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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 주식·채권·옵션 원스톱 투자 전략 제시

삼성증권은 30일 해외주식과 해외채권, 해외옵션 등을 원스톱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해외투자가 늘고 있지만 주식만 투자할 경우 환율 등 여러 가지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부담스러워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이런 경우 해외채권에 함께 투자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분산효과를 통한 변동성 관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테슬라의 주식과 채권에 동시 투자해 자산의 변동성을 관리하는 것이다. 또한 개별주식옵션 투자를 통해 조금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고객들도 있다. 옵션은 소정의 프리미엄(가격)을 지불하고 기초 자산(개별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로, 해외 주식 투자와 동시에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을 동시에 매수한다면 같은 금액으로 주식에 투자할 경우보다 적극적인 투자도 가능하다. 채권 및 옵션에 투자해 또 다른 투자기회를 노리는 고객들도 있다. 삼성증권은 자사 고객 중 복수의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고객이 2021년 말 396명에서 지난해 말 2400명으로 6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하나의 자산에만 투자하는 경우 예상치 못한 변동성에 노출되거나 낮은 수익률로 고민이 있을 수 있다"며 "포트폴리오로 투자하는 경우 투자자의 니즈에 따라 리스크 분산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개별 주식, 채권과 함께 옵션을 활용하게 되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한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 주식, 채권, 옵션에 대한 이벤트를 각각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5-30 14:18:5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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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씨앗' 가입 근로자에 퇴직급여 10% 3년간 추가 적립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 맞춤형 퇴직연금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이하 푸른씨앗)' 가입 근로자에게도 퇴직급여 10%를 3년간 추가 적립해준다고 30일 밝혔다. 푸른씨앗은 30인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공적 퇴직연금제도다. 지난해까지는 제도 도입에 따른 중소기업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 평균보수가 최저임금의 120%(2023년 기준 242만원) 미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퇴직급여 부담금의 10%를 사용자에게 최대 3년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근로자에게도 재정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푸른씨앗에 가입한 근로자는 최대 3년 동안 사용자지원금과 같은 금액을 퇴직급여 적립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근로자는 사용자가 부담하는 퇴직급여 적립금을 기준으로 10% 추가 적립 효과를 누리게 된다.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요건도 월 평균보수가 최저임금의 130%(268만원) 미만인 근로자까지로 완화해 수혜 범위도 넓혔다. 요건 완화는 사용자지원금과 근로자지원금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지원금은 매 분기마다 지급하며 5월 말에는 2024년 1분기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현재 푸른씨앗에 가입한 8367개 중소기업과 소속 근로자 2만8934명이 총 30억원의 재정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푸른씨앗의 누적 수익률은 지난해 말 7.66%를 기록했고, 5월 현재는 수익률 9%를 상회하고 있다. 푸른씨앗 가입과 지원금 신청은 푸른시앗 누리집(pension.comwel.or.kr)에서 가능하고, 이미 가입된 사용자와 근로자의 경우 별도 지원금 신청 없이도 근로복지공단이 지원요건을 확인해 대상자에게 안내 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담 콜센터(1661-0075) 또는 가까운 근로복지공단 지역본부나 지사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푸른씨앗에 가입하면 중소기업은 퇴직연금 도입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근로자는 더 많은 노후자금을 적립하면서도 퇴직급여 체불에 대한 불안을 덜 수 있다"며 "노사 모두에게 큰 혜택이 되는 푸른씨앗에 망설이지 말고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30 14:15: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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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건설 본격 착수

현대건설이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건설에 착수한다. 현대건설은 전라북도 부안의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갖고 건설 단계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공급이 가능한 플랜트다.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건설 중인 기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수전해 수소 생산설비로, 준공 이후 2.5MW 용량의 전기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수소는 부안군 내 수소 연구시설 및 수소 충전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본 기지는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인 수소 공급기지로서, 수소와 연계한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현대건설은 수소 플랜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설계를 완료했다. 9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고분자 전해질막(PEM) 방식을 적용하고, 비상시에도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 이중화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현대건설은 올 연말까지 기지 건설을 완료하고 시운전 및 최적화 과정을 거친 후 오는 202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전해 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에너지원인 수소가 미래 에너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현대건설은 수소 플랜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5-30 14:13:5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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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보길 예작도 명소화 사업 본격 추진

완도군이 보길 예작도를 명소화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노화(보길), 소안을 다니는 야간 여객선 운항이 시작되고, 예작교(해상 인도교)가 준공되면서 보길 예작도를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에 군은 예작도의 돌담길 등 예스러움과 천혜의 자연환경,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작도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월에는 20가구가 거주하는 예작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한 후 4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예작도 관광 명소화 사업'의 콘셉트는 '예술 섬'이다. 일본 나오시마는 섬 전체가 예술인들을 위한 미술관으로 예술가와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어 이를 모티브로 삼았다. 군은 예작도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보존하며 이를 관광 콘텐츠화하고자 '둘레길(치유길)', '사계절 허브 정원', '멍존 명상 공간', '소소재 조각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 리모델링으로 예술가들이 거주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관광객들이 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투자 심사 후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완도군은 섬마다 지닌 관광 자원을 치유와 연계하여 군 전역을 '치유의 섬'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보길도는 예송리 해수욕장의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치유할 수 있는 '소리 치유', 윤선도 유적을 연계한 '문학 치유', 예작도는 '예술 치유'를 주제로 했다. 군 관계자는 "보길 예작도를 주민들의 삶, 자연, 예술이 어우러지는 예술 섬으로 조성하여 섬과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30 14:09:3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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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우주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자문위원,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내용 중간보고, 자문위원 질의응답, 마무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우주, 항공,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산업 관련 국가 및 지자체 계획에 부합하면서 진주의 산업·환경·지리적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단계별 사업추진 및 정책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 이후 용역 내용에 각 분야 전문가와 자문위원,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진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진주시만의 특색 있는 발전방향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를 새로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분야로 인식하고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미래항공분야 산업 육성을 위해 'UAM 진주' 협의체 구성, 'UAM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반성면 가산산단 일원에는 AAV에 대한 연구, 실증시험, 비행시험까지 전반적인 운용체계 검증이 가능한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AV 실증센터는 부지면적 1만 1000㎡ 에 총사업비 294억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AAV 실증센터와 가산산단에 조성되고 있는 'KAI 회전익 비행센터'를 연계해 AAV 생산기업을 유치하고 소재·부품 인증지원, 기체생산, 실증시험, 비행시험, 기체인증까지 일련의 과정이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기관 등을 집약해 '국내 제1호 AAV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주분야 육성을 위해서는 2022년 12월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도가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됐고, 올해는 위성특화지구의 주요시설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결정됐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를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으로 이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 21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2019년부터 초소형위성 개발사업을 시작했고, 2023년부터는 경남도·KTL·경상국립대와 함께 6U급의 'JINJUSat-2' 개발에도 착수했다.

2024-05-30 14:08: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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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파나핀토-대한항공,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외국인투자개발사와 항공 앵커기업이 참여하는 항공복합문화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9일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파나핀토(Panepinto), 대한항공 등과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 죠셉 파나핀토 주니어(Joseph Panepinto Jr.) 회장, 대한항공 관계자, 디피인터내셔날 대표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에서 체결 당사자들은 항공 앵커기업 유치, 항공 비즈니스 허브 구축 및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주거와 문화시설 등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파나핀토는 외국인투자개발사로서국제 항공 허브 도시 개발에 참여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및 인허가 행정지원을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다.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 도심지 개조 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부동산 개발전문회사인 파나핀토는 지난 2월 유정복 시장이 유럽을 방문했을 당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도시개발 사업에 미화 10억 달러 투자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는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투자 계획의 윤곽이 그려졌다. 사업부지는 영종하늘도시 특별계획구역 10만 평 부지가 검토 중이며,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사업계획 수립, 인천경제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 등이 실무 검토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 최고의 공항, 지상 연계 교통망 및 항만과 연계가 가능하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기업유치에도 유리한 영종국제도시는 항공복합문화도시로 최적지"라며 "파나핀토, 대한항공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이 항공 선도도시로 한 번 더 도약하고 문화가 접목된 특별한 항공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14:08:20 김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