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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카레·케챂·마요네즈' 1위 집결지 오뚜기 대풍 공장 가보니

국내 식품업계에서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공장. 독보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카레'와 국민 소스 '케챂' '마요네즈'가 생산되는 곳. 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한 오뚜기 대풍공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울에서 버스로 두 시간 가량 걸려 도착한 대풍공장은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카레 냄새가 은은하게 퍼졌다. 사무동을 지나 자동물류센터로 향하는 견학로 복도를 걸어가니 대표 제품인 '3분 카레' 패키지가 진열되어 있고, 견학로 창 너머로 생산 설비가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대풍공장은 첨단 생산 설비 등을 토대로 생산 효율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01년 8월 준공된 대풍공장(부지 10만4000여㎡에 건축면적 2만6868㎡㎡규모)은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HACCP 관리,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AI 검사 시스템 등을 갖춘 첨단 미래형 공장으로, 지난해 기준 18개 유형 452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 중량은 약 25만톤이다. 준공 당시 사무동 1동과 공장 2동으로 조성된 이후 2004년 5월 레토르트, 즉석밥 공장 등을 준공하며 2018년 4공장 체제를 구축했으며, 이후 생산 연면적과 생산 품목이 꾸준히 늘고 있다. 종사자 수는 307명으로 시설 규모에 비해 인원이 많지 않다. 제조와 검수, 포장, 물류에 이르기까지 자동화 시스템으로 효율성을 높인 덕분이다. 이날 김혁 공장장은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통해 과거보다 수율이 대폭 높아졌다"며 "수율이 높아지면 그만큼 이익 구조가 좋아지고, 결국 소비자에게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산이 끝난 제품들은 박스 단위로 포장돼 레일을 따라 이동, 아파트 12층 높이의 자동물류센터에 보관된다. 각 제품에는 바코드가 표기되어 있으며, 바코드에 맞춰 기계들이 제품을 진열하고 정해진 날짜에 출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뚜기'하면 떠오르는 '3분 카레'는 대풍공장 8개 레토르트 라인에서 생산된다. 오뚜기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국내 분말카레 시장에서 오뚜기 카레는 약 83%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3분 카레'를 포함한 레토르트 시장에서 오뚜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89%에 달한다. 장기 보존 식품인 레토르트는 멸균이 핵심이다. 가압·고온 살균하기 때문에 보존료를 넣지 않고도 2년간 카레를 보존할 수 있다. 카레는 파우치 채로 121~123℃ 고온에서 멸균 과정을 거친다. 오뚜기는 철저한 위생관리를 준수하고 있다. 회사 측은 "'클린룸' 시스템을 도입해 반도체 공장이나 병원 수술실과 비슷한 수준으로 엄격한 위생환경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품질 안전 관리 시스템과 검사 장치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을 관리한다"며 "회수 추적 프로그램(SAP시스템)은 원료와 제품 이상이 발생하면 원료부터 납품 이력까지 추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50년 넘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케챂'과 '마요네즈'도 주력 생산 품목이다. 두 제품은 각각 지난 달 기준 시장 점유율 91%, 79%를 차지했다. 대풍공장에서 300g 기준 분당 130개씩 만들어지며, 기본 케챂과 마요네즈 뿐 아니라 당을 줄인 '하프 케첩', 기름을 줄인 '하프 마요', 채식주의자를 위한 '소이마요' 등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한편, 오뚜기는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대풍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말까지 약 5만6000여명의 소비자가 다녀갔다. 3~6월, 9~11월까지 주 2회(화/목) 운영되며, 주부, 대학생 등 40~45명 규모의 전국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식품 연구 개발부터 품질 경쟁력까지 인정받고 있으며, 대풍공장의 공정 자동화와 첨단 물류센터 등을 통한 생산 효율성 확보가 성과를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생산에 있어서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09 10:21: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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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7개 언어 외국인 전용 ‘우리WON글로벌’

우리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편리하고 쉬운 금융거래를 위해 맞춤형 모바일 뱅킹 서비스 '우리WON글로벌'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WON글로벌'은 동남아 국가 대부분의 언어를 포함했으며, 은행권 어플을 통틀어 가장 많은 17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우즈베키스탄어, 스리랑카어, 방글라데시아어, 파키스탄어, 네팔어, 미얀마어)를 지원한다. '우리글로벌뱅킹'을 재구축해 출시한 '우리WON글로벌'은 외국인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해외송금서비스를 강화해 기존 서비스인 우리글로벌퀵송금, 모바일 머니그램, 캄보디아WING 해외송금 외 ▲입금 금액이 즉시 자동 송금되는 '우리ONE해외송금'과 '다이렉트 해외송금' ▲수취인명 및 은련카드 번호로 중국으로 송금하는 '우리은련퀵송금'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외국인 특화 비금융 생활편의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비대면 '출국 만기보험금 접수대행' 서비스와 외국인등록증 등기우편 배송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 배송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WON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부터 신규가입 및 해외송금 이용 고객 대상으로 ▲편의점 모바일 쿠폰 5000원(신규가입) ▲편의점 모바일 쿠폰 1만원(1회 이상 해외송금) ▲치킨 쿠폰(2회 이상 해외송금)을 각각 2000 명씩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추가로 한 달 누적 해외송금 건수 상위 10명에게는 배달음식 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고객이 모국어로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WON글로벌'을 출시했다"며 "'우리WON글로벌'이 외국인 고객에게 가장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09 10:06: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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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LH와 도시공동발전협의회서 살기 좋은 도시환경 구축 '앞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공공주택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도시공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신도시사업과장, 관련 부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강신은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단지사업2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흥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은 총 6개의 공공주택사업(은계·장현·거모·하중·광명시흥·정왕지구)다. 이 중 은계와 장현 공공주택지구는 올해 말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은계·장현지구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시설물 보완과 인수인계에 대한 협의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다. 시흥시 관계부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더 좋은 도시 여건을 조성하고자 크고 작은 현안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을 부탁드린다. 은계·장현지구 사업이 잘 마무리되고 향후 진행될 공공주택사업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하는 공공주택지구에서 시흥시민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2023-11-09 10:04: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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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선 지하화 이슈 들고 나온 민주당, "철도 지나는 6개 지자체 환경 개선"

더불어민주당이 9일 서울에서 인천을 잇는 철도인 경인선을 지하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경인선 지하화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장은 "도심 한 가운데 놓인 경인선은 지난 120년 동안 도시를 양분화해서 지역 생활권을 단절시키고 균형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면서 "주민들은 소음과 미세먼지 그리고 분진 때문에 고통을 호소해 왔으며, 철도 주변은 재개발이 지연됨으로써 건축물의 노화 등으로 슬럼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경인선 지하화를 통해 구로에서 인천까지 이어지는 구로 테크노밸리, 인천 클러스터 벨트의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면서 "지난 2005년 경의선이 지하화되고 2016년 경의선 숲길이 조성되자 방치되고 낙후됐던 철길은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경인선 지하화는 지상의 부지를 개발시키고 녹지화해 구로, 인천, 부천 시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자족도시로 재탄생 할 것"이라며 "관련 6개 지자체 주민의 건강, 환경, 주거권을 개선시키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상권 활성화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살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민주당은 총선을 대비해 국민의 삶의 질을 수직 상승시키는 정책을 만들고 있다"면서 "국민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 일상을 바꿀 수 있는 정책, 성장과 화합을 보호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한편, 경인선은 사업비가 6조~8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면서 재원 마련 방안이 관건이다. 이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9월 경인선 등 철도 지하화와 지상 철도부지의 개발사업을 통합·시행하는 내용의 '철도 지하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통합개발사업에 필요한 철도 폐선부지를 사업시행자에게 현물로 출자할 수 있고, 사업시행자는 사업비를 조달하기 위해 부지를 담보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조정회의 후 민주당 서울, 인천, 부천 경인선 연선지역 국회의원 일동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선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법안의 연내 처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경인선 지하화는 서울 남서부 지역과 인천, 부천 시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이자, 매 선거 때만 되면 단골 메뉴로 등장하다 사라지기를 반복한 정치권의 오랜 숙제이고 빚"이라며 "2014년엔 무려 102만명의 경인선 지하화 추진을 원하는 시민의 서명이 국회와 국토부에 전달된 바 있음에도, 그간 정부와 국회는 뚜렷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과 경제성 문제는 더 이상 핑계가 될 수 없다"면서 "이미 21대 국회엔 김경협 의원이 발의한 '대도시권 철도 지하화 및 지상부지통합개발 특별법'과 허종식 의원이 발의한 '철도지하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해당 법안들은 철도 지하화 사업과 지상부지 개발사업을 통합할 수 있도록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고 사업의 경제성을 제고시킬 뿐 아니라, 개발구역과 사업시행자 지정·사업계획 수립·인허가 등 의제·토지 수용 및 사용 등 관련 사업 절차를 원활하게 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 모두 경인선 지하화가 지난 대선에서 양당 후보 모두 국민들께 공약한 사안임을 상기하고, 국토위에 회부 및 상정돼 있는 특별법안들을 연내에 합의 처리할 수 있도록 당장 논의를 시작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대선 공약이었던 수도권 지상 철도의 지하화를 위해 마련한 특별법을 의원 입법 형태로 발의할 예정이어서 경인선 지하화가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2023-11-09 10:04: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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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도서관, '지역 연계 독서 프로그램' 풍성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2023년 목감도서관 활성화 협의체' 의견 수렴과 목감도서관 활성화 및 홍보 효과 증대를 위해 지역 연계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조남중학교'와 연계한 '김영광 작가와의 만남', 시흥시동아리 '책소풍'과 연계한 '그림책으로 만들어요!'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12월 6일에 진행되는 김영광 작가와의 만남 '챗 GPT로 만나는 내일'은 조남중학교 학생을 30명을 대상으로, 조남중학교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인공지능(챗 GPT, 미드저니 등)을 알아보고, 미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강의를 맡은 김영광 작가는 KBS 청춘하라, tvN 리틀빅히어로, G1해피데이 등에 출연하고, 4차 산업혁명과 진로 관련 특강을 400회 이상 진행했다. 주요 저서에는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 '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 등이 있다. 신청은 11월 21일 조남중학교 도서관에 방문해 사서 교사에게 하면 된다.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매주 화, 금)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그림책으로 만들어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4학년을 위해 마련된 강좌다. 그림책 읽기와 토의, 관련 독후활동(요리, 클레이, 종이접기 등)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1월 10일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목감도서관은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목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11-09 10:03:3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