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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4 수능 50만 응시 …‘킬러문항 배제’‘N수생 최다 응시’‘노마스크’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정부가 올해부터 수능에서 교과과정에 담겨있지 않은 '초고난이도(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 난이도와 변별력 유지 등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올해 수능은 'N수생'이 27년 만 최대 규모로 응시했다. 1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등에 따르면, 이날 수능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은 50만4588명이다. 이 중 재수생 등 N수생은 15만9742명이다. 수능 응시자 10명 중 3명이상이 N수생인 셈이다. 올해 수능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오전 10시30분(일반 수험생 기준) 2교시 수학 영역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별도 칸막이 없이 학생들이 함께 점심을 먹는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는 별도 공간에서 점심을 먹어야 한다. 이어 오후 1시10분부터 3교시 영어 영역이 치러진다. 25분 간의 듣기평가 때는 모든 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룩이 금지되고 군 부대의 포 사격 훈련도 멈춘다. 4교시는 오후 2시50분 시작된다. 필수 영역으로 응시하지 않으면 시험이 무효 처리되는 한국사 영역을 치른 뒤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1~2개 과목을 응시하게 된다. 4교시만 선택한 수험생들은 오후 4시37분 시험을 종료하고 정리한 뒤 하교한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택한 경우 오후 5시5분부터 5시45분까지 응시한다. 올해 수능날인 이날 비가 예보돼 있다. 1993년 첫 시험을 시작으로 30년을 넘긴 수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5지선다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학에는 단답형 주관식 문항이 전체의 30%를 차지한다. 올해 수능은 윤석열 대통령이 고교 교육과정 수준과 범위를 위반한 '킬러문항' 배제하라는 지시에 따라 다소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적정 상위권 변별력을 갖춰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킬러문항 배제 후 처음 치러진 지난 9월 모의평가 겨로가 수학 만점자는 6월 모의평가 대비 3.9배, 지난해 수능의 2.7배 상승한 252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의대 쏠림', N수생 증가 등 상황에서 최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가 최대 과제로 꼽힌다. 올해 수능 성적표는 오는 12월8일 나온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16 08:10: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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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의 냉정과 열정사이] 말의 품격과 은행

대화를 해보면 상대방의 인품을 엿볼 수 있다. '언어의 품격'이란 책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된다'고. 입을 통해 뱉는 말이 불과 30초밖에 안되지만 상대방의 가슴 속에는 오랫 동안 남아 복이 되든, 화가 되든 작용한다는 의미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은행의 종노릇을 하고 있다', '은행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갑질하고 있다'며 은행을 다시 한 번 직격했다. 올해 초 '은행은 공공재' 발언으로 은행권의 고통분담을 요구한 이후 두번째다. 종노릇, 갑질 등 표현이 조금 더 격해졌다. 은행을 압박하려는 포석이다. 주요 은행들이 바빠졌다. '상생금융 시즌2' 묘안 짜기에 바쁘다. 대통령의 격한 발언에 이달 들어 하나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는 발빠르게 상생금융 방안을 내놨다. 하나은행은 이자 캐시백, 서민금융 공급확대 등으로 100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도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을 내놨다. 신한금융의 지원 규모는 하나금융보다 50억원 많은 1050억원. 그렇지만 금융당국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제 판단이 중요한 게 아니다. 국민 공감대를 만족하는 방안을 찾으려는 것"이라고 했다. 아직 부족하다는 의미로 읽힌다. 생색내기 수준이 아닌 넓이와 깊이가 더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주요 은행이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정부가 바라는 방향과 기대치에 맞추기 위해서다. 결국 은행은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영업자, 취약계층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놔야 한다. 모럴해저드(도덕적해이)를 막을 장치 마련은 두 말 하면 잔소리다.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 재기할 기회를 주고, 기다려 줄 수 있는 인내가 필수다. 은행은 비가 올 때 금융 소비자의 우산 역할을 해야 한다. 넘어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손을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내놔야 한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다. 그 사람의 품격과 절제력을 엿볼 수 있어서다. 결국 좋은 관계는 서로를 존중하는 말에서 시작된다. 입에서 나온 30초의 말이 상대방을 어렵게 만든다. 대통령의 최근 발언은 은행권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절제 대신 직설법을 썼다. 그 말이 순기능(상생금융 확대)으로 작용하겠지만 부메랑(부실증가 우려)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은행이 이자 장사를 한다고 핀잔을 주지만 시장경제에서 금리는 수요과 공급에 따라 움직인다. 각 은행이 처한 여건에 따라 금리가 정해진다. 돈을 조달하는 비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은행이 이익을 많이 내 배당만 늘린다고 '미운털'이 박힌 형국이다. 은행은 국가가 내준 라이선스로 영업을 한다. 나라님이 크게 혼을 내지 않아도 말을 잘 들을 수밖에 없다. 대통령이 은행을 향해 격하게 반응하기 이전에 금융당국이 먼저 나섰으면 어땠을까. '가져오면 좋은 것을 고를께'라며 안일했던 것은 아닐까. 은행에 상생금융안을 내놓으라고 하기 전에 금융당국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컨설팅을 할 수도 있었다. 좀 더 넉넉한 상생금융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도 있다. 상대방을 꼬집을 때도 언어의 품격이 필요하다. 대통령의 특정 업종을 향한 격한 발언이 아쉬운 이유다. 아주 짧은 말이었지만 은행은 물론 은행업과 관련있는 모두에게는 깊은 상처로 남았다. 에둘러 표현할 수도 있었다. 그것이 정치이고, 통치다. 나눗셈이나 뺄셈보다 덧셈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 리더다. /금융부장 bluesky3@metroseoul.co.kr

2023-11-16 06:30:1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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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인상 종료…내년 5월 금리 인하 예상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사실상 기준금리 인상이 종료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르면 내년 5월부터 금리인하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 미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미국 CPI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2%로 전월 3.7%보다 크게 둔화됐다. 지난 7월(3.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0%로 둔화세를 지속했다. 전월 대비로도 0.2% 올라 9월 상승률(0.3%) 대비 둔화했다. 근원 CPI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은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2021년 9월 이래 약 2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시장에서는 물가 둔화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만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은 마무리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10월 CPI발표 이후 미국 증시는 상승했고, 채권과 달러 등은 하락하면서 금리인상 종료 시그널이 나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9.83포인트(1.43%) 급등한 3만4827.7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4.15포인트(1.91%) 오른 4495.70,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6.64포인트(2.37%) 오른 1만4094.38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장중 한 때 4500선을 웃돌았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9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는 CPI 둔화 확인 후 채권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10년물 국채수익률과 2년물 국채수익률은 약 20bp(1bp=0.01%포인트) 안팎 급락했고, 30년물 수익률도 10bp 이상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9일 만에 1300원 밑으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물가 보고서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점이 확실시되면서 이르면 내년 5월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연방기금(FF)금리 선물 시장에서 내년 5월 금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 기준금리가 지금보다 0.25%p 이상 낮을 확률이 64.5%라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6월부터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p 내려 2025년 말에는 2.375%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 UBS는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가 이어지면서 내년 3월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정상화하고 있고 이달 초 발표된 고용 지표에 이어 이번 CPI 발표는 연준의 긴축 여정의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16 06:01: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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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 첫 금융 상품…파킹통장·자유적금 '제격'

'예비 사회 초년생'에게 '파킹통장'과 '자유적금'이 '생애 첫 금융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킹통장은 양호한 금리와 자유로운 입·출금을, 자유적금은 자유로운 적립액과 높은 금리가 특징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예비 사회 초년생'인 수능 수험생을 겨냥해 청년 특판 대상 연령 확대, 금융 겸용 학생증 개선, 급여 계좌 개설 이벤트 등 '예비 사회 초년생'을 겨냥한 상품 영업에 나서고 있다. 은행권이 경제 활동을 시작하는 예비 사회 초년생을 겨냥한 상품을 쏟아내는 가운데, 지방은행·외국계 은행이 취급을 늘린 '파킹통장', 인터넷은행이 주로 취급하는 '자유적금'이 예비 사회 초년생을 위한 생애 첫 금융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킹통장'은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연 최대 1%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만큼 소액 경제 활동이 잦은 사회 초년생에게 유리하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주로 취급하는 상품이지만, 지방은행·외국계 은행 등 제1금융권에서도 '파킹통장'형 상품 취급을 늘렸다. 전북은행의 '씨드모아 통장'은 연 최대 3.6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2.95%이며, 올해 가입 고객에게는 6개월간 0.7%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전북은행과 거래 내역이 없는 신규고객만 가입이 가능하다. SC제일은행의 '제일EZ통장'은 연 최대 3.6%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2.6%이며, SC제일은행과 거래 내역이 없는 고객이 가입 시 6개월간 1.0%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300만원 이하의 초과 예치금에 대해서는 별도의 변동 이자율을 적용한다. BNK부산은행의 '마!이통장'은 연 최대 1.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0.1%이며, 100만원 이하의 예치금액에 대해 1.4%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한다. 만 14세~만 39세의 개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주로 취급하는 '자유적금' 상품은 최대 적립액 한도는 정해져있지만, 납입 액수는 정해져 있지 않은 적금 상품이다. 수입이 불안정한 예비 사회초년생들에게 적합한 저축 수단이다. 케이뱅크의 '코드 K자유적금'은 연 최대 4.4%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12개월 기준 연 4.3%이며, 가입기간에 따라 기본금리를 차등 제공한다. 월 적립액은 1000원 이상 300만원 이하다.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연 최대 4.2%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12개월 기준 연 4.0%이며, 가입기간에 따라 기본금리를 차등 제공한다. 자동이체를 통해 적립액을 납입할 경우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월 적립액은 1000원 이상 300만원 이하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예전처럼 수험생 특판을 내놓지는 않지만, 청년 대상 상품에 청소년을 포함하거나 사회초년생의 접근이 쉬운 비대면 전용 상품을 늘리고 있다"며 "가입요건이 까다로운 만큼 혜택이나 조건이 유리한 경우가 많아 일반 금융 상품보다 좋은 선택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1-16 06:00:3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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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33년만에 최저임박…엔화투자, 어디가 좋을까

100엔당 880원. 일본 엔화 가치가 33년만에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환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를 중심으로 '엔화예금' 개설과 '엔화 ETF' 투자가 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엔화가치 하락이 장기전이 될 수 있는 만큼 최소 투자 기간을 1년 이상 두고, 저점에서 분할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5일 서울 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원·엔환율은 100엔당 881.07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말 100엔당 953.18원을 기록했을 때보다 72.11원 떨어진 수준이다. 달러로 보면 1달러당 150.4엔이다. 엔화가치가 떨어진 이유는 전 세계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음에도 일본만이 홀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소비자물가상승률이 9%까지 치솟자 금리를 기존 연 0.25%에서 연 5.0%까지 올렸다. 반면 일본은 같은 기간 금리를 연 -0.1%로 유지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소비가 늘고 있는데, 공급이 이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 상품의 가격이 오르는 것을 말한다. 일본의 경우 지난 30년동안 소비침체가 계속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월 0.8%에서 3.0%로 겨우 올랐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 물가상승률이 높지 않은 데다, 금리를 인상해 또다시 물가상승률이 둔화할 경우 경기침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엔화예금·ETF 투자 확대 이에 따라 향후 엔화가치가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를 중심으로 엔화예금과 엔화ETF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엔화예금 잔액은 지난 9일 기준 1조1090억엔(약 9조640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1조엔을 넘긴 이후 열흘 만에 1005억엔(8737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4월 엔화예금 잔액(5789억엔)과 비교하면 2배가량 증가했다. 현재 신한은행의 신한 밸류업(Value-Up) 외화 회전 정기예금은 금리변동기간(1·3·6개월)을 설정하면, 해당 기간에 시장 금리를 반영해 운용한다. 우리은행도 금리변동기간(1·2·3·6개월)을 설정하면, 매 금리 변동 시기마다 금리를 반영하는 우리ONE 회전식 복리 외화예금을 제공하고 있다. 두 상품 모두 금리 변동 시 그동안의 원금과 이자를 합산해 복리로 금리를 지급한다. 엔화 ETF 매수도 늘었다. 국내에서 유일한 엔화 연계상품인 'TIGER 일본엔선물'은 순자산총액이 지난 14일 기준 1381억원으로 지난달 말(1131억원)과 비교해 250억원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말(164억원)과 비교하면 7배 이상 늘었다. TIGER 일본엔선물은 원·엔간 환율을 기초로 엔 선물지수를 추종한다. 증권사에서 위탁증거금이나 별도의 파생계좌없이 투자가 가능하다. ◆엔화가치 상승 속도↓…저점서 분할매수 필요 전문가들은 엔화가치 하락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단기수익화를 꾀하기 보다 저점에서 분할매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엔화가치가 상승하기 위해선 미국이 금리인하로 전환하거나 일본이 금리인상을 결정해야 한다. 다만 미국의 경우 장기간 고금리 상황이 지속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고, 일본은 과도한 변화를 지양하는 입장이다. 남유리 우리은행 TCE 강남센터 팀장은 "해외로 많이 유출되어있는 엔화가 미국의 고금리 정책유지로 당분간 쉽게 돌아오기 어렵고, 일본의 물가가 3%올랐지만, 임금상승률이 이에 못미쳐 소비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대치로 낮아진 엔화가 쉽게 오르진 않겠지만, 낮은가격은 맞으니 분할매수는 추천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문정희 자본시장영업부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내년 미국이 금리를 인하할 때 일본은 금리를 올릴 여지가 있다"며 "엔화가 과도하게 저평가 되어있다는 점에서, 반등가능성은 높지만 장기적으로 일본 경제 펀더멘털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기대수익률은 높게 예측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3-11-16 06:0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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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쥐띠] 36년 가랑비에 옷이 젖는 줄 모르고 지출. 48년 기대가 너무 높아 만족도가 낮다. 60년 열심히 하다 보면 기회가 주어진다. 72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발전이 더디다. 84년 여럿의 견해가 다들 옳지만 의견통일을. [소띠] 37년 비대해진 자아는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다. 49년 발등을 찍는 건 도끼 탓이 아니라 내 탓. 61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식구들을 잘 챙기자. 73년 풍요가 기대된다. 85년 맑은 거울과 조용한 물처럼 형성되는 기술. [호랑이띠] 38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50년 주변을 확고히 해야 인연도 이어진다. 62년 실력이 부족하니 마음이 편치 않고 몸은 힘들다. 74년 요행수를 바라지말자. 86년 덕을 베푸는데 스승이 따로 있겠는가. [토끼띠] 39년 십 년간 모아 둔 비상금이 적절하게 쓰인다. 51년 인생이 어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른다. 63년 머지않아 새벽이 올 것이다. 75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마라. 87년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아 오늘날 가난한 것. [용띠] 40년 섣부른 증여는 결정하고 후회한다. 52년 하나를 뿌리고 세 개를 얻는 날로 기쁘다. 64년 불만이 있어도 크게 내색하지 말아야 결과가 무난하다. 76년 불을 보듯 뻔한 거짓말에 조심. 88년 어떻든, 기사회생이다. [뱀띠] 41년 진퇴양난의 경우라도 길이 열린다. 53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65년 머리만 믿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77년 달빛이 비치는 것을 촛불 삼아서 공부할 것. 89년 명예와 재물을 한꺼번에 얻는 날이다. [말띠] 42년 물고기가 물을 만나는 격. 54년 직원을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66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틀어진다. 78년 부자의 시작은 신용에서 비롯되니 약속을 어기지 마라. 90년 가족이 화합이 안 되면 대립과 반목이다. [양띠] 43년 세상이 온통 상전벽해로 변해간다. 55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67년 주변에서 고마움의 선물이 들어온다. 79년 낭중지추라 했으니 분발하라. 91년 누구나 자신의 단점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원숭이띠] 44년 늦은 투자는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것이 상책. 56년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바라지 마라. 68년 일시적인 얕은꾀는 멀리하도록. 80년 선봉에 나서게 되니 주변에서 인기. 92년 고양이에게 방울 다 는 것처럼 어려운 일진. [닭띠] 45년 배우자가 나에게는 큰 조력자. 57년 옛 연인을 꿈에도 그리워 잊기가 어렵다. 69년 용이 여의주를 얻는 격이니 원하는 바를 무사히 달성한다. 81년 재주 기술이 다양하다. 93년 아무에게도 의지할 곳이 없지만 젊음이 있다. [개띠] 46년 남이 보기에는 요행수로 성공한 것 같으나 진정 노력을 했다. 58년 미련해 보이나 신용이 우선. 70년 재혼은 무리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82년 가는 사람 붙잡지 말도록. 94년 가계부를 써보고 돈 지출을 정리해볼 것. [돼지띠] 47년 도움 줬던 사람이 다시 와서 나를 돕는다. 59년 처음 먹었던 마음 그대로 간직하여 진행하자. 71년 흐르는 대로 내버려 두자. 83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니 기쁜 날. 95년 병법상의 최상책이 삼십육계라고 하지만 무책임일 수.

2023-11-16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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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허언증

'리플리 증후군'영화로도 나왔지만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서 상류사회를 꿈꾸는 어떤 젊은이가 상습적이고 반복적인 거짓말을 하면서 자신의 신분을 세탁하고 거짓 상류인사 행위를 하다가 결국은 비극적인 결과를 맞는 내용이다. 프랑스의 배우 알랑 들롱이 주연한'태양은 가득히'영화가 그 효시일 것이다. 리플리 증후군은 머리도 좋고 야망도 있으나 따라 주지 않는 현실을 상습적인 거짓말과 허언을 일삼으며 자신의 야망을 실현하려는 일종의 정신병이다. 대한민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들이 세간을 놀라게 하는데 그에 비해 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아마 인터넷 소셜 미디어가 발달하지 않았으면 묻혔을 사건일 수도 있겠다. 재벌그룹의 혼외자로 속이며 유명인과 결혼한다며 발생한 사건도 그런데 문제는 이와 같은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엄밀한 의미에서 리플리 증후군과 허언증이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왜곡된 윤리의식이나 허영심이 밑바탕이 된 것만큼은 사실이다. 미국에서도 애나 소로킨이라는 여자가 독일 출신 부유한 가문의 상속녀 행세를 하며 뉴욕 사교계에서 인기를 누리다가 덜미를 잡혀 감옥살이하고 나온 예가 있다. 재밌는 것은 자신을 향한 인터넷상으로 비난을 해댄 사람들을 역으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하여 꽤 많은 금액을 챙겼다는 보도가 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세상살이다. 또한 법원에 출두할 때 입었던 의상 가방 등이 인기를 얻으며 해당 제품들의 매출이 늘어났다는 웃픈 얘기도 있다. 팔자의 구성이 신약(身弱)한데 칠살이 강하고 제살 되지 못하면 현실성이 없는 생각이 많으며 우울하거나 갑자기 기분이 들뜨는 식의 조울증 증세를 겪는다. 운運에서 받쳐 주지 못하면 십중팔구 허언증이나 리플리 증후군에 노출된다.

2023-11-16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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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도레도레·인천투데이로부터 1.5억 장학기금 기부 받아

인하대학교는 15일 ㈜도레도레(DORE DORE·금빛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와 인천투데이로부터 장학기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도레도레와 인천투데이는 인하대 학생들이 사회 발전을 주도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구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사용해달라며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약정했다. 인하대는 이번 장학기금 조성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업·기관·단체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지역 기부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경하 도레도레 대표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문에 매진할 수 있게 장학기금을 기부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인하대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길상 인천투데이 대표는 "이번 장학기금 기부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추구할 수 있게 하면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학교와 학생을 위해 기부를 해준 도레도레와 인천투데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장학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15 21:15:1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