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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자 줄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증가"

지난해 출생아 수 감소에 따라 육아휴직자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자는 크게 증가했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3년 육아휴직자는 12만6008명으로 전년 대비 3.9%(5076명) 감소했다. 다만, 출생아 수 감소 규모(-8.1%, -1만8718명)를 감안하면, 육아휴직 실제 활용률은 증가 추세다. 육아휴직 사용자는 돌봄이 가장 필요한 자녀가 1세 미만인 영아기 때 가장 많았다. 영아기 육아휴직자는 전체 육아휴직자의 67.0%(8만4488명)를 차지, 전년(64.3%) 대비 비중이 2.7% 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자녀 연령 12개월 이내에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급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3+3 부모육아휴직제' 도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3+3 부모육아휴직제' 사용자는 2022년 1만4831명에서 지난해 2만3910명으로 61.2% 증가했다. 육아휴직자 성별은 여성이 82.0%(9만672명), 남성은 28.0%(3만5336명)였다. 여성의 77.9%는 자녀 1세 미만에 육아휴직을 사용, 출산휴가에 이어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성은 1세 미만 39.0%, 1세 이상 10.2%였고, 자녀의 초등 입학기인 6~7세 사용하는 경우는 19.2%였다. 육아휴직 사용자 수 감소는 출생아 감소 요인 외에도 올해 부모육아휴직제가 확대되면서 올해로 휴직 시기를 미룬 사람이 증가한 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모육아휴직제도는 올해부터 사용 기한은 자녀 연령 생후 12개월 내에서 18개월 내로, 지원 기간은 첫 3개월에서 6개월로, 급여 상한액은 월 최대 200~300만원에서 200~45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부모육아휴직제 수급자는 작년 1월 3915명에서 올해 1월 5428명으로 38.6% 증가했다. 육아휴직 사용자를 기업 규모별로 보면, 우선지원대상기업인 중소기업 소속 육아휴직자는 7만95명(55.6%), 대규모 기업 소속 5만5913명(44.4%)으로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 활용이 지속 증가 추세다. 육아휴직자는 감소한 반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자는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자는 2만3188명으로 전년(1만9466명) 대비 19.1%(3722명) 늘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시기는 자녀 연령 0~1세 사용이 35.8%로 가장 많았고, 이후 취학연령인 6~7세 사용이 26.2%로 높았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평균 사용시간은 주 12.4시간(일 평균 2~3시간)으로 전년(12.2시간)보다 0.2시간 늘었다. 이성희 차관은 "저출생 극복의 핵심 중 하나는 일하는 부모의 육아부담과 경력단절 우려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중소기업, 남성 등 누구나 필요할 때 일·육아지원제도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 사용 여건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활용도가 높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올해 부모 맞돌봄 확산을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1년 6개월로 연장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사용 가능 자녀 연령을 기존 8세에서 12세까지 확대하는 한편, 지원 기간도 최대 36개월로 연장하기 위한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25 14:08: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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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LNG 충전"···조선업계, 'LNG 벙커링선'에 주목

액화천연가스(LNG)추진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LNG벙커선'이 조선업계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조선업계는 LNG벙커링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25일 DNV(노르웨이선급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연간 LNG벙커링용 소비량은 지난 2021년 171만톤에서 2026년 858만톤으로 연평균 38.1%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는 2026년까지 최대 30척의 LNG벙커선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LNG벙커링선은 해상에서 LNG를 바로 충전해 줄 수 있는 선박이다. 같은 충전 방식은 STS(Ship To Ship)라고 불리며 기존 항만시설을 개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건조와 시운전 사이의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LNG추진선 증가 추세에 따라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노르웨이선급협회는 LNG연료 추진선이 2030년에 5000척, 2040년에 8800척으로 증가할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LNG벙커링의 기술장벽은 다소 높은 편이다. 기존 선박 연료로 활용되던 벙커C유와 달리 영하 163도의 극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연료 공급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적합한 시설과 기자재, 운영 시스템이 필요해 조선업계는 고도의 기술을 갖추는 데 매진 중이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국내 조선사 가운데 처음으로 LNG벙커링 사업에 진출했다. 회사는 LNG벙커링을 위한 다목적 바지선을 지난 2023년 말 건조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직접 선박에 LNG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해 수익성 극대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선박명은 '그린 누리호'로 6000㎥(세제곱미터) 용량의 LNG 탱크 1기와 350㎥ 용량의 액화 질소 탱크 2기로 구성된다. 앞으로 선박을 선주에 인도하기 전 마지막 단계인 시운전까지 조선소 내에서 자급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018년 7500㎥급 LNG 벙커링선을 처음으로 인도한 이래로 5척을 수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23년 5월 '국산 화물창'이 적용된 LNG벙커링선 '블루웨일'을 건조한 바 있다. 블루웨일호 운항을 통해 해상에서 탱크로리 트럭 250대 분량의 LNG를 선박에 직접 공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HD한국조선해양은 울산항만공사(UPA)와 지난 2023년 6월 항만·조선 동반 성장 및 친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벙커링 기술협력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오션은 LNG벙커링선을 수주하진 않았지만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업계 최초로 조선소 안벽에서 STS 방식으로 LNG를 선적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또한 증발가스 처리 기술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벙커링 선박이 조선소에 와서 선적 작업을 하게 되면 기존 방식에 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2-25 14:07:0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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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더 활기찬 삶'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관심 쑥↑

전세계적 추세가 된 고령화와 팬데믹을 기점으로 시작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첨단 ICT 기술을 만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황을 부르고 있다. UN에 따르면 2022년 11월 세계 총인구는 80억 명을 넘어섰지만 증가율은 매년 지속 감소하고 있다. 개발도상국까지 퍼지는 저출생 현상과 위생·의료기술로 평균수명 때문이다. 긴 노년기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려는 수요와 팬데믹 이후 불거진 건강에 대한 관심에 많은 기업들이 헬스케어 산업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 25일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유래없는 저출생 현상과 고령화 사회를 맞으며 수많은 기업들이 헬스케어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했다. 경계를 넘나들며 많은 업계가 참가한 덕에 하드웨어 기기는 물론 센서 등 첨단 기술까지 함께 발전 중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과거 환자와 초고령 인구 등 사후 케어가 필요한 대상에서 팬데믹을 기점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으로 변화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맞았다. PWC 컨설팅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1520억 달러(182조원)으로 2027년 5090억 달러(610조원)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024에서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 실물을 처음 공개한다. 연내 출시 예정인 갤럭시 링은 반지 안쪽에 생체신호를 감지하는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의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운동, 수면보조를 돕는 웨어러블 기기다. 삼성전자는 일찌감치 2012년 갤럭시를 통해 삼성헬스를 낸 후 2018년 갤럭시 워치를 2019년 갤럭시 핏을 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뛰어들었다.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한 다양한 객관적 수치 요소를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인 삼성헬스를 통해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공한다. 삼성전자는 앞서 22일에도 피트니스 밴드 신제품 '갤럭시 핏3'을 공개했다. 카카오는 이달 1일 카카오헬스케어를 통해 실시간 혈당 관리 서비스 '파스타'를 출시했다. 파스타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센서로 혈당 정보를 수집하고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식사·운동·복약 등 주요 변수를 분석한다. 의료기기인 연속혈당측정기(CGM) 센서와 애플리케이션 '파스타'가 한 세트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가 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세운 전문 자회사다. 올해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벤처 스타트업 업계도 일찌감치 헬스케어 산업에 뛰어들어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최근 건강관리 앱 파프리카케어와 바이오기업 세레스에프엔디를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ICT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건강기록 플랫폼 '라이프레코드', 비대면 진료서비스플랫폼 '닥터콜', 디지털 치료기기를 운영·개발 중이다. 새로 인수한 앱 파프리카케어를 기존 라이프레코드에 통합해 개인에 최적화한 디지털 헬스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 16일에는 영상검출,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캐노피엠디 SCAI' 의료기기 품목허가 신청을을 냈다. 스마트폰으로 피부암 여부를 판별하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ICT 기술 발전에 따른 기업의 사업 확장도 영향을 미치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뒷받침도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 접근성 향상은 물론 일상적 관리를 통해 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어 더더욱 투자 개발이 활황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1일 의료개혁 주제로 진행한 8차 민생토론회에서 "대한민국의 의료산업과 디지털헬스케어를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릴 자신이 있다"며 "우리 의료개혁도 글로벌 마켓을 상정해 추진해나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업계에서 평가하는 정부의 움직임은 부족하기 짝이 없다.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국내 첫 디지털치료제 '솜즈'는 지난달 1월에서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첫 처방이 이뤄졌다.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한 이모코그는 한국과 독일에서 허가절차를 동시에 시작해 독일에서 임시 등재를 위한 마지막 단계를 밟으며 출시 막바지 준비에 이르렀다. 그러나 국내 허가는 진척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치료제와 플랫폼에 대한 신중하고 엄정한 대응은 이해하지만 신기술이 자리 잡을 시간 조차 뺏을 만큼 느린 인허가와 규제 폐쇄 논의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큰 벽"이라며 "삼성의 갤럭시워치 또한 5에 이르러서야 식약처로부터 의료제품 허가가 난 바 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2-25 14:05: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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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여당 사천제도화" 지적에, 한동훈 "국민의힘이었으면 김민석 공천 못 받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이 25일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을 하지만, 국민의힘은 시스템 사천"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에서) 김민석 민주당 총선상황실장 같은 분은 공천받지 못한다"고 맞섰다. 김민석 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천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의 차이가 분명해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경선이 많고 국민의힘은 경선이 적다. 현역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은 8년 전 정해진 기본 틀이 유지되고 있고, 국민의힘은 한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에 의한 당무기여도 채점으로 시스템 사천을 굳혔다"면서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 국민의힘은 시스템 사천"이라고 비교했다. 김 상황실장은 "민주당의 의원평가는 의원 상호평가, 당직자평가, 지역주민과 당원평가 등 다른 사람들에 의한 평가에서 점수 차이가 나는 구조"라며 "출석점수나 법안 발의 점수는 대동소이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결국, 민주당의 의원평가와 경선에는 당원과 주민, 동료의원 등 아래로부터의 평가가 주로 작동하고 지도부의 입김이 끼어들 틈이 거의 없다. 이 점이 국민의힘과의 차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공천이 오로지 이재명 개인의 사익만을 기준으로 결정되는 민주당 공천처럼, 저의 사익을 기준으로 결정되고 있나"라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국민들도, 언론도, 민주당 스스로도 아실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시스템공천에 따르면, 거액불법정치자금 범죄를 저지르고 추징금도 다 안낸 김민석 민주당 총선상황실장 같은 분은 공천받지 못한다"면서 "그런데, 민주당에서는 김민석 민주당 총선상황실장이 단수공천 받았던데, 그게 무슨 시스템공천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2024-02-25 13:59: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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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라오스 메콩강 녹색산업'에 국내기업 합류 지원

라오스 메콩강 개발사업과 관련해 정부가 국내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라오스 현지에 파견한다. 환경부는 오는 26~27일 임상준 차관이 단장을 맡는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라오스에 파견해 정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콩강 유역 수자원 종합개발, 매립가스 발전 등 녹색산업 시장에 국내기업이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 차관은 27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시 메콩강위원회 사무국에서 아눌락 키티쿤 메콩강위원회 회장을 만나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의 수자원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제안할 계획이다. 메콩강위원회가 중심 창구로서 유역 국가들의 협조를 이끌어줄 것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메콩강위원회는 메콩강 하류 4개국(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이 메콩협약에 근거해 지난 1995년에 설립한 기구다. 메콩강 유역의 수자원개발, 기후변화대응 등 유역 전반의 개발과 관리, 보호를 담당하고 있다. 임 차관은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천연자원환경부 청사에서 분캄 보라찟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장관과도 만난다. 국내기업이 라오스 녹색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특히 라오스 비엔티안 매립지에서 한국기업이 추진하는 매립가스 발전 사업과 홍수 대응, 기후적응력 증진을 위한 기후변화협력사업을 주요 의제로 논의하게 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20조4966억 원의 녹색산업 수주·수출 실적을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목표로 설정한 22조 원, 임기 내 100조 원의 수주·수출 효과도 달성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수주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차관은 "환경부가 주도적으로 해외사업을 발굴해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녹색산업 22조 원 수주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민관 원팀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해 9월 환경부는 인천 연수구에서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 포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메콩강 지역 5개국(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과 주한미국대사관, 미국국제개발처(USAID) 등 메콩지역 개발협력 기관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 및 신규 프로젝트 발굴 등이 논의됐다.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를 비롯해 메콩지역 5개국 정부 대표와 대사 등이 참석했다. 당시 정부는 미국과 메콩강 하류 물 문제 해결 및 재해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2024-02-25 13:53:24 김연세 기자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 원전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아랍에미리트 바라카(Barakah) 원자력발전소로 대한민국 글로벌 원전시대를 연 지 15년 만에 해외시장 진출을 재개했다. 현대건설은 23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Kozloduy)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입찰자격사전심사(PQ·Pre-Qualification)를 단독으로 통과,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는 수도인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2200㎿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최종 계약자 선정은 발주처인 불가리아 원자력공사(KNPP NB, Kozloduy NPP-New Builds)와 협상을 완료한 4월이 될 전망이다. 불가리아 전력 생산의 1/3을 담당하는 코즐로두이 원전은 1969년부터 시공된 불가리아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로, 1~4호기는 노후화 문제로 폐쇄됐다. 현재는 러시아에서 개발된 가압경수로형 모델 5·6호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건설이 확정된 7·8호기는 AP1000 노형이 적용될 예정이다. 2035년까지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의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유럽시장은 그린 택소노미에 이어 탄소중립산업법(NZIA)까지 원자력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팀코리아 참여는 물론 다각적 루트를 통해 더 많은 수주 낭보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건설은 벡텔(Bechtel), 플루어(Fluor) 등 유수의 기업이 참여한 이번 입찰에서 까다로운 사전요건을 모두 충족한 유일한 시공사로 단독으로 의회승인을 받아 글로벌 톱 원전 시공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미국 원자력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SMR 최초 호기 설계 착수하는 등 대형원전 외에도 소형모듈원전(SMR), 원전해체, 사용후 핵연료시설 등 원자력 전 생애주기에 대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며 K-원전의 위상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2-25 13:50:5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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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 넷째 주 전국 6471가구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6471가구(일반분양 545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휴먼빌일산클래스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힐스테이트두정역', 전북 전주시 서신동 '서신더샵비발디'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야탑동 '분당금호어울림그린파크', 경기 용인시 삼가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용인',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풍경채그라노블' 등 8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일신건영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풍동2지구 3블록) 일원에서 '휴먼빌일산클래스원'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529가구 규모다. 단지는 경의중앙선·서해선 풍산역과 백마역이 인접하며 지역 내 GTX-A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풍동 인근으로 10개 이상 다수의 초중고 교육시설이 위치하며 은행초가 단지와 바로 접하는 특징이 있다. 일산신도시 생활권이며 편의시설과 기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용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74㎡ 총 568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용인 에버라인 삼가역 역세권이며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 이동이 편리해 서울 및 인근 지역 출퇴근이 수월하다. 인근에는 GTX 신설도 예정돼 있어 광역 교통망은 더 개선될 예정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25 13:48:1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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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한국산 유산균' 안전성 입증...美 FDA GRAS '세계 최다' 등재

쎌바이오텍이 한국산 유산균의 경쟁력을 입증해 유산균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쎌바이오텍은 한국산 유산균 11종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상위 안전성 인정 제도 'GRAS' 인증을 취득했다. 이로써 쎌바이오텍은 미국 식품의약국 'GRAS'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산균을 등록하게 됐다. 미국 식품의약품 GRAS 등재 유산균은 현재 총 68종이다. 세계 대표 유산균 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이 9종, 미국 듀폰 다니스코가 7종, 일본 모리나는 6종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쎌바이오텍은 16명의 박사진을 포함해 47명의 미생물 전문가와 함께 K유산균의 안전성을 세계 시장에서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9년 동안 쎌바이오텍은 ▲균주 유전체 분석 ▲항생제 내성 검사 ▲독성 인자 검사 ▲동물 유독성 검사 ▲인체적용시험 등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안전성 증명은 살아있는 생균을 섭취하는 유산균 제품의 필수 요건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상당 부분의 연구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FDA의 강도 높은 검증 과정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할 정도로 진입 장벽이 높았다"며 "인증받은 유산균은 '듀오락' 전 제품에 주원료로 활용되고 있는 특허 균주"라고 말했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인증을 기폭제로 삼아 세계 유산균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쎌바이오텍은 10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 한국산 유산균을 수출하고 있다. 유산균 본고장인 덴마크에서는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외 지사를 설립해 유럽 수출의 전초지로 삼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25 13:48: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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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DGB삼일절예적금'

DGB대구은행은 삼일절을 기념해 iM뱅크(앱)에서 태극기 터치 게양 시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DGB삼일절예적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모바일 뱅킹에서 터치를 통해 국기를 게양하며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예금 3000억, 적금 8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DGB삼일절예금'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이자율 연3.60%에 우대금리 최대 연 0.3%포인트(p)를 더해 연 3.9%의 최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DGB삼일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이자율 연3.50%에 우대금리 최고 연1.0%p를 더해 연 4.50%의 최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 앱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거나 마케팅 활용 수단 전체동의, 예·적금 동시 가입 후 예금 및 적금(12회불입)을 만기일까지 보유할 시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및 iM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국경일을 기념하며 애국심 고양 및 연초 저축 장려를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DGB삼일절 예·적금을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25 13:47:46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