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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MOU 체결

밀양시는 지속적인 고금리, 고물가로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BNK경남은행과'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허종구 BNK경남은행 본부장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대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고충 해소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로 개인 신용도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총 5억원 소진 시까지 저금리로 지원하는 행사 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밀양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허종구 본부장은 "밀양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힘든 자영업자들을 돕고 앞으로도 지역 내 소상공인과 지역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경남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희망나눔 상생금융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이 자생할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밝혔다.

2024-05-30 15:05: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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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계·방산 기업에 디지털전환 전주기 지원

경상남도는 기계·방산 기업에 기술 지원부터 인력 양성까지 디지털전환 전주기 지원을 추진한다. 경상남도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산업부 공모로 선정된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의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9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공정혁신센터에서 열렸으며,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세부 내용, 지원계획 등을 안내하고, 사업 참가자격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3년간 총 311억 5000만 원(국비 140, 지방비 140, 기타 31억 5천)을 투입해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디지털전환 전주기 특화 장비(HW/SW) 구축 ▲디지털전환 모델 구축 및 애로기술 지원 등 기업지원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양성 등 4개의 세부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주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대, 창원대가 참여해, 경남의 주력산업인 기계·방산 분야의 도내 제조기업 재도약을 위해, 기업·장비·기술·인력이 융합된 디지털전환 통합 솔루션 패키징 지원시스템을 지원한다. 또 디지털전환 기업 경영인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인식 전환 교육과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제조 현장에 맞춤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형 디지털전환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전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창원국가산단 기계·방산 제조기업의 고도화 지원을 통해 경남도 산업 전반으로 디지털전환 생태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구체적인 지원대상·내용·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4-05-30 15:05: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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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2024년 통영시 어린이의회 개회

통영시의회는 지난 29일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기능과 지방자치단체 역할 이해를 통한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하고자 2024년 첫 통영시 어린이의회를 개회했다. 이날 회의는 통영초등학교 학생자치회 6학년 어린이 16명이 참석해 본회의장에서 입교식을 가진 뒤 시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모의 의회를 통해 각자 역할을 맡아 체험해 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모의 의회에서는 3명의 학생이 '1분 발언'을 통해 우리 시에 바라는 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하고 이어 '통영시립도서관 내 어린이 휴식 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해 질의 및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처리까지 모든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고 도전 골든벨 OX 퀴즈를 푸는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의장실, 상임위원회실과 의원연구실 등 의회 주요 시설 견학을 통해 행정에서 의회의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고 의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의회를 다시 개회하게 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으며 체험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의회는 2023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회를 운영했으며 올해도 각 학교 및 단체 신청을 받아 학교에서 배운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2024-05-30 15:05: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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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하남시는 세입 감소 대비해야"

하남시의 '재정 칸막이 구조', '허술한 물품관리' 등 관행적·구조적 병폐가 효과적 재정 운용을 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발표한 '2023회계연도 하남시 결산검사 의견서'에 따르면 하남시 2023회계연도 세입은 전년 대비 0.73% 증가한 약 1조4천777억 원, 세출은 1.49%가 증가한 약 1조2천770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3회계연도 재정자립도는 전년 대비 3.85%p 증가한 51.50%, 재정자주도는 전년도 대비 0.42%p 증가한 62.38%로 조사됐다. 이 같은 하남시의 재정지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는 3위, 재정자주도는 8위를 기록했다. 중앙정부의 감세 정책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감소 등으로 전국 지방정부의 재정자립도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남시는 재정자립도가 2021년 47.2%, 2022년 47.6%, 2023년 51.5%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도시경쟁력의 지표 중 하나인 재정자립도 상승으로 하남시 살림 형편은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중앙정부의 감세 정책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 등으로 인해 향후 세입 감소로 인한 하남시 재정 운영의 어려움이 초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임희도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하남시의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하남시는 세수 감소로 전년 대비 올해 382억 원이 감액된 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긴축재정으로 각종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하고 그 집행에 있어서 운용의 묘가 강조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실제, 하남시의 경우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회계별 재정 칸막이와 부서별·사업별 재정 칸막이로 인해 사업 간 연계성 부족 및 유사사업 중복투자, 비효율적인 자원 재분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결산검사 위원들은 부서별·사업별 '재정 칸막이' 해소가 시급하다고 판단, 사업별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사업 성과와 효과를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할 것을 권고하며 영기준 예산제도, 사업일몰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결산검사 위원들은 ▲공사 설계변경 최소화 필요 ▲재물조사 및 불용물품 관리 철저 ▲보조금 및 이월사업 집행 관리 철저 ▲세수 추계 관리 철저 및 세입 예산 미편성 최소화 등의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하남시 상수도과 2023회계연도 결산(안)' 내역 가운데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용역'에 대해 행안부 예·결산 지침 및 타 지자체 사례 등을 검토한 후 해당 용역대금을 '자본적 지출(고정자산 항목)'이 아닌 기능 유지를 위한 '경상적 지출'로 판단, 무형자산으로 계정과목 변경 및 5년에 걸친 감가상각을 통한 해당 용역대금을 비용 처리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담당부서 상수도과는 해당 권고사항을 신속하게 검토·완료하고 결산검사 기간 내 무형자산으로 계정과목을 수정·완료해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함께 결산검사에 임한 오승철 의원은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재정운영으로 시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해결방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한층 더 충실해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결산검사의 결과는 결산검사 의견서와 함께 의회에 제출돼 6월 제330회 정례회에서 최종 심사·승인을 받아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한편, 5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 대표위원 임희도 의원, 오승철 의원을 비롯해 세무·회계·금융 전문가, 전직 공무원 등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첨부서류 등을 토대로 재정 운영 전반이 법령 및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합리적으로 집행이 이뤄졌는지 전방위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2024-05-30 15:04: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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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은 무리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지난 28일 파주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이한국 의원은 그동안 김동연 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왔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국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새 이름 공모전을 추진해 언론의 비판과 도민들의 우려가 크게 발생한 부분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이 의원은 "우리나라 도(道)의 명칭이 다른 나라들의 개성 있는 광역지역명들과 다르게 경상남·북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처럼 매우 구분적인 이름으로 되어 있는 상태에서, 경기남·북도가 아닌 이질적인 이름으로 만드는 것은 국민이 체감하는데 큰 무리수를 뒀던 추진이었다"라고 언급하며, 새 이름 공모전은 홍보의 득(得)보다는 논란의 실(失)이 큰 행사로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김 도지사에게 이제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비전 제시와 대국민 홍보에는 괄목한 성과를 이루었으니, 앞으로는 중앙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전략을 제시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05-30 15:04: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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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풍수해 복합재난 대비 종합훈련' 진행

서울시는 30일 오후 청계천과 영등포 일대 등에서 '풍수해 복합재난 대비 종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주관했으며 ▲영등포소방서 ▲영등포경찰서 ▲7688부대 ▲영등포보건소 ▲한국전력공사 ▲DMAT ▲KT ▲서울도시가스 ▲대한적십자사 ▲구로구 ▲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서울시설공단 ▲중부소방서 ▲종로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동행파트너 등 총 2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계속된 폭우로 청계천을 비롯한 영등포구 일대, 구로구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신길동 재개발구역에는 폭우로 일어날 수 있는 7개 유형의 사고 현장을 실제로 마련한 뒤 실전과 동일한 훈련을 했다. 영등포 소방서장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자치구 등 유관기관이 현장으로 동시에 출동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특수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재난유형은 ▲반지하주택 침수 ▲노후주택 석축붕괴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차량 추락 ▲지하주차장 침수 ▲지반침하로 인한 시민추락·고립 ▲공동주택 정전, 통신마비 등이다. 구로구(개웅산)에서는 산사태경보 발령 후 주민대피, 등산객 구조 활동이 이뤄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모두가 함께 대비하고 대응한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오늘 종합훈련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민·관, 그리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유기적 협력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15:04: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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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BRIDGE 3.0 사업)'에 선정됐다. BRIDGE 3.0 사업은 산학협력단 최고 기술 사업화 책임자(CBO)를 중심으로 기술사업팀에서 지방자치단체·기업 간 협력을 통해 발굴하고 시작품 검증 등 상용화 개발 지원으로 기술 이전 및 사업화 결실을 보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BRIDGE 3.0 사업은 24개교를 선정해 지원했고, 2024년에는 기술 거점형으로 동남권에서 국립한국해양대와 수도권 4개교, 대경권 1개교 등 전국에서 6개교가 선정돼 2년간 13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해양 신산업 기술 사업화 거점 대학' 비전을 제시하고 'OCEAN 플랫폼 기반 기술 사업화 선순환 체계 고도화'를 기술 사업화 목표로 설정했다. 선정된 BRIDGE 3.0 사업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 12대 전략 기술 가운데 '우주항공·해양'을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 ▲이차전지 ▲인공지능 ▲첨단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이전·사업화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BRIDGE 3.0 사업은 최고 기술 사업화 책임자를 주축으로 학내 성공적인 기술 이전·사업화 유망 자산을 발굴해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및 기술 검증을 위한 시작품 제작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은 "BRIDGE 3.0 사업 선정으로 우리 대학은 해양 신산업 기술 사업화 거점 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OCEAN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양 신기술을 발굴·육성할 기술 사업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5:00:38 이도식 기자