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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균 용인시의회의장, 용인시-광양시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14일 전라남도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광양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인시-광양시 자매결연 추진에 따라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재해·재난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구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특례시와 광양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와, 각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한 자리도 마련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의 특색사업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는 광양시에 있는 기업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두 도시의 인적 자원과 특색사업 공유를 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용인과 광양은 지역의 대표 축제와 행사를 홍보하고, 지역의 예술단체와 공연단체들의 교류와 활동 무대 마련을 위해 협력한다. 용인과 광양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전시회를 방문하는 양 도시의 시민들은 입장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윤원균 의장은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대표이자 철강도시 광양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자매도시의 연을 맺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두 도시가 함께 손을 맞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 나아가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주도로 읍·면·동별 특화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용인특례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24-03-14 15:38:5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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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국방기술품질원 데이터분석 실습분석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우주항공·방산 분야)된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최근 국방기술품질원 재직자 139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분석 실습과정 강좌를 진행했다. 강의를 담당한 김재호, 정필수, 이성진, 안성수, 이선아 교수는 국방기술품질원 인재관리실과 사전회의를 통해 재직자 맞춤형 '데이터분석 실습과정'을 확정했다. 또한 세부 교육내용을 상호 조율해 데이터분석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래밍 기본과 데이터분석 방법 이론 및 사례 실습을 통해 업무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강좌를 진행했다. 국방기술품질원 재직 수강생들은 근무지에 따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에 직접 출석하거나 온라인으로 참석해 현업에 적용할 데이터분석 방법을 익히기 위해 수강에 충실했다. 소프트웨어공학과 관계자는 "강좌 후 설문조사 결과 수강생의 89%가 교육과정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했으며 추후 정기 강좌를 통해 데이터분석 실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익히고자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변화하는 국방 환경에 발맞춰 첨단분야, 특히 빅데이터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기술품질원이 경상국립대와 협업해 추진한 사업이다. 강좌를 진행한 소프트웨어공학과는 데이터분석,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공학, 시스템소프트웨어 등 AI소프트웨어·디지털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다양한 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지역의 우주항공, 방산, 조선, 제조 분야 등 디지털 지능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과 경상국립대는 2023년 5월 학술정보와 교육·연구 시설의 공동활용 등의 협력사항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IT공과대학 소프트웨어공학부는 기존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에서 2024년 3월 분리된 학과로서 자세한 정보는 학과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데이터분석 실습강좌 및 학과의 세부 사항은 경상국립대 소프트웨어공학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4-03-14 15:38: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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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업무협약 체결

청송군은 지난 1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승택 청송부군수,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을 비롯한 10여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계절근로 인력 도입 및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조, 지원에 대한 사안을 협의했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증가에 대비하는 등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번기 적기 영농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관계자 방문 기간 중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타국에서의 안전한 근로 생활을 약속하고 근로자들이 농가에 큰 힘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성실하게 일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지역에 해마다 반복되는 일손부족 문제의 대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통해 체결국을 다양화하여 농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농번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이번 협약이 경제, 문화, 사회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교류의 물꼬를 트는 기회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4월초 라오스 계절근로자 50여 명이 입국해 19곳의 농가에서 일하게 된다.

2024-03-14 15:37:5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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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령자 승강기 사고 예방 기여

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가 지난해 판매·운수시설 등 승강기 사고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 결과 고령자 승강기 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KoELSA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65세 이상 고령자 승강기 사고는 전체 10명으로 지난해 19명에 비해 47.4%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은 KoELSA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해 노인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사고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홍보를 강화하는 등 집중적인 사고예방 활동의 성과로 분석된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승강기 이용자 과실사고 98명 중 연령대별 사고는 고령자가 49명(50.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 별로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손잡이를 잡지 않아 넘어지는 사고가 24명(49.0%), 무빙워크에서 쇼핑카트 등에 의해 넘어지는 사고 14명(28.6%), 엘리베이터의 문에 부딪히는 사고 7명(14.3%) 등의 순이었다. 또 사고 장소는 대형 마트 등 판매시설 19명(38.8%), 지하철 등 운수시설 11명(22.4%), 아파트 등 공동주택 7명(14.3%) 등의 순으로 사고가 발생했다. KoELSA는 대형판매시설과 운수시설 등으로 구성된 승강기안전홍보협의회와 엘리베이터 TV 운영 업체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등과 협업해 고령자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한국노인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령자 전문 안전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맞춤형 안전교육 교재 및 홍보물를 제작해 고령자 4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하철 역사 등에 시니어 일자리와 연계한 고령자 안전지킴이를 2022년 850여명에서 2,000여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고령자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사고 발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KoELSA 이용표 이사장은 "승강기 설치가 늘어나고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화되는 만큼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도 높다"며 "맞춤형 안전교육과 안전홍보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15:37: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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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229>와인으로 저항한다…우크라이나 와인

<229>우크라이나 와인 세르게이 스타코브스키 선수를 기억하는 이들이 있을까. 우크라이나 출신의 테니스 선수인데 세계 랭킹 31위까지도 올랐던 이다. 유명세를 탄 것은 2013년 윔블던 챔피언십에서다. 2회전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를 꺾었던 것은 지금까지 테니스계의 가장 큰 이변 중 하나로 남아있다. 테니스 코트에서의 모습을 모르는 이라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뉴스에서 이름을 접했을 수도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조국의 전쟁을 위해 참전했다고. 사실 은퇴 이후 그의 꿈은 와인을 만드는 것이었다. 우크라이나에서도 좋은 와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은퇴에 앞서 2018년 빈티지로 스타코프스키 와인을 내놓기도 했었다. 그러나 2022년 1월 은퇴를 선언하고 와이너리에 본격 몸을 담기도 전에 2월에 전쟁이 터지고 말았다. 그는 최전선으로 향하며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국가대표로 뛰었고, 올림픽에서 우리를 위해 게양되는 국기을 보았다. 싸워야 했다." 스타코프스키의 선택은 총을 잡는 것이었지만 우크라이나 와이너리들 역시 그들만의 방식으로 전쟁을 치뤄내고 있었다. 와인을 국제 대사로 내세운 것. 러시아 침공 이후에만 35개의 새로운 와이너리가 조성됐고, 전국적으로 160명 가량의 와인 생산자가 생겨났다. 우크라이나 와인의 역사는 28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소련의 통치 하에서는 발전이 힘들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이 1980년대 알코올 중독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면서는 우크라이나 와이너리 역시 상당 부분 철거됐었다. 이번엔 전쟁이 와인업계에 위기이자 기회가 됐다. 128년의 역사를 자랑했던 프린스 트루베츠코이 와이너리 등은 폭격으로 훼손됐지만 와인은 그들의 굳건함을 외부에 알리는 훌륭한 도구가 됐고, 이번엔 미국으로의 수출도 성사를 시켰다. 미국 뉴욕의 한 와인 수입업자는 우크라이나 와인을 출시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와인 산업은 다양한 떼루아와 토착품종의 재발견 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고 있으며,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와인은 국제 포도 품종인 샤르도네와 피노누아는 물론 스페인 품종인 템프라니요와 알바리뇨, 사페라비, 르카치텔리, 토착품종까지 다양하다. 스타코프스키의 와이너리는 이제 그의 형이 운영하고 있다. 작년엔 전체 와인의 60%를 수출했다. 와인을 실어 나갔던 트럭은 외부 지지단체의 도움을 받아 구호품을 가득 담고 돌아온다. 전쟁은 끝날 기미가 없고, 전세도 불리하다. 그럼에도 우크라이나의 와이너리들은 와인을 계속 만든다. 스타코프스키는 한 군사기지에서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여전히 승리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만약 패배하더라도 이 와인들은 우리가 존재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포도로 만든 와인을 계속해서 외부로 내보낼 것이고, 와인병에는 여전히 '메이드 인 우크라이나'라고 적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4 15:36: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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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 정책실장, "국민·기업 부담 줄이도록 부담금 정비 신속 마무리"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4일 윤 대통령이 지시했던 부담금 원점 재검토 지시와 관련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추가적인 경감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성 정책실장은 이날 최근 재정 현안과 관련해 14개 관계부처 차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성 실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강조한 부담금 원점 재검토 지시와 관련 그간 관계부처 간 협의한 부담금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성 실장은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부담금 정비 방안을 신속하게 마무리해줄 것"을 요청하며 특히, 시행령 개정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은 올해 하반기에 시행돼 국민·기업이 경감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에 조속히 착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재정사업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성 실장은 "올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상반기 신속 집행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처의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16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 예외적으로 부과하는 것이 부담금이지, 재원 조달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부담금을 남발해서는 안 된다"며 "기재부는 현재 91개의 부담금을 전면 개편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

2024-03-14 15:30:1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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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시즌' 산업계…관전포인트는 '표대결'

국내 산업계가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과 주주환원 등을 놓고 치열한 표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70여년간 동업 관계를 맺어온 고려아연과 영풍의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비롯해 '조카의 난'을 겪고 있는 금호석유화학, 태광산업의 경영 참여를 위해 이사 후보를 추진하겠다는 사모펀드의 움직임까지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19일 열리는 고려아연 주총에서는 영풍, 고려아연의 다툼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75년간 제련 사업을 함께 한 영풍의 장가와 고려아연의 최가는 배당금을 두고 다투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주총 안건으로 1주당 5000원의 결산 배당 승인과 신주인수권 및 일반 공모 증자 정관 변경을 정했고 영풍은 이에 반대했다. 영풍은 배당금을 2022년 결산 기준 1주당 1만원으로 회복하자는 안건을 올렸고 정관 변경에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하지만 고려아연은 영풍의 요구가 지나치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신주 발생시 외국 합작법인만을 대상으로 제한하는 현재 정관을 삭제하는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에 영풍은 '배당금 원상복귀'와 정관 삭제를 반대입장을 내세우며 치열한 설전을 펼치고 있다. 21일 주총을 개최하는 포스코홀딩스는 새로운 사령탑 선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사회가 추천한 장인화 회장 후보의 선임안에 대해 포스코홀딩스 지분 6.71%를 소유한 국민연금의 선택에 따라 변수가 발생할 수있다. 국민연금은 '외유성 호화 출장'을 이유로 포스코홀딩스의 이사회 구성에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이 최근 공개적으로 "포스코이사회의 독립성에 의구심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오너가 세력 다툼도 이번 주총의 관전포인트다. 22일 주총을 예고한 금호석유화학은 행동주의 펀드와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로부터 권리를 위임 받은 행동주의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기보유 자사주, 지분 18.4%를 소각하라는 주주 제안을 냈지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측이 3년간 50%를 분할 소각하고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 목적으로 추가 취득한다며 일반주주 표심 잡기에 나섰다. 오는 28일 추정을 개최하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8월부터 KCGI자산운용으로부터 자사주 소각, 감사위원 선임 절차 개선 등을 요구받아 왔다. 이 외에도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추가에 나서는 기업들도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주총에서 항공기 엔진 제작과 각종 엔진·추진체 보조기기 부품 제작·정비·판매 및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 발전용 가스터빈의 노하우를 항공엔진으로 넓혀 관련 핵심 소재 및 부품 제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미래 에너지 '먹거리' 수소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는 움직임도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주총에서 신사업으로 수소 사업과 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을 추가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도 청정 암모니아, 수소 관련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목적에 수소 및 수소화합물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HD현대는 신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사업 목적에 넣기로 했다. 2차전지 소재를 제조·판매하는 포스코퓨처엠은 사업 목적에 2차전지 소재 '원료' 제조·판매와 수출, 대행·중개업을 추가했다.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재계 관계자는 "주총을 앞두고 경영권과 주주환원 등 기업 안팎으로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며 "과도한 이익 추구나 경영개입 등으로 기업 성장을 발목잡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2024-03-14 15:29: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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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함양군은 지난 13일 함양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4년 상반기 작업환경 측정계획 수립 등 2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위원 각 7명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함양군은 군수가 책임주체가 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함양군 현업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안전도시과 중대재해담당에 소속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중심이 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을 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도 서로 다 같이 돕고 상의하며 작업 현장의 근로자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우리도 현업사업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돕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더욱더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웃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에서 모두가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하는 함양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024-03-14 15:26: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