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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억달러 수출' 현대차·기아, '여전히 목마르다'…중국·일본 시장 공략 박차

올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을 이끈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수출의 탑' 수상 1700여 기업 중 나란히 수출액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양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외산차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과 중국 본진 공략을 위해 전략형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일본과 중국 공략을 위해 현지 전략형 모델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현대차는 전기차 전환을 시작한 일본 시장에서 초반 우위를 확보하고 향후 본격적인 일본 전기차 전환기에 브랜드 선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일본 10개 도시에서 아이오닉 5와 수소전기차 넥쏘 시승회를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다만 일본 자동차 시장은 대형모델보다 경형, 소형 모델에 대한 소비가 높은 만큼 판매량으로 직결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소형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방침이다. 일본은 경차 대국으로 불릴정도로 경차 점유율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40%에 육박한다. 실제 일본의 올해 1~10월 경차 누적 판매량은 145만8365대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현대차는 2025년 일본 공략 모델 출시를 목표로 경형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캐스퍼 전기차 출시를 전망하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해당 모델이 소형으로 분리되는 만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형으로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공략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며 "현지 소비 트랜드에 맞춰 출시 모델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기아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시장 재공략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중국 시장에서 2016년 연간 180만대를 판매했지만 고고도미사일(사드)배치에 따른 한한령으로 판매량이 위축되면서 지난해 30만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후 현대차·기아는 인도와 아세안 지역을 공략하며 판매량을 확대하고 있지만 중국 시장 공략에도 집중하는 분위기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4년만에 다시 코나(중국명 엔시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 현대차는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베이징자동차그룹(BAIC)과 공동 개발한 전기차를 내년 공개할 예정이다. BAIC는 현대차와 베이징현대를 공동 운영 중인 현지 기업이다. 기아는 지난달 15일 부터 현지 전략 전기차 모델인 EV5 생산과 판매에 돌입했다. 차량 가격이 14만9800위안(약 2700만원)부터 시작해 테슬라 모델Y 등 경쟁 모델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채택했고, 가격을 중국 현지업체 전기차 수준으로 낮췄다. 또 기아는 EV5를 시작으로 EV4, EV3 등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입장에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주도적이며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며 "중국 판매량이 회복될 경우 글로벌 2위인 폭스바겐그룹을 넘어서는건 시간문제다"고 말했다.

2023-12-06 15:49: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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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커넥트투서 '크리에이티브 마스터' 수상작 5점 전시

렉서스가 발굴한 신진 작가 작품들이 전시된다. 렉서스코리아는 31일까지 서울 롯데월드몰 커넥트투에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 수상작 5점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 작가를 지원하고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해 새로운 주제로 6번의 어워드를 통해 현재까지 21명의 작가를 발굴, 다양한 브랜드 협업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신진 작가들을 지원해 왔다. 이번 전시는'The NEXT : 공예의 내일'을 주제로 수상한 5점을 소개한다. 신혜정의 ▲숨겨진 이면(자연물의 형태를 표현한 금속 브로치 오브제)을 비롯해 파이널리스트 김하얀의 ▲Linien paperweight(전통 공예 기법 조각 방식을 적용한 금속 문진 오브제), 사이토 유나의 ▲Drawing in ceramic(도자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도자 오브제), 이시원의 ▲gugit(수작업 통나무 목제 스툴), 황정화의 ▲토종 볏짚 칠보 항아리(전통 기법으로 제작한 항아리 작품)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진행된 어워드의 역대 수상작도 커넥트투에 함께 전시된다. '장인정신', '반전', 'SENSES', 'VISIONARY', 'RE-'등을 주제로 진행된 역대 어워드의 다양한 신진 공예작가의 작품을 통해 장인정신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커넥트투는 전시를 기념해 렉서스 영파머스 '오재성' 농부의 귤을 사용한 '텐저린 라테(Tangerine Latte)'와 '텐저린 티(Tangerine Tea)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커넥트투 바리스타가 직접 손으로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를 30% 할인가로 제공한다. 또 전시 기간 작품 전시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는 관람객을 추첨해 ▲2022년까지의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가 작품(3명), ▲커넥트투 무료 음료 쿠폰(30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수상작 그룹 전시를 통해 렉서스가 추구하는 장인정신 문화와 국내 공예작가들이 전하는 내일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신진 공예작가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06 15:49: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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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수원·화성·오산 과학화예비군훈련장 방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배현경, 차순임 의원은 12월 5일, 비봉면에 위치한 수원·화성·오산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해 지역안보를 유지하는 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수원·화성·오산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은 지난 2020년 10월에 개소해 최신 과학화 훈련 장비를 활용하여 예비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51사단 168여단 1대대장과 훈련대장 주관으로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화성시민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실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다. 참석 의원들은 화성시민 예비군 훈련 참여 현장 및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 구매 물자인 작전용 드론, 전투조끼 등을 확인하고, 이후 모의 영상 사격 체험, 전투장비를 착용하는 등 다채로운 안보체험을 실시했다. 체험 일정을 마친 후에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부대 의견청취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진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화성시민 예비군 훈련의 현황을 파악하고, 예비군 육성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의회는 화성시민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06 15:41: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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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첫 IFEZ 경관어워드 시상식 개최…13개 건축 디자인 수상

우수한 경관디자인을 찾아 알리는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경관 어워드' 시상식이 처음으로 열려 모두 13개 디자인이 상을 받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 상은 IFEZ 경관위원회를 거친 건축 계획안 가운데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가려 경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 중시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우수작에는 ▲영종 PIXEL ISLAND 생활숙박시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송도 이랜드 복합 개발사업,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등 4개의 건축디자인이 선정됐다. 우수작들은 'IFEZ 국제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독창적인 디자인 시도', '본연의 기능을 잘 살리면서 주변 환경과의 조화 고려', '우수한 야간경관조명 연출', '유지관리를 고려한 디테일' 등 건축 디자인을 넘어 도시경관에 미치는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가작에는 ▲송도 롯데몰, ▲청라 생활문화센터, ▲송도 롯데바이오로직스 공장시설, ▲청라동 92-1번지 업무시설, ▲청라동 92-6번지 업무시설, ▲영종 한상드림아일랜드 시니어레지던스, ▲송도 Rm4~6, Rc10~11블록 주상복합 및 공동주택, ▲송도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R&PD 센터, ▲청라 ㈜그린리소스 공장시설 등 9개가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또 뛰어난 디자인을 계획한 건축 설계자뿐만 아니라 건축주에게도 상장을 수여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우수한 건축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설계자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건축주의 마인드와 결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경제청은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IFEZ 경관아카데미'에서 13개 수상작과 관련해 수상자가 직접 건축디자인의 개념과 설계가 확정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IFEZ 경관아카데미는 이달 말 인천경제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경관심의를 통과한 총 170개 안건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공공성, 독창성, 조화성, 적정성, 합리성 등의 기준으로 1차 평가를 통해 13개의 후보작을 선별하고 최종 2차 평가에서 수상작을 결정했다. 김진용 청장은 "IFEZ 경관가치를 높이는 노력과 성과를 적극 장려하는 것이 곧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IFEZ를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6 15:40: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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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산업기계 재제조 성과확산 협의회 및 세미나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자원 재순환 및 탄소 저감을 위한 경남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5일부터 이틀간 '산업기계 재제조 성과확산 협의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 40명 정도의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석했으며, 그간 추진된 사업의 결과 보고 및 산업기계 재제조 전문가 세미나가 진행됐다.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뢰성과 품질 확보를 통한 재제조 제품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행사에서는 KS 국가표준 제도 및 추진 현황, 재제조 분야 민간인증 획득 방안 및 공작기계 기술동향에 따른 산업기계 재제조 전망에 대한 발표 시간이 마련됐다. 현재 국내 재제조 산업은 자동차 부품, 건설기계 부품, 토너 카트리지 위주로 활성화돼 있다. 경남TP는 국내 최초로 관련 인프라(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를 조성해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 지속적인 산업의 육성 및 확장을 위해 재제조 공동 활용 설비를 구축해 관련 기업의 클러스터 조성, 품질인증을 비롯한 사업화 지원 및 인력양성 지원 등의 후속 사업을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제조 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의 수요 및 요구 사항, 기획 방향에 대한 검토와 참여 의사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경남TP 이은웅 지능형기계본부장은 "경남의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은 노후 산단의 스마트화와 고도화에 기여하고, 자원 재순환을 통한 탄소저감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산업이 꾸준히 확대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남TP에서는 사업 기획에 힘쓰고, 기업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2023-12-06 15:38: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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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어린이 교통안전 VR로 지킨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VR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모델을 개발해 6일(수)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전남교육청이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개발한 이 모델은 어린이들에게 도로 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하고 학습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실제 교통 상황에서 안전한 판단과 행동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이 모델을 목포 지역 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한 뒤 이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전라남도의회교육위원회,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 목포교육지원청, 시범학교 관계자 및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모델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VR교육에 참여한 목포임성초 한 학생은 "도로를 횡단할 때 우리가 보는 시야와 자동차가 보는 시야가 다름을 알게 되었고, 의외로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일어나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훨씬 신중하게 좌우를 살피고 길을 건너야겠다."고 말했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이번 최종보고회가 있기까지 물심양면 힘써준 목포교육지원청과 시범학교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발전시켜, 목포지역 뿐 아니라 전남의 모든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6 15:38:2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