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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 협약 체결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는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달 24일 보건과학관 208호에서 치기공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가톨릭대 홍민호 학과장, 전병욱 교수, 박유진 교수와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 부산지점 정미경 센터장, 사하지점 김현숙 센터장, 이정현 총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부산 지역 사회 중심의 우수 인재 양성과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희망리본사회적협동조합은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수행하는 고용서비스 전문 우수 민간 위탁조합이다. 부산 지역 취업 취약계층에 취업 활동계획 수립, 취업 지원·구직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제공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부산 지역의 취업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제공 ▲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 적극 홍보 및 모집 ▲시설 사용 협조에 기여하며 협약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024-02-02 15:39: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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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금융 취약계층 1350여명 면책 지원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가 센터 주요 이용 실적 관련 통계를 5일 발표했다. 약 30년 전 가족이 운영하던 회사에 보증을 섰다가 폐업으로 신용 불량자가 된 뒤, 지속적인 독촉과 통장 압류 등으로 경제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해 어렵게 생계를 이어오던 A씨는 최근 센터와 해결 방안을 상담하게 됐다. A씨는 오래된 보증 채무만 있었는데, 확인 결과 관리종결 처리돼 채무가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통장 압류는 여전히 남아 있어 센터는 압류 해제 절차 진행을 도와줬고, 일정한 거주지 없이 혼자 생활하고 있어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지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경남도가 2018년 행정안전부의 지역형 '서민금융복지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채무 조정 및 가계재무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등 1만6800여건의 상담을 통해 도내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위해 실질적 도움을 지원했고, 시범사업 종료 후 2021년부터는 도민을 위해 전액 경남도비로 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그간 센터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상담 분야별로 파산 면책 및 개인회생 등 채무 조정 상담이 1만 4633건(전체 86.8%)으로 가장 많았고, 부채 규모별로는 '3000만원 초과~1억원 이하'의 채무에 대한 상담이 8358건(49.6%)으로 가장 많았다. 센터를 통한 채무 조정 지원으로 약 1350명의 도민이 약 2800억원의 악성 부채에 대한 법률적 면책 지원을 받았고, 센터로 지원된 건은 2023년 법원 통계 기준 창원지방법원의 개인파산 사건의 15% 정도를 차지했다. 가구 유형별로는 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이 1만 158건(60.1%)으로 가장 많았고, 이용자의 월평균 소득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가 1만 2304건(73.0%)으로 도내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았다. 연체 기간별로는 10년 이상 장기 채무로 상담받은 경우가 6298건(37.4%)이었고, 5년 이상의 채무로 보면 8498건(50.4%)으로 오랜 채무로 고통받은 금융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센터는 금융 문제에 대한 해결뿐 아니라 금융 예방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130여 차례·약 7900명을 대상으로 악성 부채 확대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 경제교육 등을 시행했다. 또 56개의 유관 기관 및 복지기관 등과 업무 협약을 통해 채무 문제 해결과 동시에 다시 시작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복지서비스 연계도 지원했다. 경남도 김상원 경제기업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센터는 앞으로도 도내 금융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창원과 진주에 있으며, 상담 예약은 전화와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에서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2-02 15:38: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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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G성동조선-CIP,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MOU 체결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이하 CIP)와 HSG성동조선이 함께 울산 해상풍력 설치 사업 조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CIP와 HSG성동조선은 지난달 26일 CIP 서울사무소에서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하부 구조(부유체) 분야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non-binging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CIP는 울산 동쪽 해역 1.5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발전사업 허가 취득 후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해울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 운용사 및 개발사인 CIP가 투자 및 개발하는 프로젝트 법인이다. 이번 MOU 체결식은 HSG성동조선 이진상 대표이사와 해울이해상풍력발전 조나단 스핑크 대표, CIP 요나스 뵈겔룬 한국 담당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 사는 MOU를 통해 수조원대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인 해울이 프로젝트의 성공적 사업 완수를 위한 파트너십을 확인했다. 해울이 해상풍력발전은 부유식 풍력발전으로 터빈과 타워, 부유체로 구성돼 부력을 이용해 부유체를 바닷물에 띄워 무게 중심을 잡아 물살에 넘어지지 않도록 부유체를 해저면에 닻과 연결하는 방식이다. 원리 자체는 복잡하지는 않지만 부유체를 가볍게 만들어 생산비용을 줄이고 동시에 구조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 조나단 스핑크 대표는 협약식에서 "해상풍력 사업 전반의 생태계 조성과 함께 울산 지역 관계 기관 및 어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우리가 그리는 울산바다' 사생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프로젝트 이름인 '해울이'는 '울산 바다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울산을 대표하는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며 지역 커뮤니티와 상생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이처럼 명명했다. CIP의 국내 해상풍력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COP(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 유태승 공동대표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목표(NDC) 및 2050년 탄소 중립이라는 장단기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통영에 있는 HSG성동조선은 200척 이상의 축적된 선박 제조 경험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해양 플랜트 제작 기술력 보유한 기업이다. 40만평의 넓은 야드, 2㎞에 달하는 직선형 안벽과 최신화 된 공장 설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시대의 새로운 미래 가치로 주목받는 부유식 해상풍력 제작에 최고의 자격 조건을 갖춘 기업으로 여겨진다. HSG성동조선 관계자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상풍력 발전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CIP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수행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추구하는 글로벌 재생 에너지 기업으로 변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MOU를 체결로 HSG성동조선과 CIP는 꾸준한 협력을 통해 동해안 해울이 프로젝트의 성공적 사업 수행과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수 것으로 기대 된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 운용사인 CIP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으로, 총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3개의 발전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서남해안에 기가와트(GW)급 부유식 및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CIP는 글로벌 시장에서 약 50GW의 해상풍력 사업을 개발·시공·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GW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다.

2024-02-02 15:37: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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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특별 합동점검 진행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 성수품 및 제수용품 등 수산물과 관내 음식점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특별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 창원해양경찰서, 경상남도, 창원시, 구청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대상 20개 품목[넙치(광어), 우럭, 참돔, 미꾸라지, 낙지, 뱀장어, 고등어, 명태,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쭈꾸미,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에 대한 원산지표시의무와 함께, 배달을 통한 판매·가공품에 대해서도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관내 음식점에서 원산지 미표시 1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5개 구청별 자체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제수용·선물용 등 수입량이 증가하거나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참돔, 멍게, 뱀장어, 낙지, 가리비, 방어, 미꾸라지, 오징어, 갈치, 명태를 중점 품목으로 해 수산물을 취급·판매하는 도·소매점, 마트, 전통시장, 음식점과 수산물을 제조·가공·판매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2월 8일까지 점검을 추진한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혼동·위장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음식점 표시대상 20개 품목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1차 위반 시 품목별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위법에 따른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표시의무자가 투명한 원산지 표시에 힘써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시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2 15:37: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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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 캠코와 기술우수기업 지원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지난달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기술 우수기업 경영정상화 및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부산테크노파크 및 부산 지역 16개 대학이 공동 출자·출연한 기술지주회사로 기술력을 보유한 부산 지역 기업들의 기술창업투자 관련 펀드 조성·운용 등 수행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3고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장기화 및 경기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우수기업의 정상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와 부산연합기술지주는 ▲기업 지원 수요 공동 발굴 ▲기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지원 ▲공동 출·투자 기회 모색 등을 추진해 기술력은 우수하나 일시적 유동성 위기로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부산연합기술지주 박훈기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단기적 협업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캠코와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양 기관의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지원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연합기술지주는 ▲기술창업기업 발굴 및 펀드 투자 ▲펀드 운용 ▲TIPS 프로그램 운영 ▲창업 공간 및 금융 지원 등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게 투자와 보육 등의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성공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2-02 15:37: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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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어르신 100명과 영화 ‘소풍’ 특별 시사회 개최

부산영상위원회가 제작사 로케트필름과 함께 지난달 30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부산연탄은행이 후원하는 홀몸 어르신과 부산시민 등 관객 400여 명을 초청한 영화 '소풍'의 특별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화 '소풍'은 2023년 5월 부산영상위의 촬영 지원을 받아 부산 기장의료복지센터, 일신기독병원, 서부산시민장례식장, KNN, 영상산업센터 등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부산영상위원회 2021년 부산프로젝트 피칭·개발지원에 선정돼 본격적인 시나리오 집필을 시작했고, 제작 단계에서는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까지 받은 작품으로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상산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부산 제작사 로케트필름의 작품으로 부산에서 시작된 영화 '소풍'이 뛰어난 완성도와 대중성·화제성까지 갖추며 설 연휴 극장 개봉을 확정한 것에 대한 응원과 촬영에 협조해준 관계 기관 및 부산 시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시사회를 기획하게 됐다. 시사회에는 부산연탄은행 후원의 홀몸 어르신 100분과 촬영에 협조한 관계 기관 및 부산시민이 초청됐다. 영화 '소풍' 김용균 감독과 주연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배우가 참석해 영화 상영 전 무대 인사를 통해 부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 임영웅이 불러 화제가 된 영화 '소풍' 삽입곡 '모래알갱이'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역할도 한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컴퍼니 측은 음원 수익금 전액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 부산영상위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문화 소외계층의 영화 관람을 지원하고, 연탄은행과 함께 따뜻한 이웃 사랑의 의미를 전달한다. 또 롯데칠성음료, 삼진어묵, 만나당, 알알이푸드의 기업 협찬이 이뤄져 홀몸 어르신 100분 한정의 이른바 소풍 패키지도 제작돼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2024-02-02 15:3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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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적 건축가 위니 마스 ‘명예자문건축가’ 위촉

부산시는 2일 오전 9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네덜란드 MVRDV 건축그룹 대표인 위니 마스를 시 명예자문건축가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니 마스는 앞으로 1년간 부산의 건축·도시현안 사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부산 건축디자인 혁신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니 마스 대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재래시장과 아파트를 입체적으로 결합한 현대 건축의 전시장으로 불리는 '마켓홀' ▲암스테르담의 자연을 담은 아파트 '밸리'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네덜란드 건축가다. 국내에서는 서울역 고가도로 재생 프로젝트인 '서울로 7017'을 설계하고, 광주폴리 '아이 러브 스트리트'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9월에 열린 제10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과 관련한 기조 발표와 부산국제건축제에서 'What's Next?'라는 주제로 특별전 및 강연을 선보이며 많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이런 위니 마스 대표의 다양한 경력들이 부산의 건축·도시디자인 혁신에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위니 마스 명예자문건축가는 "부산은 2003년 처음 방문한 이래 계속 흥미롭게 지켜보는 도시로, 내가 살고 있는 항구도시 로태르담과 여러모로 닮아있다"며 "부산이 최근 도시공간 혁신에 대해 고민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더 나은 도시공간 조성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다면 이는 뜻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산의 지역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자주 소통하고 실속 있는 조언을 드리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지금 글로벌 허브도시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주했다"며 "이번 명예자문건축가 위촉을 통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건축과 도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부산만의 품격 있는 공간을 만든다면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가득한 '글로벌 허브도시'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는 '위니 마스와 부산 젊은건축가들과의 대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위니 마스 대표를 비롯해 부 산건축가,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부산 건축도시 혁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2024-02-02 15:35:5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