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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일자리사업 4년차 맞아 3개축이 함께 뛴다

지자체(地)와 기업(産), 대학(學)이 손잡고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이'이 탄력을 받는다./안동시

지자체(地)와 기업(産), 대학(學)이 협력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이, 4년 차를 맞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추진된다.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71억원을 투입해 창업기업 육성, 인턴십 지원, 지역 특화 산업 R&BD 활성화 및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세부 사업별 추진계획 공지와 사업 신청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용유지 지원사업(2억원), 지역 유치 백신·헴프기업 사업화 지원 고도화 사업(10.5억원),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사업(2억원), 전통주 마스터 청년창업 인력 양성사업(0.6억원)을 시행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한다.

 

시와 국립안동대학교는 사업추진의 효율성 증진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사업단을 기존 5개 센터에서 3개 센터로 통·폐합하고 성과관리위원회를 설치해 사업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지난 2월 창업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출범한 스타트업협회와 주기적으로 소통해 수요자의 시각으로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3년간 195억 원을 투입해 기업지원 499개 사,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160명, 맞춤형 인력양성 1192명을 통해 총 299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 15~29세 기준 고용률이 지난 2020년 말 기준 27.9%에서 2023년 말 기준 40.5%로 12.6%P 상승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른 성과가 도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성과 관리를 통한 체질 개선과 효율성 증진으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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