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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 등 인건비 산정 기준 마련… "엔지니어링산업 대가 현실화 기대"

원자력, 정보통신, 환경 부문 등 정부 발주 엔지니어링 사업 계약 체결시 활용되는 인건비 산정 기준이 새로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27건(150종)을 3일 공표한다고 밝혔다. 표준품셈은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에 따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발주청이 엔지니어링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할 때 인건비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자료다. 엔지니어링 산업의 적정대가 지급을 통한 기술서비스 품질 제고와 고급 인력 유입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 한국엔지니어링협회를 표준품셈 관리기관으로 지정한 이후, 지금까지 총 78건의 표준품셈이 발표됐다. 산업부는 이번에 관계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국민안전, 환경 보호, 산업재해 예방 등과 관련이 있는 '열수송관 안전진단', '원자력 비파괴검사', '환경영향평가 대행', '건축분야 설계 안전성 검토', '방음시설 설계' 등 27건의 표준품셈을 추가로 마련했다. 아울러 표준품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대가를 자동으로 산출해 주는 '대가산정 자동화 서비스(www.engcost.or.kr)'를 69건(416종)으로 확대 제공했고, 사용자 요구를 반영해 표준품셈 제개정 이력정보 및 프로젝트별 관계법령 제공, 사업대가 비교기능 추가 등 시스템을 개선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개발 확대, 대가산정 시스템 고도화, 기술자 등급제도 개편, 노임단가 적용기준 개선 등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02 15:30: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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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글로벌 위기 도전과 혁신으로 극복할 것"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소비 침체 등으로 저성장의 고착화에 대한 우려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끊인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일 "100년 역사의 기업도 찰나의 순간 도태되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리며 "단순한 생존을 넘어 글로벌 챔피언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전과는 다른 혁신적인 한화만의 지향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차원이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화의 모든 사업에 기존의 틀을 넘어 월등한 차별성과 주인의식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기존 주력사업은 그룹을 지탱하는 굳건한 버팀목으로, 그만큼 오랜 관행과 타성에 젖기도 쉬운 환경"이라며 "그렇기에 익숙한 판을 흔들고 당연한 것을 뒤집는 도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의 미래를 이끌 신규사업은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욱 깊이 몰입해 추진해야 한다"며 "지름길도 없고 목표 또한 가깝지 않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책임감을 갖고 바로 실행한다면 의미 있는 성과가 반드시 뒤따를 것"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우리는 비우호적 환경에서도 시장의 거센 파도를 거뜬히 넘을 수 있는 한화만의 혁신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이러한 혁신이 모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1등 기업으로 우리 한화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바람이 불지 않으면 노를 저어라'라는 말처럼 한화의 그레이트 챌린저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또 다시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02 15:28: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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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2024년 갑진년 시무식'

DGB금융그룹은 계열사 전 임직원과 함께 2024년 갑진년 새해의 힘찬 시작을 다짐하고 그룹의 경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DGB금융은 핵심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만큼 현재 경영환경에 맞는 성장전략을 설정하고자 중기 비전 및 경영전략 목표를 새로 수립했다. DGB금융의 새로운 중기 비전은 '새로운 금융, 신뢰받는 파트너'다. 수익성·효율성 중심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상생금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그룹 비전 실현을 위한 중기 경영전략 목표는 '신.바.람. 금융의 새(新)바람'이다. 달성을 위한 추진 과제로는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는 '신나는 금융' ▲모두에게 신뢰받는 '올바른 금융' ▲차별화된 가치로 내실 성장을 달성하는 '남다른 금융' 등을 제시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상생금융 실천을 통해 고객·주주·사회의 행복 가치를 구현하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효율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책임경영 강화와 대손비용율,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 불건전 영업 및 불완전 판매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Net-Zero 전략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1-02 15:21: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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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 쓰는 IT대표' 조풍연 메타빌드 대표 "고요와 변화를 추구합니다"

1990년 2월 14일, 무한한 암흑 우주로 떠났던 보이저 1호가 사진을 보냈다. 지구로부터 61억 킬로미터 떨어져 지구를 찍은 사진이었다. 가까워진 태양빛이 반사된 빛 그림자 속 작고 '창백한 푸른 점'. 80억의 인구가 끊임없이 소음을 내는 지구는 보이저의 세계에서 그저 고요하고 무한할 뿐이다. 조풍연 한국 SW·ICT총연합회 회장(메타빌드 대표이사)의 세계 또한 그렇다. <메트로 경제>가 16일 서울 강남구 메타빌드 본사에서 조풍연 회장을 만났다. 조 회장의 시집 '화성에서 온 꿈나무 오름(순수문학사)'이 새해를 며칠 앞두고 출간되며 성사된 만남이었다. 정 회장의 시집 출간은 28년 IT업계 경력과 대비돼 눈길을 끈다. 그는 사회 초년생 시절 시를 좋아해 천상병 시인이나 윤병로 시인, 황금찬 시인 등과 가깝게 지내며 습작을 하곤 했다. "시를 좋아해도 사업은 또 다른 이야기지요. 메타빌드를 세운 후에 2002년 과로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1개월간 입원을 했어요. 그때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했어요. 사업은 굉장히 강한 힘과 신념이 필요하고, 경쟁을 통해 이겨내야 합니다. 정신없는 이곳에서 내가 휩쓸려 빙글빙글 돌다 떠나야 하는가 의문이 들더군요. " 조 회장은 당시 많은 책을 읽던 중 접한 참선에서 느낀 바가 곧 스스로 추구하는 것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참선은 그에게 초월적인 제품을 추구한 현실 세계에 대비 된 정적이고 고요한 세계를 보여줬다. "내게 먹고 사는 문제는 쉽게 요약해 '기술'이에요.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해야 하지요. 먹고 사는 문제는 계속해서 연결해야 해요. 사람과 사람의 마음 연결도 될 수 있고 또 기술 연결도 될 수 있고 데이터 연결도 될 수 있고 감정 연결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대로 내면 세계는 외부 모든 것을 완전히 끊고 오로지 무량한 세계지요. 모든 움직임을 멈추는 그런 세계에요. 동적인 외부세계와 정적인 내부세계의 균형을 맞춘다는 것이 아주 어렵지만 그렇게 하려 노력합니다." 12월 마지막 주 출간 한 시집 '화성에서 온 꿈나무 오름'은 정연수 강릉원주대학교 교수(문학박사)로부터 "세상의 변화를 온몸으로 맞서 이끌며 동시에 인간의 참존재가 가져야 할 가치들을 내밀하게 탐구한 시적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는 평을 받았다. 시와 내면세계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끝없이 서정적인 조 회장이지만 첨단 IT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는 또 달랐다. 지난 2022년 나타나 세상을 놀래킨 인공지능(AI)가 기술빅뱅을 일으켰던 지난해, 수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AI의 등장을 예고했다.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은 컴퓨터(AI)가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갖는 순간 인간과 경계가 무너지는 '특이점'이 오면 순식간에 컴퓨터는 인간을 초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세계는 AI의 개발 최종목표를 '인간'으로 두고 있어요. 그래서 인간이 가진 지능을 학습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AI는 인간을 초월할 수 없을 거에요. 왜냐하면 AI가 학습하는 모든 것은 인간의 창작물이자 선별된 데이터니까. 쉽게 예를 들자면 우리가 레이터충돌감지 레이더를 만들었는데 사람과 동물들의 데이터를 학습시켰어요 그럼 사람이 지나가면 즉각 인식하고 그의 모습을 학습할 겁니다. 그런데 차 앞에 갑자기 인간도 동물도 아닌 전혀 새로운 형태의 무언가가 나타나면 센서는 이것을 어떻게 볼까요? 우리는 운전석에서 보는 즉시 무엇인지 알겁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인간이 학습시킨 데이터 속에서 발전할 뿐 외부 요건을 주체적으로 학습하고 발전시키지 못해요. " 그는 기술이 갖는 연결성에 대해 설명했다. 기술과 기술이 연결되고 인간이 함께 또 연결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프라인 조직, 외부세계와 연결되지 못하는 온라인 조직은 낭비에 불과합니다. 이건 인간이 가진 존재적 의미에 대한 이야기도 되지만 AI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동시에 우리 사회에 여러 가지 오류가 나타나는 이유도 됩니다. 정부24 전산망이 먹통이 되었을때 SW 정책의 문제인데 조직의 칸막이로 부처간 연결되지 못하니 근본적인 개선을 못합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우리의 세계는 나뉘지만 끊임없이 연결돼야 하고 연결 된 후에 존재합니다. 무엇이든지요."

2024-01-02 15:20: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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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지배구조 개선할 것"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갑진년 주요 과제로 ▲신뢰 강화 ▲경쟁력 제고 ▲건전성 확보 등 3가지 경영 키워드를 발표했다. 김인 회장은 2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회원의 편익증진과 권익보호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금보호를 통해 소비자 신뢰 강화 방안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회장은 "예금보호 강화를 위해 예금자보호기금과 유동성 관리에 대한 제도 개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 회원의 이용편익 제고를 위해 디지털플랫폼을 확충하고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부실금고에 대해서는 구조조정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전체 금고의 건전육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시사했다. 건전성과 위험 관리 능력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건전 대출 활성화와 연체비율 감소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지배구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근고지영(根固枝榮) 천심유장(泉深流長)이라는 말이 있다.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고, 샘이 깊어야 물이 길게 흐른다는 의미다"라며 "위기의 순간을 잊지 않고 교훈으로 삼아 근본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면서 다가올 미래를 튼튼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1-02 15:19:0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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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역량 키워야"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역량 확보와 핵심사업과 연계한 투자 등을 통해 성장 동력 확도해야 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핵심사업별 성장전략을 차질 없이 실행해 성과를 창출하라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최 회장은 "친환경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역량을 키워 나간다면 성장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공급망 재편 등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불확실하지만, 기회의 원년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인선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재연임 관측이 나오는 최 회장은 이날 5천자가 넘는 장문의 신년사로 그룹의 올해 사업별 중점 추진사항을 세세히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 회장은 지난해 포스코그룹의 성과를 거론한 뒤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는 벅찬 여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 집중해야 할 사업별 중점 추진사항을 하나하나 짚었다. 최 회장은 "철강 사업은 저탄소 제품 공급 체제를 본격 구축하고 미래형 포트폴리오 전환 및 글로벌 성장시장 선점으로 '톱 티어'(Top Tier) 철강사의 지위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에서는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한 리튬, 니켈, 양·음극재 사업 확대로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친환경 인프라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에너지 가치사슬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그룹 사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역량을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스코가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핵심 기술 역량 확보에 집중하고, 핵심 사업들과 연계한 신사업 기획과 벤처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보람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리얼밸류 경영이 새로운 시대정신이자 사회의 요구임을 명심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행을 통해 ESG 경영의 모범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그룹이 창출해 나가는 리얼밸류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라는 원대한 성장 비전을 실현시킬 초석이 될 것"이라며 "그 결실을 구성원은 물론 이해관계자 모두가 충분히 누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02 15:15: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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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LS그룹, 구자은 회장 "우리의 속도는 계속" 강조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비전 2030'을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구 회장은 2일 안양LS타워에서 신년하례식을 열고 신년사를 공유했다. 구 회장은 먼저 지난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LS일렉트릭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LS전선과 LS엠트론, E1 등도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소개했다. 미래 성장을 주도할 2차전지 소재 사업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진출 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LS머트리얼즈 상장 등 재무적인 성과도 공유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 1조원 클럽도 2년 연속 달성했다며, LS가 주식 시장 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알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는 의문을 숨기지 않았다. 전쟁과 경제 블록화, 공급망 불안 우려에 고금리로 인한 투자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침체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기화된다면 전세계가 위기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응하고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도 응답해야 한다며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비전 2030'을 통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공유했다며, 목표를 향해 실행하고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변화가 심한 환경에서는 강한 실행력이 뒤따라야 한다며, '미래를 확신하는 긍정적 생각과 강한 실행력'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제조 안정화 및 압도적인 제조 경쟁력 확보 ▲미래의 신사업/신시장 개척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 육성 ▲우리가 추구하는 경영철학이자 공유가치인 LS파트너십으로 재무장 등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속도보다는 지속가능하고 올바른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철학도 밝혔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이자 '함께하면 더 큰 성과를 낸다'는 LS파트너십을 실천하자고도 당부하며, 사마천 사기에 '주저하는 준마보다 꾸준히 가는 둔마가 낫다'는 말을 인용했다. 계열사 브랜드인 프로스펙스 광고 문구 '우리의 속도는 시속, 초속이 아닌 계속'을 예로 들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나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어떤 상황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나아갈 뚝심과 저력"이 중요하다며 "LS가 얼마나 강건한 기업인지를 우리 스스로 재확인하고 세계에 보여주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기를"바란다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02 15:15:2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