌활동 '다같이놀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한국장애인연맹과 공식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2년 연속 장애인 e스포츠대회인 '디워(D-war)'를 후원했다. 장애인 대상 사회공헌 활동 중 가장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뇌성마비 아동들이 함께한 '놀이공원 나들이 활동'이다. 평소 여행·레저 분야를 즐길 수 없던 장애 아동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행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참여 아동들뿐만 아니라 임직원 만족도 또한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아이엠아이는 왜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일까 아이엠아이 자원봉사대, 줄여서 '아자봉'. 아이엠아이의 사회공헌 활동이 현재와 같이 전사차원의 대대적인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기까지 그 뿌리가 된 것이 바로 사내 동아리 '아자봉'이었다. 소수 직원들이 모여 봉사동호회를 만들고 지역 내 필요를 채우기 시작했던 작은 활동들이 점차 전사적인 활동으로 이어져 이제는 회사의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아이엠아이 직원들은 "회식이나 MT에 사용되는 시간과 비용으로 얻는 가치보다 이러한 봉사활동에 쓰였을 때 얻는 가치가 훨씬 컸기 때문에 기꺼이 참여하고 있다"는 참여 이유와 함께 "아이엠아이의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들의 마음에 자부심"이라고 말한다. 아이엠아이의 대표적인 ESG 활동은 ▲뇌성마비 장애아동 동행봉사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연탄 나눔봉사 ▲무료급식소 나눔아이 운영 등이 있다. 이 중 '다같이놀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뇌성마비 장애아동 동행 봉사는 아동들과 아이엠아이 임직원 25명이 2인 1조로 조를 구성해 버스 승하차, 레크리에이션, 식사, 놀이기구 탑승 등 하루의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하는 활동이다. 특히 해당 봉사활동은 장애인 활동지원 사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봉사자와 아동의 라포(rapport)형성을 위해 꼼꼼한 사전준비를 실시했다. 이에 양측 뿐만 아니라 업계사이에서도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전북지역 내 낙후 시설 및 기관 등의 외벽을 단장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벽화그리기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경로당 초입 벽에 인생의 흐름을 의미하는 사계절 풍경을 담는 등 선정 기관과 이용 주민들의 사연을 반영해 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진행해왔으며, 그러한 노력 덕분에 참여한 직원들과 벽화를 선물 받은 시설 혹은 주변 주민들로부터 실제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송기영 아이엠아이 경영전략본부장은 "아이엠아이는 2002년 7월 창립한 이래로 전북 전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IT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그 과정 중에 지자체와 협단체의 도움이 정말 컸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보답하고 싶어 봉사활동에 적극 임했다"고 말했다. 그는"지역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을 비롯해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했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전주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체결 및 전북대와의 협업을 통해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왔다"며 "이 과정 속에 진정한 지역사회발전은 나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민관학 유기적 협력을 통해 조금씩 이루어진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고 이는 곧 회사의 방향성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엠아이는 대외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CS인력 100% 정규직 채용 등 직원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고용형태를 마련하고 만족도 높은 복지제도는 강화한다. 이같은 내부 분위기는 봉사활동을 대하는 임직원들의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3-11-06 13:59: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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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은밀한 비밀] '이루다'부터 '뉴스'까지 한국은 지금

[편집자 주] 쳇 GPT(chatGPT) 공개 1년. 인공지능(AI)에 세계가 뒤집혔다. 정해진 답을 어색한 문장으로 말하던 AI는 화면 너머 사람이라도 있듯 말하고, 문외한도 단어 몇 개로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발전에 빛만 있으랴. AI에 화난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다. 눈부신 AI 발전의 그늘, AI가 말하고 만들어내는 모든 것들로부터 '나의 작품'을 발견한 사람들이다. AI가 맞닥뜨리고 세계 어느 곳도 갈피를 못 잡은 '저작권'. AI와 저작권을 둘러싼 현황을 살펴본다. 미국 내 굴지의 인공지능(AI) 기업들에 저작권 침해 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또한 AI 산업의 저작권을 둘러싼 다양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쳇GPT(chatGPT)가 이목을 끌기 전 2020년 AI 저작권과 관련해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둘러싼 저작물 소비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늘며 기업 또한 대처를 시작했다. 한국신문협회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시대 뉴스 저작권 보호 방안 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뉴스 저작권 보호 법·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신문협회의 움직임은 네이버의 LLM(거대 언어 모델) 하이퍼클로바X가 50년 분량의 뉴스와 9년치의 블로그 콘텐츠를 학습했다 밝힌 데서 시작됐다. 이보다 앞서 7월에도 지니뮤직이 AI 편·작곡서비스 '지니리라'를 공개한 직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에 관한 갈등을 겪었다. 우리나라는 최근 나타난 단체와 AI 기업간 저작권 논쟁 전 이미 대중과 기업의 AI 개발 문제로 홍역을 치른 바있다. 바로 스캐터랩이 개발해 2020년 12월 서비스를 개시한 대화형 AI '이루다'다. 이루다는 맥락을 가진 자연스러운 대화로 큰 호응을 받았으나 학습 데이터셋이 타 어플을 통해 수집된 100억 건의 채팅내역으로 밝혀지며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루다의 학습 데이터셋 사건은 정부가 스캐터랩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행위로 과징금 5550만원에 과태료 4780만원 총 1억 330만원을 부과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저작권과는 연관성이 낮으나 이루다 사건은 AI 학습 데이터셋의 건전성에 대한 중요성을 사회에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IT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이루다 사건 이후 AI를 둘러싸고 나타나는 다양한 저작권, 정보유출 등에 대한 경각심이 자리 잡았고 문제제기도 활발해졌다"며 "특히 지난해 쳇GPT에 앞서 공개 된 이미지 생성 AI에 대한 논란이 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오픈AI가 쳇GPT에 앞서 공개한 달리(DALL-E) 등 이미지 생성 AI들은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것과 동시에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을 무단 학습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구체적으로 저작권 침해를 겪은 당사자들을 지명할 수는 없으나 특정 작가를 떠오르게 하는 그림체와 스타일이 생성되면서 비윤리적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생성형 AI를 이용한 웹툰으로 지목 된 후 악평이 쏟아진 사례도 있다. 지난 5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신과함께 돌아온 기사왕님'은 첫 화가 업로드 된 직후 생성형 AI로 작업했다는 논란이 일며 별점이 2.68점(5점 만점)까지 떨어졌다. 독자들은 "다른 작가들의 그림을 무단으로 학습한 AI를 작가가 사용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거세게 항의했고 네이버 웹툰 측과 작가진은 사과를 했으나 여전히 여론이 좋지 않다. 여론을 확인한 네이버 웹툰은 진행 중이던 공모전에서 생성형 AI 기술 활용을 제한한다는 조건을 달았고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도 6월 진행한 공모전에서 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처럼 대중의 생성형 AI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만 도리어 저작권 등에 문제가 없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네이버웹툰이 지난 5월 공개한 '툰필터'는 공개 일주일만에 2000만 장의 이미지가 생성됐고 10월에는 8000만 장을 넘겼다. 툰필터는 사진을 넣음면 네이버에서 연재되는 웹툰 스타일로 바꿔주는 이미지 생성 AI다. 다만 일각에서는 현재 게임업계에서 작화 작업에 생성형 AI가 활발하게 활용되지만 이용자들의 거부감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에서 향후 인식 전환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또다른 IT업계 관계자는 "AI가 학습하는 빅데이터를 일일이 검수하고 저작권 침해 데이터를 거르는 건 사실상 불가능"이라며 "아직 전세계적으로 AI 제작 자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향후 AI의 방향성을 모르는 만큼 향후 대중의 AI에 대한 태도는 어떤 식으로 변할지 알 수 없다"고 의견을 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1-06 13:58:1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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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NFT 시장 틈새 공략…"미술품부터 ESG까지"

최근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시장의 인기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 업계는 반대행보를 보이고 있다. '탈통신'을 넘어 아예 빅테크에 방점을 찍겠다는 모습이다. NFT를 접목한 아트 갤러리를 직접 운영하는가 하면, NFT로 ESG 활동까지 알리고 있다. 6일 NFT 데이터 제공 업체 NFT고에 따르면 NFT 시장 시가총액은 지난달 27일 기준 약46억달러(약 6조2353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약 160억달러(약 21조6880억원)에서 약120억달러(약 16조2660억원) 가까이 빠진 것. 다만, 지난해 약 178억 달러까지 치솟았던 것을 고려하면 잠재된 가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이동통신 3사와 게임사 등 ICT업계에서는 NFT 발행부터 신사업 연계를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먼저 SK텔레콤은 대중이 대체불가능토큰(NFT)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NFT 아트 갤러리'를 운영을 본격화한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CJ CGV와 서울 코엑스와 강남역 일대 대형 미디어월 구간에서 '오프라인 NFT 아트 갤러리'를 운영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지하에 설치된 대형 화면에는 화려한 영상미를 뽐내는 유화 작품들이 펼쳐져 있었다. 생동감있는 작품들은 지하공간을 미술관으로 탈바꿈 시켰다. 오프라인 NFT 아트 갤러리는 10월 NSYME 작가, 김보슬 작가, 김병종 작가와 콜라보한 4인의 신진작가, 11월부터는 장승효 작가의 NFT 작품을 전시 중이다. 이후에도 작가들을 지속 발굴해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엑스 NFT 아트 갤러리에는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다. 이에 따라 일반 대중들도 전시중인 NFT 예술작품을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탑포트에서 판매 중인 NFT 작품도 전시한다. 탑포트는 디지털 아트가 NFT 형태로 발행돼 창작자와 수집가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김종승 SK텔레콤 Web3 팀장은 "최근 소비재, 엔터테인먼트 등 전통 Web2 기업들이 NFT를 자사의 멤버십과 결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확대되고 있다"며 "NFT와 생성형 AI 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아트가 주목을 끌면서 NFT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NFT 프로젝트에 ESG 콘셉트를 접목했다. KT는 지난해 진행한 KT민클x라온 NFT 프로젝트의 2차 NFT를 발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NFT 구매자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그 안에서 얻는 혜택을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확대하는 모델을 추구했다. KT는 프로젝트 협력기업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NFT 판매금액의 일부를 KT민클×라온 NFT 프로젝트 이름으로 기부해 NFT를 통한 ESG와 사회공헌을 실천한다. SK텔레콤도 최근 탄소배출권 플랫폼업체인 윈클과 ESG를 소재로 NFT사업을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의 NFT 유통 플랫폼인 탑포트에서 ESG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NFT 발행을 지원하겠다는 게 이 협약의 핵심이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롯데홈쇼핑과 함께 대체불가토큰(NFT)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 자사 NFT(무너크루), 인천광역시 NFT(히어로즈), 롯데홈쇼핑 NFT(벨리곰)를 보유한 고객(홀더)에게 3사가 신규 발행한 NFT 우선 획득권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NFT 소장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각 사의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민간 협업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6 13:58: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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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ESG위원회 신설 후 첫 활동…저개발국 아동지원을 위한 코니돌 전달

태광산업이 자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신설 이후 첫 활동으로 저개발국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애착인형 코니돌'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부문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에서 (사)월드쉐어와 '애착인형 코니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엔 조진환 태광산업 대표이사, 백민호 월드쉐어 사무국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애착인형 코니돌 기부 캠페인은 빈곤 국가 아이들을 위해 교육적·정서적으로 필요한 물건을 후원자들이 직접 만들어 전하는 기부 봉사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태광그룹의 사회적 기여 가치인 '큰 빛 나눔' 정신을 실현하고자 임직원 25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금과 애착인형 코니돌을 전달했다. 이렇게 완성된 코니돌은 월드쉐어를 통해 전 세계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국내 취약 계층 그룹홈 아동들에게도 10년 넘게 꾸준한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부터 2023년 현재까지 10년간 약 5억원의 후원금을 매년 120명의 취약 계층 아동들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지원 목적으로 전달했고 지난 6월엔 후원 연장 협약을 통해 2026년 6월까지 약 30개월동안 약 2억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해 13년간 6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진환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주변의 환경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힘이 돼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취약 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과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6 13:55: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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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210억원 유증 청약 완료… "신약 개발 박차"

강스템바이오텍이 지난 2일~3일 진행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에 대한 유상증자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금번 유상증자 전체 물량의 약 10%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하여 초과 청약을 달성했다. 이로써 최종 청약률 133%로 청약금액인 209억7천만원을 100% 확보하게 됐다. 금번 증자의 주금 납입일은 오는 7일이며, 상장예정일은 20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에는 내년 6월 예정된 아토피 피부염 및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시험 결과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2024년 아토피 치료제 품목허가 신청과골관절염 치료제 조기 기술수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 나종천 대표는 "최근 국내외 고금리 기조 유지 등의 요인으로 주가가 조정국면을 맞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믿고 유상증자에 참여해주신 많은 주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주분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금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아토피 치료제 임상 3상 및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 1상의 성공적인 결과를 확보하여 품목허가 신청과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오가노이드 연구개발 등을 통해 신속하게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1-06 13:53: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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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탄소중립도시' 적합지 물색...17개 시도 중 대구만 후보無

환경부가 탄소중립도시 선정을 위한 후보 지역 물색에 나선다. 이를 위해,전국 98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달 7일~14일 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6일 "이번 면담조사는 지자체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감축 여건에 따른 탄소중립 전략, 지자체의 준비 정도, 민간 협력여건 등을 살펴보게 된다"며 "이를 토대로 탄소중립도시 적정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말 정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구조로 전환에 필요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의 협력을 통해 조성할 도시라고도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84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의향서를 제출한 기초지자체를 관할하는 14개 광역지자체까지 포함, 98곳 대상으로 면담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국내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광역시만 유일하게 참여의향서 제출한 곳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후보지는 오는 11월 말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탄소중립도시 추진전략 및 관련 규정 등을 정비하고, 내년 9월에 최종 대상 지역 10곳을 선정하기 위한 과정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탄소중립도시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녹색성장의 본보기를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11-06 13:52:01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