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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년 공직자 재산신고 의무자 교육 진행

통영시는 지난 16일 통영시청 제2청사 공무원정보화교육장에서 재산신고 의무자 30명(의무부서별 1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재산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통영시의 재산신고 의무자는 2022년 127명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재산신고 의무부서를 신규로 지정해 227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1월 8일 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관광혁신국 3개 부서(관광혁신과, 해양관광과, 관광지원과)를 의무부서로 추가 지정하면서 2024년 현재 308명으로 전체 공직자 30%를 넘었다. 이번 교육은 재산신고 의무자가 정확한 재산신고를 할 수 있도록, 주요 실수 사례 등을 안내하고, 실제 공직윤리시스템을 이용해 재산변동 신고서 작성과 재산 등록방법 등을 익혀 현장에서 재산신고를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지난해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가상자산이 등록 의무 재산에 추가됨에 따라 가상자산 재산 신고 방법에 대한 내용을 강조해 교육했다. 김익진 공보감사실장은 "재산등록은 공직자가 공직정보를 이용해 부정한 재산을 증식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재산을 거짓 또는 불성실하게 등록할 경우 징계의결 요구 및 과태료 등의 처분이 내려지기 때문에 교육 내용 등을 잘 숙지해 누락 사항 없이 정확하게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0 13:18: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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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 29개 안건 심의

거제시의회가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새해 첫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제244회 임시회는 조례안 안건 심사 및 시정 질문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거제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9건 ▲거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통영시 추모공원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체결 동의안 ▲거제시 무연고 사망자 등의 장례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관련부서 조례안 5건 ▲2024년도 제1차 거제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보고의 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는 ▲양태석 의원과 김동수 의원의 '둔덕기성 도로 정비 및 관광 자원화 촉구','양지암 조각공원 고도화를 통한 관광 자원화 필요' ▲조대용 의원의 '아주동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제안'을 통해 거제시 문화·체육·관광 부문의 고도화, 시민 삶의 질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요구 등이 이어졌다. 윤부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라며 "올 한 해는 우리 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시민께 따뜻한 희망을 주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지방의회 청렴도평가에서 종합청렴도 3등급에 그쳤던 부분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청렴 마인드를 내재화해 다음 평가에서는 상위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끝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245회 임시회는 오는 4월 24일~5월 3일로 예정돼 있다.

2024-02-20 13:18: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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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예찬 수영구 예비후보, 경선 대비 캠프 인선 발표

장예찬 수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국민의힘 경선을 대비한 장예찬의 수영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캠프에는 수영구 소속 현직 지방의원들이 절반 가까이 공식 합류했다. 박철중 부산시의원(수영구 제1선거구)은 정책본부장, 손사라 수영구의원은 여성특보, 이윤형 수영구의원은 청년특보를 맡았다. 이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의 존경을 받는 원로들도 장예찬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지역 4선을 역임한 유흥수 전 국회의원이 상임고문을 맡았고, 안대희 전 대법관이 후원회장을 수락했다. 장예찬 예비후보는 "유흥수 전 의원과 안대희 대법관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깨끗하고 바른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권태망 전 국회의원, 황진수 수영발전협의회 회장, 김부자 전 동여고 교장, 고인범 배우, 이정희 전 수영구의장, 김금숙 전 수영구부의장, 이현섭 전 유재중 국회의원 보좌관, 박부근 전 박형준 국회의원 사무국장 등이 합류해 수영구 내 여러 정치 세력의 통합을 추구했다. 장예찬 예비후보는 "현직 지방의원들이 대거 장예찬의 수영캠프에 합류한 것은 수영구의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강하다는 증거"라며 "존경받는 원로들과 함께 노장의 조화를 갖춘 준비된 캠프로 수영구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0 13:1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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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 개최

보성군은 2024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11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마을 고유의 세시풍속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정월대보름인 24일을 전후로 각 마을 특색에 맞게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마을 당산굿 등 마을 자체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노동면 갑동마을은 오는 23일에 마을 제사, 음식 나눠 먹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득량면 선소마을과 조양마을에서는 각각 마을주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 기원제가 진행된다. 특히, 보성읍은 23일부터 이틀간 보성읍에서는 푸르미예술단 주관으로 길놀이, 민속 체험, 판굿, 강강술래, 달집태우기 등 신명 나는 정월대보름 군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벌교읍은 24일 (사)장좌기받이별신제 민속보존회 주관으로 장좌마을 일대에서 대형 달집태우기 및 풍년 농사 기원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덕면은 장동마을과 진산마을에서 각각 마을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진행한다. 또한, 24일 율어면(율어청년회 주관)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복내면 봉천마을과 진봉마을에서 당산제, 조성면 신촌마을에서 길놀이와 당산제향 등이 예정돼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고유의 민속놀이를 재현하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후대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찾으셔서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도 즐기고, 달집을 보며 소원도 빌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4-02-20 13:17: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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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 3310만원 지원

창원시는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024년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는 2016년부터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승용차 1512대와 수소버스 85대를 보급했다. 관내에 수소충전소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소 승용차 84대와 수소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를 각 30대씩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 승용차 보조금은 대당 3310만원이며,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법인(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포함)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단 수소차 의무운행기간(2년) 안에는 개인에게 차량 1대의 보조금만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나, 교통사고나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한 수소차를 폐차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2년이 경과하지 않았더라도 추가로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수소 승용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준비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판매사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정국 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 지원을 확대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충전 인프라 또한 확대하여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13:17: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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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인권 교육 추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6일 담빛농업관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교육과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추진 요령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최근 계절근로자 노동인권 문제, 피해 상담 사례를 토대로 근로기준법 준수, 산재보험 의무가입 등 필수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며,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실태 및 고용주 애로사항은 담양군과 협력해 지속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5개월(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담양군은 올해 상반기 100개 농가에서 241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이르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로 인한 필리핀 인력 송출중단으로 인력 수급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고용주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라며 "담양군은 이에 대비해 라오스 등 타 국가와 협약체결을 확대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으며, 앞으로도 농번기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13:17: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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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도 국·도비 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

하동군은 지난 19일 '2025년도 국·도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부처와 경남도 업무계획에 대응한 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끌어내기 위한 군의 발 빠른 대응이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를 2276억 원으로 잡았으며, 이는 정부의 중기 재정지출 계획 4.4%를 웃도는 5%를 반영한 것이다. 분야별 목표액은 국고보조금이 1708억 원, 도비보조금이 568억 원이다. 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중앙부처를 수시로 찾아 민선 8기 역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부 예산에 선제 대응해 올해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발굴로 이어갔다. 하승철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국정과제, 국가재정운용계획, 경남도 도정과제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건전성 조기 회복을 위한 민선 8기 정책이 담긴 54건 총사업비 5943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은 ▲의료 불균형 해소 및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보건의료원 설립사업 ▲기 후위기 대응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1면 1명품정원 조성사업 ▲노후 주거지에 대한 도시경관 개선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등이다. 또 ▲농촌공간을 종합적·계획적으로 통합 추진하기 위한 농촌 협약 ▲경관 개선 및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안부 농촌 빈집 정비사업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이다. 아울러 ▲전략작물 중심 청년 창업농을 집중 육성해 지방 소멸에 대응할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플리마켓·농산물 판매장 등 청년 일터를 조성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경전선 폐터널 활용 청년 별빛터널 조성사업 등도 눈에 띄었다. 그 외에 지역 경제 활성화,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등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으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발굴된 사업들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방문하는 등 관계 부서와의 협력을 끌어내 누구나 행복하고, 누구나 배우고, 청년이 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이 되도록 국·도비사업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에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0 13:16: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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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부산 신설법인' 전년 대비 21.9% 감소

2023년 부산 지역 신설법인 수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10년 전인 2014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지역 경제의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더 커질 전망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0일 2023년 부산 지역 신설법인 동향과 지난 10년간의 흐름을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신설법인은 4495개체로 전년(5759개체) 대비 21.9% 감소했으며, 2021년 6779개체로 최고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무려 33.7%나 감소한 수치다. 최근 10년간을 보더라도 2014년 4608개체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한 감소세의 주원인으로는 그동안 지역 신설법인 상승세를 견인했던 부동산 및 장비임대업과 건설업의 부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관련 법인의 신설은 2020년 부동산 시장 호황에 힘입어 급증했으나,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부동산 시장 침체와 금리 인상에 따른 거래 절벽의 여파로 창업이 급감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 각각 1710개체와 1246개체로 지역 전체 신설법인의 25.2%, 21.6%를 차지했던 부동산임대업은 2023년 660개체로 반토막 나면서 비중도 14.7%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업종 전체로 보더라도 고물가·고금리 등 3고 현상의 장기화와 내수 침체 그리고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창업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거의 모든 업종에서 전년 대비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제조업의 경우 조선기자재와 자동차부품 등 주력업종의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 감소로 가장 낮은 감소폭을 보였으며, 서비스업도 소비 활성화 정책의 효과로 관광 및 스포츠·여가 관련 업종의 창업이 늘며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낮았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비중이 전체 27.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유통업(23.9%), 부동산 및 장비임대업(14.7%), 제조업(13.8%), 건설업(8.8%), 정보통신업(5.8%), 운수업(4.0%), 기타(1.6%)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구(15.4%)에서 2023년 가장 많은 신설법인이 설립됐으며 이어 강서구(11.6%), 부산진구(9.6%)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서비스업과 제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서 산업간 연계와 비즈니스에서 강점이 있는 만큼 창업 시장의 활기도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3년 12월 중 신설법인은 345개체가 설립되면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4%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서비스업종의 경우 중국의 단체관광 허용과 함께 기대를 걸었지만, 기대만큼 유커 유입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과 전월에 대비해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부산상의 기업동향분석센터 관계자는 "신설법인은 지역의 창업 시장과 서민경제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데, 코로나 영향이 종식된 지난해 성적이 10년 전보다 낮게 나온 것은 지역 경제에 적신호가 들어왔다고 봐야한다"면서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 경제의 부진을 만회할 다양한 현안이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02-20 13:16: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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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17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 개최

지리산 봄 정취가 담긴 고로쇠약수를 마시고 건강도 챙기는 축제가 산청에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25일 '제17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가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산청군고로쇠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산청군민의 안녕 기원과 고로쇠 수액 채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원하는 약수제례로 문을 연다. 제례는 행사장 내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며 제례 이후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풍물놀이,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고로쇠 약수 마시기 대회와 고로쇠 인절미 만들기, 주민 및 방문객 노래자랑 등 축제장을 찾아온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지리산 산청 고로쇠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승영 산청군고로쇠연합회장은 "올해는 일교차가 커 최고 품질의 고로쇠 수액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지리산의 정취와 고로쇠 수액의 깊은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 고로쇠는 해발 1000m 내외의 지리산 청정골에서 자생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맑고 깨끗하며 단맛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산청군은 자외선 살균기가 부착된 수액 정제기를 보급해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린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을 생산하고 있다.

2024-02-20 13:15: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