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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종섭 곧 귀국한다… 與, 민심에 반응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이종섭 주호주대사 논란과 관련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오늘 사퇴했고 이종섭 대사는 곧 귀국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안양시 동안구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저희는 20여일 앞둔 총선을 앞에 두고 절실하게 민심에 반응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렇지 않고 있다. 이 점을 기억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그는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이종섭 대사 사퇴 요구와 관련해 "아까 말한 것처럼 (국민의힘은) 민심에 순응하려 하는 정당이고, 더불어민주당은 민심을 거부하는 정당"이라며 "그 차이를 이런 상황이 명확히 보여준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당정갈등설에 대해 "총선을 20일 남겨놓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라며 "그렇게 해야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과 통진당 종북세력이 이 나라 주류를 차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경기도 공약 등을 언급하며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비교했다. 그는 "제가 경기도민들에게 몇가지만 요약해서 말씀드리겠다. 경기도와 경기 동료시민을 대하는 국민의힘과 이재명 민주당의 세가지 차이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우선 "첫째 재건축규제를 완화하고 활성화하는 것을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그 차이다"며 "둘째 오랫동안 팽창해서 현재 행정구역에 맞지 않는, 실생활에 맞지 않는 행정구역을 유지하고 있는 경기도 생활개선을 위해서 시민이 원하는 바에 따라서 서울 편입 또는 경기북도 설립 등 경기의 행정구역을 리노베이션하는 것을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의 차이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셋째 민심을 무시하느냐 민심에 반응하느냐의 차이다"며 "저희는 여러 가지 찬반 논란이 있었지만 아직도 거기에 관해서 여러 지 후폭풍도 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거 발언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의 지적이 있을 경우 과감하게 정리하고 교체했다. 민주당은 그렇지 않고 있다"고 했다.

2024-03-20 14:43:4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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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전국 1위’ 달성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5개 분야에 대해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평가한 것이다. 공단은 91.72점을 받아 전국 광역·기초 환경시설공사공단 가운데 최고 득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방공기업 전체 점수 평균인 81.7점보다 10점이 높은 점수이며, 신설 공기업이 첫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합천군시설관리공단과 같은 평가 군(群)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공단은 2022년 7월에 출범한 신생 조직이고 평가 대상인 지방공기업 가운데 예산과 인력·조직이 크지 않은 규모임에도 전 임직원의 경영 혁신에 대한 노력과 현장 중심의 질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그간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합천군의 관광 시설과 환경시 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과 고객만족경영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역 주민과 소통 간담회 확대, 주민 참여 프로그램 다양화, 입점 업체 사용료 감면 등 고객 중심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아울러 지난해 영상테마파크 스타의 거리 조성(핸드프린팅존), 정양레포츠공원 가을음악회 실시 등 관광 시설 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시설물 정기·특별 점검 및 정밀 안전점검, 화장실 문화품질 인증 획득을 통해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한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 공단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반영해 고객 맞춤형 CS(고객만족)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더 확대해나가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조수일 이사장은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 달성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각별한 노력이 고객들에게 전해진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합천군민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0 14:43: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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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한민국 경제 ‘新성장축’ 도약 박차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이자 명실상부 '동북아 물류허브'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쿠팡, 동원로엑스냉장, EMP벨스타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물류 대기업들이 몰려드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진해경자구역은 세계와 연결하는 관문공항과 태평양 해상 화물의 교차점이자, 남부권 육상 화물의 시작점이 모인 물류 트라이포트(항공·항만·철도)의 중심에 있다. 여기에 2029년 가덕신공항, 2040년 진해신항 개항이라는 호재까지 이어져 엄청난 성장 잠재력이 기대된다. 경자청은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동북아 물류허브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략산업과 연계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맞춤형 첨단 신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물류 수요가 증가하면서 물류 산업이 크게 성장했으며, 물류가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경자청은 세계 최고의 물류 교통망 이점을 극대화해 '물류+제조', '물류+IT' 같은 고부가 복합물류 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콜드체인 풀필먼트 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해 운송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규모 글로벌배송센터(GDC)를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전국 제조업, 도소매업체 약 15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기업물류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물류비 지출 중 냉동·냉장 등 특정 온도를 유지해 배송해야 하는 정온제품의 물류비 비중이 2016년 7.9%에서 2022년 36.3%로 4.6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온라인 쇼핑 시장 확대와 함께 콜드체인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보인다. 경자청은 이런 산업 동향에 발맞춰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 관내 글로벌 콜드체인 기업을 주축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콜드체인 분야의 기업·기관·전문가 등이 참여한 '콜드체인 얼라이언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최적화된 콜드체인 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선도 기업을 주체로 산업군, 연구진, 기관이 힘을 합쳐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찾고 연구 개발을 시작해야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며 "기술 개발 과제, 정부 건의사항, 글로벌 사례 등 끊임없는 분석과 제도 개선을 통해 글로벌 기업이 관심을 두고,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구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경자청은 콜드체인과 밀접한 저온유통, 냉동 컨테이너 등 관련 산업 육성도 확대한다. 최종적으로는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콜드체인 물류 산업의 선도기지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초기의 물류 산업이 단순 화물 처리 기능만 했다면 최근에는 제조, 가공 등 관련 산업들이 확대되는 가운데 그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이에 경자청은 단순 보관 기능에만 멈춰있는 물류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을 끌어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먼저 '항만배후단지 내 커피 클러스터 조성'이다. 부산항은 수입 커피 생두 약 96%가 유입되는 관문이다. 하지만 항만배후단지 내 생두를 수입하는 물류기업이 커피 생두를 직접 로스팅하거나 가공해 수출할 수 없다. 가장 큰 걸림돌인 로스팅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모율 입증을 위해 커피를 포함한 5대 복합물류 전략 품목 용역에서 손모율을 표준화하고자 한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 및 유관 기관과 꾸준히 협의해 규제 개선을 위한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계획이다. 규제 혁신에 대한 경자청의 애정은 남다르다.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불필요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규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항만배후단지의 부족한 부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경자청은 구역의 하늘과 땅을 열어냈다. 건축물 고도제한 규제 완화(40m → 60m)로 물류센터 증액투자(500억 원 → 1500억 원) 300%를 끌어냈으며, 지난해 6월 면적제한 완화로 또 한 번의 규제 완화를 이뤄냈다. 이는 기업의 고부가가치 및 신규 물동량 증가로 이어져 대규모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기업의 고부가가치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배후단지 부가물류 활성화가 필수적이다. 물류부터 가공까지 가능하다면 항만배후단지에 관련 업종이 모일 것이고, 일대가 거대한 산업 클러스터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경자청은 항만배후단지 내 커피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만들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지구별 맞춤형 활성화 전략과 산업 고도화를 지원해 첨단 신산업 투자 유치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물류는 전체 산업의 흐름을 관장하는 중심이자 미래 첨단 신산업의 근간으로, 독보적 입지를 자랑하는 부산진해경자구역은 앞으로 전 세계가 찾는 동북아 최대 글로벌 물류 거점이 될 것"이라며 "트렌드에 맞는 산업의 고도화와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우리 구역이 미래 신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대한민국 경제 신성장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0 14:42: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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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 ‘캠퍼스혁신파크’ 사업 추진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유니콘밸리 캠퍼스혁신파크'(이하 캠퍼스혁신파크) 수행에 박차를 가한다. 국립창원대는 대학본부에서 경남도, 창원시와 캠퍼스혁신파크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민원 총장은 "우리 대학의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은 경남도 도정 과제 가운데 하나인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창업 생태계 조성'에 부응하고, 대학이 보유한 각종 연구 장비 및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청년 창업 기업과 연구 기관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캠퍼스혁신파크 착공 및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과 경남도 및 창원시 관련 부서 과장·팀장·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유-상생하는 열린 공간 및 스마트 제조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 플랫폼 구축 등 캠퍼스혁신파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캠퍼스혁신파크 사업과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연계한 다양한 혁신 기업을 유치하고,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 지역 산업과 함께하는 플랫폼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밀했다.

2024-03-20 14:42: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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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종섭 전 장관 국내 압송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해병대 채 상병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호주 대사로 임명돼 출국해 논란을 일으킨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국내로 압송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 모두발언에서 "'런종섭', '도주 대사', 해외 도피시키려고 허위 사실까지 대통령실이 유포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실이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출국·도피시킨 것도 모자라서, 허위 사실로 범죄까지 저지르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실이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 도피에 입장문을 냈는데, 공수처도 출국을 허락했다고 밝혔다고 한다"면서 "그런데 공수처는 바로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수사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하며 공수처와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는 대통령실이야말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병대원 수사 외압도 부족해서 이제 공수처 수사까지 외압을 행사하려는 것인가"라며 "국정원 댓글 사건에서 보았듯이 허위 공문서 작성, 허위 입장문 발표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장병 희생은 안중에도 없고 진실 은폐에만 혈안이 돼 있다"면서 "윤 대통령은 즉각 대사 임명을 철회하고, 이종섭 전 장관을 국내로 압송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무도한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는다. 황상무 '회칼' 수석이 사의를 수용했다고 하던데 호주 대사, '도주 대사'도 즉시 해임하고 압송하기 바란다"면서 "이것은 국민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존중하는 최소한의 조치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0 14:42:1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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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10곳 중 7곳 '플랫폼법' 반대…제정시 우려 커

벤처協, 230곳 대상 인식조사…68.7%가 제정 반대 성 회장 "기업들 혁신 위축돼 성장동력 상실 우려" 벤처기업 10곳 중 7곳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경쟁촉진법'(플랫폼법) 제정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 230곳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해 20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 벤처기업의 68.7%가 플랫폼법 제정에 반대했다. '플랫폼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플랫폼을 '지배적 플랫폼'으로 사전 지정하고, 규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배적 플랫폼의 끼워팔기, 자사우대, 최혜대우, 멀티호밍 등을 제재하겠다는 것이다. '플랫폼법' 제정에 반대하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공정위에서 제시한 4가지 기대효과에 대한 동의 여부 및 도입 시 우려 사항도 조사했다. 그 결과, 공정위의 주장과 실제 업계의 인식은 크게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플랫폼법이 도입될 경우 '정부가 플랫폼 산업의 보호와 육성의 역할을 하지 않고 사전 규제방식을 도입하는 등 시장경제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이는 '국내 플랫폼 기업에 대한 역차별로 작용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저해 및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응답기업의 90% 이상이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폐쇄적인 행정편의주의로 인한 디지털 기반 신산업 성장 저해 ▲중복규제로 인한 관련 업계 경영 활동 위축 ▲플랫폼 기업에 대한 국내·외 벤처투자 위축을 우려한다는 비중도 높았다. 성상엽 벤처협회장은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플랫폼법을 제정하면 대한민국 플랫폼 산업 및 플랫폼 기업의 혁신이 위축돼 벤처·스타트업은 성장동력을 상실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해외에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한국만의 갈라파고스식 규제를 개선해 벤처·스타트업이 활발하게 혁신활동을 할 수 있는 기업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0 14:3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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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학교 학폭 논란 "입에다 흙과 쓰레기 넣어"

중국에서 13세 중학생이 동급생 3명에게 잔인하게 살해되고 암매장까지 당한 사건으로 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학폭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일 대만 중앙통신은 소셜미디어 주장 등을 인용해 허베이성 한단에 이어 산둥성 린이에서도 중학교 학폭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산둥성 린이의 한 중학교 학생으로 추정되는 10대가 또래 4명한테 구타당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확산되고 있다. 약 7분 짜리 해당 영상에는 가해자들이 땅바닥에 쓰러진 피해 학생을 발로 차고 나뭇가지로 때리고 심지어 피해학생의 입에 흙과 쓰레기를 강제로 밀어넣는 모습도 포함됐다. 피해 학생이 비명소리도 영상에 담겼다. 현지 파출소는 이번 사건 피해자에게 큰 문제가 없고, 가해학생을 모두 체포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당국이 유언비어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여론을 통제해 이번 사건의 구체적인 정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허베이성 한단에서 발생한 중학생 학폭 및 살인 사건의 충격도 이어지고 있다. 한단시 페이샹구 한 중학교에 다니는 장모군 등 3명은 같은 반 왕모군(13세)을 얼굴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흉기로 폭행한 뒤 숨지자 폐기된 비닐하우스에 암매장했다. 이들은 미리 구덩이를 파놓는 등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평소에도 피해자를 괴롭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10대 중학생이 저지른 잔혹한 범죄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2024-03-20 14:24: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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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R&D 성과 가시화...바이오시밀러, 비만약 등 '눈길'

동아에스티가 신약 연구개발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물론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만약이 대표적이다. 20일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는 곧 출시를 앞뒀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21년 미국을 비롯한 9개국에서 60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DBM-3115 글로벌 3상에 돌입, 지난 1월 동등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톱라인(핵심) 결과를 확인다. 특히 유럽 임상에서 경쟁사(12주) 대비 이른 8주 만에 효능을 입증해 차별성도 확보했다. 동아에스티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 1세대 기업으로 1990년대부터 1세대 바이오의약품이었던 인터페론 알파,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인 G-CSF, 인성장호르몬인 hGH, 빈혈치료제 EPO, 난포자극호르몬 FSH를 개발했고, 지금까지 동아에 캐시카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바이오의약품 출시를 통해 축적된 경험도 쌓고, 또 글로벌 90여개국 판매망과 10종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상용화 경험을 보유한 인타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26'과 MASH치료제(비알코올성 지방간염) 'DA-1241'도 주목받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을 올해 상반기에 개시하고, 2025년 상반기에 종료할 계획이다.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은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을 승인받았으며, 9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전임상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DA-1726은 비만 동물 모델에서 GLP-1 유사체 세마글루타이드와 유사한 음식 섭취량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냈으며, GLP-1, GIP 이중작용제 티르제파타이드 대비 더 많은 음식 섭취량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체중감소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약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20 14:24: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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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 콘돔 30만개 준비…"안전한 성생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선수들의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 콘돔 30만개가 제공될 예정이다. 20일 최근 영국 스카이뉴스와 미국 CBS는 로랑 미쇼 파리 올림픽 선수촌 디렉터의 발언을 인용해 올림픽 측이 선수촌에서 지낼 선수 9000여명을 위한 콘돔 30만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쇼는 "이곳에서 유쾌함을 느낄 수 있는 게 중요하다"며 "선수위원회와 협력해, 선수들이 열정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올림픽 측이 선수들에게 콘돔을 나눠주는 것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 전통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앞선 2020 도쿄 올림픽에선 약 15만개의 콘돔을 선수들에게 제공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신체 접촉 제한' 규정에 따라 사용이 금지됐다. 당시 올림픽 위원회는 사용 금지에도 불구하고 콘돔을 제공하는 이유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AIDS)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수촌은 350m가 넘는 '세계 음식 뷔페'와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 바'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단, 스포츠 바에서 술은 팔지 않는다. 올림픽 선수촌은 파리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6.5km 떨어진 곳에 있어, 선수들은 대회 동안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2024 파리 올림픽은 오는 7월26일 개막, 8월11일 페막한다.

2024-03-20 14:23:0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