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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격전지] 서울 중·성동구갑 '여전사들의 결투', '윤희숙 VS 전현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서울 중·성동구갑에서 서울 서초을로 지역구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면서, 중·성동구갑 여야의 공격력 좋은 여성 정치인들이 유권자의 선택을 받게 됐다. 중·성동구갑은 성수1가1동, 성수1가2동, 성수2가1동, 성수2가3동, 왕십리도선동, 왕십리2동, 행당1동, 행당2동, 마장동, 사근동, 송정동, 용답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하철역으로는 응봉역, 서울숲역, 뚝섬역, 성수역, 상왕십리역, 왕십리역, 행당역, 마장역, 신답역, 답십리역, 장한평역 일대를 포함하고 있다. 아파트와 빌라촌이 밀집한 왕십리 도선동과 역시 아파트 단지가 많은 행당2동에 세대가 밀집해 있다. ◆KDI 출신 경제전문가 윤희숙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 경제 전문가다. KDI 시절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한 바 있고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서울 서초갑 지역구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한다. 윤 후보는 임대차 3법 등 문재인 정부의 대표 경제 정책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관심을 모았다. 윤 후보는 지난 2020년 7월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임대차 3법 반대 자유토론에서 "저는 임차인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연설을 해 유명하다. 또한 공공기관인으로 문재인 정부가 행한 경제 정책에 대한 해설서인 '정책의 배신'과 국회의원으로서 느낀 혐오정치에 대한 에세이집 '정치의 배신'을 펴내기도 했다. 다만, 윤 후보가 21대 국회의원 임기 4년을 마치지 못한 이유도 주목할 만 하다. 국회는 지난 2021년 LH 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국회의원과 배우자·직계존비속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를 의뢰했는데, 윤 후보의 부친의 농지법·주민등록법 위반 사실이 알려졌다. 윤 후보는 부친의 연루 사실이 당에 부담을 준다고 판단,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의원직 사퇴 이후 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등판한다는 설이 있었지만 이뤄지지 않았고, 여당에 어려운 선거일 수 있는 중·성동구갑에 도전하게 됐다. ◆尹 정부와 맞붙은 권익위원장 전현희 윤 후보가 초선인 것에 반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비례대표와 지역구 의원을 거친 재선 의원이다. 특히,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수도권 최대 험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을에서 당선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치과의사이자, 변호사, 그리고 윤석열 정부에 맞선 권익위원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전 후보는 지역구를 옮겨 중·성동구갑에 도전한다. 보통 정권이 바뀌면 공공기관장들이 사의를 표하는데, 전 후보는 집권3년차인 2020년에 임명돼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1년이 지난 2023년에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전 후보와 윤석열 정부 입장에선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 셈인데, 결국 감사원이 전 후보의 근태와 관련 감사에 착수하는 등 권익위는 한동안 논란의 진원지가 됐다. 전 후보는 이를 감사원의 표적감사라고 반발하면서 공수처에 최재해 감사원장을 고발하기도 했다. 윤 후보와 마찬가지로 지역에 연고가 없는 전 후보가 중·성동구갑에 잘 스며드는지가 선거를 승리로 이그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 후보는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서울 종로에 먼저 한 적이 있으며, 중·성동구갑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공천을 신청해놓고 있었다. 다만 계파 갈등 논란 끝에, 전후보가 중·성동구갑에 전략공천된 바 있다. ◆ 세대 따라 갈리는 지지율 최근 여론조사에선 격전지 답게 윤 후보와 전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 10일 서울 중·성동구갑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에 ±4.4%p, 응답률은 8.9%,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고), 전 후보는 42.9%, 윤 후보는 36.6%의 지지율을 기록해 오차범위 내 접전을 기록했다. 둘의 지지율을 구체적으로 들여다 보면 전 후보는 20대, 30대, 40대에서 윤 후보를 앞섰고, 윤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전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50대는 전 후보가 42.5%, 윤 후보가 42.8%로 초접전 양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03-14 14:42: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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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밍 혜택 확대…5명 함께 데이터 50% 추가 사용

KT가 15일부터 '로밍 데이터 함께ON' 이용 가능 인원을 기존 본인 포함 3명에서 5명까지 확대하고, '로밍 데이터 함께ON 글로벌' 상품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50%까지 늘린다고 14일 밝혔다. 로밍 데이터 함께ON은 1명만 로밍을 신청하면 KT모바일을 사용하는 가족·친구 최대 4명까지 요금부담 없이 데이터 로밍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여행을 같이 가는 동반자 유형과 관계없이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로밍 데이터 함께ON은 아시아·미주(지원국가 45개), 글로벌 (지원국가 118개) 등 두가지 상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개편에서는 글로벌 상품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최대 50%까지 확대해 상품성을 개선했다. 특히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국가 방문 시 더욱 큰 혜택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상품은 제공 데이터를 확대해 3GB(3.3만원/15일), 6GB(4.4만원/30일), 9GB(6.6만원/30일) 총 3가지 상품으로 마련됐다. 로밍 이용 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는 1GB 단위로 충전해 추가 사용할 수도 있다. 충전 요금 또한 기존 대비 약 50% 수준으로 인하해 아시아·미주는 6600원(1GB), 글로벌은 7700원(1GB)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통화요금 수준(1.98원/초)으로 해외에서 음성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로밍ON 서비스에 대한 대상 국가를 확대해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 46개국에 네덜란드·이탈리아·크로아티아·포르투갈 유럽 4개국을 추가해 총 50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50개국은 로밍 이용고객 기준 약 95%를 커버하는 수준이다. 해외 음성 통화 서비스 로밍ON은 별도의 앱 설치 및 신청 절차 없이도 해당 국가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서비스가 적용된다. 국내와 동일하게 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서비스로 많은 고객들이 이용 중이다. 이 밖에도 타사 고객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일 3300~9900원에 최대 5명이 쓸 수 있는 '로밍에그' 상품을 통해 데이터 로밍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요금제 5G 스페셜·베이직(8만원)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로밍 신청 없이도 해외에서 최대 100Kbps 속도의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무료 이용할 수도 있다. 초이스 프리미엄 요금제는 데이터 무제한, 최대 3Mbps 속도제어로 제공된다. 김영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상무)는 "올해에는 해외 여행자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고객들이 해외에서 더 편리한 KT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고객들이 새로운 로밍 서비스와 혜택들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3-14 14:39:0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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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아이원스, 매매거래정지…회사 가치평가 재조정 '기대감'

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따라 전직 대표등 검찰에 고발 회사측 "투자자들께 송구…상장 적격성 충분히 입증 가능" 한솔그룹 계열인 한솔아이원스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통보받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증권선물위원회는 회계처리기준 위반을 이유로 한솔아이원스를 검찰에 통보하고 전직 대표 등 임원에 대해 검찰 고발 조치를 결정했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은 코스닥 상장회사가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증선위로부터 회사나 그 임직원에 대해 검찰 고발, 통보 등을 받으면 매매거래정지의 사유가 된다고 정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불과 3일 전인 지난 11일에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지정해제된 한솔아이원스가 다시 매매거래정지 처분을 받게 되어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전직 경영진으로 인한 악재가 해소된 만큼 향후 회사에 대한 가치평가가 재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솔아이원스는 한솔그룹에 인수되기 이전 경영진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이슈로 인해 지난 2년간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됐었다. 그러다 지난 11일 거래소가 2023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내부회계제도에 대한 적정 감사의견을 확인하면서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지정해제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매매거래정지를 비롯한 증선위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관련 결정은 회사가 두 차례에 걸쳐 이미 수정을 완료한 과거의 오류에 관한 것으로, 회사가 추가적으로 반영하거나 수정해야할 사항은 없다. 이를 인정받았기 때문에 23년도 재무제표와 내부회계제도에 대해서 외부 감사인의 적정의견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매매거래정지 상황에 대해서 투자자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해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솔아이원스는 매매거래정지 기간 동안 영업의 지속성, 재무상태의 건전성 및 지배구조와 내부통제제도 등 경영투명성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고 상장유지 적격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회사관계자는 "지난 2년간 회사가 지배구조 개선 등 지속적인 경영개선 활동을 펼쳐왔고 재무구조도 양호한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신규 글로벌 장비사와의 거래도 앞두고 있어서 상장 적격성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매매겨래정지 해제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편, 시장에서는 한솔아이원스에 대한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되고 나면 회사가 과거의 악재를 완전히 털어내고 반도체 경기 훈풍과 발맞춰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솔아이원스의 사업 펀더멘탈이 안정적이고 향후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는 만큼 신규 장비사와의 거래가 본격화되면 주가 측면에서도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3-14 14:36: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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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던킨, 국내 30주년 '커피 앤 도넛' 이어간다

'커피 앤 도넛'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곳, 바로 국내 최대 도넛 브랜드 '던킨'이다. 던킨은 브랜드명 자체도 '도넛을 커피에 담가서 찍어 먹는다'는 의미의 '덩크 인(Dunk-in)'에서 유래했을 정도로 커피와 도넛의 페어링에 진심인 브랜드이다. 올해 국내 출범 30주년을 맞이한 던킨은 국내 진출 초반부터 커피 앤 도넛이라는 카피라이트를 통해 대중에게 커피와 도넛을 함께 즐기기 좋은 브랜드로 각인됐다. 이러한 명맥을 이어가고자 던킨은 최근에도 커피와 도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던킨 콤보'를 선보였다. 던킨 콤보는 던킨의 대표 제품인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도넛과 '아메리카노(S)'로 구성된 세트 메뉴로 커피와 도넛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했다. ◆ 던킨의 클래식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페이머스 글레이즈드는 연간 29억 개에 달하는 던킨 도넛의 전 세계 판매량 중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국내에서도 단일 메뉴 누적 판매량 약 6억 개에 달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제품을 일렬로 세워놓은 길이로 환산하면 약 5만7000km로, 지구 한 바퀴 반 정도에 달하는 길이이다. 제품 출시 초기에는 던킨 글레이즈드로 불렸지만, 글레이즈드 도넛의 인기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스테디셀러로서의 입지를 더 강화하기 위해 2020년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도넛'이라는 의미의 페이머스 글레이즈드로 제품명을 변경했다. 당시 제품명 변경과 함께 생산공정 전 과정에서 품질을 개선해 맛과 식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의 링 모양으로 도넛의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다. 또한 다양한 변주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2020년엔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도넛에 베이컨과 에그 후라이,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 콘셉트의 '베이컨 에그 샌도'를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 할매니얼 열풍의 선봉에 있는 던킨의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는 페이머스 글레이즈드의 모양을 적용해 출시했다. 던킨 커피와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하며 커피를 곁들였을 때 더 맛있는 도넛으로 손꼽히며, '던킨 콤보'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던킨 만의 차별화된 커피 던킨이 '커피 앤 도넛'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도넛과 환상적인 페어링을 이루는 커피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있었다. 던킨은 첫 원두 '던킨 에스프레소 블렌드'에 이어 '첼시 바이브', '브루클린 가든', '센트럴 파크' 등 세컨드 블렌드를 꾸준히 선보이며 커피 품질 강화와 다양성 확보에 집중했다. 이어 2023년에는 세분화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던킨만의 스페셜 블렌드 커피 '리브레 스페셜티'와 신규 세컨드 블렌드 커피 '필드위드러브'를 출시하며 던킨만의 차별화된 커피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한 세컨드 블렌드 '필드위드러브'는 던킨의 대표 도넛 중 하나인 '스트로베리 필드'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커피로 향이 풍부한 브라질, 뛰어난 바디감의 과테말라, 부드러운 깔끔함이 특징인 에티오피아 생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브라운 슈가의 단맛과 건과일류의 은은한 풍미가 특징이다. 더불어 풍부한 향, 깔끔한 끝맛과 함께 미디엄 다크 로스팅으로 구연한 묵직한 바디감, 균형 잡힌 고소함과 쌉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도넛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던킨은 최상의 커피 제공을 위해 지난 2009년 약 60억원을 투자해 음성 로스팅 공장을 준공했다. 전 공정 자동화를 갖춘 1,983㎡(600평) 규모의 음성 로스팅 공장은 연간 약 8000만 잔의 커피에 해당하는 1200톤의 원두를 로스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스콜라리 로스터로 갓 볶은 원두를 15일 이내에 전국 던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국내 출범 30주년 더 맛있게 진화한다 던킨은 1950년 미국에서 시작된 커피·도넛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는 비알코리아를 통해 소개됐으며, 올해로 국내 출범 30주년을 맞았다. 1994년 던킨 이태원 1호점을 개점하며 도넛 사업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던킨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배스킨라빈스와 콤보 매장으로 운영됐지만, 1998년 12월 명동점 오픈을 기점으로 당시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이자 만남의 장소로 강하게 인식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다. 현재는 690여 개에 달하는 매장을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도넛 브랜드로 떠올랐다. 던킨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에게 더욱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뉴웨이브 프로젝트'를 도입하고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던킨의 신규 브랜드 콘셉트 '뉴웨이브 프로젝트'는 고품질 제품 개발과 함께 신규 인테리어와 배송 시스템 등을 도입해 고객에게 색다른 '미식 일상'을 선사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를 통해 '뉴 던킨' 콘셉트를 적용한 특화 매장에서는 전형적인 도넛에서 벗어나 맛과 함께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느낄 수 있는 '고메 도넛'을 맛볼 수 있다. 던킨이 신규 콘셉트가 적용된 매장들은 하루 평균 매출액이 기존 매장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선릉역점은 오픈 후 일주일 동안 누적 방문객 5000명을 기록했으며, 가맹점 최초로 '뉴 던킨' 콘셉트가 적용된 '송파사거리점'은 오픈 후 보름 만에 매출액이 목표치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던킨은 신규 콘셉트가 적용된 매장을 통해 새롭고 맛있게 진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던킨만의 차별화된 행보를 지속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다.

2024-03-14 14:32: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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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 홍대에 팝업스토어 오픈…공연·체험거리로 MZ세대와 소통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대표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JAMESON)이 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 with jameson Distillery on Tour'를 서울 마포구 홍대 '제임슨 마당'에 오픈한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 제임슨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제임슨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세 위스키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오감으로 브랜드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 주류 팝업스토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14일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열린 미디어간담회에서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기존에 스카치 위스키가 강세였던 한국 시장에서 최근 논스카치가 떠오르고 있다"며 "제임슨을 앞세워 시장 흐름을 주도할 것이며,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젊음의 거리 홍대거리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임슨은 바(BAR)의 경험을 인상깊게 전달하기 위해 MZ세대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내부 전체 공간은 '제임슨 바'를 컨셉으로 트렌디하게 꾸몄다. 2층에 마련된 스테이지에서는 콘서트와 DJ 퍼포먼스,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매주 목, 금, 토요일은 '제임슨 스테이지'를 통해 각 주차별로 라이브 버스킹, 밴드, 뮤지컬, 힙합 공연을 펼친다. 랩퍼 '블라세', 가수 '문수진'부터 어쿠스틱 밴드 '오티비', 인디 록 밴드 '봉제인간' 등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제임슨이 들어간 하이볼은 불론, 보틀 세트도 구매할 수 있다. 제임슨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함께 페어링할 수 있도록 베이커리 브랜드 '라라브레드'와 협업했다. 제임슨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 엠버서더와 바텐더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제임슨 증류소를 그대로 구현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에서는 위스키의 재료가 되는 몰트를 직접 만져보고 위스키 숙성 단계에 따른 색과 향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전문 바텐더에게 직접 칵테일을 만드는 법을 배워보는 클래스도 매일 열린다. 집에서도 제임슨으로 누구나 맛있는 칵테일과 하이볼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매주 금,토요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바텐더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브랜드 엠버서더들이 함께하는 '게스트 바텐딩'이 열리며 이밖에도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이 직접 바텐더가 되어 고객을 만나는 '일일 바텐더 데이'를 운영한다. 제임슨 마당 팝업스토어는 19세 이상의 법적 음주 허용 소비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은 무료다. 디스틸러리 투어와 칵테일 클래스 등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및 현장 예약하면 된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제임슨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한 컨셉으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제임슨이 추구하는 '너의 세상을 넓혀봐'라는 브랜드 컨셉처럼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 모두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모던 스피릿 제임슨은 최상의 맥아와 몰트로 완성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4 14:30: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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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실제 복강경 수술에 첫 활용…미국·유럽 등 시장 진출 예고

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을 활용한 복강경 수술에 성공하면서 의료현상 상용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대구 구병원에서 진행된 담낭 절제 수술에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이 투입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은 10㎜ 내시경 카메라를 배꼽을 통해 복강에 삽입한 후 수술도구를 조작하며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피부를 약 1㎝ 정도 절개해 수술도구들이 출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관침을 삽입하고, 3 ~4개의 절개 부위로 외부에서 몸 안을 관찰할 수 있는 영상장치와 도구를 투입해 수술을 진행한다. 이번에 활용된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은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전문 SI 기업 ㈜이롭과 부산대 기계공학과 진상록 교수팀이 공동개발한 것으로, 협동로봇에 내시경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이 솔루션은 3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고, 협동로봇 6개의 각 축에 조인트 토크 센서를 탑재해 섬세하고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 프로그래밍을 통해 수술 동선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조이스틱으로 쉽게 상하좌우 이동, 화면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하다. 기존에 2~3명의 수술 보조인력이 장시간 내시경 카메라를 들고 있어야 하는 힘든 작업을 협동로봇이 대신함으로써 의료현장의 노동 강도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수술을 집도한 구자일 원장은 "협동로봇을 활용한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으로 정교하면서도 안전하게 수술을 마쳤으며, 특별한 예후없이 환자를 퇴원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장암, 직장 탈출 같은 고난이도 수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술의 완성도 제고 및 수술시간 단축, 이에 따른 환자의 회복력 증가 등 많은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로보틱스와 이롭은 협동로봇을 활용한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을 대구 구병원, 서울 민병원 등에 공급했다. 향후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2024-03-14 14:25: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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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하이드로겐', 엠버서더 전종서 발탁하며 24시즌 컬렉션 공개

크리스에프앤씨(대표 김한흠, 우진석)가 전개하는 액티브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HYDROGEN)'이 대세 배우 '전종서'를 엠버서더로 발탁하며 24 시즌 컬렉션을 14일 공개했다. 액티브 아웃도어 하이드로겐은 최근 대세 배우로 활약중인 전종서와의 조합을 통해 기존에 없던 아웃도어의 역동적이고 과감한 컨셉을 선보였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MZ 세대를 넘어 전 연령층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전종서와 하이이드로겐의 방향성이 부합한다는 평이다. '하이드로겐'은 스타필드 수원점을 시작으로 현대 충청, 천호, 대구 그리고 롯데 잠실, 수원 등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상반기 최소 15개점, 연 내 40개점 이상을 가동한다는 계획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하이드로겐' 브랜드 이외에도 아웃도어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간다. 이번 시즌 '하이드로겐' 런칭에 이어 가을에는 스위스 아웃도어 '마무트'를 국내에 들여온다. 또 추가로 일본 브랜드 도입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파리게이츠, 핑, 팬텀, 마스터바니에디션, 세인트앤드류스 등 골프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스포츠, 레저 영역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2024-03-14 14:24:4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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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5년간 도비 3,600억 원 투입

경기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북·동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5년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비 총 3,600억 원을 투자한다. 도는 오는 4월 말까지 대상으로 선정된 6개 시군(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컨설팅과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10월까지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20~'24) 보다 422억 원 증가한 경기북부·동부 대개발 계획과 연계했다. 이에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계획으로 도는 1분기 중 대상지역 시군 지원을 위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를 설치해 도·시군·전문가 협업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저발전 시군의 성장동력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기북부·동부 대개발 계획과 연동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의회 및 각 시군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2020~2024)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비 3,178억 원 규모로 현재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시군에서 3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3-14 14:22: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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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국·도비사업 확보 보고회'개최

안동시는 지난 13일 권기창 시장 주재로'2025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전 부서장이 참석한 보고회는 지난 1월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2월 농업분야 별도 보고회 이후 시 미래 성장동력 기반이 될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는 지금까지 국·도비 신규사업 37건을 발굴하고 계속사업 49건을 포함해 총 86건 2207여 억원에 이른다. 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용헴프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차세대 농업로봇 디지털융합제조서비스 기반구축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구담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녹전 매정·원천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이 있다. 발굴된 사업은 3월과 4월 경북도의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반영해 기재부로 제출된 후 9월부터 국회 심의를 받게 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미비 사항을 보완해 중앙부처 등을 집중 방문하고, 총선 후 '예산정책 간담회'를 통해 정치권의 지원도 결집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강화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 예산안 반영이 어려워졌다"며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경북도, 중앙부처 등과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치권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략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달라"고 주문했다.

2024-03-14 14:22:1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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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일자리사업 4년차 맞아 3개축이 함께 뛴다

지자체(地)와 기업(産), 대학(學)이 협력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이, 4년 차를 맞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추진된다.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71억원을 투입해 창업기업 육성, 인턴십 지원, 지역 특화 산업 R&BD 활성화 및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세부 사업별 추진계획 공지와 사업 신청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용유지 지원사업(2억원), 지역 유치 백신·헴프기업 사업화 지원 고도화 사업(10.5억원),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사업(2억원), 전통주 마스터 청년창업 인력 양성사업(0.6억원)을 시행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한다. 시와 국립안동대학교는 사업추진의 효율성 증진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사업단을 기존 5개 센터에서 3개 센터로 통·폐합하고 성과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사업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지난 2월 창업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출범한 스타트업협회와 주기적으로 소통해 수요자의 시각으로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3년간 195억 원을 투입해 기업지원 499개 사,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160명, 맞춤형 인력양성 1192명을 통해 총 299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 15~29세 기준 고용률이 지난 2020년 말 기준 27.9%에서 2023년 말 기준 40.5%로 12.6%P 상승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른 성과가 도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성과 관리를 통한 체질 개선과 효율성 증진으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14:21:55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