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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K블록버스터 '세노바메이트'...미국 특허 '5년' 연장

SK바이오팜이 미국 바이오·제약 산업에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확보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 엑스코프리)의 미국 특허권 존속 기간이 오는 2032년 10월 30일까지로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2027년 10월까지였던 물질 특허 기간이 5년 연장된 것이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특허청은 세노바메이트의 개발과 허가 획득에 소요된 시간과 관련해 특허권 존속 기간의 최대 연장을 인정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미국에서 세노바메이트를 공식 출시해 왔다. 앞서 지난 2007년 10월 세노바메이트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 이후 지난 2019년 11월 신약 승인을 받았다. 이번 특허 기간 연장을 통해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에서 가치를 보호받으면서 K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세노바메이트가 SK바이오팜의 현금창출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SK바이오팜은 오는 2029년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만으로 1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세노바메이트는 출시 후 14분기 연속으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3분기 미국 매출은 757억원으로 역대 최대폭(+122억원)의 분기 성장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9월 월간 처방 수는 2만2985건으로 올해 초부터 확대되고 있는 신규 처방 수를 기반으로 미국 내 총 처방 수도 지속해서 증가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세노바메이트의 강력한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빅 바이오테크로 성장하겠다"며 "연구개발을 혁신 기술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12 13:56: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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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이재명 험지출마 없다"… 비명계 모임에 대해선 "민주정당의 다양성"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험지 출마'와 관련해 "당내에서 그런 논의가 검토된 것은 없다"고 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요한 혁신위'가 이것저것 던지다 보니 민주당은 어떻게 되느냐 물어보는 거 같은데, 저희들은 이미 마련된 시스템 공천 틀이 있기 때문에 여러 총선과 관련된 콘셉트와 방향을 총선기획단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는 김기현 대표 및 당 지도부와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영남 중진 의원에게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를 권한 바 있다. 특히 김 대표의 험지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몰리다 보니 이 대표도 험지 출마를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는데, 이날 조 사무총장이 검토된 바 없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또 그는 이원욱 의원 등 비명계(비이재명계) 의원들이 '원칙과 상식'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집단 행동을 예고한 것에 대해 "민주정당에서는 다양성이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모임에서) 다양한 말씀을 주시면 건설적인 얘기들에 대해서는 다양성의 존재라고 보고 그에 맞게 당에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조 사무총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출마를 시사해 민주당의 대응이 주목되는 데 대해 "조 전 장관이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언급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일축했다. 다만, 당 전략기획위원장으로 간담회에 동석한 한병도 의원은 "조 전 장관이 민주당에 불이익을 주거나 당과 갈등이 생기는 행동은 안 할 것으로 본다"며 "당과의 소통은 없고, 많은 것을 혼자 고민하는 걸로 이해한다"고 했다. 조 사무총장은 지난주 발족한 총선기획단이 현역의원 평가를 강화하는 '김은경 혁신안'을 검토하기로 한 것에 대해 "김은경 혁신위가 제안을 줬을 때, 당이 논의해 수렴하고 조정하는 과정들을 못 했다"며 "앞으로 총선기획단에서 논의하고 토론해 가닥을 잡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큰 방향에서, 민주당은 지난 2016년부터 시스템 공천의 틀이 잡혀 있다"며 "그런 기본방향과 큰 틀 안에서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병도 의원은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문제 등에서 여권에 민생 이슈를 선점당한 것 아니냐'는 물음에 "그런 평가에 동의하기 어렵다. 집권여당이면 하나의 정책을 국민들에게 발표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토론과 검토 이후에 발표를 하는 것인데, 아무 준비 없이 훅 던지고 '아니면 말고' 식"이라며 "막 던지는 것을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반박했다.

2023-11-12 13:52:4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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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노란봉투법'·'방송3법' 세 번째 거부권 행사 유력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기업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야당과 노동계는 이 법을 통해 파업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재계와 정부·여당은 불법파업이 많아질 것을 우려한다. 방송3법은 한국방송공사(KBS)·문화방송(MBC)·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의 이사 수를 늘리고 이사 추천 권한을 학회와 시청자위원회 등 외부로 확대하는 등 독립성을 강화하는 취지다. 윤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2박 4일 일정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영국 국빈방문 및 프랑스 방문을 마친 후 첫 국무회의에서 두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다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간호법 제정안에 이어 세 번째가 된다. 대통령실은 공식 입장은 자제하고 있으나, 두 법안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이 불가피하다는 정부·여당의 건의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당시에도 "제대로 된 토론 없이 국회에서 일방적으로 통과시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0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재의요구권 행사 여부를 묻는 질의에 "대통령실에 이송돼 오면 각계의 의견을 듣고 검토해볼 것"이라고 답했다. 대통령 재의요구권은 국무회의 의결 뒤 대통령 재가를 거쳐 행사된다. 대통령은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을 15일 이내에 서명·공포하거나, 이의가 있을 시 국회에 재의 요구할 수 있다. 여야도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두고 주말 내내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이 "사실상 민주노총 구제법"이라고 규정하며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한 반면, 민주당은 "정상적으로 공포하라"며 정부·여당을 압박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전날(11일) 논평을 통해 "노란봉투법은 사실상 민노총(민주노총) 구제법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까지 노조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액의 99.6%가 민노총을 상대로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이 법이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 자체를 어렵게 해 노조 불법행위에 사실상 면죄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확산하고 있다"며 "그동안 불법 파업을 주도해 온 민노총이 해당 법안의 최대 수혜자가 되고, 불법 파업이 확산하는 빌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이 '한국에서 더 이상 사업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악법'이 될 것이라는 산업계의 절규를 외면하지 않겠다"며 "우리 경제의 추락을 불러올, 망국적 악법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란봉투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는 불가피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합법 파업 보장법(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했다"며 "수직적 당정관계를 청산하라는 국민의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국민의힘은 '용산 출장소'를 또다시 자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와 정부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는다면, 그 일차적 책임은 국정운영을 책임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있다며 "국민은 그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임을 경고한다"고 압박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도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만약 이번에도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노동권을 무력화시키고, 언론의 자유를 짓밟는 것이자 민생과 민주주의에 대한 전면 도전이라는 것을 경고한다"며 "윤 대통령의 법안 수용과 즉각적인 공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3-11-12 13:46:4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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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7개월 연속 증가…DSR 규제 어떻게 바뀌나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7개월 연속 증가하자,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를 손보기로 했다. DSR 적용 예외 항목을 취약층 중심으로 제한하고, 변동금리로 대출받을 경우 금리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스트레스 DSR' 규제를 도입한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08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담대 5조8000억원을 포함해 한달 새 6조8000억원이 늘었다. 주담대 금리가 상단기준 7%를 넘어섰지만, 여전히 부동산 매매거래를 위해 주담대를 받는 차주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달 변동금리 스트레스 DSR 발표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내달 '변동금리 스트레스 DSR' 세부방안을 발표한다. 변동금리 스트레스 DSR은 대출 실행시 변동금리를 택하면 금리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일정수준의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제도다. 현재 우리나라 주담대의 금리비중은 대부분 변동금리로 돼 있다. 지난해말 기준 변동금리 비중은 56%, 고정금리는 20.9%, 순수고정금리는 23.1%다. 고정금리도 5년 고정후, 변동금리로 바뀌는 구조다. 결국 끝까지 고정금리가 유지되는 것은 정책모기지에만 있는 순수고정금리 23.1%로, 미국의 순수고정금리가 98.9%, 영국이 91.4%를 차지하는 것과 비교하 면 한참 낮은 수준이다. 금융당국은 변동금리 스트레스 DSR을 도입할 경우 우선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주담대는 고정금리 대출이자가 변동금리 대출이자보다 높다. 일반적으로 고정금리 주담대는 은행이 금리변동에 대한 위험성 떠안기 때문에 가산금리 등으로 더 비싼 가격표를 붙인다. 앞으로 변동금리 주담대에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해 가산금리 1%포인트(p)를 더할 경우 고정금리 주담대와 비슷하거나 높아져 고정금리 주담대를 선택할 비중이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변동금리 주담대를 택할 시 1%p 금리를 더하면 대출한도가 감소해 가계부채 증가도 억제할 수 있다. ◆ 취약층 중심 점진적 대출 제한 금융당국은 또 DSR 적용 예외항목을 취약층을 중심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현재 차주단위 DSR 계산시 예외적으로 제외되는 대출은 ▲분양주택 중도금대출 ▲재건축·재개발 주택 이주비대출, 추가분담금 중도금 대출 ▲분양오피스텔 중도금대출 ▲서민금융상품(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사잇돌대출, 징검다리론, 대학생 청년 햇살론 등) ▲300만원 이하 소액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전세보증금담보대출) ▲주택연금(역모기지론) ▲정책적 목적으로 정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약해 취급하는 대출 ▲자연재해 등 정부정책에 따라 취급하는 대출 ▲보험계약대출 ▲상용차 금융 ▲예적금담보대출 ▲할부·리스 및 현금서비스 등이다. 여기에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청년층 DSR 산정 시 미래소득 반영폭을 확대하고 ▲특례보금자리론과 주담대 만기연장, 신규대출로 대환하는 차주에 한해 대출시점 DSR 적용을 예외토록 했다.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4억원 한도내 DSR 규제를 한시적(1년간) 완화했다. DSR적용 가능성이 큰 항목은 중도금·잔금 대출과 전세대출이다. 특히 중도금 잔금대출 등 집단대출을 받은 차주의 평균 DSR 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투기목적 가능성도 제기된 상태다. 전세자금대출 잔액도 161조원 수준으로 은행 전체 주담대(820조8000억원)의 20%에 달하는 수준이다. 다만 금융당국은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서민·실수요자 보호라는 정책 기조에 어긋날 수 있어 신중한 분위기다. 전세대출 원금의 경우 차주인 세입자의 DSR 산정에 포함시키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크게 해칠 우려가 있으며 실질적 차주인 집주인의 DSR로 반영하면 전세대출을 받은 세입자를 집주인들이 꺼려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DSR 적용범위 확대는 취약부문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들의 급전창구로 사용되는 예적금담보대출, 할부·리스 및 현금서비스 잔액도 급증하고 있어 DSR을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6월말 기준 보험계약대출잔액은 68조9000억원으로 1년새 3조2000억원 증가했다. 4대 시중은행의 지난 7월말 예담대 잔액은 2조543억원으로 올해 1월말 대비 1827억원 늘었다. 카드사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도 늘고 있다. 지난 7월말 기준 8개 카드사 현금서비스 잔액은 전월 대비 773억원 증가한 6조407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11-12 13:42: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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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아·태지역 공무원 대상 오염물질 저감기술 교육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12일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12차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분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 본원에서 오는 13~15일 예정돼 있다. 과학원은 "이번 분석 교육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인 대기 중 과불화화합물의 시료 채취, 전처리, 기기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시되는 첫 대면교육"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이론 강의를 기반으로 실습과 현장방문 위주로 구성된다. 참가국 전문가들이 과불화화합물 분석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올해 교육에서는 독성이 강하고 장거리 이동성이 있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동아시아 국가들과 각국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정책을 공유하고 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기존 참가국인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 등 동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소와의 협력으로 파푸아뉴기니가 처음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스톡홀름협약 이행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유엔환경계획 전 지구적 집중 감시 계획(GMP)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집중 감시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참여국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분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분석기술이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2 13:37:4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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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신한라이프·한화생명·삼성화재

신한라이프가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 금융소비자 의견 청취 신한라이프는 지난 9일 대구시 신전동 소재 메리어트 호텔에서 영업가족과 고객 약 2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고객 간담회'는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신한라이프가 도입한 고객참여 제도로 지난 10월 부산에 이어 2번째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면·비대면 고객관리에 대한 개선 의견 ▲스퀘어앱, 홈페이지 등 디지털 고객경험 개선 의견 ▲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고객의 소중한 의견은 각 담당 부서에서 사안에 따라 즉시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회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고객컨설턴트제도 등 다양한 고객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는 보험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화생명이 문화예술 발전 기여를 인정받았다. ◆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한화생명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우수기관 인증은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단체 및 기업을 선별해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3회 연속으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여년간 ▲한화생명콘서트 ▲교향악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문화예술 사업과 행사를 주최 및 후원해 문화예술 발전과 국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3회 연속 획득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전기차 자동차보험 플랜을 소개했다. ◆ 마일리지 특약, 전기차 추가 할인 혜택 삼성화재는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전기차 이용고객을 위한 전용 플랜을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충전 중 사고로 인한 상해 및 차량 손해를 보장한다. 별도의 특약 가입이나 추가 보험료 납부 없이 기본 담보를 통해 보상이 가능하다. 전기차 연식이 4년 이내라면 '배터리신가보상특약'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고로 인해 구동용 배터리를 불가피하게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하는 경우 배터리의 감가상각액을 보상한다. 연간 차량 주행거리가 기준 대비 적을수록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마일리지 특약'을 통해 전기차량의 경우 5% 추가할인을 적용한다. '견인거리 확대 특약'를 통해 최대 100km까지 견인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그에 따른 전기차 보험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운전자들의 수요를 충분히 고려한 보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12 13:28:3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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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 셋째 주 전국 5595가구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5595가구(일반분양 23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신도시우미린더센텀', 강원 춘천시 동면 '춘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포레나해모로'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총 126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에서 반경 1㎞ 거리에는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5호선 개롱역·거여역, 8호선 문정역 등 3개 노선이 지난다. 송파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차량 진입도 용이하다. 한화건설과 HJ중공업은 대전 서구 도마동 일원에서 '도마포레나해모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총 818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01㎡, 56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재개발 사업을 통해 2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변에는 대신·중고교, 복수초, 삼육초·중, 버드내중, 제일고 등 교육시설이 자리 잡았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2 13:26:3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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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쉼터·디지털 도우미·고령자 맞춤형 대응책...약자와 동행하는 세계도시

세계 주요 도시들이 취약계층 쉼터, 디지털 도우미, 고령자 맞춤형 대응책 등 약자와 동행하는 정책을 추진해 그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12일 서울연구원 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중국 충칭시는 노동자 쉼터를 취약계층에게 개방해 공익 쉼터로 업그레이드했다. 노동자 쉼터는 고정된 휴식 공간없이 일하는 일용직·비정규직·계약직·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해 충칭시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온 무료 휴게소로 에어컨, 냉장고, 정수기, 전자레인지, 휴대폰 고속충전기, 와이파이 공유기 등이 갖춰져 있다. 올 상반기 82개소가 새롭게 문을 열면서 충칭시의 노동자 쉼터는 총 1320개로 늘었고, 이로 인해 60만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보고 있다. 충칭시는 작년부터 경제적인 사정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임산부와 갈 곳 없는 어린이, 청소년 등으로 노동자 쉼터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 서울연구원은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노약자도 쉼터를 이용케 함으로써 공익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시에서는 현재 약 100명이 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도우미로 활동 중이다. 디지털 도우미들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세상 진입을 돕기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와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슈투트가르트시는 노인 세대에게 가족과의 화상 통화, 온라인 쇼핑, 의사와 디지털 상담 등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페낭주는 보조금 지원과 인프라 개선으로 고령 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말레이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페낭주의 인구 대비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은 14.9%로, 페락주(15.3%)에 이어 두 번째로 고령 인구 비율이 높다. 페낭주는 2025년까지 고령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다. 노인의 신체 활동을 돕는 체육 시설을 설치했고, 대인관계 단절로 인한 고립을 방지하고자 만남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페낭주는 은퇴자에게 공중 화장실 청소나 요금 관리 등의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공공 일자리 사업을 벌였다. 어르신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펄-원터치 페낭'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했다. 앱을 통해 어르신들은 요양원·병원·진료소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긴급 전화, 공유 자전거 예약 등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페낭주는 노후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세자트라', '시니어 시티즌십 어프리시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이세자트라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고령자와 미혼모, 2세 이하 아동, 장애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연 150~200링깃(한화 약 4~6만원)을 보조하는 복지 정책이다. 시니어 시티즌십 어프리시에이션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시민에게 연 130링깃(약 3만원)을 지급하고, 사망 후 가족에게 장례비용으로 1000링깃(약 28만원)의 보조금을 주는 페낭주 정부의 고령층 지원책이다. 서울연구원은 "페낭주는 노인 현금 지원 정책과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대응책을 시행해 다각도로 고령층의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11-12 13:21:0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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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이너스금리 채권 시대 끝난다…전세계 8개 남아

글로벌 마이너스(-) 금리 채권 시대가 완전히 끝날 것으로 예고됐다. 한때 4000여개에 달했던 마이너스 금리 채권은 이제 전 세계에 열 개도 남지 않았다. 12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제로(0) 금리 미만에서 거래되는 글로벌 마이너스 금리 채권은 지난 2020년 말 4000여개에서 이달 8일에는 8개까지 급감했다. 지난 1일에는 만기가 1년 남은 일본 국채 1종 만이 마이너스 금리에서 거래가 되기도 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유럽중앙은행(ECB)이 마이너스 정책금리를 도입한 이후 스웨덴과 스위스, 일본 등이 합류하며 마이너스 금리 채권 시대가 본격 열렸다. 여기에 2020년 코로나19 확산을 대응하는 과정에서 각국이 적극적으로 통화정책을 완화하면서 유럽과 영국 등의 채권을 포함한 4600개 이상의 채권이 마이너스 금리로 내려갔다. 마이너스 금리 채권이 사라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미국 등 주요국들이 본격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다. 정책금리와 시장금리 상승에 글로벌 마이너스 금리 채권은 2021년 말 2296개에서 2022년 12월 49개까지 큰 폭으로 줄었다. 긴축 장기화 움직임에 올해 1월 4일에는 단 하루에 그치긴 했지만 13년 만에 처음으로 블룸버그 글로벌 채권지수의 모든 구성종목이 0% 이상의 금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작년 말부터 일본은행(BOJ)이 수익률 곡선 관리(YCC) 조정에 나서면서 마이너스 금리 채권은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YCC란 중앙은행이 장기금리에 일정한 목표치를 두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채권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것을 말한다. 상한 기준을 높이면 그만큼 금리가 오르는 효과를 내게 된다. TD증권은 "일본은행의 10년 국채금리 1% 상한선 유연화 조치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예상보다 빨리 종료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2020년 12월 11일에 18조4000억달러로 최고치를 찍었던 블룸버그 마이너스 금리 채권지수 총액은 올해 11월 기준 1747억 달러에 불과하다. 주요 투자은행(IB)이나 시장전문가들은 당분간 글로벌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 더 이상 마이너스 금리 채권이 거래되기는 힘들 것으로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일본은행이 내년 1분기 중에 정책금리를 -0.1%에서 인상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마이너스 금리 채권은 소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금융센터 박승민 연구원은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마이너스금리 채권이 사라지는 현상은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글로벌 부채부담 증가와 경기 둔화가 뒤따를 수 있다는 점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12 13:17: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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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3000원에 쓱!"

스타벅스 코리아가 신세계그룹 쇼핑축제 쓱데이를 맞아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3000원에 제공하는 고객 사은 행사인 스타벅스 해피아워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해피아워 기간 중 카페 아메리카노는 톨 사이즈로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구매 가능하며, 블론드, 디카페인, 1/2디카페인 원두 모두 추가 금액 없이 선택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참여 가능하고, 개인 다회용 컵으로 주문 시 4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언더마이카와 협업하여 제작한 '블랙 오버마이백'을 쓱데이 한정 백으로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13일부터 쓱닷컴과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유니버스 클럽 회원들을 위해 준비된 이벤트도 있다. 쓱데이 기간인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신규로 가입한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사이즈업 쿠폰 20장을 증정하고, 기존 회원에게는 딜리버스 배달비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유니버스 클럽 회원 대상으로 스타벅스의 일부 인기 품목을 온라인 스토어에서 10% 할인 판매하는 시크릿 기획전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쓱데이를 기념해 골드빔 상품 5종을 쓱닷컴과 지마켓,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하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내에 입점한 매장(61개점)에서는 일부 텀블러를 30% 할인하여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담당은 "쓱데이를 맞아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에서 쇼핑축제 쓱데이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12 13:11:5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