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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탄소중립 성남 시민참여 리빙랩'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2024년 '탄소중립 성남 시민참여 리빙랩'(이하 시민참여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참여단'는 성남시의 직장인, 주부 등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성남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오는 3월 20일과 3월 27일 두 차례 개최될 시민참여 리빙랩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참여 리빙랩에서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과 스마트시티 전문가가 함께 성남시에 도입할 서비스 과제를 발굴하게 되며, 시민참여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과제는 실제로 성남시 관내의 기업들이 실증을 통해 서비스를 보완하고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시민에게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관내 기업은 스마트시티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17년부터 작년까지 총 27개 스마트시티 과제의 발굴과 실증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2022년 부터는 탄소중립을 전면에 내세우고 '걷기, 재활용, 플로깅을 통한 탄소 절감 플랫폼', '재활용품 나눔 및 수거차량 운행 최적화', '친환경 다회용컵 이용 솔루션' 등의 과제를 발굴하여 실증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을 통해 도시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은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증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9 15:41: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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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0년 만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조기 타결

창원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개최된 제1차 특별조정 회의에서 2024년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제1차 특별 조정회의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할 시 오는 27일 제2차 특별조정 회의를 거쳐 28일 첫 차부터 시내버스 파업이 예고돼 있었지만 조기 타결로 시민들의 우려는 해소됐다. 이번 시내버스 임금협상은 운수업계 전반의 경영 어려움으로 노사합의에 따라 임금이 동결됐던 2015년 이후 10년만의 벼랑 끝 협상 이전 타결 소식이라 의미가 깊다. 창원 시내버스 노사가 그간 막판 줄다리기 협상을 반복, 시민들은 매년 파업에 대한 불안감이 끊이지 않던 터라 이번 조기 타결은 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시는 지난해 파업 당시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의 적극적인 중재로 노사 갈등을 매듭지었다. 조명래 부시장은 당시 "시내버스 노사 교섭을 사전에 유도해 시민에게 불편을 안기는 파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이에 시는 버스노사의 교섭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5일 노사정 간담회를 개최, 노사에 적극적인 교섭을 요청했다. 버스 노사는 이에 화답해 임금협상 사상 처음으로 양측 합의에 따라 '조정 전 사전 지원제도'를 신청했다. 노측인 창원시내버스 노동조합과 사측인 창원시내버스협의회는 18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제1차 특별조정회의에서 노측의 요구사항인 임금 9.3% 인상과 사측에서 제시한 2.5% 인상안을 놓고 장시간 치열한 협상이 진행됐다. 이어 조정회의에 돌입한 지 14시간이 지난 이날 오전 6시 임금 4.48% 인상, 무사고수당 3만 8000원 인상, 체력단련비 3만 9000원 인상에 최종 합의하고 2024년도 임금협약 조정안에 서명했다. 이날 사측 대표위원으로 교섭에 참여한 전진안 창원시내버스협의회 부회장은 "올해는 창원 시내버스 노사가 한마음으로 시민분들께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며 "노사 간 신뢰를 쌓고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꾸준히 물밑 교섭을 진행하고 노측에 간담회를 제안하는 등 노사 모두가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협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버스노사가 막판 줄다리기까지 가지 않고 협상을 원만히 타결한 건 10년 만이다.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해 임금협상 뿐만 아니라 버스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시민에게 친절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되새겨 주길 바란다"고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4-03-19 15:40: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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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혼부부 5쌍 중 1쌍은 '연상연하'

지난해 결혼한 남녀 5쌍 중 1쌍은 신부가 신랑보다 나이가 많은 이른바 '연상연하 커플'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코로나19가 수그러들며 국제결혼이 크게 늘어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4000건으로 전년대비 2000건(1.0%) 증가했다. 지난 2012년 이후 11년째 감소를 거듭하다 12년 만에 처음 반등한 것이다. 팬데믹으로 미뤄졌던 혼인이 2022년 하반기 이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연령차이별 초혼 건수는 남자가 연상인 부부가 9만6000건, 여자가 연상인 부부 2만9000건, 동갑 부부 2만4000건이었다. 세 부류 모두 2022년보다 늘어났다. 초혼 부부중 남자연상 부부의 비중은 64.2%로 여전히 압도적이었으나 전년대비 0.1%포인트(p) 감소했다. 여자 나이가 많은 경우는 19.4%에 달했다. 5쌍 가운데 1쌍 가까이가 연상녀-연하남 부부인 것이다. 동갑내기는 16.4%를 차지했다. 연령차별 혼인 비중은 남자 1~2세 연상(25.7%)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자 3~5세 연상(24.5%), 동갑(16.4%), 여자 1~2세 연상(13.0%)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건으로 2022년보다 무러 3000건(18.3%) 증가했다. 전체 혼인 중 외국인과의 혼인 비중은 10.2%로 전년보다 1.5%p 늘었다. 외국인과의 혼인 중 외국 여자와 결혼한 비중은 74.6%, 외국 남자와 결혼한 비중은 25.4%였다. 외국인 아내의 국적은 베트남(33.5%), 중국(18.1%), 태국(13.7%) 순으로 많았다. 외국인 남편 국적은 미국(27.7%)이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18.4%), 베트남(15.8%) 등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외국인과의 혼인이 3000건 증가했고, 전체 혼인건수가 2000건 증가하다 보니까 내국인 만의 혼인 건수는 상대적으로 1000건 감소했다"며 "외국인과의 혼인이 코로나 이후에 2022년, 2023년 등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전체 혼인 건수는 작년에 반등했으나 3년 연속으로 20만건을 밑돌았다. 혼인 건수는 지난 1996년 43만 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외환위기가 터진 1997년 30만 건대로 내려왔다. 이후 2016년에 20만 건으로 떨어졌고 지난 2021년에 역대 처음 10만 건대에 진입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와 여자가 각각 34.0세, 31.5세로 1년 전보다 각각 0.3세, 0.2세 많아졌다. 초혼 연령은 꾸준히 오르는 중이며 남녀 모두 199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10년 전과 비교해, 남자와 여자의 평균 초혼 연령은 각각 1.8세, 1.9세 늘었다.

2024-03-19 15:40:3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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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상황 점검 및 간담회 개최

사천시는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주최로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 상황 점검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앞두고 임시청사 현장 점검과 함께 청사 사무 환경 조성 계획 등 개청 준비 상황 및 진척도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도와 사천시의 정주 여건 조성 및 이주 직원 지원 시책을 보고하고,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검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날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등 과기정통부, 경남도, 사천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지난 1월부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과 '우주항공청 개청 추진단'을 구성해 우주항공청 개청과 관련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4일 사천에서 첫 채용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박동식 시장은 "경남도와 함께 우주항공청의 안착과 직원들의 원활한 지역 정착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기정통부 각고의 노력 끝에 우주항공청이 개청을 앞두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우주항공청 비전 실현의 거점으로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중앙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정책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03-19 15:40: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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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양성평등 지원사업’ 공모

양산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 양성평등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문화확산 및 양성평등 촉진 사업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사업 등 총 3개 분야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000만원으로, 사업당 600만원 이내가 지원되며 자부담 비율은 총사업비 10%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가 해당되며 단체별 1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공고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로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는 양성평등 지원사업 보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에서 동일·유사 사업에 대한 중복 지원 여부를 검증 후 1차 양성평등위원회,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5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양성평등 지원사업에 참신한 내용으로 사업 추진에 열정과 의지가 있는 역량 있는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가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15:40: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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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중장년층에도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

통영시는 오는 20일부터 2024년 신규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모집하고 오는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 사각 가능성이 높은 청·중장년층(16세~64세)을 대상으로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가구에 대해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 특화 서비스(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국도비 등 1억 8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3~4월 이용자 집중 모집 뿐만 아니라 필요시 연간 수시 모집할 계획이다. 주소지 읍면 동사무소 직접 방문 신청 또는 거동 불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 우편, 팩스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뒤에는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바우처를 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및 읍면동사무소 접수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3-19 15:39: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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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 시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이천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9일까지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목표로 해빙기 대비 중대재해(산업·시민)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점검이 진행되는 동안 시설물 및 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여 직접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이 이천시의 중대재해 발생 제로를 유지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각 분야의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한 권고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이천시, 힘나는 이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봄철 해빙기는 얼어붙은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시설물 및 지반의 침하·붕괴 등 대형 건설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이에 시에서는 안전총괄과, 유관부서, 안전관리자문단(민간전문가, 대한산업안전협회) 등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노후 교량(12개소), 공공하수처리시설(7개소), 도로건설 현장(14개소) 등 총 33개소의 중대재해 시설물에 대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약 3주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은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한 건축물 관리, 소방시설과 수·배전반의 고압전기시설, 안전조치, 위험물 저장소 등을 중점으로, 발주 건설공사에서는 근로자의 건강한 일터를 위한 피난 유도선, 작업별 소화시설,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덮개 설치 등의 안전조치 이행을 중점으로 성공적인 점검을 마쳤다. 안전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재해발생 없는 안전한 이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면서 "주기적인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9 15:39: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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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 추진

경기도 내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 전문가가 더 많은 도서관 ▲배움이 더 넘쳐나는 도서관 ▲학생이 더 북적이는 도서관으로 변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독서 일상화와 독서교육 중심의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모든 학교도서관에 전문인력(사서, 사서교사)을 배치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인 99%에 해당한다. 그 결과 학교도서관 활용수업과 협력 수업 시간이 전년 대비 55.9%p 증가했고, 독서프로그램 참여 학생 수는 전년 대비 34%p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배움과 학생이 더 넘쳐나는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을 추진한다. 첫째, 창의력과 잠재력의 싹을 틔우는 학교도서관이다. ▲도서관 틈몰이(틈새시간 몰입독서 이십분) 운영 ▲학생 참여 북 콘텐츠 공모전 개최 ▲수준별 온라인 쌍방향 독서교육지원시스템 '독서로' 구축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인 학생 눈높이 독서교육을 실천한다. 도서관 틈몰이는 학생들이 수업 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한 집중 책 읽기 활동이다. 주 5일 동안 도서관 틈몰이를 진행하면 중학생 기준 연평균 43.2권의 책(200쪽 분량 기준)을 읽을 수 있다. 또한 큐알(QR) 코드를 활용해 친구가 책을 추천하는 '북 콘텐츠 공모전'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담교사와 사서교사의 협력 독서교육으로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둘째, 교육공동체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이다. 교사가 수업에 필요한 자료는 심의 절차 없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바로북'제도를 운영하고, 수업자료를 별도의 서가에 모아서 제공해 교사의 수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 학교도서관 이용과 정보활용교육 확대, 교육과정 연계 독서활동으로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쓴다. 셋째, 모든 학생이 미래의 꿈을 펼치는 학교도서관이다. 도교육청은 ▲전문인력 맞춤형 연수 ▲연구회 확대 ▲학교도서관 새로고침으로 독서교육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이 교육 맞춤형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17개 학교도서관 연구회에서 독서교육과 정보활용교육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2024년에는 연구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고 발표회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개관 15년이 경과한 100개 학교도서관의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했다. 올해는 개관 11년이 경과한 학교도서관으로 범위를 확대해 미래교육 지원을 위한 '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을 추진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다니면서 하는 독서라고 한다"며 "독서는 사람의 성장을 위해 아주 필요한 자양분이 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도서관에 여러 가지 시설이나 인력,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지금도 전국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서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3-19 15:39: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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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도지사,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지역건설업 유관기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이용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장, 홍성호 대한건설기계협회 경기도회장과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직원 여러분 우리가 언제 한번 월급 제날짜에 못 받는다고 걱정해 본 적 있습니까?'로 시작하는 2017년 부총리 취임 당시 인사말을 스스로 인용하며 "월급날 월급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 안 한 지가 5년, 10년, 20년 되면 실제 그런 처지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 못 한다. 체불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는 제3자가 아니라 (당사자라는) 진짜 마음으로 일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사이에 건설업 체불액이 49% 급증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북·서·동부 대개발뿐만 아니라 오늘 철도(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수립 발표)까지 여러 가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경기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등 대형 토목공사 사업을 추진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건설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임금체불 걱정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임금체불은 근로자, 그 가족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행위"라며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 주관으로 건설업사업단체, 중앙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큰 의미가 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도 임금체불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건설산업을 지탱하는 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는 건설공사참여자에 있다"며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모두가 흘린 땀만큼 반드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 협회도 임금체불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각 단체는 ▲불공정업체 현장조사 강화 ▲사전 조사체계 확립 ▲민간 자정활동 홍보 협력 ▲시군 협력을 통한 제도‧기반 시설 정비 등 사회적 약자인 건설공사 참여자의 임금 체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실한 지역업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는 공정하고 건실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및 공공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사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도-시군 교육을 강화하고 임금체불 방지 지침서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2024-03-19 15:39:0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