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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美 6.25 전쟁 참전용사 후원해...희생정신 이어가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6·25 전쟁에 참전했던 희생자를 기리고 미국 참전용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BBQ는 최근 미국 가맹점과 함께 미국 재향군인 단체에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BBQ는 '미국 재향 군인의 날'을 맞이해 미국 전 매장에서 현역 및 퇴역 미국 군인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하루동안 군인 신분증을 제시하면 결제 금액의 25%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해당 행사에 참여한 미국 가맹점은 당일 매출 중 할인 금액만큼의 추가 금액을 별도로 모아 한국전쟁 참전 용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본사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BBQ는 모금액에 매칭펀드로 기부금을 더해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아너 플라이트'에 전달하게 됐다. '아너 플라이트'는 미국 참전용사를 별도 비용 없이 워싱턴 D.C.로 이송,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리는 추모비에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규모의 단체다. 한편, BBQ는 미국 현지 경찰관과 소방관에 할인을 제공하며 제복을 입고 국가에 헌신하는 사람들을 존중하는 미국 시민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에는 뉴욕경찰국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BBQ가 미국 경찰 대상 할인 제도를 도입해 한인타운 발전과 치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2 14:53: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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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올해 정시부터 입시 지형 바꾼다…“의대 4천명 증원 시 준비생 2배↑”

전국 40개 의대가 최대 총 4000명에 가까운 정원 확대를 요구한 '의대 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의대 진학을 원하는 N수생 유입이 올해 정시부터 영향을 미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내년 의대 진학을 노린 이과 상위권 수험생의 소신 지원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의대 모집정원이 4000명 늘어날 경우 의대 준비생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보건복지부가 2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현재 3058명인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최소 2151명, 최대 2847명 더 늘리고 싶어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각 의대의 희망 증원 폭은 매년 확대돼 오는 2030학년도에는 최소 2738명 최대 3953명까지 늘리고 싶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의대 정원은 2006년 이래 18년째 3058명으로 묶여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현재 진행 중인 2024학년도 대입에도 최상위권을 중심으로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 아직 증원 규모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늘릴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의대 문턱이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로 재수나 N수 가능성을 열어두는 수험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당장 올해 정시 지원부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과 상위권 수험생의 소신 지원 패턴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도 "올해 수능을 치른 최상위권 수험생은 재학생이든, N수생이든 소신 지원을 할 것"이라며 "N수생 증가 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의대 모집 정원이 전국 의대 수요 결과처럼 4000명(2030년 기준) 늘어날 경우,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의 수가 현재의 2배 이상인 2만2175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종로학원은 전망한다. 이는 올해 의대 준비 수험생 수로 추정되는 9532명의 2.3배에 달하는 규모다. 올해 전국 39개 의대 수시지원자수는 5만7192명이다. 수시모집에 총 6회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의대 준비생이 최소 9532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단, N수, 반수생 등 수능 우수 학생들이 수시 지원에 지원하지 않는 점을 감안할 경우 실질 준비생수는 9,532명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의대는 모집인원이 늘어나도 지원자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2015학년도부터 전문대학원에서 학부로 전환된 후 모집인원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시 경쟁률은 평균 33.08대 1로 10년간 30대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종로학원은 이러한 추세를 토대로 모집정원 확대에 따른 준비생 수는 모집정원 1000명 증가 시 1만2694명, 3000명 증가 시 1만9013명으로 증가, 4000명 증가 시 2만2175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와 함께 종로학원은 의대 모집정원이 4000명 늘어날 경우 의대 합격권의 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점수는 현재 95.3점에서 93.0점으로 2.3점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임 대표는 "의대 모집정원 4000명 증가 시 의대 준비생 수는 9.5%로, 현재 수능 1등급 대에서 2등급 대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학교육점검반의 검토 결과 및 지역의 인프라와 대학의 수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1월 초에는 2025학년도 의대 총입학정원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2 14:45: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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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랜드마크 '남일대 리조트' 들어선다

사천시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관광지이며, 신라말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명명한 남일대에서 고급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사천 남일대리조트 투자사인 ㈜터루(회장 우희명)는 21일 사천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일대리조트 건축 설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터루의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UN스튜디오는 사천 남일대에 바다와 산 그리고 해수욕장 등이 함께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고급 럭셔리 리조트가 탄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일대리조트는 남일대 해수욕장 주변 자연과 지형을 조화롭게 활용한 호텔, 콘도, 빌라 형태로 건립돼 사천시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되살아난다. 특히, 세션마다 해변의 조망권을 모두 살리면서 자연과 건강, 휴식에 대한 각각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최상의 리조트로 지어진다. 한편, ㈜터루는 지난 10월 경남도가 개최한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총 3,000억 원의 투자와 200명의 신규 고용계획으로 사천시, 경남도와 MOU체결을 했었다. 우희명 회장은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세계적인 호텔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2030년 일상화될 UAM 등과 같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디자인을 반영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사천 최고의 랜드마크 호텔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11-22 14:43: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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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힌남노' 침수 피해 포항 대송면 '주민들의 절규'

경북 포항 대송면 1200 가구 3500명은 지난해 발생한 태풍'힌남노'피해로 인해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지난 11월 21일 오전 포항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주민대표로 나선 200여 명 주민들은 2022년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슈퍼 태풍'힌남노'피해로 인해 생존권 마저 위협받고 있어 이제는 시급히 전주민들을 이주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비상대책위윈회 사무국장 A 씨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주민들은 600만 윈씩 보상금을 받았지만 농지·가구·주택을 모두 잃어버리고 사람으로서 살아가야 할 최소한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추운 길바닥으로 나섰다고 전하였다. 대송면은 포항 철강공단의 공해 또한 피해 갈 수 없으며 고령인 70~80대 어르신들이 각종암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하소연하였다. 비상대책위원회 김해식대표는 포항시와 11월 16일 한차례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나 이렇다 할 대책은 찾을 수 없다고 하였다. 그는 모든 주민들의 소망은 조속히 포항시가 이주를 시켜주길 바라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주민들 대표인 3명의 지역시의원들 또한 주민들과 함께 솔선수범해 줄 것도 주문했다. 2022년 제11호 태풍'힌남노'는 이재민 2700여 명, 재산피해 1조 7300여 억 원, 사망 13명, 실종 1명, 부상 6명, 사유재산피해 160건의 상흔을 남겼다. 현재 각종 민원이 속출하고 있는 포항시는 어느 때보다 이강덕시장의 적극적 행정을 요구하고 있다.

2023-11-22 14:43:2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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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최초 주유소 활용 ‘첨단물류시설’ 운영

서울 도심에 주유소를 거점으로 로봇 등 기술을 활용한 첨단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센ㅌ는 물류 로봇 시설을 활용해 모든 과정이 전자동화로 이뤄진다. 도심 내 배송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할뿐만 아니라, 향후 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 수단도 실증에 참여해 첨단 복합 시설로서 새로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23일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서초구 소재 GS칼텍스의 내곡주유소가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재건축 준공 및 자동화 물류시스템 통합테스트 등 시범운행을 거쳐 이날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한다.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한 물류 편의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GS칼텍스 등 민-관의 연계 산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추진됐다.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는 화장품과 서적,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 소형 물품에 특화해 운영될 예정이다. 물류·교통·생활을 연계한 복합 시설인 만큼 ▲ 물류 전 과정 자동화로 인한 공간 효율 증진 ▲ 높은 접근성으로 배송 편의 향상 ▲ 친환경 모빌리티 시설 보유(전기차 충전, 따릉이)·미래 모빌리티 실증(드론배송, 로봇배송) 등 다양한 상승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물류의 입고와 분류, 출고 등 물류과정이 전자동으로 운영돼 사람과 지게차 등의 이동을 위한 공간확보가 필요하지 않아 기존보다 최대 4배 공간활용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유소 내 105.62㎡(32.01평) 부지에 조성되는 첨단물류시설에는 6대의 로봇이 1700여개의 상자(빈)를 입출고해 일일 3600개 상자의 물량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주거지 인근지역에 물품을 미리 보관하고 있다가 주문과 동시에 출고되는 방식으로 배송시간이 단축돼 소비자는 보다 빠르게 주문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태양광 패널 및 전기충전소 등 친환경 인프라 조성에 따른 대기오염 발생 감축 ▲향후 드론·로봇 직접 배송 등 미래 모빌리티 활용 첨단 서비스 제공 편의 확대 등이 기대된다. 아울러, 시와 GS칼텍스는 미래형 첨단물류 복합주유소 내 첨단물류시설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의 50%를 서울시에 환원함으로써 서울시 생활물류 산업 발전 등에 활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교통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만큼, 도심 내 생활 물류에 대한 실증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를 통해 서울시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물류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2 14:42:1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