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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온라인 투표 실시

안성시는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부서와 시민추천을 통해 접수된 10건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 사례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이다. 온라인 투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소통의 길목>설문조사)와 국민생각함(생각참여>생각모음)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2명의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투표와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발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12월 중 4명(최우수2, 우수2)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더욱 공정성을 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성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의 구현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의 확산을 위해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선발된 공무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2023-11-13 15:48: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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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 구운 한과' 미국에 40t 수출

새로운 한과의 길을 개척해서 만든 구운 한과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3일 향토기업인 ㈜산들해(대표이사 김현만)에서 생산한 한과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국 신시장을 개척할 한과 수출 물량은 40톤 규모로, 이날 선적식에는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회 의장, 김현만 ㈜산들해 대표이사, 전라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윤희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산들해는 기존의 기름에 튀겨서 만드는 것이 아닌 구워서 만든 한과를 생산해 미국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에 수출된 한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5개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전역에 59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코스트코는 3억 4천만 명의 미국 인구 중 1억 2천만 명이 넘는 유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신 기업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 판촉 행사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12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전라남도 해외 상설판매장에서 농특산물 수출·홍보 판촉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2023-11-13 15:47: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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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단위개발사업지구 추가 지정 본격 돌입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경제자유구역 단위개발사업지구 추가 지정을 위한 공식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오후 3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3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조영신 청장이 참석해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신규 단위지구 추가)(안)'을 보고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 단위개발사업 지구 신규 지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영신 청장은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온 전국 최고의 산업도시 울산이 다가올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친환경에너지 신산업생태계 구축의 최적지임을 설명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단위개발사업 지구 신규 지정을 요청한 배경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을 피력하고 조속히 지정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울산경제자유구역 수소산업 생태계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이차전지산업 육성 전주기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단위개발사업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어 마련된 개발계획(안)을 바탕으로 지난 8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었다. 계획은 수소·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부족한 정주여건을 보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와 에너지 융·복합지구, 친환경(그린)에너지항만지구 등 3개 지구를 추가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에는 산·학·연·관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융·복합지구는 이차전지(배터리소재) 기술의 사업화 및 생산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친환경(그린)에너지항만지구는 그린수소(암모니아) 에너지중심(허브)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그 간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용역은 울산발전연구원이 맡아 지난 2022년 4월 착수했으며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부합 여부, 기업 입주수요, 지구 간 연계성, 개발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어 산업통상부로부터 '사전조언(컨설팅)', '사전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공고'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쳤다. 현재 각종 영향평가 관련 관계부처 협의와 민간평가단 평가(서면, 현장실사, 종합)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이행 후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마지막 단계인 민간평가단 평가를 앞두고 촘촘한 준비를 통해 지정이 확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의 체계화된 기업지원 서비스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수소, 이차전지 관련 기술혁신 기업을 집적화하여,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추가 조성이 완료되면 울산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해 저탄소 에너지산업을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 국제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11-13 15:47: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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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대학생·직장인의 창업과 지속가능한 성장 적극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주말 ESG 창업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식산업 시설 집적화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 또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산업의 발전 방향과 속도에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말 ESG 창업스쿨은 지난 10월 21일부터 4주간 총 32시간의 집중 과정으로 운영되어 주중 업무 등으로 시간적 제약이 많은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으며,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기획한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실전 창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주간의 여정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광명시 ESG 창업오디션' 및 'ESG 스타트업 육성사업' 가점 부여로 지속적인 성장 동기 부여가 제공된다. 한편 광명시는 ▲ESG 경영 진단·컨설팅 사업 확대 ▲혁신 스타트업 육성 엑셀러레이팅 ▲창업 투자펀드 조성 등의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으로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3-11-13 15:47: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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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18일 '지킬앤청소년 어울마당' 개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정관읍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3 기장군 지킬앤청소년 어울마당'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장군이 주최하고 청소년어울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모티브로 하여, 학생으로서 의무를 지켜야 한다는 '지킬'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하이드'가 공존하는 현실을 반영해 진행된다. 이에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청소년들이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꿈과 열정을 찾을 수 있는 자유와 해방의 공간이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부 행사인 ▲잠자는 두뇌를 깨워라 '발언대'▲나를 보여줄게 '나만의 특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부 행사인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로직업탐색 체험부스 ▲즐거운 놀이문화 체험부스 ▲위시트리(Wish Tree)부스 ▲크로마키 체험부스 등 청소년 진로탐색과 건전한 놀이문화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실행 전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6월 행사주제 선정 단계부터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들의 투표로 주제가 최종 결정됐다. 9월부터는 '지킬앤청소년'어울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청소년 약 200여명을 모집하여, 이들이 행사 MC진행, 부스 운영, 무대 공연 등 행사 전반을 직접 준비해 왔다. 이처럼 청소년참여기구를 중심으로, 유관기관·대학·진로체험처 등 다양한 민관기관이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지원했다. 청소년어울마당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3개월간 청소년과 청소년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청소년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3 15:47:0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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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생보협회장 선임 본격화…1차 회추위서 어떤 논의?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선임을 위한 막이 올랐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의 임기가 오는 12월 8일 만료되면서 본격적인 후임 인선에 착수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는 이날 제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회의를 개최했다. 생보협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회추위 구성안을 의결한 바 있다. 회추위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성주호 보험학회장 ▲이항석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 회추위는 연장자인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차기 생보협회장 하마평에는 성대규 신한라이프 이사회 의장, 임승태 KDB생명 대표, 윤진식 전 국회의원 등이 물망에 올랐다. 성 의장은 제33회 행정고시 합격 후 금융위원회 보험과장을 거친 관료 출신 보험전문가다. 이후 11대 보험개발원장,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성 의장은 민관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일찍이 차기 생보협회장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임 대표는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과 상임위원을 지냈다. 올해 3월 KD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면서 임 대표 역시 풍부한 민관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2021년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자 캠프에서 경제특보로 활동해 윤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윤 전 의원은 행시 12회 합격 후 이명박 정부에서 경제수석과 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윤 대통령 경제고문을 역임하기도 했다. 후보군 가운데 최연장자로 관록 있는 인사지만 보험업계 경험이 없는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회추위는 제1차 회의 이후 한두 차례 회의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회추위 회의 간격은 일주일에서 최대 2주 기간을 두고 추가 일정을 잡는다. 업계 관계자는 "은행연합회도 3차에 걸쳐서 최종 후보를 선임하는 것으로 안다"며 "생보협 회추위도 통상적으로 은행연합회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회추위는 추가 회의를 거쳐서 이르면 이번 달 말까지 최종 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희수 현 생보협회장의 임기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아 촉박한 만큼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은행연합회가 굉장히 빠르게 선임 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생명보험협회도 은행연합회 처럼 신속하게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다"며 "선임이 미뤄지는 것이 아니면 이달 말 결론이 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아직 1차밖에 회의가 진행되지 않았고 논의 중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면 내달 말까진 지켜봐야해 단정짓긴 어렵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13 15:46: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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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중소기업인과 소통 행보· · · "함께 경제 역동성 살릴 것"

김동연 지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중소기업인 오찬간담회를 열고, 도내 중소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노상철·고병헌·손인국 부회장, 김식원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 한영돈 경기북부지역회장, 김동현 뿌리산업위원장, 김종하 경기지역본부장 및 송유경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오랫동안 경제를 총괄한 사람으로서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상당히 우려된다"며 "경기도는 우리 기업인들, 특히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를 위해)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확장예산으로 냈다"며 "경기도는 '100조 투자유치' 목표 중 34조 원을 유치했다. 중소기업인들 돕기 위한 여러 가지 신용조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켜내는 지역화폐 등 적극적인 경기진작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2주 전에 중국에 가서 중국 경제를 총괄하는 경제부총리를 만났는데, 중소기업인들도 같이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에 방문한) 랴오닝성은 인구가 4천500만에 달한다. 그 큰 수요로 중소기업인들의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경기도) 예산을 조목조목 봤더니 중소기업, 스타트업, 돌봄 등 중소기업들이 꼭 필요한 예산을 늘렸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금과 같이 사랑해 주시고 우리도 경기도 발전, 국가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답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제2차 3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접경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종 완화와 도시가스 공급 적극 지원 등을 건의했다. 도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기업 지위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3-11-13 15:46: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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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려청자요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위한 본격 활동 돌입

강진군은 '세계유산과 한국의 고려청자 연구자료집성' 학술대회를 10일,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강진군의 장기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강진군은 고려청자를 세계 문화유산으로 알리는 한편,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개발하기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199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문화재청 직권으로 등록된 '강진도요지'의 등재를 더는 기다릴 수 없다는 입장으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자 도시의 자부심과 위상을 걸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본격 추진해왔다. 학술대회는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를 도출하고 진정성(Authenticity)과 완전성(Integrity)을 증명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정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는 평가이다. 주제 발표는 고고자료를 통해 본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권혁주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원장), 일제강점기 요지조사와 고려청자 자료 수집(조은정 고려청자박물관 전시운영팀장), 한국 고려청자 연구의 동향 분석(김태은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고려청자 국외 연구 동향(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 전시를 통해 본 고려청자 인식 변화와 특징(강경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14단계 로드맵 가운데, 3단계까지 완료한 상황으로 문화재정의 잠정목록 대상 유산 조사가 완료됐고, 현재 매년 2~4개 유지되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신청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축사를 대독한 이종민 문화재위원(충북대 교수)은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국가유산으로, 향후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고려청자 도요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하루아침에 될 일은 아니지만, 고려인의 기술과 문화가 지상과 바닷길로 전파돼 각 나라의 도자 문화 형성에 큰 파급력을 미친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면서 "작게는 강진군과 대한민국의 일이지만, 크게 보면 이는 인류사에 빛나는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키는 엄중한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강 군수는 또 "현존하는 대한민국 청자요지의 50%를 차지하는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은 이미 1963년 국가사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청자를 박물관에서 꺼내, 전인류와 함께 현대에서 조우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강진군은 앞으로 연말까지 세계유산 연구자료를 집대성하는 한편, 2024년 한국의 고려청자 원료와 산지 분석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2026년 안에 문화재청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되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14단계 장기 로드맵을 갖고 추진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우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가 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문화재위원회의 세계유산 심의를 통과해야 하지만 이번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유산 등재는 전세계적으로 문화적 가치와 지명도를 공증받는 것으로 여겨져, 최고의 관광지로 등극함은 물론, 관광산업을 통한 고용창출과 외화획득 등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상당하다. 등재되면 국제사회의 감시하에 보호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유네스코의 홍보활동으로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강진군의 폭발적인 관광객 증가와 이에 따른 고용기회, 세수 증가 등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이와 함께 세계유산이 훼손되는 것을 막고 영구적으로 지켜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청자도시 강진군의 위상과 군민의 자부심은 고취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로 인한 제주도의 직간접적 경제효과는 10조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구증가의 경제효과를 주요 군정 전략으로 추진 중인 강진군의 비전과도 일치해, 작지만 관광산업에 특화된 도시, 강진의 약진에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진군은 해마다 지역의 대표 축제로 청자축제를 개최하고 청자박물관을 운영하는 등 청자 도요지의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청자를 지역의 시그니처와 발전 동력으로서 계승해오고 있다.

2023-11-13 15:46: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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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3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일 장성군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분야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인의 날 기념 유공자 분야 수상도 같이 이뤄졌는데, 화순군 이양면 초방리농장 민권식 대표가 산업 포장을,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문형윤 대표, 쌀전업농화순군엽합회 구호성 회장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전라남도에서 농정 현안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올해는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 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 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등 6개 분야 41개 항목을 대상으로 21개 시군별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농지 대장 일제 정비, 논 타작물 재배 추진, 시설원예 재배면적 확대 및 청년농 육성, 쌀 판매 및 브랜드 쌀 육성, 환경 친화형 축산기반 구축 확대, 구제역 등 방역 추진 및 축산물 위생감시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정책 분야에서는 농지의 소유권변동, 임대차, 경작 현황 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진행하여 농지에 대한 관리 강화로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는데 큰 성과를 거둔 것과, 농어촌 진흥 기금 적기 지원으로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식량 원예 분야에서는 쌀 과잉 생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다른(타) 작물 재배면적을 165ha로 늘리고, 은퇴자·청년 농 시설 하우스 지원으로 시설원예 재배면적을 확대한 점, 한약 초 재배 육성을 위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소규모 들녘 경영체 지원사업 등 공모를 통해 신규 시책을 발굴 추진 예정인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축산분야에서도 조사료 전문 생산단지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농가에 보급하는 등 축산 농가 사료비 부담을 줄여 소득 증가에 일조하고 친환경 축산농장 육성으로 쾌적한 농장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 유통 분야에서는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관내 업체를 전남도 농수축산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 장터'에 신규 입점 유도하고, TV 홈쇼핑 및 직거래장터 등을 통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실적을 늘려 농가 소득 증대에 일조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동물방역 분야에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을 공급하고 항체 양성률을 높이기 위해 농가 지도에 힘쓴 점과, 축산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축산 농가에 HACCP 컨설팅을 지원하고 축산물 영업장 위생 지도 및 시료 수거 검사를 진행하는 등 축산물 위생 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 친환경 농산물 생산장려금 및 출하 장려금 지원, 볏짚 환원 사업, 한우 브랜드 육성, 축사 자동 급이 시설 확충 등 환경개선 지원, 한우·젖소 인공 수정요 지원, 거래 가축 소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검사 채혈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군 자체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가점받은 것도 수상에 큰 몫을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소득이 높은 부유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육성과 청년농·은퇴자 영농 기반 구축, 농축산물 안전성 강화 및 화순팜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보 및 매출 증대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화순군의 농정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1-13 15:45: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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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 1인 시위 벌여

경남의 지자체, 대학 등을 중심으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천시의회도 1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사천시의회 4명의 의원은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결단,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히 제정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1인 시위에 참여한 의원은 윤형근 의장, 전재석 건설항공위원장, 구정화 행정관광위원장, 최동환 의회운영위원장 등 사천시의회 의장단이다. 이들의 1인 시위는 지난해 "광복 100주년인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을 것"이라는 우주경제 청사진이 나왔지만 정작 한국형 나사(NASA)로 불리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주항공청 특별법 중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직속 기관화 ▲ 국가우주위원장을 대통령으로 격상하는 문제 ▲법안 경과규정 축소(6개월→3개월) 등은 여야간 합의가 이뤄졌다. 하지만, 우주항공청이 직접 연구개발(R&D)을 수행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여야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형근 의장은 "우주항공 전담조직 설치는 지난 대선에서 양대 정당 후보의 공통 공약이었다"며 "정쟁으로 인해 우주항공청 설치가 늦어지게 되면 우주강국이 아닌 우주후진국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3-11-13 15:45:2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